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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8 2017-04-23 16:45:40 12
박가분씨가 트위터에서 군게를 거론했네요. [새창]
2017/04/23 15:28:22
전에도 말했지만 기업 임원진이나 정부 고위직에서의 성비율 불평등은 여성의 출산/육아로 인한 사회 경력 단절에서 기인합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출산/육아로 인해 사회경력이 단절되니 남성과의 평등한 진급경쟁이 이뤄질 수 없는 법이죠.

이를 해결하겠다고 임원진, 정부 고위직을 무차별적으로 성비율 똑같이 맞춰버리는 건 올바른 해결책이 절대로 아닙니다. 출산/육아를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높은 부담 비율을 떠넘기는 현 시스템에서 그런 무차별 결과 평등 정책을 시행하면, 임원진이나 고위직 까지 갈만한 경력을 쌓은 여성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경력 부족 여성들도 빈자리 채우기 용으로 임원을 시킬 수 밖에 없으니 해당 기업이나 정부부처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경력과 실력을 충실히 쌓았으나 자리 부족으로 인해 경력 한참 모자란 여성에게 임원 자리 빼앗기는 남성들의 역차별 문제는 두번 말할 것도 없이 심각한 문제구요.

현재 임원/고위직급의 성 불평등 문제는 출산/육아를 여성에게만 과중하게 떠맡긴 시스템의 잘못이지, 그 시스템 안에서 그냥 열심히 일해왔을 뿐인 남성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원인이 된 시스템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애먼 남성들에게서 자리를 빼앗아 여성에게 양보시키라는 요구만 하면 그거야 말로 불평등을 조장하는 폭압이죠.

제가 제안하는 솔루션은 이러합니다. 출산/육아 휴직을 보장하되, 딱 동일한 만큼을 기혼 남성에게도 제공해야만 하도록 의무화시키십시오. 이렇게 해서 출산과 육아 부담을 남녀 동일하게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기업들로 하여금 '여성은 결혼하고 나면 출산/육아 휴직하며 업무 공백 생길게 뻔하니 일 시키기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지우게 만듭니다. 이는 남녀간 취업 시 기업이 특정 성별을 더 선호할 이유를 없애주며, 출산/육아 휴직을 더이상 눈치 볼 필요가 없어지니 눈치보거나 등떠밀려 퇴사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여성만 업무공백을 떠안을 필요도 없고, 눈치보여 퇴사할 이유도 없어지죠. 이렇게 되면 진급과 임금인상, 더 나아가 임원진 진입에 대한 남녀간 기회의 평등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기회의 평등 아래 여자건 남자건 순수 실력으로 경쟁해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끔 해야 진정한 성평등이지 무차별적으로 임원진 성비율 조절 강제한다고 해결될 문제 절대 아닙니다.

기업들의 출산/육아 휴직을 넉넉한+현실적인 수준에서 법으로 못 박아 철저하게 지키게끔 하고, 남자에게도 똑같이 동일한 출산/육아 휴직을 의무적으로 가지게끔 강제하십시오. 그래야 진정 성평등이 이뤄집니다.

국방 의무 문제 꺼내면 출산/육아 문제로 대답하는 여성주의자들 있던데, 두 문제는 각각의 사안에 대해 성불평등이 존재하는 전혀 다른 개별 사안입니다. 출산육아 문제는, 출산 육아의 부담(과 그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를 남성에게도 동일하게 지우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하며 국방의 의무 문제 역시 그것을 여성에게도 어떤 형태로건 공평하게 짊어지게 만드는 방향으로 해결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5747 2017-04-23 16:21:21 5
[기사]안철수, 내 머리속에 다 있다. 박그네? [새창]
2017/04/23 11:40:40
남자 박근혜인줄 알았는데 그냥 허경영 시즌2네요...;;
5746 2017-04-21 11:58:09 10
국민의당 '뻥튀기 지지선언' [새창]
2017/04/21 10:36:33
지지 선언한 사람 수를 경찰이 센건가...
5745 2017-04-21 09:47:01 56
나라를 구하는중인 김어준 [새창]
2017/04/21 08:30:25
김어준 저 사람 다음 생에 김ㅌ희나 전ㅈ현 같은 사람들이랑 결혼하려고 저러는 거임. 어휴 진짜.... 성공하겠네 성공하겠어
5744 2017-04-21 09:39:06 15
뉴스공장 들으니 진보언론의 훈장질은 정말 일관되네요.. [새창]
2017/04/21 07:37:25
쉴드치는 사람들은 1위 후보 검증도 못하냐, 정당한 검증이었다 빽빽거리는데, 정당한 검증이 되려면 워딩이 이런 식이었어야 합니다.

독재잔당 적폐세력이 IMF를 불러와서 나라가 파탄났을때 민주정권 10년동안 그것을 최대한 복구해 낸 공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의 고용 유연화, 노동환경 악화는 명백한 실책이었다고 본다. 그 결과로 인해 적폐 세력에게 다시 정권을 빼앗긴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적폐세력이 다시한번 IMF 사태때 만큼 나라를 파탄지경으로 만들어 놨는데 민주당이자 민주정권의 적자인 문재인 후보는 만약 대통령이 되었을때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그 수습을 할 것이냐, 그리고 이번에는 수습과정에서 저번과 같은 실책을 하지 않기 위해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느냐

이렇게 비판과 검증을 했어야 옳은 일이지 나라 파탄의 주범을 민주정권 탓인양 몰아붙이는 짓거리가 뭔놈의 검증입니까? 비열한 공작질이지
5743 2017-04-21 09:34:06 18
뉴스공장 들으니 진보언론의 훈장질은 정말 일관되네요.. [새창]
2017/04/21 07:37:25
비정규직 문제나 정리해고 문제, 빈부격차 심화 문제가 민주정권 시절의 과오인건 맞습니다. 이런 것들과 경제정책 기조 때문에 민주당을 보수로 규정하는 것이죠. 그러나 그것만 떼놓고 비판하기에는 IMF의 존재를 부정할 수가 없죠.

고용 유연화를 통한 노동환경 악화, 그로 인한 빈부격차 양극화 심화는 IMF 수습 과정에서의 실책이지 그 자체를 단독으로 떼놓고 볼 수 없습니다. 앞뒤 잘라먹고 왜 그때 고용 유연화 해서 노동환경을 지금처럼 엉망으로 만들어놨냐는 말은 나라가 망해버린 초대형 사태와 그 책임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그거 수습한 사람더러 너 왜 수습을 그따위로 했냐고 힐난하는 격입니다.

게다가 그때 나라 말아먹은 세력이 살아남아 세력을 유지하고 다시한번 정권을, 아니 두번 연속 정권을 잡아 또다시 나라를 파탄지경으로 바닥에 내리 꽂아버렸습니다.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고 몰염치하게 신분세탁하거나(바른정당), 뻔뻔하게 그 얼굴 그대로 들이밀거나(자유당), 혹은 그들을 청산하기는 커녕 대권을 잡기 위해 그들 손을 슬그머니 잡으려 드는 파렴치범(국민당)들이 설치는 판국입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상식을 가진 이라면 지금 누구를 맞서 싸워야 할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른척 민주정권 10년의 과오만 뚝 떼서 비판하며 그 정권의 적자 정당을 공격하는 것은 지지층 일부가 겹치니 남들이(그것도 적폐세력들이) 결집해 민주당 까는 것에 편승해 민주당을 공격해서 자기 지분이나 챙기려는 약은 수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니 심상정과 정의당이 욕먹는 거에요. 이래놓고 실망한 지지자들이랑 싸우고 자빠져 있습니다. 나가려면 나가라는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노답 병c 소리를 듣는거에요. 정의당 실망해 탈당하는 당원들도, 당원이나 지지자도 아닌데 전화해 욕하는 사람들도 뒤집어 생각해보면 정의당이 공략 가능한, 추후 정의당을 지지할 수도 있는 성향층의 유권자들인데 이들한테 니들은 틀렸고 우리는 옳다, 틀린 니들은 우리한테 계몽 당할거 아니면 꺼져라 이러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심상정의 문재인 공격은 앞뒤 잘라먹고 사실 선택에 있어 악의적 누락을 한 공격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얕은 수였죠. 민주당 까서 민주당 지지표 중에서 자기네 지분 챙겨보겠단 심산이요. 방법도 비열하고 전선형성을 엉망으로 해서 효과도 미미, 아니 오히려 역풍이나 불러 일으킨 엉터리 전략을 써놓고 역효과 나서 지지자들 등 돌리고 지지 가능 층도 다 걷어찬 결과를 낳고 나니까 뜬금없이 그들을 비난하고 나섭니다. 니들이 욕하고 있는 사람이 니들 표 주는 밥줄이에요 이 사람들아. 선민사상 엘리트 주의에 찌들더니 이젠 아주 자기네 주인인 주권자들 우습게 알기를 아주 그냥 홍어 생식기로 알아요 이것들이
5742 2017-04-19 16:51:05 2
선관위 “대선 종료 후 더플랜 제작팀 요구 있으면 공개검증” [새창]
2017/04/19 16:00:28
일단 소 잃은 후 외양간 부실 의혹 철저히 검증 점검 하겠다
5741 2017-04-19 11:29:33 1
[발언] 박지원의 촌철살인 [새창]
2017/04/19 08:28:15
아이 엠 그라운드 자기 소개 하!기!
5740 2017-04-18 21:36:42 34
심상정 후보 선거자금이 많이 부족한 모양 [새창]
2017/04/18 19:58:36
유권자의 반은 남성인데 남성혐오집단, 남성 상대 혐오폭력 조장집단과 붙어먹었으면 유권자 반 버릴 생각 아니었나요? 인터넷 지지기반이 중요한 군소정당 레벨의 진보 정당이 메갈 같은 인터넷 핵쓰레기 민폐집단이랑 붙어먹었으면 지지기반 반토막 날 각오 한 것 아니었나요?

회찬이형한테는 미안하지만 자업자득이라고 밖에 해 줄 말이 없네요. 대한민국 진보 정치 세력은 이미 사망한지 오랩니다.
5739 2017-04-18 12:23:38 3
더플랜 보도가 시작 되었네요. [새창]
2017/04/18 10:48:38
통계학 상에 이상한점이 발견되면 통계학을 연구한다는 인간이라면 응당 그걸 분석해봐야 정상이지, 이상한걸 이상하다고 바라보기 이전에 자기 눈에 정치색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니 정치적으로 보이는거 아닌가?

과학에 정치적 중립이란 말을 붙이는 것 자체가 정치적 행위일 뿐.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단 논리의 헛점을 발견해놓고도 그게 왜 어째서 이상한건지 파고들 생각을 접어놓고 '정치적 중립'을 위해 연구하지 않겠다 하는 말 자체가 정치적 편향이란 소리다!

사과가 나무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것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 누군가가 정치적 의도와 악의를 가지고 그 사실을 왜곡하려 들어 논리의 헛점이 생겼다면 그 헛점을 연구하고 이상한 점을 파헤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아무런 정치적 의도를 지니지 않는다는 소리다.
5738 2017-04-17 21:28:02 0
궁물당 또 사고침 [새창]
2017/04/17 18:36:52
일베나 할 짓을 공당이...;;;

안철수가 아니라 베철수라 불러야 할 듯;
1베철수
5737 2017-04-17 14:38:04 15
문재인 “30년 무한지지 결과, 대구가 전국서 제일 못사는 광역시” [새창]
2017/04/17 13:47:29
대구가 과거 교통의 요지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성장한 도시인 것은 맞습니다. 이후 교통수단의 발달로 그러한 이점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구요.

그럼에도 섬유 산업으로 어느정도 대도시 역할을 해왔으나 중국산 공산품 해일이 몰려오면서 섬유 산업이 사양산업화 해버려 거기에만 의존하던 대구 경제도 그대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이죠.

그러나 대구가 이미 대한민국 안에서 못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도시인 만큼 이래저래 쓸모도 없고 지정학적으로도 불리한 도시니까 죽게 내버려둬야 한다는 건 너무 무책임한 소리 아닌가요? 뭐라도 경제를 살려낼 방법을 찾아보는게 맞겠죠.

한때 대구를 영화 영상 산업의 메카로 키워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대구 특성상 상당히 오래된 건축물들이 현대적 건물들 사이사이 많이 섞여 있기에 다양한 영화 제작 배경으로 쓸 수 있는 매리트가 있다는 의견이었죠. 이건 대구 경제를 발전시킬 다양한 아이디어들 중 한 예시일 뿐이긴 합니다만 이런저런 의견들과 도전들을 무시하고 그냥 계속 섬유 산업만 붙잡고 있었어요. 그 사이에 대한민국 영화의 중심지 타이틀은 부산이 부국 영화제의 성공으로 선점해버렸구요. 뭐라도 시도해서 첨단 산업을 끌어와 광역시 급 대도시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았어야 하는데 한나라-새누리만 죽어라 밀어준 결과 그냥 안일하게 이미 진즉에 사양산업이 된 섬유만 붙잡고 있었어요. 이제와서 의료 관광 산업 이런거 뒤적거리고 있는데 이미 많이 늦은 느낌이고요.

대구 정도 되는 사이즈의 대도시라면 그냥 뭐 제정학적으로 쓸모 없으니 버려도 된다 이런 논리는 옳지 않습니다. 이런 대도시 인프라를 버리는게 더 손해에요. 뭐라도 나라 경제 입장에선 광역시 인프라를 재활용할 방법을 찾아내고 광역시 입장에선 자생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찾아낼 방법을 찾는게 상호 이득이죠.
5736 2017-04-14 13:47:57 12
수지 "마음의 평온 찾아..지금, 행복하다" [화보] [새창]
2017/04/13 15:40:44
아재 어제 무슨 사고 또 치셨어요?!
마눌님 몰래 뭐 샀어요?!
친구랑 놀다 술먹고 늦게 들어갔어요?!
말해봐요 왜 그랬어요?!
5735 2017-04-13 13:37:14 0
이번 재보궐에서 민주당 7명이 출마해 5명이 당선하는 대박결과를 냈음에도 [새창]
2017/04/13 09:45:06
기자란 x끼들이 지들이 뭐나 되는 줄 알고 아주 그냥 거만하게 신났죠잉?

국민이 권력자고 갑이며 정치인과 공무원은 국민 대신 험한 일 처리해주는 을입니다. 기자와 언론은 을이 일 똑바로 잘 하나 안하나 국민이 맡긴 돈(세금) 삥땅은 안 치나 감시하다가 쪼르르 달려와 쟤가 오늘 이랬대요 저랬대요 고자질하는 그런 역할이에요. 어딜 감히 국민 머리 꼭대기에서 지들 멋대로 국민 여론을 좌지우지하려 까분답니까?

정권 바뀌면 언론도 개혁 대상입니다. 여기저기 정치권력 기웃거리며 떡고물 줏어먹을 생각한 놈들, 기업들한테 돈 받아쳐먹고 광고성 기사 써댄 기레기들, 김영란 법 때문에 나라 경제 다 망한다아아 꽥꽥댄 쓰레기들 앞으로 다시는 언론에 발 못 붙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5734 2017-04-13 13:16:10 0
사립유치원 ‘발끈’ㆍ학부모 ‘씁쓸’ㆍ전문가 ‘불신’ [새창]
2017/04/13 10:37:09
저는 사립유치원을 지지할수도, 공립유치원을 지지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립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여기 가선 사-립서비스, 그러다 유권자들 난리나니 저기 가선 공-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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