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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31	아이티 중소기업에서 인턴인데 주말카페알바해도되나요? [새창]	2019-05-31 09:12:17	2	삭제
		대부분의 회사들은 겸업금지 규정이 있습니다. 회사 규정집을 가져다 찾아보면 관련된 얘기가 있을겁니다. 겸업을 무조건 금지한다거나, 어떤어떤 경우에 사전 절차를 통해 허가를 득하고 할수 있다거나. 물론 금지한다고 하더라도 다들 다른 일을 안하는건 아니지요. 몰래몰래 주말에 다른 일 받아다가 하는분들은 많습니다. 다만 그렇게 몰래 하는건 누가 된다 안된다를 말해줄수 없는 문제죠. 본인이 분위기 봐가면서 문제 안생기게 해야 하는거지..
	6530	신입 프로그래머입니다. 인수인계 솔루션? 같은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새창]	2019-05-30 15:43:09	2	삭제
		일단 믿지 못하면 애초에 코드를 맡기지 말아야 하는거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규모와 체계가 있는 대부분의 회사는 사내 보안 솔루션을 통해서 내부 자료의 외부 유출을 막고 있습니다. 물론 그걸 어떤식으로든 피해서 내 회사PC에 있는 자료를 외부로 빼내겠다 마음을 먹고 노력한다면 빼낼수야 있겠죠. 다만 그것을 위한 노력을 했다는것 자체가 "자의적인 정보 유출 의사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법적으로 분쟁이 생긴다면 고의성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쓰일수 있는거구요. 간단히 말하자면 애초에 유출을 못하게 시스템적으로 완전히 틀어막는건 힘들고, 대신 일단 유출되서 뭔가 문제가 터진다면 그때가서 법적으로 책임을 묻는거죠. 그걸 위해서 일을 맡길때 보안서약서에 자필서명도 하게 하는 경우도 많구요.
	65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30 15:20:26	0	삭제
		고비용은 아닌데, UHD면 고해상도네요. 해상도 높으면 좋은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일반 사무용이나 영상보는용이나 그런거로는 해상도 높으면 좋은데요. 게임용으로는 해상도가 높으면 그래픽카드도 그에 맞는 급을 쓰셔야 하구요. 그리고 배그 하는 사람들이 찾아다니는 144Hz 같은건 꿈도 못꿉니다. (저 모니터도 스펙에 보면 UHD 해상도에서 60Hz까지만 입력 받는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게임용으로는 왠만하면 QHD 정도까지만 추천하구요.. (QHD만 되도 2080 정도는 써줘야 100프레임 방어합니다.. UHD는 2080Ti로도 80프레임 언저리구요) 특히 그래픽카드가 하이엔드급이 아닌 경우에는 FHD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6527	[익명]무례한지 봐달라던 글 글쓴이에요. [새창]	2019-05-30 14:35:01	14	삭제
		앞에 쓰셨던 글에는 딱히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 글을 보니 그때 댓글 달려다 말았던 간단한거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회생활 경험에서 배운게, 내가 누군가에게 뭔가 무리한 것일수 있는 부탁 (or 요청)을 하는 상황에서는 예의를 차리기보다는 나를 낮추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물론 예의는 밥말아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무슨 얘기냐면 글쓴분의 그때 상황에서 같은 말을 예의바르게 말하는것에 집중하기 보다, 간단하게 "제가 그쪽 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전문가분께 여쭙는건데 ... 이렇게 하는게 가능한가요." 하는 식으로 나의 부족함을 말하는것에 더 집중하는게 맞다는 얘깁니다. 꼭 그 명함 만드는 일 만이 아니라, 내가 업무상으로 누군가에게 뭔가를 요청할때는 대부분 나와는 맡고있는 분야가 다른 사람에게 요청을 하는게 많겠죠. 그럼 상대방이 그사람의 분야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존중해주고, 상대적으로 나를 낮추면서 말을 시작하는게 좋다는겁니다. 내가 그쪽은 잘 모른다.. 내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있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좀 알려달라.. 부족한점이 많으니 도와달라.. 이런식으로 말을 꺼내고 접근하시면 내가 업무상 좀 무리한 요청을 하더라도 그거에 대해서 상대방은 나를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이쪽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러는구나. 이사람에게 그 부분을 설명해주면 논리적으로 납득시킬수 있겠다" 하고 생각하겠죠.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도움을 얻기도 하고, 누군가를 소개 받기도 하고, 또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다른 좋은 방안 같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그러죠. 비지니스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그런겁니다. 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요청만 딱 전하면 충분하다 하는 생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면 정말 원하는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힘들어요 (그걸 아무리 예의바르게 포장하더라도요). 그보다는 내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나서 도움을 구하고 서로 설명해주고 이해하고 납득하고.. 그렇게 같이 일한다는 하는 생각을 베이스에 깔아야 합니다.
	6526	[익명]진로가 고민입니다. [새창]	2019-05-30 14:00:21	1	삭제
		목공하는분들이 인테리어 업자좀 알아두고 일 꾸준히 받아오면 돈 잘버시던데요. 위험하다구요? 정말 위험한건 이렇다할 기술 없이 사무직 전전하다 40대 중반 넘어가서 다시 백수되서 그땐 정말 기술 없으면 재취업도 불가능이고 하루 세끼 먹는거까지 걱정하게 되면 그때가 정말 위험한거죠. 다치냐 안다치냐가 아니라 살아남느냐 굶어죽느냐의 문제인건데요. 29살에라도 앞으로 10년 후를 보고 뭔가를 시작하세요. 당장 오늘만 편하게 입에 풀칠하려고 하다보면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면 힘들어지지, 지금보다 나아질수가 없습니다.
	65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30 13:37:23	0	삭제
		그 지인은 밀당같은거 하면서 긴장감있는 연애를 원하는 사람인가보네요. 인생이 상당히 심심하고 한가한가봅니다. 그런사람에겐 그 말이 맞는 말일수도 있죠. 저는 그런 연애를 하느니 차라리 때려치울 사람입니다. 그러니 만약 누군가 제게 밀당을 해야 한다느니 그런말을 한다면 그저 개소리일 뿐이죠.
	65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30 01:22:13	0	삭제
		그렇게 한가한고 남들 눈치 볼거없이 혼자서 마음껏 딴짓할수 있는 곳이면, 토요일에 쉬고 안쉬고를 따지는게 별 의미 없을거 같은데요.. 집에서 노는만큼 일터에서 눈치안보고 놀면 되는데요 뭐.
	6523	어제가 내일이면 좋겟다 [새창]	2019-05-30 01:08:48	0	삭제
		저건 당연히 오늘이 일요일인거죠. 그래야 이번주 로또 번호를 외우고 금요일로 돌아갈수 있죠.
	6522	[익명]회사 다니는 게 힘들어지네요. (퇴사 고민) [새창]	2019-05-30 00:54:38	2	삭제
		고교 졸업 후 첫 직장이라면 다른 직장을 경험해보지 못하셨을테고. 그러면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체감하기 힘드시긴 할듯. 뭐든 본인 판단에 따라 가는거지만, 만약 글쓴분이 내 친구라면 퇴사하는거 뜯어말릴거. 정말 못다닐 회사면 애초에 10년씩이나 다니지도 못했을거라 생각함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는건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고, 특히 크고 체계가 잡힌 회사일수록 위로 갈수록 더 힘들면 힘들지 덜하진 않죠. 정 때려치우고 싶으시면 무작정 뛰쳐나오지 마시고 이직을 준비해보심이. 이직을 해봐서 더 좋은곳으로 옮기게 되면 좋은거고, 또는 이직을 못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받아보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521	윈도우 진입시 검은화면 [새창]	2019-05-29 14:44:01	0	삭제
		혹시 그 모니터 검어졌을때요, 그래픽카드랑 모니터 연결하는 선을 그래픽카드쪽 단자에서 뺐다 껴보셨어요? 경험상 그때 뺐다 끼면 다시 인식되면서 멀쩡하게 돌아갈때가 많던데.. 물론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서두요.
	6520	[익명]남자분들알려주세요 [새창]	2019-05-29 09:23:29	0	삭제
		그쪽에서 내릴수 있는 유일한 징계인거죠. 훈련 미수료 처리하고 돌려보내는거 외엔 민간인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까..
	6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9 09:21:17	1	삭제
		그야 당연히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수평적인 분위기면 그냥 친구처럼 대하면 되는거구요. 딱딱한 분위기면 그래선 안되겠죠. 이런건 뭐 답이 있는게 아니라 그 회사에 맞게 알아서 눈치껏 해야 하는거죠.
	6518	[익명]둘중 어떤 회사가 나을까요? [새창]	2019-05-29 00:09:07	2	삭제
		1번에서 "나중에 여기서일했다 하면 좀 알아주겠거니" 라고 하셨는데요. 일단 이직할때 경력을 따지는게 보통 정규직이 아니면 무조건 반 이하로 후려치기 당한다 생각하시면 되구요. 거기다가 4대보험을 안들어주면 이직 면접 다 보고 나서 증빙서류 가져오라고 할때 경력을 증명하기도 난감하실거예요. 이래저래 정규직으로 가는게 백배 낫습니다.
	65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8 19:33:23	0	삭제
		올인원만 보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세요? 발열 심한 PC와 발열 심한 모니터를 하나로 합쳐놨는데 그걸 장시간 썼을때 문제가 없을까요. 어디 카페에서 인테리어용으로 갖다놓는게 아니라면, 기능적인 부분을 너무 무시하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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