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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0	우울증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새창]	2017-03-14 14:23:14	1	삭제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ㅎㅎ
	479	세계적으로 극찬 받고 있는 한국인 쉐프... [새창]	2017-02-19 09:20:43	2	삭제
		이런 좋은것 두고 붕어빵이나 팔고 있으니...
	478	[저격]새벽에 있었던 ORPG폭파와 친목에 관하여.. [새창]	2017-02-05 12:58:03	16	삭제
		DM분이 부담이 엄청 갔을거 같은데요. 플레이 내역을 올리는 리플레이의 경우 게임속 플레이어들이 어떤식의 플레이를 했는지 게임내적 상호작용을 보여주는거일텐데 그것까지 친목방지를 위해 올려야한다면 플레이를 검열받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마법사 플레이어가 특정 상황을 위해 아끼던 마법을 특정 플레이어를 위해 어쩔수 없이 써야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친목질로 오해받을 걱정에 안쓴다면?? 완전 아웃 오브 케릭터가 되는거겠죠. 그렇기 때문에 DM분은 플레이에 오염되지 않는 친목방지 방법으로 세션 후 폭파를 선택하신걸테구요. 게임 내역을 올려 친목질인지 검사를 받아야한다라는 뉘앙스 자체가 그래서 DM분이 불편할 소지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그런 부분을 고려 안한다고 쳐도 그렇게 제시해놓고는 방 터진다음에 취하는 스탠스가 전 더 이해가 안되는데 커뮤에서 닉넴 언급 안하면 되는걸 아시는 분이 물 흐리고 나서 납득했다 해놓고 trpg의 본고장이 아니다, 터진거에 안도해야한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자 등등 뒷얘기에 치중하는 것도 웃깁니다. 이걸 친목문제를 제시했고 납득한 과정으로 봐야하는겁니까?? 터트리려는 의도로 보이는건 제 착각입니까?? 문제제기와 수용의 측면만 보면 잘못한게 없어 보일수 있지만 그 이면은 전혀 아닌거 같아서 비공은 안눌렀지만 댓글답니다.
	477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에서 질문 (꼭 아니어도 될거같습니다) [새창]	2017-01-30 11:11:28	3	삭제
		고정간격계획에 대한 책에서의 설명이 조금 부실하네요. 막연히 막 누르지는 않고 그 시간대가 다가오면 시행횟수가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여튼 각설하고 얼핏 보면 두개가 충돌하고 있어 보이지만 결국 내적동기를 외적동기로 바꾼 이후에 그 강화물을 줄여 결국 없에는 것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나쁜짓의 강화물이 외적인 보상이 된 이후에 강화물을 철회하는 것은 행동을 줄이는 부적 처벌로 작용하게 되죠. 그래서 행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받고 싶으면 결국 안해야 되는거에요. 처음에야 나쁜짓을 해도 줬지만 이제는 나쁜짓을 하면 안주는거죠. 그럼 나쁜짓을 하면 못받는걸로 알고 안하게 됩니다. 물론 이전걸 기억해서 더 받으려고 시도할 수는 있어도 계속해서 보상을 줄이고 없에면 못받는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이런 모든게 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다루어지기 때문에 보상이 필요가 없으면 그 짓을 안하게 되는거죠. 누굴 괴롭히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이 말이죠.
	476	심리학 상담...회의감이 느껴져요 [새창]	2017-01-03 04:20:24	0	삭제
		제 생각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틀이 심리학적이냐 종교적이냐는 것은 많은 차이를 가집니다. 심리학 베이스를 타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가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475	mbti가 신뢰할만한가요? [새창]	2016-12-25 12:22:29	2	삭제
		이게 바로 mbti의 가장 큰 허점입니다. 이론적 틀이 빈약하고 연구가 안되어있고를 차치하고 인간을 16가지 틀 안에 놓고 거기안에서만 변화된다는 개념은 그 한계점이 명확하죠. 그냥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나의 유형이 이런거구나 가시적으로 이해하기는 편할지 몰라도 더 열린 사고로 보세요.
	474	mbti가 신뢰할만한가요? [새창]	2016-12-25 00:37:53	0	삭제
		간단히 말하자면 야매라서가 아니라 본인이 E와 I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일수도 있고, 성향이 바뀐거일수도 있어요.
	473	비 오는 날, 알라딘 블랜드 white [새창]	2016-12-23 23:41:34	1	삭제
		원두 조합을 보니 산미가 산뜻하게 느껴질거 같네요. 저도 블랜딩이 맛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거 같아서 좋아라 합니다. ㅎㅎ
	472	여성분들만 부디...) 이것도 여성혐오인가요? [새창]	2016-12-20 19:39:01	0	삭제
		오 저는 자기에 좀 더 한정적인 개념으로 알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471	여성분들만 부디...) 이것도 여성혐오인가요? [새창]	2016-12-20 10:55:40	1	삭제
		자기충족적 예언의 예시는 수정이 조금 필요할것 같습니다. 흑인 학생이 '난 흑인이니까 공부도 딸리고 열등해.' 라고 생각했다면 자기충족적 예언의 예시가 될 수는 있으나 백인 선생의 생각으로 흑인 학생을 편견을 가지고 대해서 그렇게 됬다면 이건 낙인효과의 예시가 더 적합할것 같습니다.
	4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1 11:48:43	11	삭제
		전문의셔서 그런지 남편(환자)분의 입장을 고려하여 생각해주시는 부분은 알겠습니다. 공병이 아닌 심한 강박증일수도 있겠지요. 속단하여 판단한건 확실한 잘못입니다.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니 병원에 내방하셨을테고 전문의가 진단한 결과가 강박이면 그것이 맞겠지요. 또한 편견을 가져서도 안되고, 그것으로만 이혼의 사유가 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아내분의 주관적인 고통을 헤아려보면 남편을 무작정 붙들고 가라고 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일거 같습니다. 제 댓글과 윗 댓글 어디서도 이혼하시라고 권유를 한 부분은 없습니다. 밑의 부분은 다른분들께 하고 싶었던 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4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0 22:56:43	19	삭제
		저도 이 이야기 하려고 댓글 내려보고 있었네요. 단순한 강박이 아닙니다. 정말로 저런 상태라면 남편분께 병원이 더 도움이 될겁니다.
	468	완벽주의자여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새창]	2016-11-30 02:51:28	17	삭제
		'막상 이야기 꺼내놓기 시작하니까 횡설수설 하고 싶은 얘기 다 나오는게 정말 이야기하고 싶었구나 그것도 편하게', '평소에는 이렇게 쓰기도 힘들 완벽주의자일텐데 대단하다.' 라고 느꼈고 글에서 에너지도 느껴져서 조금 웃음도 나왔습니다. 지금 눌렀던 글 작성버튼이 아직은 어색하고 용기가 많이 필요했겠죠. 그래서 더더욱 이 글이 소중할거 같아요. 내려놓는 연습을 했던 이 글. 지울까말까 고민 많으셨을텐데 올리신것만으로도 대단하신거 같네요. 일어나서 이 글 지우실거 같은데 댓글보시면 부디 절대 지우지 마시고 두고두고 쓰신 글을 읽어보세요. 읽으면서 글쓴분도 '지금보니 완전 뒤죽박죽 썼네 ㅋㅋㅋ' 하면서 웃음이 나올 그날까지 힘내시길.
	4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8 16:33:09	2	삭제
		구글 스칼라를 주로 씁니다만 저기 위에 있는 것들 중에는 proquest를 씁니다. 물론 도서관 DB 통해서요.
	466	충고/도움을 거절하는 제마음...병원 가야할까요? [새창]	2016-11-25 00:19:43	1	삭제
		도움를 거절하게 되시는 분이 여기에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얼마나 고민이 많으셨을지... 저는 너무나 단편적인 부분만 봤기때문에 정확하지 않음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내 능력이나 기타 다른 부분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건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거부감을 넘어서 나 자신에 대한 자기비하와 함께 딸려나오는 부정적인 감정이 드러난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꾸 반추하고 있구요. 반면 글쓴분의 긍정적인 부분도 동시에 보입니다. 교수님이 전혀 비난조로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오늘의 사건을 자칫 교수님의 공격으로 투사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교수님께 지적받을 때 느꼈던 무언가 부족하고 이런 패턴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어보이며 병원에 가야할것 같은 생각들에 깔려 있는 나에 대한 전반적인 무능력함을 우선 환기해봄직합니다. 교수님께 지적받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기분나쁨은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분나쁨이 나의 문제가 되고 그게 쉽게 떨쳐지지 않으며 사회생활에 지장이 될 크나큰 문제로 굴러가고 있네요. 이런 과정 이면에 자리잡은 생각들을 대학교 상담센터에서 한번 나눠보는것만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어도 괜찮은 상담선생님과 함께라면 충분히 잘 다루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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