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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3 2017-08-29 18:03:04 65
안녕하세요 루리웹에서 영정먹고 온 뉴비입니다 [새창]
2017/08/29 16:58:43
오유 인심이 왜이리 팍팍해졌죠? 예전엔 신입 오면 핥아주고 그랬는데...

그런고로 내꺼임. 내가 찜함

5972 2017-08-28 12:24:55 6
"MBC 개 쓰레기 아이가" 방송한 대구 MBC [새창]
2017/08/27 18:56:54
지방 방송사 퀄리티를 높여줌으로써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본사 우수 인력들을 선별해 지방으로 좌천...아니 강제 부임 시켜준 우리 다크나이트 김장겸의 빅 픽챠..!!!

503이 찍어내버린 공직자들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대쪽같거나 원칙주의자거나 불의에 대항해 할 말 하는 사람들이었죠. 503이 밀어낸 인력만 추스려다 데려와 써도 인재풀이 넘쳐나는 믿고 쓰는 ‘503인증마크’..에 이어 언론쪽에서도 김재철 김장겸이 밀어낸 인물들 데려다 사장, 편집국장 시키면 언론 정상화가 의외로 쉽게 이뤄질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어쩌죠?.. 대구 사람의 한명으로써 나중에 MBC 정상화 되더라도 김재철 김장겸이 대구로 좌천시킨 우수 언론인력들 본사로 돌려주기 싫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5971 2017-08-27 18:51:42 12
19) 이건 컴게에 올려야하는건가... 질문이요 [새창]
2017/08/27 14:27:26
어 음.. 크롬이 거의 우렁각시 수준이군요.. 매일매일 주인님 몰래 신선한(?) 새 AV를 준비해 착착...

그만해 크롬아ㅠㅠ 주인님 싫으시대ㅠ
5970 2017-08-25 12:24:20 3
노키즈존을 여혐이라는 인간들 보고 멘붕.. [새창]
2017/08/25 07:54:55
우리 자영업자들 다들 힘내시라고 추천 하나 누르고 갑니다...ㅠㅠ
5969 2017-08-25 12:23:17 7
노키즈존을 여혐이라는 인간들 보고 멘붕.. [새창]
2017/08/25 07:54:55
사실 제가 일하는 가게는 노키즈존이 아닙니다. 보통은 전업주부 손님이 많이 찾으시는데 아이들 데리고 와서 눈치보며 들어오는 손님들 보면 저도 안쓰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요.. 요즘 세상에 아이 데리고 어디 외출하려 해도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무리 육아가 중요하다지만 친구 잠시 만나 수다 떨 여유도 없이 가사노동, 육아노동이란 중노동에 쉴틈없이 시달려서는 사람이 살 수가 없으니까요. 사실 우리나라 육아분담 불평등이 큰 문제도 있구요(근데 이것도 페미들 주장처럼 모든게 다 여혐이다, 이런건 또 아닙니다. 남성들 역시 과거의 그릇된 성역할론의 가해자인 면도 있지만 동시에 피해자이기도 해요. 남자가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 부양해야 한다, 그거 못하면 남자도 아니다, 이런 것에 채찍질 당하고 쫓겨 사는 겁니다. 그래서 마누라, 자식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회사에서 툭하면 불법 야근에 특근에 주말근무에 착취당하며 평생 경주마처럼 채찍질 당하고 살죠.. 이 문제는 노키즈존 문제랑은 별개인 문제로 매우 복합적이고 복잡한 문제에요..)

그래서 아이 동반 손님들 오면 좀 어질러놓고 소란 피우고 애들 슬쩍 방치하는거 보여도 짜증은 나지만 속으로 이해는 하는 편입니다. 하루 종일 애 돌보느라 시달리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밖에 잠시 나와 친구 만나 쉬는 순간엔 애 떠들고 소란 피워도 잠시 무시해버리고 싶겠죠. 피로 앞에 장사 없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동시에 노키즈존 운영하는 사업주분들도 십분 이해합니다. 그 사람들 단순히 아이 동반 손님들이 짜증난다고 감정적으로 결정한 게 아니란거 잘 아니까요. 이 지옥같은 자영업 경쟁에서 그깟 기분 좀 나쁘고 짜증난다고 특정 손님층 전체를 잘라내버릴 용자는 거의 없을 겁니다. 차라리 그렇게하는게 더 이득이 될거란 자체 판단에 의한거지 절대로 감정적 즉흥적 결정이 아니었을거란거죠..

노키즈존 때문에 육아노동 중인 전업주부님들이 쉴만한 곳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저도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노키즈존 사업주들을 무슨 인종차별주의자에까지 빗대며 혐오폭력집단으로 매도하는 꼴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5968 2017-08-25 12:10:21 5
노키즈존을 여혐이라는 인간들 보고 멘붕.. [새창]
2017/08/25 07:54:55
사실 부모님이 아이들 잘 케어해준다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 수월해지긴 하지만.. 얌전한 아이에 능숙한 부모 손님이라 해도 사업주 입장에선 여전히 성인 손님에 비해 지출되는 서비스비용이 큰게 사실이에요ㅠ

전에 페북에 어떤 사람은 아이 동반 손님이 사고를 칠지 안 칠지, 피해를 끼치고 영업을 방해할지 아닐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예단해 출입금지 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결론은 이상하게도 흑인 식당 출입 금지시키던 과거 인종차별 사례로 빠지긴 했지만...) 이야기도 하셨는데, 아이 키운다는 것, 아이 케어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준비와 신경을 쏟아야 하는 일이죠. 장사하는 입장에선 손님에게 최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임무를 띄는건데 성인 손님에 비해 아이 손님에게 들어가는 서비스 비용이 높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아이가 얌전하다고 덜 신경쓰고 그럴수는 없죠..

가뜩이나 힘겨운 자영업계에서 대부분 사람 쓰는 것도 최대한 한계의 한계까지 짜낸 여력으로 쓰거나 그것도 안되면 사업주와 그 가족들이 중노동 몸으로 떼워가며 버티는 건데 아이 동반 손님이 오면 거기 더 쏟아야 할 서비스비용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계산이 들게 됩니다. 그게 노키즈존이란 특정 고객층을 아예 배제하고 가는 극단적 방법으로까지 나오는거죠.ㅠㅠ
5967 2017-08-25 08:44:11 0
노키즈존이 여혐이라는 사람의 특징 [새창]
2017/08/24 15:46:37
요약하자면

1.노키즈존은 아이 동반 손님 전체를 안받는 거지 여성고객 혐오가 아니다.

2.‘그럼 왜 노키즈 존 앞에선 항상 여자만 거절당하냐?!’..고? 그야 우리 사회에 존재해온 육아분담 불평등 때문이겠지. 근데 그걸 노키즈존이 만들거나 조장한게 아니잖아?

3.노키즈존은 육아분담 불평등과 완전 개별 문제다.

4.아니, 애초에 노키즈존은 감정적 판단이 아닌 사업적인 계산에 의해 나온 것이므로 ‘혐오감정’과 관련이 없다. 각각의 사업자, 알바생 개인들이 개인적으로 아이동반 손님 귀찮다, 싫다 불평하는 것과 노키즈존은 별개의 문제다. 감정만으로 그런 큰 사업 상의 결정을 내릴거라 생각하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5966 2017-08-25 08:36:35 2
노키즈존이 여혐이라는 사람의 특징 [새창]
2017/08/24 15:46:37
여성주의자랍시고 트위터, 페이스북, 한겨레 지면 등등 인생의 낭비 공간에 글 쓰는 사람들 보면 사고가 좌뇌 우뇌 사이에서 논리의 삼투압 작용이라도 일어나는 모양... 야 시벌 여기 논리가 너무 많아 논리 적은 쪽으로 옮겨가자! 뭐 이러나 봄..

우리나라 육아분담 불균형은 사실이긴 한데, 그 원인은 다른 곳에 있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복잡하고 어려운 난제들과 마주해 길고 지루한 싸움을 해야 하고요. 근데 그런거는 아몰랑 귀찮아 하면서 일단 아무나 타겟 삼아 책임 뒤집어 씌워놓고 욕부터 하고 봄. 그럼 뭐 본인들이 대단한 투사라도 된 양 기분도 좋고 폭력적 감정 배설욕구도 충족되고 하니깐..

노키즈존은 ‘아이 동반 손님을 안 받는’거지 ‘아이 동반 여성을 안 받는’게 아니죠. 그럼에도 노키즈존 앞에서 거절당하는 경험을 여성들이 훨씬 많이 당하는 이유는 기존에 이미 존재해 온 육아분담 불평등 때문이고요. 뭐가 먼저고 뭐가 나중인지, 뭐가 원인이고 뭐가 결과인지 선후 관계를 파악할 논리력도 못 갖춘 인간이 신문에 글 쓰는 꼬라지나, 그걸 올려두는 신문사 편집장 클라쓰나.. 참..

그리고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들이 아이 동반 손님 오면 싫어하는건 맞습니다만, 그거랑 노키즈존은 별개에요. 싫다 귀찮다 하는 감정은 그냥 일하다 나오는 흔한 불평 중 하나이지만, 그런 단순 감정만으로 ‘특정 고객층으로 부터의 수익을 전체 배제해버리는’ 결정을 내릴 정도로 우리나라 자영업계가 배부른 곳이 아니에요. 사업주들이 그 고객층 받아서 생기는 이익보다 그 고객층에게 지불해줘야 할 서비스 비용이 더 커서 손해가 난다, 이익이 되지 않는다, 이런 판단으로 내린 사업전략일 뿐이지 단순 감정으로 내린 즉흥적 판단만으로 특정 고객층 전체 배제 같은 어마어마한 일을 결정 내리지는 않는다고요. 장사는 장난이 아닙니다.
5965 2017-08-25 08:18:25 59
애미 뒤진년;;; [새창]
2017/08/24 19:59:24
111// 느 아빠가 시키드나!ㅠㅠ
5964 2017-08-24 13:00:47 161
모쏠을 만나면 좋은 점 [새창]
2017/08/24 11:03:47
어..음 저기.. 환상을 깨드리고 싶진 않지만

첫연애일 순 있지만 첫사랑은 아닐 가능성이 높....
5963 2017-08-24 06:33:19 0
남자친구가 저 몰래 아이패드 사려다 걸렸어요 [새창]
2017/08/23 16:20:26
그럼 글쓴분은 남친분의 그 귀여운 마음만 받으시고 아이패드는 제가 갖도록 하겠습니다(엄근진)

제 주소는..(후략)
5961 2017-08-23 18:46:51 14
이런 옷은 안에 뭘 받쳐입어야 하는건가요?? [새창]
2017/08/22 20:57:56
괜찮아요 작성자님.

밥먹는손 오른손!
5960 2017-08-23 06:36:46 1
알파고가 죽으면 묻히는 무덤은 [새창]
2017/08/22 16:25:39
살아고님이 알파계신다!
5959 2017-08-22 22:30:06 16
[새창]
어.. 그리고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소프트하건 하드하건 SM 취향이 그렇게 희귀한 케이스는 아닐겁니다. 너무 부끄러워하실 것 까진 없을거 같아요.

다만 한가지, 그 취향에 관해서 제가 아는 주의사항 한가지는 SM 성적 취향은 상호간에 철저하게 배려를 기반으로 한 역할극이란 거죠. 그런 흉내만 낼 뿐 직접적인 육체적 가학/피학이 이뤄지지 않는 소프트한 계열이건, 실제로 어느정도의 육체적 고통을 주고 받는 하드한 계열이건 그 모든 것은 상호간에 계산과 배려를 통해 절대로 실제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고받는 성애란 겁니다.

이런걸 잘 모르는 분들께 잘못 설명하면 ‘얘는 진짜 막 대해지는 걸 즐긴다’라는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이건 절대로 주의하셔야 해요.

SM플레이는 일종의 롤러코스터나 번지점프, 공포영화 관람 같은 거에요. 이 사람이 절대로 나를 막 대할리 없다, 나를 소중히 여겨준다는 안전장치 안에서 그런 하드한 플레이를 어디까지나 유희의 일종으로 즐기는 것이지 진짜로 험하게 다뤄지거나 폭력을 당하고픈게 아니란거죠.

우리는 자유낙하의 스릴을 맛보기 위해 롤러코스터나 번지점프를 하고, 귀신이나 살인마에게 쫓기는 스릴을 대리 체험해보려 호러무비를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짜라는 것을 잘 알고 철저히 안전하다는 보장이 있기에 그걸 믿고 즐기는거죠. 그런 스릴을 맛보고 싶다고 진짜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살인마 귀신에게 칼질 도끼질 당하진 않죠. 이 차이를 잘 설명해 줘야 합니다.

어 일단 저는 그래서 sm플레이 취향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진짜로 잘 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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