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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2007-10-14 06:25:03 0
이명박'까'들의 무서울 정도로 이상한 양면성 [새창]
2007/10/13 19:55:33
10.이글을 보았을때
자기유리:(전략)등등 여러가지 지적
자기불리:(전략)등의 직접적인 반박 회피

이러면 어찌해주길 바라나요? 답글을 아예 하나도 달지 말까요?
지적을 하면 비논리적으로 '까대는'걸로.. 지적을 안하면 비겁하게 회피하는걸로
내글을 비판하면 '비논리적 욕설' 비판 안하면 '패배인정' 이거 뭐 어쩌란건지;

전 진보성향입니다. 제대로 된 진보정당이 없어서 지난 대선때는 차선책으로 노무현후보 찍었구요, 어째됐건 찍었으니 잘하길 바라며 재임기간을 지켜봤습니다.
잘한것도 많고 미적지근했던것도 많고 실패한것도 많더군요. 그래도 이정도면 그럭저럭 큰 문제는 없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대선때 대신당 후보들 하는 꼬라지보고 대실망 중입니다. 최근에 대통합 민주신당을 대통령 되고싶당으로 놀리며 맹비난한 글도 많이 썼구요. 하지만 저더러 한빠라거나 노까란 비난은 안오던걸요?

오유시게에서 한나라당 지지글이 맹폭격 받는것은 저도 잘 알고 있고 또 유감으로 생각하긴 하지만 이게 단순히 그분들 말하는것 처럼 "오유 시게엔 멍청한 군중들만 모여서 노정권 까면 무조건 노까에 한빠, 한나라당 까면 무조건 한까에 노빠"라고 아둔하게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전 제가 관심없어하는 당이라 한나라당의 좋은 점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전 제가 대실망해버린 사람이라 이명박의 좋은 점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저에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세요.
왜 그들을 좋아하시고, 왜 그들을 지지해야만 하는지를 말이죠.

단순히 한나라당/이명박 좋아한다고 하면 일단 까고보는 아둔한 대중들아~ 하면서 어물쩍 넘어가려 드니까 반대란걸 자꾸 먹는겁니다.
287 2007-10-14 05:52:59 6
문국현/범여권 지지자들의 이상한 논리 [새창]
2007/10/14 01:21:07
▶ 경제에 대해서
문국현 - 문국현의 밝혀지지 않은 비리, 문제점 등이 부각되지 않는 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그의 잘한 일 조차 이슈화시켜주지 않는다. 결국 지금의 상황에서 문국현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제한된 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그 제한된 정보는 긍정적인 정보가 많이 나왔다. 소위 '문빠'식으로 몰아붙일려면 그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쏟아져나오고, 그 중에 그의 도덕성이나 능력면에서 결정적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요소가 나왔음에도 사람들이 그를 지지한다면 그때가서 몰아붙여도 늦지 않는다고 본다.

이명박 - 이명박은 거대야당의 대통령 후보다. 언론들은 연일 그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정보들을 쏟아낸다. 그 중에서 사람들은 입맛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취하겠지. 하지만 그저께 100분 토론에 나와서 절망적인 토론능력을 선보이며 자기 공약에 대한 수많은 의문점만 남겨놓은 이명박 그 자신이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를 잔뜩 쏟아놓은 상태다.

▶ 비리에 대해서
변양균 문제 등이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은 아쉽기는 하다만, 그 사건보다 이명박 관련 비리가 더 큰 관심을 끄는건 아무래도 지나간 정권보다 앞으로 올 대선에 대한 관심이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럼 왜 수많은 후보중에 유독 이명박만 까느냐고? 이명박이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거니와 민주당 듣보잡들은 솔직히 관심가지는게 무의미하고 대신당 3대 바보들은 털면 먼지 좀 짭잘하게 나올것 같긴 해도 현재 자신들이 하고있는 병ㅅ짓들이 더 큰 관심사다. 문국현은 앞에서도 말했듯 아직 정보도 부족하고, 그나마 밝혀졌다는 부정적 정보는 다이나믹하기 서울역에 그지없는 이명박 x-file에 비해 너무 재미없기 때문이다.

▶ 대북정책에 대해서
노무현정권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건 글쓴이 당신의 개인적 생각이고, 오유에 있는 분들 중에는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설마 내생각과 다르니까 그건 틀린거다..란 논리는 아닐테고,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글이 적은건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질 않으니까 그런거다. 이명박의 대북정책은 솔직히 나온게 거의 없지않나. "기존정권은 무조건 잘못했지만 내가하면 그거보다는 잘하겠다.." 이상의 능동적인 대북정책을 제시한 것을 보지 못했다.

▶ 정치경력
글쓴이.. 공기업이랑 일해봤는가? 그 무능함과 복지부동의 절대신공을 갑/을 관계에서 꼭 느껴보길 바란다. 그리고 공기업에서 일한거랑 정치경력은 무슨상관인가? 이명박의 경력은 한나라당이어서 무시된다..가 아니라 그의 경력이 한나라당이어서 무시되는 거다. 당이 나쁘니까 사람도 나쁘다는 논리는 아니다. 나도 한나라당 소속 의원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자기 당이지만 잘못된거 지적하고 고쳐서 건전한 보수가 되어보자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명박은 한나라당의 과거 잘못했던 점들을 그대로 답습하겠다고 스스로 외치기에 미움받는거다.

▶ 말실수에 대해
노대통령 - 노대통령이 말실수 많이 하는거 인정한다. 하지만 그건 '대통령으로써' 좀 더 진중하게 생각했어야 했다는 말일뿐, 그 말자체가 심각한 도덕적 결함을 가진 말들은 아니었다.
이명박 - 인간으로써 공적인 자리에서 당당히 내뱉을수 없는 말을 했다. 게다가 한 정당의 대표이고 당선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서 소수자의 인권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노무현의 말실수를 두고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 이명박의 말실수들은 어떤 집단이든 그 집단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는 발언들이었으니 더 크게 놀림을 받는거다.

▶ 언론에 대해서
노대통령 - 나도 노대통령이 언론에 대해서 실수했다고 생각한다. 조중동 3대 수구 망국 언론을 확실히 박살냈어야 했는데 못했다. 그게 노대통령이 언론에 대해 했던 유일한 실수다. 기자실 폐쇄가 언론탄압이라.. 자세히 좀 알아보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독재정권이 언론탄압 안했다는건 거기 빌붙어 사타구니 두루 핥아줬던 3대 수구언론들은 탄압받을 이유가 없었고, 실제 탄압받아 사라져간 언론인들은 전혀 이슈화시켜주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기자실 폐쇄라는 단어만 가지고 무조건 언론탄압이라고 하기 전에 기자실 폐쇄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이명박 - 나도 글쓴이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하지만 업계80%를 차지하는 조중동 애독자가 모두 이명박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명박 지지자의 대다수는 조중동 애독자라고 생각한다.(물론 이것도 내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명박 지지자들 중 젊은층이 아닌 대다수 중노년층은 아직도 조중동을 100%신뢰하시는 분들이시다. 내 어머니와 친척분들도 포함해서..)

▶ 교육정책에 관해서
사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부동산정책, 대학입시문제, 일부 대기업이 조장하는 엘리트주의 등등이 타파되지 않으면 절대 해결 안 될 문제다. 노대통령의 교육정책은 분명 실패했다. 왜냐하면 그는 부동산을 못잡았고, 대기업을 못잡았고, 입시문제를 해결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이명박의 교육정책 공약이 더 이슈화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글쓴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입시 자율화를 원한다고 했지만 그건 틀린 말이다. 대학입시 자율화는 (이명박 본인이 아무리 아니라고 부인해도) 결국 본고사 부활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교육의존을 더욱 심화시키며 공교육을 무너뜨릴 위험이 엄청나다. 게다가 특목고등을 남발해서 입시를 중학교단위까지 내릴 생각을 하고 있다. 입시에만 매달리며 교육이 제자리를 못찾고 있는데, 입시제도를 타파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유지, 강화할 생각만 하고 있다. 이명박의 교육제도 공약은 그의 한국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이 한참 포인트를 빗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일부 엘리트들(밥맛없는 사립대, 대기업 등등)의 눈치나 살피며 대다수의 서민들을 외면하는 한나라당 특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 FTA
FTA의 각 요소에 대한 비판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 왔었다.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과 생각차이에 따라 조금씩 생각이 갈렸던 걸로 기억한다. 나를 보고 노빠에다 군중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방향으로 아무 생각없이 따라다니는 겁쟁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예전에 FTA관련해서 스크린쿼터는 유지해야한다는 논지로 글을 몇번 올렸고, 당당하게 반대 먹었었다:)

한나라당 싫어하는 분들이 오유 시게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 이명박의 공약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그 공약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지기에(물론 이것도 우리 개인적 생각이기는 하다만) 욕을 하는 것이다. 그가 그냥 싫으니까 우르르 몰려가서 욕하는게 아니라.

결국은 '이명박 욕하는건 군중심리에 휩쓸린 아둔한 대중'이라고 평가내리는 것도 글쓴이 자신의 개인적 판단일 뿐이잖은가.
286 2007-10-13 01:21:41 0
시민논객 vs 이명박 [새창]
2007/10/12 13:58:29
자유날개님 말씀처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사람들 모아놓은 곳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무슨짓을 하든 다 옳은건 아니죠. 그럴거 같으면 한국 축구 국대가 자살골을 넣든 경기중 상대선수 폭행을 하든 다 옳은 일이게요? 축구 국대가 그 나라에서 가장 축구 잘하는 사람을 모아놓은 집단이라는 점과 축구 '규칙'은 분명히 다른겁니다. 대한민국이 성문헌법 및 경성헌법 국가이고, 관습헌법이란건 절대 성문헌법과 동등한 효력 및 넘어설 수 없다는 청소년 대표님의 말씀은 '규칙'에 해당하고 헌재 재판관들은 한국 법조계 국대라고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듯..

그래도 이해 못하시겠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한심님은 노무현 정권 욕할 권리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계의 국가대표인 여당과 노대통령이 한 일을 왜 한심님이 뭐라 그럽니까? 한심님이 대한민국 정치 국대인 노정권보다 뭐 잘났다구요? ...말이 안되는 논리죠? 그거랑 같은겁니다 ㄱ-
285 2007-10-12 03:12:43 1
대학 자율화는 하겠지만 대한민국 교육은 교육부가 책임집니다.. [새창]
2007/10/12 01:10:08
뭐 저두 야밤에 생각없이 틀었던 TV에서 이번 100분 토론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나는 바람에 너무 흥분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래서 논리보단 흥분한 감정으로 이명박씨를 인신공격한 느낌도 듭니다만..

솔직히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제가 이명박씨한테 제일 답답한건 제발 좀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라는 겁니다.
그저 이 표도 아깝고 저 표도 아까워서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슬렁슬렁
넘어가려는 태도는 정말 경제를 책임지고 이끌겠다는 자신의 말에 의심만
더하게 할 뿐이잖아요...

3불정책 폐지하겠다는 정책을 가져와놓고, 거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이들의
표가 아까워 "대학입시 자율화에 특목고 양산은 하겠지만 3불정책을 폐지하는 건
아니다.." 이따위 말장난으로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만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 일해공원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고 물었을때 '독재는 했지만
어쨌든 경제성장 이뤘잖느냐'는 수구세력의 표도, '어찌되었든 학살자는
학살자다'란 일반인들의 표도 잃고 싶지 않기에 '그게 뭔지 모르겠다'라는
최악의 답변을 했던 것.. 노대통령보다 더 심하게 말실수를 흘리고 다니면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는 커녕 "잘못들은 겁니다. 오해하신 겁니다" 궁색한
변명이나 늘어놓는 것.. 이 모든게 결국 자신을 비겁한 기회주의자로 만들고
있다는 걸 왜 모를까요.

차라리 수구면 수구답게 당당히 커밍아웃을 하고 나서던가요..
정책은 정통수구인데 그걸로 인해 중도세력의 표를 잃을까봐 어영부영 말장난
하는 꼴이 어딜봐서 '결단력 있는 경제대통령감'입니까?

지금 딴나라당에 맞설만한 거의 유일한 세력인 '대통령되고싶당' 대선주자들이
셋이서 서로 헐뜯고 싸우며 병ㅅ짓한다고 해서 덩달아 병ㅅ짓해도 손쉽게
당선될거란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이따위 어영부영 바보짓하고 다니다간
밑바닥 금새 드러내게 될 겁니다.. 일부 표를 버리더라도 자기 정체성 확실히
찾을 용기도 없는 사람이 결단력 운운하는게 웃기고 화날 수 밖에요...

저 또한 대한민국 대선주자들이(조만간 대통령되고싶당에서도 경선 결판이 나면
누군가 끌려나오겠지요) 공개된 토론의 장에 나와 우스꽝스런 모습만 보여주고
국민들과 논리없는 인신공격 싸움판이나 벌이는 광경은 보고 싶지 않지만,
그럴려면 이 망할 대선후보 놈들이 먼저 좀 정신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정권의 지지율 하락으로 인해 새로 얻은 지지층(전통적 지지기반인 수구
보수층 말고 노무현 정권에 실망해 돌아선 중도/온건보수층)을 잃고 싶지 않은
기분은 잘 알겠지만, 이명박씨.. 그런식으로 박쥐짓 하다가는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낼겁니다.

뭐 이건 대통령되고싶당의 3두 거성씨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자기들이 밀었던
대통령이 지지율 떨어졌다고 바로 입닦고 돌아서서 '난 저사람과 다르다'를
외치는 정동영씨라던가,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면서도 대선에 한번 나와보겠다고
당적까지 바꾸신 손학규씨(그리고 그걸 또 좋다고 넙죽 받아들인 열우당
패배자들..), 유일하게 자기 소신 지켜나가는 듯 했지만 결국 발등에 불
떨어지자 소신이고 나발이고 편갈라 패싸움벌이는데 맛들이신 이해찬씨...
당신들도 제발 좀 당신들이 어느 뿌리에서 나온 존재인지, 지난 대선과 탄핵
사태때 누구의 지지를 어떻게 해서 받을수 있었는지 돌아보길 바랍니다..

예전엔 수구vs진보든.. 수구vs중도보수든.. 자신만의 정책색깔과 그에 따른
명확한 공약싸움은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한때 '균형있는 발전'을 외쳤던
인간들이 그저 표 좀 더 벌어보겠다고 '이 누구씨보다 더 경제발전 시킬
자신있다'따위 소리 하는 꼴이나, 혹은 한때 '성장이 곧 분배다'를 외쳤던
인간들이 중도세력 눈치보면서 (공약 자체는 명확히 천민자본주의식 묻지마
개발위주 공약이면서도) '제 계획대로라면 개발하다보면 다 분배되게 되어
있습니다' 말장난이나 치는 꼴은 정말 당선이 유력시되는 거대 정당 대표들
중에서 "뽑을 만한 인간"이 없다는 절망만이 가득하니까요...
284 2007-10-12 03:12:43 21
대학 자율화는 하겠지만 대한민국 교육은 교육부가 책임집니다.. [새창]
2007/10/12 03:45:58
뭐 저두 야밤에 생각없이 틀었던 TV에서 이번 100분 토론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나는 바람에 너무 흥분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래서 논리보단 흥분한 감정으로 이명박씨를 인신공격한 느낌도 듭니다만..

솔직히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제가 이명박씨한테 제일 답답한건 제발 좀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라는 겁니다.
그저 이 표도 아깝고 저 표도 아까워서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슬렁슬렁
넘어가려는 태도는 정말 경제를 책임지고 이끌겠다는 자신의 말에 의심만
더하게 할 뿐이잖아요...

3불정책 폐지하겠다는 정책을 가져와놓고, 거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이들의
표가 아까워 "대학입시 자율화에 특목고 양산은 하겠지만 3불정책을 폐지하는 건
아니다.." 이따위 말장난으로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만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 일해공원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고 물었을때 '독재는 했지만
어쨌든 경제성장 이뤘잖느냐'는 수구세력의 표도, '어찌되었든 학살자는
학살자다'란 일반인들의 표도 잃고 싶지 않기에 '그게 뭔지 모르겠다'라는
최악의 답변을 했던 것.. 노대통령보다 더 심하게 말실수를 흘리고 다니면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는 커녕 "잘못들은 겁니다. 오해하신 겁니다" 궁색한
변명이나 늘어놓는 것.. 이 모든게 결국 자신을 비겁한 기회주의자로 만들고
있다는 걸 왜 모를까요.

차라리 수구면 수구답게 당당히 커밍아웃을 하고 나서던가요..
정책은 정통수구인데 그걸로 인해 중도세력의 표를 잃을까봐 어영부영 말장난
하는 꼴이 어딜봐서 '결단력 있는 경제대통령감'입니까?

지금 딴나라당에 맞설만한 거의 유일한 세력인 '대통령되고싶당' 대선주자들이
셋이서 서로 헐뜯고 싸우며 병ㅅ짓한다고 해서 덩달아 병ㅅ짓해도 손쉽게
당선될거란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이따위 어영부영 바보짓하고 다니다간
밑바닥 금새 드러내게 될 겁니다.. 일부 표를 버리더라도 자기 정체성 확실히
찾을 용기도 없는 사람이 결단력 운운하는게 웃기고 화날 수 밖에요...

저 또한 대한민국 대선주자들이(조만간 대통령되고싶당에서도 경선 결판이 나면
누군가 끌려나오겠지요) 공개된 토론의 장에 나와 우스꽝스런 모습만 보여주고
국민들과 논리없는 인신공격 싸움판이나 벌이는 광경은 보고 싶지 않지만,
그럴려면 이 망할 대선후보 놈들이 먼저 좀 정신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정권의 지지율 하락으로 인해 새로 얻은 지지층(전통적 지지기반인 수구
보수층 말고 노무현 정권에 실망해 돌아선 중도/온건보수층)을 잃고 싶지 않은
기분은 잘 알겠지만, 이명박씨.. 그런식으로 박쥐짓 하다가는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낼겁니다.

뭐 이건 대통령되고싶당의 3두 거성씨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자기들이 밀었던
대통령이 지지율 떨어졌다고 바로 입닦고 돌아서서 '난 저사람과 다르다'를
외치는 정동영씨라던가,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면서도 대선에 한번 나와보겠다고
당적까지 바꾸신 손학규씨(그리고 그걸 또 좋다고 넙죽 받아들인 열우당
패배자들..), 유일하게 자기 소신 지켜나가는 듯 했지만 결국 발등에 불
떨어지자 소신이고 나발이고 편갈라 패싸움벌이는데 맛들이신 이해찬씨...
당신들도 제발 좀 당신들이 어느 뿌리에서 나온 존재인지, 지난 대선과 탄핵
사태때 누구의 지지를 어떻게 해서 받을수 있었는지 돌아보길 바랍니다..

예전엔 수구vs진보든.. 수구vs중도보수든.. 자신만의 정책색깔과 그에 따른
명확한 공약싸움은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한때 '균형있는 발전'을 외쳤던
인간들이 그저 표 좀 더 벌어보겠다고 '이 누구씨보다 더 경제발전 시킬
자신있다'따위 소리 하는 꼴이나, 혹은 한때 '성장이 곧 분배다'를 외쳤던
인간들이 중도세력 눈치보면서 (공약 자체는 명확히 천민자본주의식 묻지마
개발위주 공약이면서도) '제 계획대로라면 개발하다보면 다 분배되게 되어
있습니다' 말장난이나 치는 꼴은 정말 당선이 유력시되는 거대 정당 대표들
중에서 "뽑을 만한 인간"이 없다는 절망만이 가득하니까요...
283 2007-10-12 01:12:54 10
[새창]
전 이사람 일해공원이 뭐냐고 되물을때, 비열하고 비겁하다고 욕했었습니다만
오늘 100분 토론을 보고나니 반성되더군요.

그냥 좀 귀어둡고 머리가 모자란 사람일 뿐이었네요..
도무지 질문을 하나도 제대로 이해하질 못하니 ㅠㅠ
282 2007-10-12 01:12:54 36
MBC 100분토론 이명봑 편 어떻게 보셨나요??리플로 대화요 [새창]
2007/10/12 02:00:51
전 이사람 일해공원이 뭐냐고 되물을때, 비열하고 비겁하다고 욕했었습니다만
오늘 100분 토론을 보고나니 반성되더군요.

그냥 좀 귀어둡고 머리가 모자란 사람일 뿐이었네요..
도무지 질문을 하나도 제대로 이해하질 못하니 ㅠㅠ
281 2007-10-10 21:51:56 7
우리나라는 정말 변태 소굴인가요. [새창]
2007/10/10 15:56:55
1// 저 비염이라 콧김이 무지하게 세거든요? 근데 환승역에서 갈아탈려고 미친듯이 달려서 탄 만원지하철에서 앞쪽에 여자분 계시면 혹시라도 제 콧김이 그분께 민폐끼칠까 숨도 조심해서 쉽니다.
만원전철에 전철이 흔들려서 어쩔수 없이 부비게 된다구요? 저도 출퇴근시간 2호선 지옥철 구간 거쳐서 가기에 잘 압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부벼지더라도 팔꿈치, 어께 등등 상대방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만한 부분이 아니라 성기 대놓고 부빌려면 일부러 그럴려고 용쓰지 않는 이상 힘들텐데요? 최소한 매너있는 남자라면 지하철에서 가방을 앞쪽으로 돌려 매서 가릴 정도 생각은 할 수 있을겁니다. 내 손 위치 어디쯤에 둬야 실수로라도 근처 여성분이 기분나빠할 만한 신체 부위에 접촉이 일어나지 않을지 충분히 생각해 낼 수 있을테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십쇼 좀. 지하철에서 남자끼리 붙어 서있게 되는 경우를 보면 실수로라도 자기 성기가 상대방에게 닿거나 상대방 성기가 자기 몸에 닿을까봐 주의하면서 서게 되는거 잘 알잖습니까?(이성애자 남성의 대다수가 다른 남성의 성기가 자기 몸에 닿는거 싫어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구요) 그러면서 여성분들께는 왜 그정도 주의도 기울여주지 못하는 겁니까?

정상적인 사고방식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꼴통패미니 뭐니 헛소리하시기 이전에 자신의 변태적인 사고방식을 애써 변명하려고 하는 자기 꼴이나 좀 돌아보십쇼.
280 2007-10-10 21:51:56 36
우리나라는 정말 변태 소굴인가요. [새창]
2007/10/10 22:47:34
1// 저 비염이라 콧김이 무지하게 세거든요? 근데 환승역에서 갈아탈려고 미친듯이 달려서 탄 만원지하철에서 앞쪽에 여자분 계시면 혹시라도 제 콧김이 그분께 민폐끼칠까 숨도 조심해서 쉽니다.
만원전철에 전철이 흔들려서 어쩔수 없이 부비게 된다구요? 저도 출퇴근시간 2호선 지옥철 구간 거쳐서 가기에 잘 압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부벼지더라도 팔꿈치, 어께 등등 상대방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만한 부분이 아니라 성기 대놓고 부빌려면 일부러 그럴려고 용쓰지 않는 이상 힘들텐데요? 최소한 매너있는 남자라면 지하철에서 가방을 앞쪽으로 돌려 매서 가릴 정도 생각은 할 수 있을겁니다. 내 손 위치 어디쯤에 둬야 실수로라도 근처 여성분이 기분나빠할 만한 신체 부위에 접촉이 일어나지 않을지 충분히 생각해 낼 수 있을테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십쇼 좀. 지하철에서 남자끼리 붙어 서있게 되는 경우를 보면 실수로라도 자기 성기가 상대방에게 닿거나 상대방 성기가 자기 몸에 닿을까봐 주의하면서 서게 되는거 잘 알잖습니까?(이성애자 남성의 대다수가 다른 남성의 성기가 자기 몸에 닿는거 싫어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구요) 그러면서 여성분들께는 왜 그정도 주의도 기울여주지 못하는 겁니까?

정상적인 사고방식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꼴통패미니 뭐니 헛소리하시기 이전에 자신의 변태적인 사고방식을 애써 변명하려고 하는 자기 꼴이나 좀 돌아보십쇼.
279 2007-10-03 22:15:02 4
오늘 여자 엉덩이를 만졌어요.. [새창]
2007/10/03 22:04:19
나도 저런 조카 가지고 싶다..(응?)
278 2007-10-01 23:17:53 0
28세의 친척형님이 집에 오셨다. [새창]
2007/10/01 18:36:38
그렇게 믿고 고등학교때 여자친구따위 생각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
그리고 그 소년은 10년후, 28살에 10년째 솔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OTL

.....

그냥 그렇다구요..쳇..
277 2007-08-12 00:19:12 1
디워지지자에게 반감가지시는분들께 마지막으로 몇자적습니다. [새창]
2007/08/11 07:10:51
사람은 누구나 자기 주장을 펼치기 위해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타인을 설득하려 애를 씁니다. 보세요, 1111님만 해도 '당신들 지식인 흉내내지 말라'라는 주장을 타인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논리를 동원해 글을 쓰셨잖아요?

여기에서 논점은, 이 논리가 과연 타당한 것인가? 헛점은 없는가..에 관한 각각의 판단이 중요할 뿐이지. 이러한 논리를 동원했다고 해서 무조건 '역겨운 지식인 흉내'라고 몰아세우는건 틀렸단 겁니다.

그런 식이라면 누구도, 자기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검증없이 언성만 높일 뿐이겠죠. 논리를 갖춘 주장은, 지식인인척 하기 위해, 지식인 흉내를 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장을 스스로 검증하고 타인에게 검증받으며 그것이 타당하다면 타인을 설득할수도 있기 위한 것입니다.

타인을 보고 '나보다 잘난척' '가르치려 든다'고 하신 1111님도 지금 이 글에서, 저보다 잘난척 절 가르치려 들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식인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으신 모양인데, 한국의 지식인이 제 역할 못하고 바보짓 많이 한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지성'을 나쁜것으로만 몰아가면 인간과 동물간의 차이점이 없어져버립니다.

어차피 반대먹을거..어차피 신고먹을거..란 식으로 글을 쓰시면서 자신의 논리는 별 이상없지만 반대하는 놈들이 잘못된거다..라고 몰아가시면 결국 1111님은 자기 자신을 욕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피해의식도 과하면 추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무리 익명성의 웹상 세계라도 최소한 타인을 비난하는 글을 쓰시려면 로그인이라도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76 2007-08-12 00:06:41 1
네티즌, 대한민국 지식인, 그리고 디워. [새창]
2007/08/11 02:28:31
1111//
50줄 1분안에 대충 읽어버리고 반대 먹이는 사람이나,
디워에 예술영화 잣대 들이대고 비난하는 비평가들이나 다른점이 뭘까요?

소위 지식층의 글과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반대부터 누르고 보시던데,

단신이 좋아하는 컨텐츠가 소중하면
거기에 정당한 비판을 하는 비평 컨텐츠도 소중한 법입니다.

남보고 '잘난척 한다'고 단정짓고 싶으시면
그전에 그사람이 쓴 글을 좀 정성들여 읽기라도 하고 단정지으세요.

전 아무리 살펴봐도 이 글에서 진중권씨를 무조건 옹호하거나
디워/심형래감독을 무조건 비난하는 어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지식인 흉내내며 잘난척한다고 하시기 전에,
그렇게 심한 말 써가며 비난하시기 전에,
자기가 뭐에 대해 비난하려하는건지 그 대상에 대해 정성들여 읽기라도 좀 하세요.
275 2007-08-11 21:47:12 0
진중권씨 메인화면 또 바뀌었네요 [새창]
2007/08/11 19:02:04
근데 궁금한게.. 이게 진짜 진중권씨 블로그가 맞나요?;

맞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임이 사실이지만..
문화평론가 진중권씨 블로그치고는 다른 사안에 대한 글은 전혀 없고, 뭔가 좀 허술해보이는걸요; 평소 진중권씨 책이나 글들을 많이 봐왔지만 독설에 가까운 매서운 비판조 글들은 많이 봤으나 이 글은 평소 그의 글들과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물론 진중권씨에 대한 개인적인 사진, 글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굳이 진중권씨만이 구해서 올릴수 있을 법한 것들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프로필란에 자신에 대한 소개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름'조차도 말이죠.
그냥 진중권씨 사진만 잔뜩 올라와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언론에서 사용된 사진을 '퍼와서' 올려놨군요.

자신의 블로그 프로필란에 자기 이름조차 쓰지않고 사진은 전부 펌질로 올려놓은 게 상당히 이상하네요.

이 블로그가 만약 진중권씨 본인의 것이 맞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임이 분명하나, 이 블로그가 진중권씨의 블로그가 진짜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겠군요.
274 2007-08-11 21:47:12 9
진중권씨 메인화면 또 바뀌었네요 [새창]
2007/08/12 09:23:59
근데 궁금한게.. 이게 진짜 진중권씨 블로그가 맞나요?;

맞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임이 사실이지만..
문화평론가 진중권씨 블로그치고는 다른 사안에 대한 글은 전혀 없고, 뭔가 좀 허술해보이는걸요; 평소 진중권씨 책이나 글들을 많이 봐왔지만 독설에 가까운 매서운 비판조 글들은 많이 봤으나 이 글은 평소 그의 글들과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물론 진중권씨에 대한 개인적인 사진, 글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굳이 진중권씨만이 구해서 올릴수 있을 법한 것들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프로필란에 자신에 대한 소개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름'조차도 말이죠.
그냥 진중권씨 사진만 잔뜩 올라와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언론에서 사용된 사진을 '퍼와서' 올려놨군요.

자신의 블로그 프로필란에 자기 이름조차 쓰지않고 사진은 전부 펌질로 올려놓은 게 상당히 이상하네요.

이 블로그가 만약 진중권씨 본인의 것이 맞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임이 분명하나, 이 블로그가 진중권씨의 블로그가 진짜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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