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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m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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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m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9 불교에 관한 근본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7-25 08:21:04 0 삭제
    처방잔->처방전
    존교전쟁->종교전쟁

    오타 바로잡습니다.
    718 불교에 관한 근본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7-25 08:17:54 0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5564
    이 글도 참고해주세요.
    717 불교에 관한 근본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7-25 08:12:33 0 삭제
    1.부처는 역사적 실존인물 맞습니다. 아쇼카왕의 석주등 많은 문헌학적 증거가 존재합니다.

    2.부처는 6년간의 고행을 거친 후 고행도 올바른 수행이 아님을 느꼈고 건강한 상태에서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수자타에게 우유죽을 공양받고 명상에 잠겨 깨달음을 얻습니다.
    부처가 깨달은 내용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며, 고통이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나라는 개념이 만들어낸 허상이고 그 나라는 개념조차 무상하다는 무아를 깨달으면 고통을 벗어나 해탈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실천적 방법으로 사성제 팔정도가 있으며 논리적 근거로 연기법이 있습니다.

    3.불교에 깨달은 이는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조사들도 그렇고 현재에도 수많은 생불들 있죠... 애초에 부처라는 단어도 석가모니 부처의 고유명사로 쓰이기도 하지만 '깨달은자'라는 뜻의 일반명사입니다.

    4. 불교에는 종교집단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여성 수행자를 남성 수행자와 동일한 위치로 대우합니다. 다른 종교와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드러납니다. 승만부인의 설법을 주제로 한 승만경이라는 경전이 존재할 정도입니다.

    5. 석가모니가 최초 깨달음을 얻은 이후 그 전법의 포기를 고민할정도로 당시의 중생들의 지적수준은 상당히 낮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문화를 활용하며 비유와 상징을 들어서 설법을 하게 된것입니다.

    6. 부처는 자신의 가르침만이 절대 진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귀의하려는 자이나교의 영향력있는 신도에게 그 가르침도 훌륭한 가르침이라며 만류하기도 합니다. 고통을 벗어날 방법을 찾아 불교에 귀의하는 이들에게 그 방법을 전하기는 하지만 이 세상 전체를 불교로 뒤덮으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7. 티벳불교의 신비주의에 대해선 그 자체적으로도 논란이 많기에 뭐라고 답변드릴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여성차별적 종교라는 부분은 조금 오해입니다.

    8. 부처는 그저 자신의 가르침을 약을 짓는 처방잔에 불과하며 강을 건너는 뗏목일 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가르침이 절대적 진리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9. 불교음악, 미술 있습니다.

    10. 이건 불교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전 세계의 권력국가에 의해 포교된 기독교가 진리라서 그런걸까요?

    11. 부처는 무조건 자신의 가르침을 믿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끊임없이 의심해보고 나서도 납득이 되면 믿고 따르라고 할 뿐입니다. 그리고 부처는 당시의 육사외도에게도 지금처럼 존교전쟁 수준의 공격을 했던게 아닙니다. 6.의 대답의 경우처럼 유력 자이나교 신자의 귀의를 만류한적도 있습니다.

    12. 우주의 기원을 묻는 사람에게 그것은 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질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화살이 박혀있을때 그 화살의 재질이 무엇인지 따지는 것보다 화살을 뽑고 치료를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부처가 깨달은 무상정등각은 고통을 벗어나는 법에 대한 위없는 가르침입니다.

    13. 불교의 계율이라는 것은 그것 자체로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수행을 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가이드라인에 가깝습니다. 나만을 위하는 것은 무아가 아니고 나와 남을 동시에 위하는 것이 무아에 가깝습니다. 당대의 해탈을 목표로 하는 출가수행자에게는 출가수행자에게 맞는 계율이 있고, 당대의 해탈까지는 바라지 않는 재가불자에게는 재가불자에게 맞는 계율이 있습니다.

    14. 위 13.의 답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15. 아래 17.번 답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16. 원문을 보면 해탈했다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꼰단냐등의 다섯비구가 부처의 가르침을 이해했다라고 합니다. 물론 깨달음 즉시 체득되어 해탈했을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논리와 실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회가 아니라 당시에는 언어와 논리를 실행과 일치하는 성향을 보였기때문에 이해함(깨달음)이 곧 해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석가이후로도 많은 깨달은 이들이 있습니다.

    17. 소승이라 불리는 초기불교는 나라는 분별심을 버려서 고통을 벗어나는 것이 중심이었다면 대승불교는 나와 남, 부처와 중생 의 분별이 없어서 중생의 고통을 함께 덜어주는 것까지 확장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편들이 생겨나고 가르침도 더욱 파생됩니다.

    18. 위 17.번 답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19. 깨달음을 얻은 이들 있습니다.

    20. 질문자는 해탈 깨달음이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이 크신것 같습니다. 굳이 질문을 하시니 얘기를 하자면 가장 최근에는 입적하신 숭산스님은 달라이 라마, 마하 고사난다, 틱낫한 스님과 함께 세계 4대 생불로 꼽힌적도 있습니다.

    21. 간화선이 대중적인 수행법이냐고 물으시는 부분에는 사실 조금 어려운 수행법인것이 사실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한국 불교가 세계적이지 않은 이유는 본토에서 활동이 힘들었던 티벳불교 스님들이 미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했고 지금은 자국에서 장례불교와 학문불교밖에 않남은 일본불교가 그나마 선불교적 전통이 남아있을때 일본을 탈출해 미국에 먼저 뿌리내린 이유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22. 굳이 답변할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23. 굳이 답변할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24. 깨달음이나 해탈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고통에서 벗어나면 그게 깨달음이고 해탈입니다. 다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대승의 방편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중생을 다 구제한다는 것은 집착입니다. 그저 각자 개인이 사는 동안 할수 있는 만큼 수행하면서 평온하게 사는 겁니다.

    25. 26. 이 글을 참고해주십시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5557

    27. 28. (17. 20. 24)번의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7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1 05:45:31 0 삭제
    조계종출판사에서 나온 '부처님의 생애'
    일아스님이 옮기신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이 두권 추천드립니다.
    712 불교?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7 20:24:48 0 삭제
    그래서 당대의 해탈을 목적으로 하는 출가수행자에게는 그에 맞는 계율과 수행이 있고 당대의 해탈까지는 목적하지 않는 재가불자에게는 또 그에 맞는 계율과 수행이 있는 법이죠...
    711 불교?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7 20:21:15 0 삭제
    대승불교의 핵심은 모두가 연기되어 있기에 나와 남이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 겁니다.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자비와 보살행은 보살이 가엾은 중생을 위해서 희생하는것이 아닙니다.
    보살과 중생이 다르지 않기에 남의 고통도 나의 고통과 다를바가 없어서 남의 고통도 덜어주는 것일 뿐입니다.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것도 옳지 않고 나를 위해 남을 희생하는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의 개념이 허상하다는 무아를 깨닫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 상구보리고 나와 남이 다르지 않기에 남의 고통도 덜어주는 것이 하화중생입니다.

    대승불교에서도 후기에 성립된 반야경계열의 핵심인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경우 보살행을 함에도 보살행을 한다는 마음조차 없어야 하고 깨달아야 할 최고의 진리조차 딱히 없다고 말하며 불교교리 자체도 결국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중생을 구제해야 한다는 마음도 집착이고 구제하지 못한 중생이 많다는 안타까움도 집착인것이죠...

    그저 사는 동안에는 충실하게(그것이 수행이든 중생구제든) 살고 죽음이 찾아왔을때 아쉬움이 남지 않아 흔쾌히 털고 일어날 수 있으면 되는 겁니다.
    709 불교?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7 17:33:40 0 삭제
    그리고 욕망의 만족이라는 것은 결국 불가능한 지점입니다.

    불교의 초기경전 "숫따니빠따"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성취되었고, 해야 할 일을 마치고 더이상 윤회하지 않는다고 알았다." 법정스님의 "무소유"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 내 이름을 부를지라도 "네" 하고 선뜻 털고 일어설 준비만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부처가 된다거나, 한소식 해서 높은 경지의 깨달음을 얻는다거나, 그런 거창한 목적이 아니라 인간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을 닮아가는 것.
    고통을 벗어나 평온한 삶을 사는 것. 순간순간을 알아차리고 청정하고 충실히 살아서, 죽음이 찾아왔을 때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는 것.
    그것이 정말 불교의 참된 가르침이 아닐까 합니다.
    707 불교?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7 17:22:41 0 삭제


    706 불교?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7 17:22:31 0 삭제


    705 불교?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7 17:22:21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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