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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2010-01-23 19:18:11 34
'스티브 맙스'의 '마이팟' [새창]
2010/01/24 01:20:27
뭐야 답글들이 왜 이러지?

난 애플 좋아하고 스티브 잡스는 천재중의 상천재라 생각하고 심슨 좋아하고 패러디 좋아하고 여튼 그러저러한 이유로 되게 재밌게 봤는데 누군가는 재미없게 봤을수도 있는거지 겨우 반대 몇개 있는거 가지고 애플빠들이 반대를 했다는둥 그건 무슨 논리로 하는 말들인지;

노무현 까면 반대, 무한도전 까면 반대, 아이폰 까면 반대 먹는다고 빈정거리는 양반들이,
그러면서 자기네가 내세우는 논리는 어지간히 논리적이십디다?

애플 좋아하면 = 애플 광빠,
애플 비꼬는 영상에 반대 있으면 = 애플 광빠들의 반대질,
위엣 논거 두개를 바탕으로 오유는 애플 까면 묻지마 반대 쳐먹이는 애플빠 편향 성향.

여기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눈에 뵈지 않지?

그저 애플 좋아하고 무도 좋아하고 노무현 좋아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까대는 광안티에 불과하니깐.
1247 2010-01-22 16:56:00 2
이젠 연합 다국적군도 지휘하는 그들 [새창]
2010/01/22 15:44:07
군대 자체는 강하지만 자국 영토 내에서 전쟁나면 국토 개발살 나는건 어쩔수 없죠;

날아오는 폭격 피해가며 군인들이 아무리 잘싸워준다고 한들 그 폭격이 떨어지는 곳은 결국 우리네 산업시설, 민가, 숲과 강, 논 밭 위에 떨어지니까요;

강한건 인정하지만 북한/ 일본이랑 군사적 충돌 나서 좋을건 하나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총 안들고도 이길수 있는 '전투력'이 바로 외교력인데,
한국 외교력은 북한에 비해 한참 뒤떨어져 있어서 그게 문제...
1246 2010-01-22 16:45:14 1
만약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면 [새창]
2010/01/22 14:39:36
스티붕 유 : 미국사람
1245 2010-01-21 01:51:29 1
남자친구가 너무 집착이 심해요 [새창]
2010/01/20 23:51:01
아아 야속한 사람, 우린 너무 늦게 만났군요 ㅠㅠ

하지만 전 언제까지고 기다릴수 있어요.

아, 언제라구요? 오늘 11시 5분 26초요?
사실 언제까지고는 좀 무리지만 그때까진 기다릴수 있어요.

내일하루는 제 집착 받아주실거죠?
1244 2010-01-21 01:48:03 6
요절복통! 강기갑 무죄 판결문 이랍니다!! [새창]
2010/01/21 00:10:57
사일런//

법 잘지키고 살았다고 스스로 자랑질 하는 사람이 사법부의 판결이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엉터리란 소릴 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물어봅시다, 당신은 당신 입맛에 안맞는 법도 지킬 생각이 있소?
당신 논리대로라면 당신은 당신 입맛에 안맞는 법은 안지켜놓고 사법부가 그걸 불법이라 판단해주면 인정도 안할 사람이잖아?

그냥 당신이 공부해서 판사하슈
1243 2010-01-21 01:42:40 79
누구를 위하여 만화를 그렸나? [새창]
2010/01/21 00:15:09
인형 좋아하시나봐요...?


...전 여장 좋아하는데

[우리가 원한 결말]
1242 2010-01-21 01:42:40 146
누구를 위하여 만화를 그렸나? [새창]
2010/01/21 17:10:45
인형 좋아하시나봐요...?


...전 여장 좋아하는데

[우리가 원한 결말]
1241 2010-01-21 01:37:57 14
남자분들, 나이어린 여자상사에 대해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0/01/21 00:57:46
원래 주사가 심한 사람이라면 아마 술도 먹었겠다 '내가 상관인데'하는 생각이 드니까 자기 직권 자랑도 좀 해보고 싶은 생각에 해선 안될 짓을 저지른걸로 보이네요.

근데, 걱정마세요.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게 술먹고 진상부리는 겁니다.
상사가 부하직원을 대할때는 세가지 방법 중에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첫째는 회사에서 준 '직권'이구요, 두번째는 인간적인 접근방법이겠죠. 세번째는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부하직원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업무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힘들어하고 있을때, 상사는 그것을 때론 달래고 때론 엄하게 문책하며 이끌어갈 책임이 있습니다. 단, 이건 지극히 사무적인 방법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부하직원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술먹고 땡깡부리는 짓거리는 정말정말 해서는 안될 최악의 행동이죠. 이건 스스로의 위신을 땅바닥에 내팽겨치는 짓거리에 불과합니다. 하물며, 부하직원이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거나, 혹은 본문의 그 여성분처럼 개인적인 직권 자랑질을 위해 술땡깡을 부렸다가는 이건 뭐 더 말할 필요도 없는 문제죠.

부하직원과 술자리에서 술을 먹고 얘기를 나눠야 할 필요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만, 그것 역시 술먹고 직권가지고 땡깡부리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고민을 들어주거나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함이지 술먹고 행패나 부리라고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부하직원들은 상사가 술자리에서 친근하게 대해주며 인간적인 격려를 해줄때 그를 존경하고 업무에 대한 의욕을 가지지, 술 취해서 자신에게 '내가 니 상사다 이 XX야'이따위 행패를 부리는 사람은 절대 존경하지 않으며 업무에 있어서도 악영향만 끼칠 뿐이니까요.

세번째로, 만에 하나라도 부하직원이 자신에게 반항한다거나 하극상을 일으키며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라면 상사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 그걸 짓눌러야 합니다. 더 오래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부하직원보다 훨씬 많고 힘든일들을 잘 처리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콧대를 꺾어버리는 것이죠.

어떤 경우든 간에, 어떤 방법으로든 간에 상사는 부하직원에게 상사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해야할 의무를 충실히 해내고, 직권과 경력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상사들은, 술먹고 땡깡이나 부릴 이유도 없고, 또 그런 상사들은 모두 절대로 그따위 짓거리를 행여 실수로라도 하지 않습니다. 실력있는 상사라면, 개인적으로 주사를 가지고 있는 성격이라 하더라도, 술먹고 사고치는 모습을 부하직원에게 보여주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부하직원에게 '내가 니 상사야 임마' 이따위 꼴사나운 자랑질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아마 그 여성분은 그 행동 하나만 봐도 회사에서 어떻게 업무를 하고 있을지 눈에 선하군요. 회사의 인사팀이나 사장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사장 친구 아들딸이라거나 그런 비정상적인 케이스가 아닌 이상, 그따위 사람에게 절대로 높은 지위를 제공할 리가 없죠. 그런 사람들은 몇년 지나다보면 알아서 털려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두려워 하실 필요도, 억울해하실 필요도 없어요.
1240 2010-01-20 03:20:25 5
5.8%에 복리 이자인데 싸다고?? 혜택이라고?? [새창]
2010/01/19 22:25:29
혹여나 아직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마지막으로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당신이 구청에 허가를 받고 길가에 노점을 하나 차렸다고 칩시다. 희망에 부풀어 차양막을 치고 하루 장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웬 깡패양아치 새끼 둘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장사할려면 세금을 내랍니다. 당신은 저항해봅니다. 구청에 허가도 받았고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데 당신들 뭐냐고 말이죠. 그러자 깡패새끼들은 웃으며 말합니다. "강요하는거 아니에요, 선택권은 당신한테 있어요^^" 그래놓고 종일 그 앞에 죽치고 앉아 오는 손님들 다 내쫓고 있습니다. 당황한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합니다. 세금이 얼마냐고 물어봅니다. 깡패들이 싱글싱글 웃으며 말합니다. "1억만 내슈"

암담해진 당신은 구청에 찾아가 얘기해보기로 합니다. 구청 직원이 귀찮다는 듯이 얘기합니다. 아, 그 깡패들이요? 걔네 어쩔수 없어요. 전 구청장님이 걔네 어째 좀 퇴치해보겠다고 하다가 임기 끝나고 그놈들 칼맞고 돌아가시고는 현 구청장님이 어째어째 세금이라도 절반으로 깎아보겠다고 하시더니 그것도 무리라고 은근슬쩍 꼬리 내리셨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시민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연 5.8%의 시중은행보다 훠어얼씬 저렴한 이자!(복리) 게다가 자판 펼치시고 장사 개시 하신 다음부터 천천히 갚아 나가시면 됩니다! 자, 어떻습니까 구민을 생각하는 우리 XX구의 이 아름다운 행정이!?

자, 여기서 문제입니다. 당신은 이런 황당한 사태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1.아씨발 존내 싸네! 사채는 물론 시중은행보다도 저렴하잖아?! 당장 감사해하며 빌려야지!
2.이 개새끼들이 돌았나? 니네 뭐야? 니네가 그러고도 내 세금 받아먹고 사는 공무원이야?
1239 2010-01-20 03:20:16 2
5.8%에 복리 이자인데 싸다고?? 혜택이라고?? [새창]
2010/01/19 22:25:29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대학은 까짓거 선택일 뿐인데 필수도 아닌 선택을 스스로 해놓고 등록금 비싸다고 징징거린다....라는 논리를 펼치시는 위에 몇몇분들.

취업걱정 안하고 살아도 되는 빵빵한 집안 자제분들이시거나 아니면 별로 잘날것 없는 집안 출신이지만 나름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그 잘난 명문대 나와 대기업 취업 한방에 붙은 극소수이거나 그도 아니면 취업 시도 한번도 안해보신 백수이시거나 셋 중 하나로 보이는데요, 첫번째라면 등록금 논의는 당신들 얘기 아니니까 끼어들지 마시기 바라구요, 두번째라면 이미 빈부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진 이 나라에서 겨우 그깟 공부 좀 해서 대기업 붙었다고 부유층 입ㅋ성ㅋ 했다고 착각하는건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 꼴사나운 짓거리로 보이구요(거기서 당신네들이 생각하는 부유층에 입성하기 위해선 초중고 빡세게 공부한거 수백 수천배는 더 생고생하고 굴러먹어야 될게요, 그거 아시오?) 세번째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할.말.이.없.네.요

대한민국에서 취업하는데 대학졸업장은 기본중의 기본으로 따지는 시대가 된지가 언젯적인데 그게 필수가 아니라굽쇼? 일부 기술직에서는 물론 학력보다 경력을 더 중요시 하는 경우도 있고, 극소수의 '실력으로 학력을 커버해버리는' 노력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이걸 일반화 하는것은 무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덥잖은 일 시킬 말단 계약직 뽑는데도 학력부터 물어보는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입니다요.

청소년 개개인이 어느 방면에 소질이 있는지, 어떤 면이 뛰어난지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이 그저 '일단 대학 졸업장은 따야 취업된다'고 내몰고 있는 초중고등 교육현실에서, 갓 졸업을 앞둔 고3 청소년들에게 '선택의 기회' 따위가 주어진다고 말하고 있는겁니까 지금?

그리고, 대학을 명문/비명문으로 나누시는데, 그 기준이 뭐랍니까? 이름값 있고, 졸업장 따면 대기업 인사과에서 하악하악 해주는 그런 대학이 명문이랍니까? 소위 우리나라 명문대랍시고 깝치는 대학들이 하는게 뭔데요? 전국에서 난다긴다 공부 잘한다는 애들 고르고 골라 받아 엘리트 주의만 충실히 세뇌시켜놓고 순대 껍데기에 속 채워넣듯 학연과 인맥의 더러운 터널 안으로 쑥쑥 밀어넣어주는 거 말고, 하는게 뭐래요? 미국과 영국의 엘리트주의 사학들을 자꾸 들먹이시는데, 그럼 그것들에 빗대서도 경쟁력이 한참 뒤떨어지는 스스로에 대한 반성은 없이 그저 요 우물에서는 내가 최ㅋ곸ㅋ 이 기분에 취해 이미 잘날대로 잘난 애들 뽑아 학교 도장 찍은 졸업장 안겨 내보내는 거 말고 하는게 뭐냐구요.

그리고, 나머지 쓰레기 대학들은 뭐랍니까 그럼? 한해에도 수없이 많은 수가 쏟아져 나오는 고교 졸업생들에게 무슨 대학이든 일단 대학 졸업장 한장 따둬야만 한다고 강요하고 몰아세우는 사회다 보니 그 인력 수용하기 위해 우후죽순 사학들이 생겨나고, 정부 보조금 타 쳐먹고, 등록금 비싸게 받아쳐먹고 하면서 그 아이들 가르쳐야 할 시설도, 교수 인력도 갖추지 않는 엉터리 대학흉내나 내고 있는게, 전부 그 아이들 탓이라고 말하는 겁니까 지금?

그 아이들 중에서는 물론, 대학에서만 할 수 있는 학문이 꿈인 아이들도 있을겁니다. 의술이라던가, 각종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 탐구, 연구 같은것들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실무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경험과 경력을 쌓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 그런 곳에 꿈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에게, 대학 졸업장 외에는 아무 꿈도 꾸지 못하도록 십수년간 세뇌시켜놓고, 이 아이들의 부모에게, 대학 못나오면 니 자식들 인생 퇴갤 확ㅋ정ㅋ, 이따위 공포심으로 실컷 세뇌시켜놓고, 고교 졸업후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대학에 진학해 학교 간판 걸고 돈세탁이나 하고 있는 돼지새끼들한테 비싼 등록금 갖다 붓게 만든게 전부 그 개개인의 선택이고, 개개인의 탓이라구요?

하! 웃겨서 기가 차고 똥이 차네요.

애당초 빌릴 필요도 없는 큰 돈을 봉이 김선달 식으로 종잇조가리 한장 강매하며 그 값으로 돈 빌려야 한다고 몰아세워놓고 그 돈을 '일개 사기업이 아닌 정부가' 돈놀이 수준의 이율을 쳐발라 놨는데 그걸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이는 거 자체가 웃긴 일 아닌가요?

자꾸 착각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기업이랑 정부는 성격도 목적도 전혀 다른겁니다?

기업은 자기네 이윤창출이 목표고, 그걸 위해선 최상의 효율을 필요로 하기에 쓸 놈 쓰고 버릴 놈 버리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존재겠지만,

정부란 놈은 공공의, 전체의 이익이 목표고, 그러기 위해 경쟁에서 낙오한 사람들이라 해도, 남들보다 한참 뒤에서 출발점을 가지는 이들이라 해도, 어느정도의 경쟁이 가능하게끔 돌봐줘야 하는데 목적이 있는 존재랍니다.

웬 쥐새끼가 대통령 당선되더니 대한민국 CEO, CEO 지랄하고 자빠져있는거 계속 보더니 기업/정부의 개념에 혼동이 오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나 본데, 착.각.할.걸.착.각.합.시.다,좀, 네?

비싼 등록금 잡는걸 모색해야지 학자금 대출은 문제 없어 보인다는 분,
1.비싼 등록금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공공연히 떠들던 새퀴가 말 싹 바꾸던니 대신 돈 빌려주겠다는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이게 깔 일입니까 아닙니까?
2.애당초 필요도 없는거 무조건 가져야 한다고 강매하는 사회 구조를 만들어놓고선, 그거 사는데 돈 없으면 내가 싸게 빌려주겠다면서 생색내고 있는데 이게 깔 일입니까 아닙니까?
3.사기업도 아닌 정부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행하는 학자금대출 지원 제도를 일반 시중은행에 비교될만한 수준의 이율을 쳐발라놓고 약간 싸지 않냐고 되묻습니다, 이게 깔 일입니까 아닙니까?
1238 2010-01-19 04:21:47 2
나참 이렇게 해버리면 과연 누가 대출받을까요?? [새창]
2010/01/18 22:07:14
페어리//

제 말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페어리님을 알바라고 몰아세운 것도, 페어리님이 현 정권에 찬성하는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 말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 건을 두고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겁니다.

저 눈 똑바로 붙어있구요, 말도안되는 사채이자랑 저 등록금 대출 이율이랑 숫자상으로 봐서 뭐가 크고 뭐가 작은지 잘 보입니다. 헌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래서 그게 더 작다고 만족할만한 일인가, 하고 물어보는 겁니다.

생각해보십쇼. 초중고등 교육 과정은 제대로된 것들을 가르치고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돈이 좀 없어도 어째저째 받을 수는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들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소양을 가르치는 곳일테니까요.

헌데, 대학은 아니지 않습니까? 대학은 '필수 소양'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 대한 심화 학습을 시키는 곳이고, 따라서 이곳은 선택사양의 하나일 뿐이어야 합니다.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학문은 대학에서 더 배워서 사회로 나오고, 현장에서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한 기술은 고교 졸업 후 바로 사회에 뛰어들어 현장에서 배우고, 이게 정상적인 거란 겁니다.

그런데 그 망할놈의 학벌제 사회풍토 덕택에 대학에서 정말 쓰잘데 없는 엉터리 기술 배워 졸업장 달랑 들고 나온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같은 기간동안 사회에 먼저 뛰어들어 그만큼의 경험과 실무경력을 쌓은 이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괴상한 사회가 우리나라 사회입니다.

그 덕택에 모든 청소년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졸업장을 따야만 하게끔 내몰리고, 온통 쓰레기 사학재단 대학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전문 지식도, 인력도, 장비도 없이 엉터리 학문을 가르쳐댑니다. 그러면서 등록금은 어마어마하게 받아먹죠.

여기까진, 제가 말 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려는건 페어리님이 여기에 대해 뭐라 했다는게 아닙니다.

근데 이런 잘못된 구조를 바꿔야 할 정부가, 나서서 이런 잘못된 구조를 뜯어고치거나, 아니면 말도 안되게 높게 책정된 등록금을 깨부시고, 인상시키지 못하게 막기는 커녕 돈을 빌려주겠답시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정부가 등록금 대출 지원을 나서겠다고 하려면, 이자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엄청나게 낮은 이율로 현재 대학 재학생들을 임시 지원해 전반적인 구조를 바꿀 때 까지의 시간을 버는 정도여야 제대로 된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지, 5.8%네 복리네 이따위 '돈놀이'를 하는 꼴은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야 생각해줄 수 없는 모습이란 겁니다.

이 상황에서, 수치상으로 본다면야 사채업과 비교할수 없을거란건 누구나 뻔히 알 수 있겠지만 그게 논점이 될 수 없다는 걸 모르시겠습니까? 자기 돈을 더 벌어들이기 위해 돈놀이 하는 사채업자가 50, 60% 이율 따지는거랑,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거둬들인 세금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짜야 할 정부가 잘못된 교육구조 하에서 억지로 대학등록금을 따도록 강요되고 있는 청년들에게 그 부담을 덜거나 구조를 고쳐줄 생각은 하지 않고 돈놀이나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그 이율 5.8%랑, 수치 가지고 비교하는게 의미가 있느냐는 말을 하는 겁니다.

10살짜리 아이가 죽은 초상집에 온 손님이, 옆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넛집 아이는 1살에 죽었는데 그보다는 10배는 오래 살았네요'라는 말을 했다 칩시다. 말이야 맞는 말이지요. 수치상으로 10배 더 오래 살긴 했으니. 근데 거기서 1살에 죽었든, 10살에 죽었든, 10배를 더 살다 죽었든, 그게 중요한건가요? 아니면 어린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건가요?
1237 2010-01-19 04:21:47 4
나참 이렇게 해버리면 과연 누가 대출받을까요?? [새창]
2010/01/19 13:41:50
페어리//

제 말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페어리님을 알바라고 몰아세운 것도, 페어리님이 현 정권에 찬성하는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 말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 건을 두고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겁니다.

저 눈 똑바로 붙어있구요, 말도안되는 사채이자랑 저 등록금 대출 이율이랑 숫자상으로 봐서 뭐가 크고 뭐가 작은지 잘 보입니다. 헌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래서 그게 더 작다고 만족할만한 일인가, 하고 물어보는 겁니다.

생각해보십쇼. 초중고등 교육 과정은 제대로된 것들을 가르치고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돈이 좀 없어도 어째저째 받을 수는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들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소양을 가르치는 곳일테니까요.

헌데, 대학은 아니지 않습니까? 대학은 '필수 소양'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 대한 심화 학습을 시키는 곳이고, 따라서 이곳은 선택사양의 하나일 뿐이어야 합니다.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학문은 대학에서 더 배워서 사회로 나오고, 현장에서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한 기술은 고교 졸업 후 바로 사회에 뛰어들어 현장에서 배우고, 이게 정상적인 거란 겁니다.

그런데 그 망할놈의 학벌제 사회풍토 덕택에 대학에서 정말 쓰잘데 없는 엉터리 기술 배워 졸업장 달랑 들고 나온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같은 기간동안 사회에 먼저 뛰어들어 그만큼의 경험과 실무경력을 쌓은 이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괴상한 사회가 우리나라 사회입니다.

그 덕택에 모든 청소년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졸업장을 따야만 하게끔 내몰리고, 온통 쓰레기 사학재단 대학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전문 지식도, 인력도, 장비도 없이 엉터리 학문을 가르쳐댑니다. 그러면서 등록금은 어마어마하게 받아먹죠.

여기까진, 제가 말 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려는건 페어리님이 여기에 대해 뭐라 했다는게 아닙니다.

근데 이런 잘못된 구조를 바꿔야 할 정부가, 나서서 이런 잘못된 구조를 뜯어고치거나, 아니면 말도 안되게 높게 책정된 등록금을 깨부시고, 인상시키지 못하게 막기는 커녕 돈을 빌려주겠답시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정부가 등록금 대출 지원을 나서겠다고 하려면, 이자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엄청나게 낮은 이율로 현재 대학 재학생들을 임시 지원해 전반적인 구조를 바꿀 때 까지의 시간을 버는 정도여야 제대로 된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지, 5.8%네 복리네 이따위 '돈놀이'를 하는 꼴은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야 생각해줄 수 없는 모습이란 겁니다.

이 상황에서, 수치상으로 본다면야 사채업과 비교할수 없을거란건 누구나 뻔히 알 수 있겠지만 그게 논점이 될 수 없다는 걸 모르시겠습니까? 자기 돈을 더 벌어들이기 위해 돈놀이 하는 사채업자가 50, 60% 이율 따지는거랑,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거둬들인 세금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짜야 할 정부가 잘못된 교육구조 하에서 억지로 대학등록금을 따도록 강요되고 있는 청년들에게 그 부담을 덜거나 구조를 고쳐줄 생각은 하지 않고 돈놀이나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그 이율 5.8%랑, 수치 가지고 비교하는게 의미가 있느냐는 말을 하는 겁니다.

10살짜리 아이가 죽은 초상집에 온 손님이, 옆에서 슬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넛집 아이는 1살에 죽었는데 그보다는 10배는 오래 살았네요'라는 말을 했다 칩시다. 말이야 맞는 말이지요. 수치상으로 10배 더 오래 살긴 했으니. 근데 거기서 1살에 죽었든, 10살에 죽었든, 10배를 더 살다 죽었든, 그게 중요한건가요? 아니면 어린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건가요?
1236 2010-01-19 01:05:08 4/7
나참 이렇게 해버리면 과연 누가 대출받을까요?? [새창]
2010/01/18 22:07:14
열심히 공부하고 나이먹고 해서 이제 어른이 되었습니다.

근데, 어떤 새퀴가 나타나서 너 이새끼 이 종이 한장 없으면 사회에서 존내 찬밥신세 당하고 니가 실력있더라도 인정 못받고 이 종이 있는 놈들보다 연봉 확확 깎인채로 사회생활 시작해야되는데 살래 말래 물어봅니다.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졸 비싼 값을 부릅니다. 뭔 종이쪼가리 한장이 수천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래서 시발 내가 그 돈이 어딨냐고 항의합니다. 그랬더니 빌려주겠답니다. 빌려주긴 빌려주는데, 그 돈은 니네 엄마아빠가 존내 번 돈에서 공공 사업을 위해 일정 부분 수금한, 그리고 니가 자라면서 사먹은 까까 값에서 일정부분 수금해서 모은 '공공 기금'에서 빌려주는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존내 싸게 이자 주겠다며 니가 이 종이 쪼가리 한장 들고 취업하고 나면, 그때 돈 벌어 갚으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리곤 사채 돈놀이 하는 놈들과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저새퀴들한테 돈빌리면 5~60% 되는 이자를 물어야 하는데 요정도면 쬐~~~~~끔 싸지 않냐고 회유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우앙? 그나마 좀 싸네? 하고 덥썩덥썩 고맙습니다 하며 물어버립니다.
왜냐면 그 사람들은 애당초 왜 그따위 종이쪼가리가 있어야만 인간대접받는 사회에 살고 있는지, 그게 왜, 어떻게 불합리한건지 알 수 있는 '생각'이란게 없거나 혹은 그걸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었거든요!

...페어리님, 사채이자보다 저게 싸보여서 행복하십니까?

애당초 대학같지도 않은 대학들이 등록금 가지고 돈세탁이나 하고 자빠져있는 이나라 교육현실은 보이지 않으시나요? 엉터리 대학들 정리해버리고, 대학은 고급학문을 원하는 사람들의 '선택사항'일 뿐이게 남겨두고 취업에는 취업에 필요한 제대로된 기술과 학문을 고등학교에서, 혹은 직업학교 등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십니까? 아니면, 애당초, 저 구라쟁이 쥐새끼가 대선때 표 얻겠다고 쌩구라 깠던 내용인 '반값 등록금' 공약보다도 저 엉터리 돈놀이가 효율적으로 보이시는 겁니까??

우린 갈 필요가 하나도 없는 대학을 강제로 다녀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억지로 갔다고 해도 실제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죽은 정보를 가르치는 대학을 다녀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시발 다녀주는 것만도 고마워해야 할 판에 매년 아무 명분도 이유도 없이 등록금을 천문학적으로 올려대는 미친 깡패 사채업자 새퀴들의 대학에 다녀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그걸 막고 규제해야할 정부가 막기는 커녕 국민 세금을 가지고 돈놀이할 기회랍시고 달려들어 말도 안되는 이율의 사채업을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자 싸다고 좋아할 땝니까 지금????????
1235 2010-01-19 01:05:08 8/6
나참 이렇게 해버리면 과연 누가 대출받을까요?? [새창]
2010/01/19 13:41:50
열심히 공부하고 나이먹고 해서 이제 어른이 되었습니다.

근데, 어떤 새퀴가 나타나서 너 이새끼 이 종이 한장 없으면 사회에서 존내 찬밥신세 당하고 니가 실력있더라도 인정 못받고 이 종이 있는 놈들보다 연봉 확확 깎인채로 사회생활 시작해야되는데 살래 말래 물어봅니다.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졸 비싼 값을 부릅니다. 뭔 종이쪼가리 한장이 수천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래서 시발 내가 그 돈이 어딨냐고 항의합니다. 그랬더니 빌려주겠답니다. 빌려주긴 빌려주는데, 그 돈은 니네 엄마아빠가 존내 번 돈에서 공공 사업을 위해 일정 부분 수금한, 그리고 니가 자라면서 사먹은 까까 값에서 일정부분 수금해서 모은 '공공 기금'에서 빌려주는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존내 싸게 이자 주겠다며 니가 이 종이 쪼가리 한장 들고 취업하고 나면, 그때 돈 벌어 갚으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리곤 사채 돈놀이 하는 놈들과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저새퀴들한테 돈빌리면 5~60% 되는 이자를 물어야 하는데 요정도면 쬐~~~~~끔 싸지 않냐고 회유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우앙? 그나마 좀 싸네? 하고 덥썩덥썩 고맙습니다 하며 물어버립니다.
왜냐면 그 사람들은 애당초 왜 그따위 종이쪼가리가 있어야만 인간대접받는 사회에 살고 있는지, 그게 왜, 어떻게 불합리한건지 알 수 있는 '생각'이란게 없거나 혹은 그걸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었거든요!

...페어리님, 사채이자보다 저게 싸보여서 행복하십니까?

애당초 대학같지도 않은 대학들이 등록금 가지고 돈세탁이나 하고 자빠져있는 이나라 교육현실은 보이지 않으시나요? 엉터리 대학들 정리해버리고, 대학은 고급학문을 원하는 사람들의 '선택사항'일 뿐이게 남겨두고 취업에는 취업에 필요한 제대로된 기술과 학문을 고등학교에서, 혹은 직업학교 등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십니까? 아니면, 애당초, 저 구라쟁이 쥐새끼가 대선때 표 얻겠다고 쌩구라 깠던 내용인 '반값 등록금' 공약보다도 저 엉터리 돈놀이가 효율적으로 보이시는 겁니까??

우린 갈 필요가 하나도 없는 대학을 강제로 다녀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억지로 갔다고 해도 실제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죽은 정보를 가르치는 대학을 다녀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시발 다녀주는 것만도 고마워해야 할 판에 매년 아무 명분도 이유도 없이 등록금을 천문학적으로 올려대는 미친 깡패 사채업자 새퀴들의 대학에 다녀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그걸 막고 규제해야할 정부가 막기는 커녕 국민 세금을 가지고 돈놀이할 기회랍시고 달려들어 말도 안되는 이율의 사채업을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자 싸다고 좋아할 땝니까 지금????????
1234 2010-01-15 13:45:21 9
[재도전] 프로그래머들의 격언... [새창]
2010/01/15 10:12:36
52. 결혼 후 한달째, 남편은 여전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단지 통장에 입금된 남편의 월급만이 그가 아직 생존해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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