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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덕후/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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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057	픽업 늦었다고 주문케이크 폐기.jpg [새창]	2022-03-02 15:30:04	0	삭제
		아 괜히 봤슴돠......시원한 사이다 원하네요 ㅠㅠㅠㅠㅠ
	10056	의리형 군 면제 사유 [새창]	2022-02-25 09:47:30	1	삭제
		비타님, 있잖아요 인생을 살다보면, 물론 님께서도 많은 인생 사셨겠지만, 좋은 사람이여도 잘못하는 경우가 많고, 잘못된 지지(?)나 잘못된 생각을 가질때도 많아요..그걸 다 일일이 끌어내서 너는 착하지만 이런게 잘못되었어. 너의 그 흑역사를 나는 알고 있으니깐, 잘해 이렇게 살게 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님의 생각이 참 좋은거 알겠는데, 너무 인생 피곤해져요..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에게도 그런식으로 하시면 괜히 나중엔 서로 안 좋아지게 되요..님께서도 지금 좋은 생각 갖고 계시는거 벌써 다른분들과 충돌하게 되잖아요...특히 정치는 더 그렇더라구요.. 저 부모님과 사이 정말 좋고, 신랑도 시부모닉뫄 사이가 너무너무 좋지만 정말 다 훌륭하신 분들이시지만, 소위 박정희 때를 좋다라고 하시는분들이세요. 그럼 저희가 좋으신분들에게 박정희는 이런이런 흑역사 갖고 있으니 그러시면 안되요! 라고 할때 저희말 들으실까요? 안들으세요..정말 좋으신분들인데 잘못된 의식 갖고 있으면 그분들이 나쁜분들이세요? 아니잖아요.. 저희 부모님 시부모님이 더 훌륭하다 생각하는 이유는, 정치의 의견은 다르지만 그사람의 의견을 일단 들어주세요. 그리고 본인들께서 겪으신과 우리가 정말 피부로 와닿게 겪으신게 다르기 때문에 더 다를 수 있잖아요.. 물론 우리가 몰랐떤거 알게 되면 좋겠지만, 일일이 다 정치색 따지면 인생이 피곤해요.. 주변에 좋은분들이 계시는데, 정치색 다르다고 경계 하실건 아니시잖아요..
	10055	대만에서 활동중인 대구오빠 [새창]	2022-02-24 13:34:12	1	삭제
		..................왜 이러세요 ㅠㅠ 엉엉 ㅠㅠ
	10054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새창]	2022-02-24 13:32:26	6	삭제
		음 ㅎㅎ 저는 결혼을 못할거라 생각했던 모쏠이였죵 ㅠㅠㅠㅠ 정말로 늦깍이에 신랑 만나서, 동거 살짝 한 후에 결혼을 햇는데요 정말 삶이 달라요 ㅎㅎㅎㅎ 저는 사실 건강치 못한데, 운동을 꾸준히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신랑의 마음을 근심 시키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게 되고, 나보단 신랑을 먼저 챙기게 되지만, 그걸 또신랑이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하니, 너무 행복해요- 물론힘든 게 많지만, 그래도 한없이 내 옆에사 사랑 해주고 아 껴주는 사람이 있다는 그행복감이용 ㅎㅎㅎㅎ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과는 또 다르더라구용 ㅎㅎ 근데., 미울땐 또...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허
	10053	지금봐도 재밌는 국내영화 띵작 모음.jg [새창]	2022-02-12 11:00:37	0	삭제
		와 다행이다..평화의 시대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52	설연휴 끝나고 확진자 소식 [새창]	2022-02-07 13:32:47	0	삭제
		ㅠㅠㅠ근데 저희 회사는 검사 받았따 하면, 결과 나올때까지는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하고 있어요 ㅠㅠㅠ
	10051	인류 역사에 222년 정도 길이 남을 순간 [새창]	2022-02-07 11:14:58	0	삭제
		저는..로또 1등을 기원하고 싶어요..제발..
	10050	인류 역사에 222년 정도 길이 남을 순간 [새창]	2022-02-07 11:14:55	0	삭제
		저는..로또 1등을 기원하고 싶어요..제발..
	10049	차털이 당한 보배인.jpg [새창]	2022-02-01 21:32:31	0	삭제
		보배 들어가서 댓글 보니, 면식범 아니냐고 하네요;;;;;후기가 기다려지네요 ㅠㅠㅠㅠㅠㅠ
	10048	과자선물세트 받아본분들?.jpg [새창]	2022-01-31 16:26:31	2	삭제
		ㅋㅋㅋㅋㅋ크리스마스 되면 그물망 같은 곳에, 양말모양으로 된 플라스틱으로 된 종합 과자 선물도 있었어요 ㅋㅋ 양말이 생각보다 작은 모양이였기에 많은 양이 들어간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거 푸는 재미가 있 긴 했었죠 ㅎㅎㅎㅎㅎㅎㅎ
	100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1-28 16:27:44	1	삭제
		아이고 ㅠㅠ 빨리 속히 완벽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돠!!!! 저는 코로나 아직까지 다행이 걸린적이 없는데, 심장병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약처방이나 검사하거든요.. 근데 제가 다니는 병원이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전환된 바람에 ㅠㅠ 병원을 옮겨야 해요 ㅠㅠ 다행이 3개월치 약은 지어다 놨는데 어디로 가야할지..ㅠㅠㅠ 담당 주치의 분이 너무나도 다정하시고, 긍정적인 말로 항상 위로해주셔서., 그분이 옮기면 거기로 따라갈까 헀는데 ㅠㅠ 안 옮기시나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말고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들 다;;강제 퇴원 조치 당하고..진짜 연말 연초에 서류 떼는 데만 2시간 걸리더라구요..ㅠㅠ 이 상황만으로도 지쳤는데, 얼마나 힘드실지 ㅠㅠㅠㅠㅠㅠ 무사히 잘 완쾌되실 겁니돠!!!!!
	10046	새벽 200km 질주중 자연사 [새창]	2022-01-28 15:49:13	4	삭제
		그 이전에 왜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지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죽음에 있어서 안타깝지 않는 사연들 없겠지만,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지어 보이는건 왜 일까요? 만약에라는건 없지만, 다른 피해자가 있게 된다면 그 피해자는 무슨 죄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죽음은 안타깝지만, 때론 사람들에게 동정 조차 받지 못하는 죽음은 있다는 걸요..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삶 살아왔다지만, 정말 그 누구에게도 부고 소식에 단 한사람도 동정하지 못하는 그 죽음이 있다는 것 알게 되더라구요..
	1004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새창]	2022-01-28 15:42:55	1	삭제
		우리 신랑도 좋아하던데...요....아퍼서 그런걸까..반성합니ㅏㄷ ㅠㅠ
	10044	그알팀이 찾고있는 사람.jpg [새창]	2022-01-27 15:35:16	1	삭제
		아니 왜 갑자기;;화를 내세요;;
	10043	몸이 굳어가는 아내를 11년째 지키는 남편 [새창]	2022-01-27 15:27:29	25	삭제
		회사라서 큰소리로 울지도 못했네요.. 제가 몇번 댓글에 많은분들이 위로를해주셨었어요- 저는 3년쯔음에, 처음으로 만난 지금 제 신랑을 보자마자 반해버렸어요. 뚱징어 이고, 빚도 많고, 가진것도 없고, 내세울거 하나 없지만, 이 남자 놓치고 싶지 않다해서, 소개 받은 신랑을 두번째만나자마자 들이댔죠.. 그리고 어렵사리 그마음을 받아줬습니다. 신랑도 저랑 사귀기전 여친을,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아픔이 있던 터라, 결혼에 관해 관심도 없었던 터였거든요.. 사귀기로 하게 되고, 2달 뒤에 (사귄게 3월) 그당시는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 려고 했는데, 갑자기 제가 침을 물처럼 내뱉으면서 숨을 쉴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신랑이 강제로 병원에 끌고 갔었거든요.. 신랑 눈앞에서, 링거꽂고, 요도관 꽂고, 막 토해내고 하는 걸 다 보여줬죠..신랑 연락받고 오신 부모님의 첫마디가 신랑을 놔주자 였습니다..앞길 방해하지 말자고..부모님은 하나밖에 없는 새끼, 시댁에 흠잡힐까봐 그런시거겠지만..^^ 하지만 신랑이 오히려, 결혼 결심을 했다 하더라구요..그렇게 확장심근병증이라는 판정 받았어요 :) 그 1년뒤 결혼을 무사히 했고, 잘 살고 있지만, 초반에 너무 힘들었는지 또 집에서 쓰러진 바람에 신랑이 퇴근했다가 오열한 적도 있었네요^^; 택배기사인 신랑은, 늘 저에게 고생한다 하고, 저는 신랑에게 고생한다 하고..어허허허 약을 고혈압 약을 먹기에, 아직 아가를 가질 순 없어요..;) 그래도 신랑이 저만으로도 괜찮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라고 꼭 건강하자라고 하며 서로를 보듬고 있습니다..:) 정말로 언젠간 더 건강해져서, 신랑닮은 아가 낳고 싶고, 약도 그만 먹고 싶고..신랑의 고민도 덜어주고 싶고..:) 오유에 계신 모든분들께서는 정말로 정말로 건강하시고, 혹시 아프시다면 빨리 완쾌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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