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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 2010-02-03 22:25:42 10
아이폰은 어떻게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되었나(스크롤 압박) [새창]
2010/02/04 14:10:56
청포도사탕//그쵸.. 블랙베리도 그렇고 익뮤도 그렇고 넥서스원도...
OS로 따져도 좋은 OS가 많이 있긴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파급력에선 역시 아이폰OS랑 안드로이드OS간의 불꽃튀는 전쟁이 세계적으로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보니 본문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OS탑재폰(넥서스원 포함) 두가지를 언급했지만 그 두 부류 말고도 좋은 스마트폰은 정말 많은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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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에 첨언 하자면,

아이폰이 준수한 스마트폰이라곤 하지만 '최고의 기기'는 아닙니다.
옴니아도 분명 좋은 스마트폰이긴 하죠.

하지만 아이폰이 '전략이 좋은' 폰인 반면 옴니아는 그렇지 못하다는것이 문제...
지금은 하드웨어의 시대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시대인데,
아이폰은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춘 반면 옴니아는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까요.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애플이 뭐 대단한 선의를 가지고 있다거나 위대한 기업이라거나 이렇게 포장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사실 요번 아이패드 발표 후의 플래시 플레이어 미지원 논란처럼, 애플도 돈 벌기 위해 매우 폐쇄적인 정책을 벌이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요 논란에 대해 살짝 설명하자면, 아이폰에 들어있는 사파리 브라우저는 플래시 플레이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폰으로 웹서핑하면 각종 사이트들에 들어있는 플래시를 하나도 볼 수 없죠ㅠㅠ 그런데 애플이 요번에 훨씬 고사양의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도 여전히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해버렸죠. 핑계는 이것저것 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에 대해 '아이패드가 플래시를 지원해버리면 사람들이 앱스토어에 있는 미니 게임들보다 웹상에 있는 플래시 게임을 하느라 앱스토어 매출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이야기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군요ㅠㅠ)

문제는 이미 눈앞에 벌어진 현실에 대해 '애플이 선한 의도로 그랬을줄 아느냐'고 따져본들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이것을 기회삼아 국내 폰제조사들과 정부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거기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과 통신사들도 자신들의 횡포를 그만두고 장래에 어떤 '정상적인'방법으로 수익을 얻을까를 고민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좋네 옴니아가 좋네 기기 성능 가지고 싸우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기죠.
둘의 성능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비슷비슷한 스펙에 조금씩 장단점이 다를 뿐...
문제는 탑재된 OS와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들, 즉 소프트웨어의 차이이기에 좀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애플과 삼성의 차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거죠.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하며 노리는 것은 명확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음반시장을 온라인 mp3음원 마켓인 아이튠즈 스토어로 한방에 새 시장을 열어 자기것으로 만들었던 애플이, 온라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인 앱스토어를 가지고 스마트폰 시장을 대중화해 넓히고 그 몫을 자기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와 함께 나올 iBooks스토어를 이용해 e북 시장을 점령하겠다고 나선 것이죠. 이미 아마존 등등 e북 시장의 선도자들에게서 그 시장을 빼앗아 오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e북 시장이 아직 활성화 되어 있지 않기에 IT에 관심없는 분들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엔 우리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읽으려면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고, 사고, 들고다니며 읽어야 했습니다. 이 책 말고 다른 책이 읽고 싶더라도 집에가서 다시 가져오거나 혹은 서점에 가서 사와야만 했죠. 두세권의 책을 한번에 읽고 싶다면 그 책들을 무겁게 모두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e북 시장이 활성화 된다면, 아이패드나 (아마존)킨들 같은 기기 하나를 들고 다니다가 거기 저장된 책들 중에 읽고 싶은 것을 선택해 읽으면 됩니다. 수십권의 책을 들고 다니는 효과인거죠.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iBooks스토어 같은 곳에 접속해 고르고 구매해 다운받으면 끝나는 겁니다. 아, 이야기가 또 옆으로 새버렸네요;

어쨌든,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내 생애 최고의 작품'이라고 실컷 설레발쳐둔 아이패드가 발표된 날, 많은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뭐야 그냥 아이팟 터치 크기 키워놓은 거잖아? 하지만 아이패드가 노리는 것은 노트북의 라이트 버전인 넷북/스마트북 시장과 동시에 iBooks스토어를 통한 e북 컨텐츠 시장의 정복일테죠.

아이패드의 하드웨어는 그리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메인이 되는 반도체 칩을 자기네가 새로 만들었다는 것(그것도 다른 칩 제조사 인수해서 만든거죠)과 배터리가 무식하게 높은 효율을 보인다는걸 빼면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아이패드로 노리는건 e북이라는 소프트웨어 시장 정복입니다.

삼성도 부랴부랴 e북리더나 타블렛PC 등을 발표하고 나서지만 소프트웨어 시장 선점이라는 큰 꿈을 가지고 움직이는(그것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시도하는 의도 자체는 상당히 날카롭다는 점을 주목해야합니다) 애플과 경쟁하려면... 하드웨어 성능이 우수하다며 자랑할 문제는 아니란 거죠.

삼성이 정말 애플과 아이폰(그리고 이후의 아이패드)에 경쟁하고 싶다면, 단순히 그것들보다 더 좋은 스펙의 하드웨어를 만들어낸다고 해서 될 문제는 절대로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거시적 전략을 짜서 덤벼들어야 겨우, 세계에 나가 애플과 구글과 어도비와 마소와 동등한 입장에서 대결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1262 2010-02-02 01:58:57 1
개콘 동혁이형 [새창]
2010/02/02 01:25:01
111이에 열받은 연대 남학생들은 거세를 택하는데.......


이 와중에 혼자 꿋꿋하게 인상하겠다는 연대나,
총장이 우리나라 등록금 싸다고 드립쳤다는 고대나...

소위 명문이라는 것들이 좋은거 앞장설 생각들은 않고...어휴...
1261 2010-01-30 00:50:45 1
1억이3시간만에 9억으로~ [새창]
2010/01/29 23:38:33
9억 3천 나왔습니다~ 9억 3천!

9억 4천 없으십니까? 5,4,3,2,1 땅땅!!

네 이 우산꽂이는 매경 기자님께 낙찰~
1260 2010-01-27 23:50:05 11
독립운동가 이승만의 위엄.txt [새창]
2010/01/27 22:31:59
이승만 그것도 유명하지 않나요? 서울서 도망쳐서 아랫지방까지 도망갔다가 '각하 너무 오신것 같습니다'소리에 다시 올라가다 대전에서 여관에 하루 묵으려다 '너같은게 대통령이냐'며 여관주인에게 내쫓겼다는 일화...
1259 2010-01-26 20:12:23 6
담배 적정가격은 6119원 [새창]
2010/01/26 14:59:30
나라에선 흡연자들 금연시킬 생각 전.혀.없.음
심지어 비흡연자들 권리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없.음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것도 사실이고, 흡연자들 에티켓 부족도 사실이지만
보복부에서 간접흡연 폐해 광고 열심히 하고 흡연자들 비매너 살인마로 내몰아세우는 이유는 흡연자들이 담배끊고 건강챙겨 갱생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목적이 절대아님.

사회적 분위기를 이렇게 몰아서 담배값 올려 세금 더 걷으려는 목적일 뿐...


정부에서 자기네 입바른 소리마냥 비흡연자들의 건강 챙기고 흡연자들의 금연유도를 하려면 1차적으로 담배로 걷어들인 세금을 공공흡연시설 확충, 흡연시 에티켓 캠페인, 금연 캠페인 및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 지원 등등에 써야 함. 그래서 우선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에게 피해주지 않고도 담배피울수 있게 만들어주고, 금연을 차근차근 유도해 정부에서 담배 안팔게 금지시켜도 상관없을 수준까지 단계별로 진행해야함.

담배꽁초 길거리에 버리지 않기, 길에 침뱉지 않기, 공공장소에서 담배피우지 않기, 길 걸어다니며 담배피우지 않기 등등 안지키는건 분명 흡연자들의 에티켓부족이 문제이지만 이런것들을 고치기 위해선 제도적 단속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격리된) 흡연장소 확충 등의 지원책과 더불어 흡연자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되어야 함.

공공장소 금연, 버스정류장 금연 이런것엔 대찬성이긴 하지만, 그러려면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에게 피해주지 않고 담배피울 장소를 제공해주는게 필요함. 그게 없이 계속해서 '담배피우지 못하는 장소'만 늘리며 흡연자를 쥐몰듯 몰아내면 결국 담배피울 곳이 없어진 흡연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면서 비흡연자 행인에게 피해를 주게 만드는 것처럼 특정장소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극단적으로 한 장소에 몰리는 사태가 날 수 밖에 없음...

비흡연자에게서 완벽하게 격리된 특정 흡연구역을 만들어놓고, 여기서만 피워라...가 아니라, '여기선 피우지마', '여기서도 피우지마' 계속 이런식으로만 내몰면 결국 어딘가에선 흡연자들이 우글우글 몰리게 되어 있고 그 장소에 있는 비흡연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됨. 게다가 정부에선 끊어라 끊어라 말만 할 뿐 제대로 된 금연지원책 없이 일시적이고 이벤트성인 금연장려만 뜨문뜨문하면서 담배는 계속 팔고 있기에 흡연자들도 발끈해서 "팔긴 팔면서 왜 못피우게 만드냐"할 뿐 악순환은 계속 됨.

결국 정부는 사실 흡연자들의 금연도,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도 전혀 관심없이 단지 두 부류의 사람들을 싸움만 붙이며 담배값에 포함된 막대한 세금을 낼롬낼롬 쳐먹기만 하고 있음. 싸움 격하게 만들어놓고 그 핑계로 또 담배값을 올림. 그리고 또 그걸 낼롬낼롬 쳐먹음.

우리가 해야할건 비흡연자 흡연자 패갈라서 싸울게 아니라, 흡연자들이 담배 사면서 낸 엄청난 액수의 세금을 엉뚱한데다 쓰지말고,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피해 주지 않을 수 있는 시설과 제도를 확충해 달라고 정부에 따지고 들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함.
1258 2010-01-26 19:52:42 55
[인증] 6월 3일 인사동 막걸리 100병 푸신다는 컴&선 대표 [새창]
2010/01/26 19:39:08
쌀막걸리로 풀어야지 옥수수막걸리 풀면 큰일남;
"쌀보다 옥수수를 좋아하다니 북한이랑 무슨 관계냐"

어쨌든 그 다음날 조중동 헤드라인은 이미 확정,

좃: [우리나라 후진적 시위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중: [이제는 손에 촛불대신 막걸리병?]
똥: [술취한 시위대 인사동 부근에서 취중난동]
1257 2010-01-26 19:52:42 102
[인증] 6월 3일 인사동 막걸리 100병 푸신다는 컴&선 대표 [새창]
2010/01/27 02:22:12
쌀막걸리로 풀어야지 옥수수막걸리 풀면 큰일남;
"쌀보다 옥수수를 좋아하다니 북한이랑 무슨 관계냐"

어쨌든 그 다음날 조중동 헤드라인은 이미 확정,

좃: [우리나라 후진적 시위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중: [이제는 손에 촛불대신 막걸리병?]
똥: [술취한 시위대 인사동 부근에서 취중난동]
1256 2010-01-26 19:43:03 14
게임을만든다 작가님이 쓴 아이폰리뷰~ [새창]
2010/01/26 16:41:35
아이폰 유저이고 개인적으로 아이폰에 매우 만족하는 편이지만 저 만화에 어느정도 동감은 합니다.

앱스토어에 그렇게 많은 어플이 있지만 왜 꼭 아이폰이어야만 하느냐,는 질문에 충분한 해답을 줄 만한 어플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오?아이폰에서도 이런것도 되는구나,싶은 신기함이 아이폰에 대한 주요 만족도를 형성한다고도 볼 수 있죠.

하지만 저 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건 결국 스마트폰이란 존재 자체에 대한 필요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PC나 게임기, PMP, MP3P, 핸드폰 등등 다른 하드웨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종합해둔 것에 '휴대성'을 더한 것 뿐이죠.

결국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왜 꼭 스마트폰이어야만 하는 필요성', 즉 존재 목적이자 존재 의의는 이러한 여러가지 하드웨어들의 기능 중 자주 쓰이는 것들을 하나로 묶어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할수 있게끔"해준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겁니다.

넷북, 스마트북 등의 휴대용 '컴퓨터'들이 새로이 두각을 드러내는데 있어 스마트폰의 장래가 마냥 밝지만은 못하다는 전망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하드웨어 스펙에서 앞서고, 좀 더 큰 화면을 제공하는 이러한 새로운 하드웨어들에 비해 스마트폰이 내세우는 장점은 휴대성과 사용편의성(넷북이든 스마트북이든 최소한 그것을 사용하려면 어딘가에 지지할 '바닥'이 필요하고 양손을 다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비해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들고 있는채로도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핸드폰과의 결합이라는 점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는 입장일뿐 차세대 '웨어러블 컴퓨터'경쟁에서 절대로 마냥 밝은 전망만을 가진 절대자의 위치는 아닙니다.(웹의 절대강자 구글조차 안드로이드OS를 개발하고 직접 넥서스원이란 하드까지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긴 했지만 구글의 다음 목표는 넷북-스마트북 시장의 선점을 위한 크롬OS에 이미 옮겨가 있습니다. 애플 역시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시장의 무시무시한 강자 입장이 되었지만 스티브 잡스 특유의 뻥튀기 발언을 빌리자면 '아이폰은 연습일 뿐' 당장 현지시각으로 내일 발표될 '애플태블릿(가칭)'을 통한 넷북-스마트북 시장으로 시야를 옮기고 있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 아이폰이 아무리 브랜드파워가 좋고 스마트폰 시장에 위력을 떨치고 있다고 한들, '왜 굳이 스마트폰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 애플 앱스토어(이미 대명사화 되어 버렸기에 앞에 애플을 붙여 호칭했습니다)에서 제공해주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은 '스마트폰으로만 할 수 있는 어떠한 것'을 제공해 주는게 아니라 '(기존의 것들을)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게 된 어떠한 것'인게 당연합니다. 만약 그런게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그건 굳이 스마트폰에서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PC에서도 당연히 가능한 물건일테니 PC용으로 컨버팅되어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 되어 사용될테죠.

오히려 '아이폰이기에 가능한 것'을 찾으라면 소프트웨어의 독창성보다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의 특징, 아니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 플랫폼의 특징에서 찾는것이 맞는 말일겁니다.

이메일 확인도, 웹서핑도, 메시징도 전화도, 사진촬영 동영상촬영도, 게임도, 일정관리도, GPS/네비게이션도, 작곡용 툴도, 드로잉 툴도, 메모/음성메모도, 음악/영상 재생도 모두 기존의 PC, 노트북, 넷북, 핸드폰, 디카, mp3p, pmp 등에서 사용가능 했던 것들이지만 이걸 모두 하나로 합쳐 한손에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사용 가능할 수 있다는 점, 이것이야 말로 스마트폰의 강점이자 존재 목적이니까요.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면 디카로 찍어 노트북에 연결한 후 인터넷이 연결된 곳으로 가거나 와이브로 등의 이동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올려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스마트 폰 하나로 '찍고, 접속해, 업로드'하면 끝나게 만드는것, 그것도 언제 어디서든 주머니에서 꺼내 한손에 들고서 말이죠, 이거야 말로 스마트폰만의 장점인 거죠.

결국 본문글에서 말한 내용은 '왜 아이폰이어야 하느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왜 스마트폰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도하고, 특히나 한국에서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열어젖히려는 듯 맹위를 떨치고 있기에 대표격으로 언급되었을테지만요.

왜 스마트폰이어야 하느냐는 질문과는 별개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왜 아이폰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타 스마트폰 기기에 비해 아이폰이 가지는 장단점을 이야기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물론 삼X이나 에스X이 같은 타 제조사, 타 이통사들의 말도 안되는 개드립(AMOLED네 화상통화네)따위 말고, '스마트폰'으로서의 아이폰의 장단점을 제대로 비교해야 할 문제이죠. 그리고 그건 개개인의 사용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갈릴 문제지 대기업들의 언플에 따라 이게 최고 저게 최고 그런 소리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스마트폰을 산 주된 목적이 영화감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동영상 포맷 변환할 필요도 없고 넣고 빼는데 굳이 아이튠즈를 통해 불편하게 할 필요도 없고 화면이 정말 미칠듯이(!) 선명한 AMOLED의 옴니아2가 아이폰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다만 디자인과 UI(단순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 사용의 편의성을 종합한)부분에서 아이폰이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만 이것도 굳이 따지자면 스마트폰으로서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심플하면서도 사용자가 친숙하고 편하게 사용하는 UI"는 모든 전자기기에게 다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제가 아이폰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폰이 최고! 절대강자!...라서가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있어서도 "훌륭한 UI"가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지독한 폐쇄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모바일 환경을 전세계에서 '왕따 갈라파고스화'시키고 있는 이통사, 제작사들 엿먹어보라는 심산이었고 말이죠ㅋㅋㅋ(KT가 들여오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KT가 모바일 환경 개방을 해야한다는 선견지명이나 제대로 된 의지를 가지고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KT가 하는 짓이 늘 그렇듯, 저 앞에 있는 SKT엿먹이기 위한 병신 자폭질을 한거라고 생각하죠ㅋㅋ 어쨌든 결과적으론 이러한 '아이폰 쇼크'덕에 국내 모바일 환경이 서서히 변해갈 조짐을 보이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1255 2010-01-24 16:07:33 3
역시 경제부 장관님은 다름 [새창]
2010/01/24 08:07:46
1저도 동의는 하지만... 가끔가다 정말로 서민생활 모르는 사람들도 있긴 있더라구요...;;

버스비 70원 하는줄 알고 계시던 어떤분이...
민생민생 부르짖는 어느당의 대표쯤 하고 계시죠 지금?;ㅎㄷㄷㄷ

가끔은 '정말로 몰라서' 저러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정말 군통수권자 뽑으려면 군대 생리를 좀 아는 사람을 뽑아야 되고
서민생활이 걱정된다면 서민생활 좀 아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건데...

그저 출신 좋은 인간들만 하악하악 뽑아놓으니 이거 뭐...
1254 2010-01-24 04:02:21 0
이영호 [새창]
2010/01/24 02:09:12
아랫글보다 조회수가 훨씬 적네;
1253 2010-01-24 04:01:47 0
이제동 [새창]
2010/01/24 02:08:55
윗글보다 조회수가 훨씬 많네;
1252 2010-01-23 21:38:13 2
'스티브 맙스'의 '마이팟' [새창]
2010/01/23 12:27:53
1 실제로 뭐가 그렇다는거죠?

아이폰빠 vs 아이폰까 싸움질 시작된건 이거 아닌가요?

1.아이폰 발매
2.아이폰 기다리던 사람들 환호
3.언론들의 아이폰 까기 기사 투척시작
(3G 이동시 어느폰이든 똑같이 당하게 되는 패널티를 아이폰만 그런양 깐다던가,
아이폰 '해킹하면' 보안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스마트폰 전체의 단점을 아이폰만 그런양 깐다던가,
심지어 아이폰 구입하면 실연확률 높아진다는 둥 개드립)
4.가뜩이나 기사의 의도와 목적이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 SK와 삼성이 그 원흉이었음을 드러냄
(쇼옴니아만 보조금 없앤다던가, 우습지도 않은 아이폰 까기 공지 돌린다던가 - DMB도 안되는게 스마트폰이냐, AMOLED도 없는게 스마트폰이냐 이따위 개드립 공지)
5.아이폰 유저들 즉각 반발해 폐쇄적인 국내 이통사들과 유치한 비교광고나 때리는 삼성을 욕함
6.아이폰 유저들 분위기 격해지며 아이폰 vs 옴니아 비교해서 옴니아 까기 시작
7.옴니아 유저들도 반발해서 아이폰 유저랑 싸움 붙기 시작

결국 아이폰빠든 아이폰까든 내 눈엔 똑같아 보일뿐 누가 잘못이고 누가 잘하고의 문제도 아니고 누가 먼저 시작했고 누가 나중이고도 없는 문제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이 게시물로만 놓고 보자면, 애플 좋아하는 나로서도 그닥 별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고 웃었는데 리플에서 쓸데없이 애플빠vs애플까 분위기로 몰아세우며 싸움 시작한건 어느쪽일까요?

저걱님 말마따나, 그냥 웃긴 게시물 보고 웃었을뿐인데 누군가는 안웃겼다거나 욕설 들어있다고 불쾌해했을수도 있을 문제일 뿐인데, 이걸 애플빠들의 반대질이라고 몰아붙이고 까는 이유는 뭔가요?

왜 여기서 쓸데없이 "오유는 그저 애플까면 사살" 이따위 개싸움질 유도 리플이 달리는 걸까요?
1251 2010-01-23 21:38:13 32
'스티브 맙스'의 '마이팟' [새창]
2010/01/24 01:20:27
1 실제로 뭐가 그렇다는거죠?

아이폰빠 vs 아이폰까 싸움질 시작된건 이거 아닌가요?

1.아이폰 발매
2.아이폰 기다리던 사람들 환호
3.언론들의 아이폰 까기 기사 투척시작
(3G 이동시 어느폰이든 똑같이 당하게 되는 패널티를 아이폰만 그런양 깐다던가,
아이폰 '해킹하면' 보안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스마트폰 전체의 단점을 아이폰만 그런양 깐다던가,
심지어 아이폰 구입하면 실연확률 높아진다는 둥 개드립)
4.가뜩이나 기사의 의도와 목적이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 SK와 삼성이 그 원흉이었음을 드러냄
(쇼옴니아만 보조금 없앤다던가, 우습지도 않은 아이폰 까기 공지 돌린다던가 - DMB도 안되는게 스마트폰이냐, AMOLED도 없는게 스마트폰이냐 이따위 개드립 공지)
5.아이폰 유저들 즉각 반발해 폐쇄적인 국내 이통사들과 유치한 비교광고나 때리는 삼성을 욕함
6.아이폰 유저들 분위기 격해지며 아이폰 vs 옴니아 비교해서 옴니아 까기 시작
7.옴니아 유저들도 반발해서 아이폰 유저랑 싸움 붙기 시작

결국 아이폰빠든 아이폰까든 내 눈엔 똑같아 보일뿐 누가 잘못이고 누가 잘하고의 문제도 아니고 누가 먼저 시작했고 누가 나중이고도 없는 문제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이 게시물로만 놓고 보자면, 애플 좋아하는 나로서도 그닥 별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고 웃었는데 리플에서 쓸데없이 애플빠vs애플까 분위기로 몰아세우며 싸움 시작한건 어느쪽일까요?

저걱님 말마따나, 그냥 웃긴 게시물 보고 웃었을뿐인데 누군가는 안웃겼다거나 욕설 들어있다고 불쾌해했을수도 있을 문제일 뿐인데, 이걸 애플빠들의 반대질이라고 몰아붙이고 까는 이유는 뭔가요?

왜 여기서 쓸데없이 "오유는 그저 애플까면 사살" 이따위 개싸움질 유도 리플이 달리는 걸까요?
1250 2010-01-23 21:02:28 14
ㅋㅋㅋㅋ 승리의온풍기 ㅋㅋㅋㅋ 디시 가전갤이 털린다 ㅋㅋㅋㅋ [새창]
2010/01/23 20:36:44
11
난방기(煖房機)의 발열체(發熱體) 뒤쪽에 팬을 장치하고, 따뜻한 바람을 강제로 보내는 기구.

히터나 방열기의 열복사(熱輻射) 및 대류(對流)에 의한 자연적인 열전도보다 빨리 방을 고루 난방할 수 있다. 중앙 난방식의 팬코일에 응용된다.

....라고 하면 허무하실까봐;
오늘 스타 경기가 정전으로 엉망이 되었는데 정전의 원인이 온풍기라며 스갤러들이 가전제품 갤러리를 신나게 털고 있는 장면이랍니다:)
1249 2010-01-23 19:18:11 5
'스티브 맙스'의 '마이팟' [새창]
2010/01/23 12:27:53
뭐야 답글들이 왜 이러지?

난 애플 좋아하고 스티브 잡스는 천재중의 상천재라 생각하고 심슨 좋아하고 패러디 좋아하고 여튼 그러저러한 이유로 되게 재밌게 봤는데 누군가는 재미없게 봤을수도 있는거지 겨우 반대 몇개 있는거 가지고 애플빠들이 반대를 했다는둥 그건 무슨 논리로 하는 말들인지;

노무현 까면 반대, 무한도전 까면 반대, 아이폰 까면 반대 먹는다고 빈정거리는 양반들이,
그러면서 자기네가 내세우는 논리는 어지간히 논리적이십디다?

애플 좋아하면 = 애플 광빠,
애플 비꼬는 영상에 반대 있으면 = 애플 광빠들의 반대질,
위엣 논거 두개를 바탕으로 오유는 애플 까면 묻지마 반대 쳐먹이는 애플빠 편향 성향.

여기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눈에 뵈지 않지?

그저 애플 좋아하고 무도 좋아하고 노무현 좋아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까대는 광안티에 불과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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