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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3 2017-05-09 13:55:29 0
불매운동 근황 [새창]
2017/05/09 07:13:45
진심을 팔아먹었다. 그래서 안 산다
5762 2017-05-06 20:37:53 10
미래에서 왔습니다. 선거 후 국민의당 상황 [새창]
2017/05/06 18:46:54
문제는 민주당 승리하게 되면 그 안의 종걸리, 박영선 등이 논공행상을 따지며 자기 발언권을 요구한 뒤 국당 찌꺼기 다시 받아줘야 한다는 주장을 할거란거죠.

민주당이 승리하면 국당은 박살나는거에요. 선거 패배의 책임은 후보 당사자인 안철수에게 몰빵될텐데 그나마 재기의 발판이 될 국회의원직도 내던진 상태니 회생불가급 타격을 입을 겁니다. 그러고나면 김종인 박지원 손학규 김한길 정동영 등등 노욕으로 똘똘 뭉친 인간들이 당권 싸움하느라 난리 나겠죠.

민주당은 차기 선거에서 시스템 공천을 천명한 상태라 파벌 형성이 쉽지 않은 상태일겁니다. 박영선 종걸리 같은 인간들은 그간 계파 패거리 정치로 편하게 공천받는 정치인생을 살아왔는데 다음 총선때부터 새파란 정치 신인들과 같은 위치에서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 될테니 그게 불만이겠죠. 박지원이나 호남 토호세력이 민주당 때려치고 국당 만들어 나간 이유도 그거였구요.

박영선 종걸리는 3년 남은 차기 총선을 대비해 민주당을 다시 계파 공천 구태 정치 정당으로 되돌릴 꿈을 꿀겁니다. 그리고 자기네 계파가 민주당을 먹는 그림을요. 그러기에 국당 찌꺼기 패잔병들을 불러들여 세를 불리자는 주장을 할게 뻔합니다. 여소야대 힘들다 몸집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국당 패잔병 불러들여 자기 파벌 만들고 그걸로 패거리 정치 할 꿈을 꾸겠죠.

선거 이기더라도 여소야대가 되는 한이 있어도 국당 패잔병 받아줘선 절대 안되는 이유입니다.
5761 2017-05-02 17:09:18 1
김빙삼옹 트윗, <바른 정당에서 열 몇명이 또 탈당했다 카네.> [새창]
2017/05/02 13:21:29
사실 근데 그거 가장 빨리 도망간게 아니라 자기 자식 살리러 목숨걸고 뛰쳐나간 엄마였죠..

주인공을 비롯한 슈퍼마켓 멤버들이 거꾸로 자기만 살겠다고 이웃의 모정을 무시해버린 셈..
5760 2017-05-01 23:45:27 2
[새창]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지만 문재인이 계승하고자 하는 참여정부의 보수적 경제정책, 노동정책에 대해 걱정 중인 진보성향 유권자 1인입니다.

근데 정의당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느냐면요, 문재인 당선된다 해도, 적폐가 청산된다 해도 심상정과 정의당은 안 돌아볼거에요. 관심없어요. 안 사요 안 사.

이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중차대한 과업이자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함께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숙제를 앞에 두고 그 큰 흐름 속에서 진보가 어떤 주요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1g도 없이 그저 민주당 뒷통수 쳐서 눈 앞의 지지율 훔쳐먹을 생각만 하는 낡고 닳고 썩은 꼰대 진보의 대표 '심상정과 아이들' 따위에 줄 관심 같은거 없습니다.
5759 2017-05-01 23:35:00 14
[새창]
"지금 가짜보수들이 결집하고 있습니다.
한가하게 정의당과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

라고 하셨지요? 가서 심상정과 정의당 상부 인간들에게 똑같이 얘기해주세요.

지금 가짜보수들이 결집하고 있습니다.
한가하게 민주당과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라고요.

가짜 보수, 수구 매국 독재 적폐 세력이 아직도 건재한데 그들이 민주 진영 유력 대선 주자를 조리돌림하고 있는데, 그 민주당 표 좀 빼앗아 먹어 보겠다고 그 적폐 세력들 사이에 은근슬쩍 꼽사리 껴서 민주당과 문재인 공격이나 하는 심상정한테나 그 말 하라고요.
5758 2017-05-01 15:58:26 18
꿀꽈배기 나쁜놈들 [새창]
2017/05/01 13:25:06
이분들 아직도 헬조선 잘 모르시네.. 꿀벌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 하청 노동자죠! 대기업은 꿀벌이 열심히 일해서 꿀 모아놓으면 쳐들어와서 털어가는 장수말벌 위치임!
5757 2017-04-30 22:05:32 1
이제 끝장토론은 쏙 들어간건가요? [새창]
2017/04/30 22:03:05
끝장토론 하자고 그렇게 난리더니 토론끝장이 됐네요...

토론만 하면 본인이 끝장남..
5756 2017-04-28 14:56:47 1
꼼꼼한 文, “1인 가구용 저용량 쓰레기봉투ㆍ소포장 제품 판매” [새창]
2017/04/28 12:43:50
간단히 말하자면 액체 1리터짜리 만원에 판다고 치면, 500밀리 두개는 각 5천원이어야 하는거 아니냐 계산을 하겠지만 그게 그렇지가 못합니다.

담는 용기가 작은 사이즈라고는 해도 두개가 들어갑니다. 라벨 스티커나 뚜껑도 두개가 들어갑니다. 재고 관리 비용도 더 올라갑니다. 유통 비용도 더 올라가죠. 결국 판매자 입장에선 이러저러한 비용 상승 때문에 같은 용량이라도 소포장으로 나뉘어진 소량 판매는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밖에 없는 거죠. 이는 판매자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선 정작 소포장 구매가 더 절실한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더 많은 생활비 부담을 안기는, 부자가 더 이득을 보고 가난한 이는 더 큰 손해를 보는 자본주의의 아이러니가 발생하는 지점이죠.

그러기에 국가가 나서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정당하다고 봅니다. 이득을 보는 정책이 아니라, 세금을 좀 써서 금전적 손실을 보더라도 이는 충분히 복지의 영역에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판매자더러 손해보고 싸게 팔라고 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5755 2017-04-28 14:52:09 1
꼼꼼한 文, “1인 가구용 저용량 쓰레기봉투ㆍ소포장 제품 판매” [새창]
2017/04/28 12:43:50
소포장은 국가 지원 방식이 맞는게 같은 양의 물건도 소포장 하면 포장비용이 월등히 올라갑니다. 판매자 입장에선 소포장을 하면 판매 가격도 올릴 수 밖에 없죠.

그러나 정작 소포장이 필요한 1인 가구 청년들은 10개 묶음 포장 만원 하던걸 한개 개별포장 1500원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더 비싸게 주고 살 수 밖에 없죠. 통상 1인가구 인구의 경제력이 더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같은 물건을 돈 없는 이들은 더 비싸게 사야하고 여유있는 계층은 더 싸게 사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러기에 국가가 개입해 개별 소포장에 더 들어가는 포장/유통 비용을 지원해주어 소포장으로 사더라도 손해보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은 매우 타당하고 올바른 정책이라고 보입니다.

세심한 정책 좋네요
5754 2017-04-27 23:29:49 2
홍준표 동성애 처벌 발언 이후 ... [새창]
2017/04/27 22:15:56
문재인이나 민주당한테는 깽판부려도 고소고발 안하는데 쟤네한테 테러하면 바로 고소고발 박살나거든요.

만만한 너그러운 대상 앞에선 개깽판, 힘세고 무서운 대상 앞에선 깨갱판... 저게 뭔놈의 진보라고 진짜..
5753 2017-04-25 21:08:23 2
TBC TK여론조사 - 문 22.8, 홍 31.8, 안 24.9 [새창]
2017/04/25 17:14:45
스스로 진보와 민주와 상식의 편이라고 생각한다면, 리얼리스트가 되는 것과 동시에 마음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고, 그것을 버리지 마십시오. 척박한 환경에서도 누군가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 동지들의 노력과 희망을 쿨한척 폄하하고 너넨 해봤자 안돼, 너넨 답없는 동네야, 이런 말 하시는 분들, 그런 자세가 과연 진보와 민주와 상식을 대변할 수 있는 자세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5752 2017-04-25 21:05:02 5
TBC TK여론조사 - 문 22.8, 홍 31.8, 안 24.9 [새창]
2017/04/25 17:14:45
대구 경제가 파탄난지 오래라 한창 일해야 할 젊은이들이 돈 벌 수단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이 근처 구미로, 울산으로 돈 벌러 많이들 나가있죠. 반면 이미 돈 많이 벌어둔 부유한 기득권층 세대라면 대구가 굉장히 살기 편한 도시입니다. 광역시 인프라를 갖췄기에 쇼핑이건 문화관람이건 부족할게 없거든요. 게다가 이정도 규모 대도시치고 녹지도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구의 대표적 부촌 수성구 쪽은 청도쪽에서 공급받는 1급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해요. 광역시를 통과하는 수로에 수달이 사는 동네니 말 다 했죠. 게다가 시 경제가 악화되며 힘겹게 돈 벌어야 하는 세대가 대구를 많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광역시치고 인구밀도도 상당히 쾌적한 수준이 됐습니다.

대구가 여름에 더럽게 덥다는 것 빼면 돈 가진 사람들, 이미 가질거 다 가진 기득권층에겐 살기 굉장히 편한 도시입니다. 반면 열심히 돈 벌어야 할 세대, 계층에겐 먹고 살게 없어 타지로 돈 벌러 떠나야 하는 도시가 됐죠. 이게 대구가 보수를 넘어 극우 성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 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런 도시에서 유선 100% 조사라면 그 조사에 누가 응했을까요? 돈벌러 타지로 떠나있는 청년층은 아니겠죠. 그 계층에서 저 비율이 나온건 고무적 현상입니다.

대구에서도 외롭게 싸우고 있는 반 수구 반 독재 성향의 유권자가 많이 있습니다. 주위를 설득하고 설득하고 때론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싸우며 남들 보기엔 그대로인 것 같아 보일지 몰라도 내 고향 내 지역이 0.몇 %라도 바뀌어 나가는 게 있다면, 그것에 기뻐하며 더 힘내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쉽게 막말하시는 분들 보니 참 기분이 그러네요. 진보를 말하려면, 민주를 말하려면 그런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5751 2017-04-23 18:41:52 63
[새창]
저거 쓴 사람 줘패러 달려가고 싶게 만들려는 고도의 심리 전략은 개뿔 미쳤네요 진짜
5750 2017-04-23 17:25:29 6
박가분씨가 트위터에서 군게를 거론했네요. [새창]
2017/04/23 15:28:22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업무공백과 경력단절, 이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 청년세대가 나이 들어 기업 임원진이나 정부 고위직을 차지할 몇십년 뒤에는 고위직급 성비 불균형 문제가 해결될 겁니다.

근데 이런 근본 원인에 대한 적절한 처치와 그로 인한 장기적이고 건전한 치유-회복 효과에 불만을 가지는 마음 조급한 이들이 있어요. 이들은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원인해결 같은건 관심없고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떡고물만 내놓으라 성화죠. 그래서 성불평등이라는 무겁고 중대한 문제를 근본부터 해결할 생각은 집어치우고 당장 눈앞의 즉발적이고 부작용 가득한 마약 진통제같은 처방들에 집착합니다.

왜냐하면, 근본 원인 해결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렇게 해결해봤자 그 열매는 자신들이 아닌 다음세대, 즉 지금의 20-30 청년세대가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들의 정체는 기성세대 중에서 성불평등을 체감하고 있는 이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장기적이고 올바른 해결책 따위보다 어쨌든 지금 당장 자신들이 누릴 수 있는 단기적인 해결책, 눈 앞에 보이는 떡고물을 내놓으라 바득바득 요구합니다. 그게 어떤 부작용을 낳건 그건 상관없어요. 그냥 자신들이 당한 불평등의 결과를 지금 당장 자기한테 바꿔놓으라 악을 쓰는겁니다. 사실 그러한 성불평등은 사회 경력이 누적될 수록 점점 커지는 것이기에 사회에 발 들여놓은지 얼마 안되는 20-30대에겐 그들이 겪는 만큼 큰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가 더 시급한 일이죠.(또한 여전히 사회 시스템이 여성에게 육아책임을 떠넘기고 남성에게 가족부양의 책임을 떠넘기는 식으로 짜여져 있음에도 경제파탄과 물가 상승으로 맞벌이 아니면 육아/교육이 불가능해진 구조적 모순이 지금 청년층에게 가장 커다란 벽으로 다가오는 문젭니다)

그래서 기성세대 중에서 성불평등을 겪는 여성 기득권층, 2등 기득권층은 젊은 세대 여성들을 선동하고 꼬드깁니다. 봐라 니들 열심히 해봤자 유리천장 아래 막힌다! 하고요. 유리천장은 개뿔 남자고 여자고 밑바닥 중의 밑바닥 시궁창을 기고 있는데 유리천장이 너희의 가능성을 (언젠가 먼훗날에는 아마도?) 막을 것이다! 겁주며 남성들에 맞서 싸워 유리천장을 깨부수라 부추기죠. 그렇게 유리천장이 깨지면? 그럼 그 천장에 막혀있던 여성 기득권층은 그 이익을 누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청년들과 함께 시궁창을 뒹굴던 여청년 세대는 천장이 있던 높이 근처까지도 못 가보는 신세겠죠.

기득권 여성들이 그들이야말로 성불평등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것은 사실이기에 그런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말은 아닙니다만은, 그거 해소하고 자기 이익을 챙기겠다고 청년세대를 속여 그들의 미래까지 강탈해먹겠다는 짓이 정당화 되지는 않지요.

여성할당제 따위 엉터리 대처법은 당장 여성기득권층에게는 유리하게 돌아갈지 모르나 그 엄청난 부작용은 훗날 미래세대에게 큰 짐으로 떠넘겨질겁니다.
5749 2017-04-23 16:54:38 9
박가분씨가 트위터에서 군게를 거론했네요. [새창]
2017/04/23 15:28:22
박가분님 말처럼 우리 사회에 실재하는 성불평등 문제는 기실 기성세대의 탓이 크며 그로 인한 영향도 기성세대들 끼리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임원직, 고위직에 여성 숫자가 적다! 하고 선동하고 싸워봤자 그건 이미 임원진을 노릴 법한 어느정도의 기반을 갖춘 기성세대들 끼리의 '누가 더 가지고 누가 덜 가졌냐'하는 문제지, '아예 못 가진' 지금의 20-30대 청년세대에겐 먼나라 귀족들 간 권력다툼 이야기로 비췰 뿐이란 겁니다.

20-30은 임원진급은 개뿔 당장 취업도 안되고 결혼도 못하고 집은 꿈도 못꾸는 절망적 상황인데, 여기다 대고 임원진 성비율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건 굶어 죽어가는 거지 앞에서 누가 고기반찬 더 먹었네 덜 먹었네 반찬투정 싸움질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단 말이죠. 이래놓고 민망하니까 우리 거지세대들 보고 동참하라 선동합니다. 자, 봐봐 내가 이렇게 고기반찬을 못 먹었어! 그건 내가 여자라 부당한 대우 받은거야! 내가 막내라 부당한 대우 받은거야! 아니야 내가 맏이라 부당한 양보 강요받은거야!

참 놀고들 있네요. 근데 웃긴건 거지들 중에서 갑자기 저 부잣집 자제들 밥투정 싸움에 감정이입해서 대리 싸움을 걸어오는 애들이 생겨났단 겁니다. 그리곤 같은 거지들을 욕하고 때려요. 봐라, 니들도 남자지? 니들때문에 여자가 고기 못먹는다잖아!

여보세요 지금 우리한테 남의 집 고기반찬이 문제인가요? 손잡고 굶어죽게 생겼는데, 정작 우리밥 뺏어다 떵떵거리고 있는 기성세대들 성불평등 문제를 가지고 어차피 밥 못먹고 굶고 있는 똑같은 처지끼리 서로 대리 싸움을 하잡니다. 이러니 기가 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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