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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3 2017-07-30 16:38:53 36
10년만에 만나서 하루만에 사귀게되었네요! [새창]
2017/07/29 16:33:27
아니오. 그런거 다 필요없고 이 글은 소설입니다.
소설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우리가 살아갈 수가 있어허허헝 ㅠㅠ
5912 2017-07-30 14:58:46 5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질문 [새창]
2017/07/30 14:31:29
또한 기계식 키보드는 각각의 키 안쪽에 들어있는 스위치 방식에 따라 키감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등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 키보드도 스위치 종류별로 다 다르게 나오기도 하죠. A사의 a라는 키보드 모델이 갈축 청축 흑축 등등의 여러 버전으로 나온다는 이야깁니다.

축 종류에 따라 키를 '딸깍'하고 누르는 감이 확실하지만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크기도 하고 키 타건시의 "딸깍'느낌 없이 스무스하게 눌려버리는 녀석도 있고 평균치의 키감과 평균치의 소음을 내는 놈도 있고 스위치 종류에 따라 같은 기계식 키보드라도 키감과 소음 수준이 전혀 다릅니다. 스위치 제조사에 따라서도 다르고(스위치는 키보드 제작사와 달리 제조사가 또 따로 있습니다. 자동차로 치자면 삼성차인데 엔진은 혼다 것을 가져다 만드는 뭐 그런 식이요) 키보드 제조사에 따라서도 또 다 다릅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일반적 장점을 적어보자면
1)키감이 좋습니다. 스위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부드럽게 눌리거나 혹은 딸깍딸깍 키가 눌리는 느낌이 손 끝에 확연하게 전해져 오거나 그런 특유의 물리적 타건감이 존재합니다. 보급형 키보드들에 비해 키가 덜렁덜렁 논다는 느낌이 적게 듭니다.

2)상기 이유로 인해 사람에 따라 타이핑 시 손가락 피로도가 적게 쌓인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묘한 차이이긴 하지만 하루종일 키보드를 두드리는 직종의 사람들에겐 이게 쌓이고 쌓여 큰 차이를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이죠.

3)내구성과 신뢰도가 좋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키보드에 비해 월등히 높은 키 수명을 자랑합니다.(키 당 몇회까지 누를 수 있는 수명 같은게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그 수명을 한참 넘어서도록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나 물론 이렇게 긴 수명을 고려하더라도 가격은 무지막지하게 높습니다.

4)커스터마이즈가 쉽습니다. 위에 말했듯 키보드 제조사에서 특정 키보드 스위치 제조사의 스위치들을 공유해 사용하기에 같은 종류 스위치에 한해 어느 제조사 키보드를 쓰건 키캡 등의 부품이 호환되는 일이 많습니다. 색깔별로 다양하게 나오는 키캡 등을 구매해 키보드를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정말 예쁘고 특이한 키보드도 종종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말한 장점은 가성비로 따지면 꽝인데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워낙 큰 부분들이라 '이 가격을 무리해서 지불하더라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만큼 나에게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장점이 유의마한 차이를 가진다' 라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고, 주관적 판단으로 나는 기계식 키보드의 저 사소한 장점을 위해 그 높은 가격과 특유의 소음을 감수할 이유를 못 느끼겠다, 싶으면 결코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게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직접 만져보시는걸 추천드려요.
5911 2017-07-30 14:45:15 5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질문 [새창]
2017/07/30 14:31:29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는 장점이라기 보다 단점에 가깝죠.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 중에서 특유의 타건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그런 분들께는 소리가 장점이 될 수도 있겠죠) 대부분의 경우엔 어쩔수 없이 참아야 하는 단점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타이핑 소음이 심하게 나면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그럼에도, 이런 소음에도 불구하고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 이유는 타이핑 할때의 키감 때문입니다.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키감이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 주된 이유죠. 이 키감이란게 사실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라 누군가에겐 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엔 가격도 일반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에 비해 열배 수십배씩 비싸고 특유의 소음까지 딸려오는 기계식 키보드를 굳이 쓸 이유가 없죠. 멤브레인과 기계식 (거기에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키보드 종류 중 가장 높은 정신나간 가격대를 자랑하는 정전용량 무접점식까지) 키보드들 간의 키감 차이는 확연하게 나긴 합니다만 사람에 따라 그 미묘한 차이에 수십배의 가격을 굳이 지불하고 소음까지 감내해 가며 쓸지 그냥 평범하고 흔한 보급형 키보드를 쓸지 취향과 성향에 달려있는거죠. 무조건 기계식이나 정전식이 좋다, 무조건 추천한다, 이런 건 절대 아닙니다.

주로 프로그래머나 작가 등등 키보드를 많이 다루는 직종의 사람들이 이런 특수 키보드를 주로 찾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루종일 키보드 두드리는 직종이다보니 조금의 미묘한 키감 차이가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 사람들이니까요. 멤브레인과 달리 키를 누르는 감각이 확실하게 딸깍 딸깍 손에 전해지고 키가 흐물흐물 덜렁거리는 느낌이 덜한 기계식 특유의 신뢰감과 정교함을 선호하는 프로게이머나 게임이란 취미에 투자를 많이 하는 하드게이머들의 경우에도 기계식 키보드를 찾기도 합니다.

키보드 방식이 보급형으로 많이 쓰이는 것들과 기계식, 정전식 등등 특수+고급형으로 만들어진 것들 간에 키감과 신뢰도 내구성 정교함 등등 퀄리티 차이가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만 이런것들이 아무래도 개개인의 취향 차에 크게 좌우되는 부분들이고, 고급형으로 갈수록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기에 가성비로 따지자면 최악이라 볼 수 있죠. 주위에 기계식 키보드를 가진 분이 있다면 한번 타이핑 해보시고 결정을 하시거나 전자상가 등의 키보드 전문 판매점(사실 이런 곳 찾기가 좀 힘들긴 합니다만) 방문해 전시품들 조금 만져 본 후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5910 2017-07-28 09:22:49 8
사실상 게임계의 적폐는 거의 다 한국 게임에서 시작함 [새창]
2017/07/26 23:35:56
부분 유료화 자체는 나쁜건 아니죠. 괜찮은 수익모델이긴 합니다. 밸브의 팀포2나 도타2 처럼 잘 만든 게임을 무료 제공하고 게임 밸런스에 영향이 없는 순수 치장용 아이템, 대회 관전/응원권 이런걸 게임내 결제 판매하는 건 아주 훌륭한 모델이죠. 게임 퀄리티가 엄청 잘 뽑혔고 절묘한 뽐뿌와 구매 만족도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하고 윈윈하는 그런 형태니까요.

문제는 이걸 악용해 pay to win 형태를 띄는 겁니다. 네, 대다수의 한국 mmorpg가 하는 짓거리요. 게임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을 돈 받고 팔아서 남들에게 이기고 싶으면 돈을 내야 하는 그런 쓰레기 같은 구조를 만드는 겁니다. 이건 게임이라 부를 수가 없어요. 적당하고 알맞는 노력으로 그에 적절한 보상을 받게 만드는 것이 게임의 밸런싱입니다. 이건 게임의 본질과도 같은 것이고, 그 노력과 보상을 얼마나 적절하게 균형잡느냐가 게임의 퀄리티를 좌우합니다. 근데 이걸 그냥 돈만 내면 이길 수 있게, 돈을 내야 이길 수 있게 만든다는 건 그냥 사행성 도박 바다이야기 같은 거지 이걸 게임이라 부를 수는 없는 거에요.
5909 2017-07-27 16:01:28 8
[새창]
대통령 임기 3년 넘어가는 시점에서의 총선이라면 레임덕 시작되며 여당 내 권력지형이 뒤집어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차기 권력 창출을 위해 집권여당은 슬슬 지지율 빠지기 시작하는 대통령과 선을 긋고 차기 유력 대권주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세력을 형성하게 되죠. 차기 대권주자에 힘을 실어줄 부하 세력들이 공천을 받고 총선 출마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번 총선에서 집권당인 새누리당은 이상하게 돌아갔죠. 처참한 능력에 비해 권력욕만은 넘쳐났던 박근혜는 총선에서 유력 대권주자인 김무성을 짓밟고 비박계를 공천학살하기 시작합니다. 그 자리를 무능한 아부꾼 친박 친위대로 채워넣었죠. 결국 그 대가로 총선은 참패하고 박근혜의 레임덕을 강제로 가속시키며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일으키게 되었구요.

근데 웃긴건 그 시점에서 박근혜가 제 아무리 노욕을 부리건 말건 비박계와 김무성이 그렇게 짓밟혀 줄 이유가 없었단 겁니다. 이미 밟고 싶어도 밟을 힘이 없었어야 정상인 시기였죠. 그럼에도 김무성은 처참할 정도로 저자세로 나섰고 결국 비박계가 공천학살을 당하며 김무성 본인도 비박계의 구심점 역할을 잃어버리게 됐습니다. 결과로 대권도전조차 포기하게 됐죠.

김무성이 무쫄이란 별명을 얻을만큼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꼬리 내리고 도망이나 다닌 겁쟁이란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었지만 그 시기 그렇게나 무기력하게 수족이 다 잘려나간 건 아무리 봐도 뭔가 박 정권이 공권력을 이용해 김무성의 약점을 쥐고 있단 해석밖에 되지 않더군요.

근데 또 재미난건, 이미 그 시점에서 김무성 사위 마약 스캔들은 터진 상황이었단 겁니다. 이미 공개된 스캔들은 공개된 약점일 뿐이지 일방적 협박을 위한 무기로 사용할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터뜨리지 않고 '너 임마 말 안들으면 이거 터뜨린다?' 협박하는게 훨씬 유리하지 터뜨려놓고 '너 임마 내가 이거 터뜨렸으니 말 들어' 하는건 앞뒤가 안 맞죠.

그래서 저는 김무성과 비박계가 뭔가 큰 약점을 잡힌 상태는 맞는데, 그게 이미 공개된 사위 마약 스캔들은 아니란 추정을 했더랬습니다. 사위 마약 스캔들만 해도 어마무시한데, 아직 터뜨리지 않고 박근혜 손 안에 있는 카드는 그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것일거란 추정이었죠.

오늘 보니 그게 뭔지 알 것 같네요. 비박계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친이명박계가 그 시점에서 거의 일방적 대학살을 당하고 그 대부격이던 이재오가 완전 낙오돼 대선에서 '불심으로 대동단결'급 듣보잡 후보로 나오는 사태까지 아주 친이계 대멸망을 겪은 이유가 대충 이제 알 것도 같습니다.

김무성 사위가 오히려 잡어 수준이었네요. 대어는 따로 있던 거였음.
5908 2017-07-27 12:17:21 21
강판되는 박찬호 [새창]
2017/07/27 10:52:59
투구수가 너무 많아져서 투구수 조절을 위해 감독이 직접 강판을 지시하는 모습이군요
5907 2017-07-26 13:46:28 17
박근혜, 법정서 휴대전화 사용..朴측 "재판중계 뉴스 봤다" [새창]
2017/07/25 23:02:09
이래서 준표가 재판 생중계에 그렇게 거품물고 랄랄 했구나.. 저런거 전 국민이 다 볼까봐..
5906 2017-07-21 09:07:14 7
홍준표 장화.jpg [새창]
2017/07/20 14:21:41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거는 거만함의 표출이 아닙니다.

졸라 하기 싫어서 도망가려다 붙잡혀 와서 강제로 신겨지고 있는거 뿐입니닼ㅋㅋㅋ
5905 2017-07-20 20:18:47 7
아빠들이 딸을 이뻐해야 하는 이유 [새창]
2017/07/20 14:45:11
근데 심리학이 왜 꼭 남성 중심적으로 되어 있는가 하는 문제는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심리학이란게 사람이 선천적으로 뇌구조가 어찌 생긴건가 그런 부분도 물론 참조되겠으나 후천적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받으며 자라났는가도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동서양 모두 대부분의 문화권이 남성중심적인 구조로 최소 수백년에서 수천년씩 지내오다보니 남녀 모두 어느정도 남성중심적 사고의 잔재가 남아있을테고, 그러한 사회적 인식에 의식적으로 대항할 수는 있을지언정 무의식중에는 많은 영향을 받으며 자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걸 고쳐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심리학은 현재의 상황을 토대로 분석하고 치료에 이용하는 학문이니 이걸 굳이 기계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맞출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남녀불평등 사회구조 속에서의 인간 심리가 이러이러한 경향이 있다' 하는 부분은 남녀 불평등 해소해야 하는 문제와는 별개로 있는 그대로 분석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5904 2017-07-19 23:03:10 0
더워보이는 여행출발룩 [새창]
2017/07/19 20:18:28
착샷게가 폭발하더니 갑자기 꽃미남 꽃미녀 유저들이 베스트 베오베를 점령하고 있다아 ㅠㅠ

일본은 여름에 가는 곳이 아니라던데 건강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5903 2017-07-19 13:33:21 3
우리나라 김, 아시아 표준됐다"세계 최초 해조류 국제규격 [새창]
2017/07/19 06:53:26
근데 뭐 우리도 밥 없이 그냥 김만 까서 먹어도 어린이들 술안주, 아빠의 영양간식으로 뚝딱이긴 하지만 미국애들은 이 짠 거를 그냥 애들 간식으로 막 먹인다고? 나트륨 섭취량은?! 싶었는데, 코스트코 양과자들 사먹어 보고선 바로 납득했죠.... 쟤네 입맛은 우리랑 다르구나...
5902 2017-07-19 13:29:38 49
동물학대 vs 셀프감금 [새창]
2017/07/19 05:38:54
동물 학대: 비좁은 구석에 강아지가 비정상적인 꼴로 끼어있다

흔한 일상: 비좁은 구석에 고양이가 비정상적인 꼴로 끼어있다
5901 2017-07-19 11:57:10 5
우리나라 김, 아시아 표준됐다"세계 최초 해조류 국제규격 [새창]
2017/07/19 06:53:26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국산 김이 품질도 좋고 맛도 좋아서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운영하시던 공장이 일본쪽 수출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몇달에 한번 바이어 측 담당자 아저씨가 방문했었는데 오면 꼭 국산 김이랑 송이버섯을 챙겨갔었죠. 너무 맛있다고 좋아했었음.

서양쪽도 김을 잘 모르던 시절에는 거부감이 있었답니다. 2차대전 당시 일제에 포로로 잡힌 서방측 병사들이 포로수용소에서 밥이랑 무슨 까만 종이 한장을 주고 먹으라 했다고 훗날 포로 학대 사례로 올렸단 이야기도 있죠(사실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요즘은 서양쪽에서도 김 먹어보고 나서 매우 좋아한단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식사용 반찬이 아니라 스넥 간식으로 그냥 막 먹는다고....
5900 2017-07-19 11:45:36 2
[속보] 한국당, '캐비닛 문건 발표' 박수현 靑 대변인 고발 [새창]
2017/07/19 10:30:08
지정기록물인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지정기록물 까봐야겠다, 그쵸? 그럼 그걸 위한 국회 동의 해줘야겠다, 그쵸? 이거 동의 안해주면 청와대에서 발표한 문건이 지정기록물인지 아닌지 니들이 어떻게 알아? 혹시 그것도 예전 남북정상회담 자료처럼 몰래 빼보기라도 했냐??
5899 2017-07-19 11:10:51 22
우상호 "국민의당과 통합 소신 변함없어" [새창]
2017/07/19 09:49:42
니가 가라 병시나

국민들이 50% 넘은 지지 보내준게 겨우 그딴 구태적폐정치꾼들이랑 몸 섞으라고 해준건 줄 아냐

걔네 받아들이면 지지율 폭망하겠지만 니가 걔네쪽으로 넘어가면 민주당 지지율 더 오를거다

당 지지율 개판나건 말건 당 꼬라지 개차반되건 말건 어차피 내각제 개헌하면 국민 무시하고 니들끼리 해먹을 수 있겠단 계산이지? 꺼져라 적폐야 너도 청산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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