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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3 2017-05-23 18:56:33 15
국물당이랑 합당해야한다는 개소리 하지마세요. [새창]
2017/05/23 18:17:44
공천권 가지고 파벌싸움 벌이고, 파벌들끼리 서로 자기 사람 챙기기 하느라 능력도 뭣도 없이 나이만 먹고 다선 경력만 쌓인 정치꾼들 호남 공천권 나눠먹기 협잡질, 그러다보니 능력없는 정치꾼들 모여서 국민보다 자기파벌 보스만 바라보는 추한 구태 정치를 벌인게 이전까지의 민주당 모습이었습니다.

그걸 순수 실력과 경쟁력만으로 공천 주는 시스템 공천으로 바꿔버리니 각 파벌 보스들은 더이상 공천권 나눠가진걸로 패거리 조폭 놀이 못하니까 발끈하고 능력없는 정치꾼들은 더이상 아부와 로비만으로 공천 날로 먹는 걸 못하고 튕겨나게 생겼으니 반발했죠.

김한길 박지원 손학규 정동영 전부 그런 작자들이었습니다. 정작 자신들이 패권주의 파벌주의에 찌들어 있으면서 이거 개혁하자는 문재인을 패권 운운하며 공격하다 안되니까 깽판치고 뛰쳐나간게 국당이었죠. 덕분에 민주당은 발에 차고 있던 구태정치 모래주머니 훌훌 털어버리고 전국정당으로 날개달고 훨훨 날아오를 수 있었죠.

지금와서 국당 찌꺼기 다시 받아주면, 김민석 박영선 이종걸 같은 인물들이 그 찌꺼기 자기 파벌로 흡수해 다시 민주당 내 파벌 세력을 형성할 위험이 다분합니다. 다른 파벌 다 없어졌는데 홀로 파벌 만들어서 민주당 다 접수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단 얘기죠. 절대 그렇게 둬선 안됩니다. 어떻게 떨쳐낸 구태정치, 파벌정치인데 그걸 다시 도로민주당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국회 의석 수십석 그거 물론 크죠. 그러나 그거 얻겠다고 어렵게 만들어 낸 국민의 신뢰와 성원을 져버려선 답이 없습니다. 어렵더라도 지금 그대로 가야합니다. 국당 소멸과 호남 지역구 재탈환은 다음 총선되면 자연스레 정리될겁니다. 그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내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어설프게 그들을 받아줬다간 다음 전당대회에서 이 찌꺼기들이 박영선 이종걸 같은 인간들 당대표로 만들어 다시금 파벌 공천 구태정치로 되돌리려 들겁니다. 그럼 끝장이에요. 민주당은 다시 국민 신뢰 다 잃게 되는거고, 다시 정치혐오와 실망감이 판을 치게 될테고, 문재인 정권의 개혁동력도 시들해지는 겁니다.

절대로 국당 찌꺼기 패잔병들 받아줘선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5792 2017-05-23 16:07:11 0
[새창]
앞으로의 개혁+적폐청산의 과정이 절대 개인적 복수심, 개인 감정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뜻인거죠.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나라를 위해 매우 시급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분명 '억울하게 먼저 간 친구에 대한 개인 복수심으로 저런다' 왜곡할 인간들이 있으니 저게 맞는 행동이죠..

멋지단 생각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이 같이 드네요. 나라 일을 위해 앞으로 4년간이나 존경하고 또 절친했던 친구의 기일조차 챙기지 못한다니..

부디 5년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국민 모두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전대통령이 되어 그곳을 다시 찾게 되길 간절히 성원합니다. 그땐 저도 함께 가겠습니다.
5791 2017-05-23 10:27:28 26
국토부 수자원국이 환경부로 넘어가는 것의 의미 [새창]
2017/05/22 23:34:18
그렇죠 이거죠. 나라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름을 천명한겁니다. 그것도 아주 올바른 쪽으로 다르다는 것을요.
5790 2017-05-23 07:08:04 43
청소년기 과잉진압? 아니 정의구현입니다. [새창]
2017/05/23 02:33:50
페북 글 올린 녀석 생각으론 사람들의 경찰에 대한 인식이 짭새네 뭐네 되게 안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해서 무작정 경찰이 과잉진압이다 뭐다 여론몰이 하면 다들 자기편 들어줄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애석하게도 일반인들의 보편적 정서 속에서 '야밤에 술먹고 행패부리는 불량 청소년에 대한 안좋은 편견' >>>>>>>>(넘사벽)>>>>>>> '경찰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인 것을....

취객, 다수집단이 경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경찰 입장에서도 당연히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인 겁니다. 이때는 경찰이 뭐라 지시하면 불만이 있더라도 고분고분 얌전하게 대응하는게 맞아요. 군중심리+술김에 흥분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조금이라도 과격한 언사를 보였다간 당연히 경찰의 강경진압이 되돌아오게 됩니다.

저거를 과잉진압이라 하는건 말이 안되죠. 청소년일 뿐이다, 우린 그러려고 한 의도가 아니었다, 이런거 안 통합니다. '취객 집단이 경찰 해산 요구에 험악한 언행을 사용해가며 저항했다' 여기에 대한 정당한 대응 메뉴얼일 뿐이죠. 저런 상황에서 경찰이 테이저건 하나도 쓰지 못하고 무력 대응만 해야 한다면 만에 하나라도 흥분한 취객들에게 도리어 경찰이 제압당해 경찰용 권총이나 장비들이 탈취되어 다른 범죄에 악용되거나 하는 위험까지도 생깁니다.

청소년이 아니라 경찰의 해산요구에 불응하고 욕설과 폭력으로 맞선 취객집단으로 봐야 맞는거죠. 한 두명 수준의 취객 제압도 아니고 출동한 경찰 수보다 훨씬 많은 수의 취객집단이 험악한 분위기 조성해가며 지시불응하는데 테이저건 사용은 당연히 정당해 보입니다.
5789 2017-05-20 10:09:01 14
'소액 빚 탕감' 100만명 혜택…'도덕적 해이' 비판은 걸림돌 [새창]
2017/05/20 08:32:59
간단히 말하면 저건 게임에 져도 무조건 안 지게 해주는 반칙과 혼란이 아니라 특정 조건 만족할 경우에 한해 패자부활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뿐입니다.

패자부활전 있다고 일부러 지고싶은 사람 없잖아요?
5788 2017-05-20 10:07:38 3
'소액 빚 탕감' 100만명 혜택…'도덕적 해이' 비판은 걸림돌 [새창]
2017/05/20 08:32:59
채무변제라니까 뭔 앞으로 돈 빌려도 다 세금으로 변제해주고 돈 안 갚아도 되는 그런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인데 그럴려면 향후 10년 뒤 정권에서 채무를 변제해줄까 말까 하는 작은 가능성에 모든걸 걸고 소액 빌려서 10년간 안 갚고 신용불량으로 살아야 가능한 일이죠. 이정도 빅픽챠 꿈꿀 각오 돼 있으면 그래도 됨.
5787 2017-05-20 00:06:18 75
"지지자들도 문재인을 닮아라" 란 말에 권순욱 기자와 이승훈 pd 페북글 [새창]
2017/05/19 23:34:15
'문재인 지지자들도 문재인 닮아라'

= '문재인 지지자들도 문재인 닮아서 내가 때리고 괴롭히고 못살게 굴어도 꾹 참고 넘겨라'

싫다! 거절한다!
5786 2017-05-17 12:22:08 14
한겨레 부국장의 위엄 [새창]
2017/05/17 11:39:29
운동권 꼰대 진보들의 현 모습이죠. 정의당이나 진보언론이나 다들 뻔뻔스레 남한테 땡깡이나 부릴 뿐 정작 자신들의 도덕성이나 자질 검증은 눈 감고 덮기 급급..
5785 2017-05-16 13:34:06 2
웅동학원 세금완납 답변서 - 이사장 박정숙 [새창]
2017/05/16 11:51:57
친일매국 부역자들 후손이자 잔당들이 모여 만든 정당, 뿌리깊은 친일파 언론들이 독립운동 역사를 가진 학교를 공격함.. 이게 대한민국의 현주소...

한국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사학들 뒤를 한번 다 털어볼까요? 그래야 되겠죠?
5784 2017-05-16 09:40:39 17
카나리아 안수찬과 한겨레21의 현재 [새창]
2017/05/16 07:59:13
살려도 주시고 덤벼도 주십시오
괜찮은 언론 하나를 이렇게 보내지 마십시오 야이 문빠들아
저희는 연약하지만 예민하게 감응하니까 전쟁이다 이 문빠드라아앜
5783 2017-05-16 01:05:54 36
한겨레 안수찬 4과문 올렸네요 [새창]
2017/05/16 00:50:53
술먹고 싸우자며 시비걸어놓고 사과하면 끝인가?

한겨레 안사요
5782 2017-05-16 00:52:39 11
[루리웹펌]한겨례 기자님이 말씀하신 '지나온 세월들' [새창]
2017/05/15 23:56:51
두겨레...

뭔놈의 신문이 머리랑 아랫도리가 각자 다른 소릴 지껄이고 있어?!
5781 2017-05-13 20:07:14 65
봉하마을 간 유시민 "새정부에서 일 안할것, 정치 생각하면 분노가.." [새창]
2017/05/13 19:04:51
기사 내용중 문대통령은 부정적 감정이 아예 없거나 완벽히 통제 중인게 아닌가 싶다는 유작가의 발언..

어느쪽인지 답은 알잖아요 우리 모두? 홍뭐시기가 대선 토론때 노통 능욕하는 거짓부렁 하고 있으니 대노...

문재인도 사람인데 왜 부정적 감정이 없겠습니까. 대통령이란 자리는 사적 감정을 휘둘러선 안되는 자리니까 참고 통제하는 것이겠죠. 아마 적폐청산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스스로 싸울듯.. 이게 나라를 위해 적폐를 청산하는 정도 위에 서 있나, 조금이라도 나 개인의 복수심에 휘둘려 길을 벗어나고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요.

자, 누가 문재인을 유약하다 했나요?
5780 2017-05-13 13:52:47 6
왜 국민은 정부의 언론브리핑 전체를 다 볼 수 없나. [새창]
2017/05/13 12:08:26
김제동이나 박찬호를 청와대 대변인으로!

국가대표 투머치토커들이 정부 정책에 대해 왜 이렇게 결정했고 결정과정은 어찌 진행되었으며 어떤 효과가 기대되는지 구구절절 익스트림 밤샘 끝장 브리핑.

김제동의 톡투유 올
5779 2017-05-13 13:27:14 5
문재인 대통령, 인권 변호사 시절 변론 스타일 [새창]
2017/05/13 10:47:34
편법과 꼼수가 난무하고 원칙을 지키는 이는 깝깝하고 답답하다며 FM이네 뭐네 비아냥을 듣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그럼에도 자기 혼자 꿋꿋하게 원칙주의의 길을 고수하며 거기에 더해 인간으로서의 정까지 더한 저런 인물이 존재해 왔다는게 기쁩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직에 올랐다는 것도 기쁘고요.

문재인도 사람이고 실수나 실패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럼에도 그런 실수조차도 의도만은 좋았을 것이다, 나름 최선의 길이라 믿었을 것이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일 것이다 하는 인간적인 믿음은 가질 수 있는 사람인듯 합니다.

무엇보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에도 아직까지 이런 깐깐한, 그러나 인간적인 원칙주의자가 멸종하지 않았다는 증명입니다. 한국땅 어딘가에는 제2, 제3의 문재인 같은 인물들이 아직 숨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거라 믿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정치 일선에 나와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이뤄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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