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말하다끊는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6-03-15
방문횟수 : 332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243 2012-03-28 12:21:06 1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2/03/28 12:01:47
글을 읽고 그 속에 담긴 내용이 뭔지 이해를 하려면 책을 좀 더 많이 읽으세요.
시사에 어두우시면 세상 살기 어려우니 좀 더 사회 돌아가는 것에 관심도 가져보시구요.

시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안철수가 지금 어떤 입지에 올라서 있는지 어린애도 알 만한 상황이구요(박근혜 대세론을 한방에 박살내며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1위에 등극한 사람입니다) 그게 안철수 개인이 잘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사회 상황이 기존 정치판에 신물이 나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란 것도 보일겁니다.

게다가 모든 언론이 '대선 출마 하실겁니까'를 물어오는 그 상황에서 안철수의 저 발언은 거만은 커녕 최대한의 겸손으로 보이는데요? '내가 나서서 다 바꾸겠다, 내가 대통령 해야 다 잘된다'가 아니라 내가 애매하게 포지셔닝하는 것만으로도 정치인들이 긴장하고 안달복달해서 더 열심히 뛰지 않겠나 라는 말이 어째서 거만으로 읽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정치권 쇄신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쓰여도 좋다는 말인데?

뭐, 어차피 다 알면서 도발하는 것일테지만, 이정도 수준의 상황이해력과 시사에 깜깜해서는 만약 님이 고등학생이라면 당장 논술이 걱정이고, 사회초년생이라면 면접이 걱정이네요.
3242 2012-03-28 11:41:36 2
봉준호감독은 체코에서도 투표한답니다. [새창]
2012/03/28 11:33:48
캬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봉감독님!
설국열차 기다리다 목 빠지겠습니다ㅠㅠ
3241 2012-03-28 11:39:33 0
손수조 죄? [새창]
2012/03/28 08:57:04
개도물어// 에이~개명이라뇨~

선거 끝나고(당연히 떨어질테지만) 새누리당 후보로 '야당 대권주자에 맞서다 장렬히 산화한' 어쩌구라고 이력서에 적으면 사장이 한누리당 지지자인 회사, 혹은 본인이 언론쪽 지망한다 했었으니 ㅈㅈㄷ이나 못해도 ㅇ데일리 같은 곳에 이력서 좀 들이밀어볼 수 있을법 할텐데...

어차피 걔 이거 노리고 나온거 아닌가요?! 진짜 붙을거라 생각하고 나온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뭐, 선거에 들어가는 비용 계산도 제대로 안하고 나온 (머릿속이) '순수한' 사람이라 스스로 밝혔으니 진짜 뭔가 기대하고 나온걸지도 ㅋㅋㅋㅋ
3240 2012-03-27 14:52:13 1
조윤선, 손수조 선거비 논란에 "순수해서 그랬다" [새창]
2012/03/27 14:27:08
**조윤선 새누리당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6일 손수조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의 '3000만원 뽀개기' 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 "기탁금 1500만원을 (중앙선관위에)기탁하는 줄 모르고 선거를 시작한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젊은이"라고 두둔
--> 선거할때 뭐뭐 필요한지조차 모르고 뛰어드는 멍청이가 국회의원하면 의정활동 잘도 하겠다.

**"27세 젊은 여성이 결기있게 야권의 대선후보로 유력한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도전하는데 선거자금이 그 정도 드는지 본인은 상상을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대선후보 유력한 상대 후보를 상대로 도전하는게 아니어도 선거자금 그정도 든다. 어디서 약을 팔어?

**"손 후보가 선거를 치르는게 어떤 건지를 알지 못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봐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거 후보자로 직접 나온 인간이 선거를 치르는게 어떤 건지도 알지 못했다는 건 순수한게 아니라 멍청한거.

자기가 지금 뭘 하고 있고, 뭘 하려 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멍청이가 국회의원 자격이 있을까요?
뭐라 실드쳐도 거짓말쟁이거나 혹은 멍청이거나 둘 중 하나일뿐...
3239 2012-03-25 01:12:55 11
손수조 때문에 생긴 급 궁금증 [새창]
2012/03/24 23:55:51
일단 서울서 전세 3천에 저 평수 나온다는게 희안한 일이긴 하지만, 일단 그건 놔두고서라도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해도 손수조가 어떤 인물인지 뻔히 드러나네요.

1.공약 없음
2.단돈 3천만원으로 선거 치루겠다던 약속 번복 - 말바꾸기
3.기탁금 1500에 선거사무소 차리고 이것저것 하면 3천으로 절대 무리란걸 이제 알았다는데, 이건 처음부터 말 바꿀 작정하고 되도 않은 허언 퍼뜨려 이익을 노린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계산능력조차 결여 되어있었다는 반증. 거짓말쟁이거나 무능하거나 둘 중 하나는 피할수 없음.
4.전세금 3천이 밑천이라더니 전세집은 그대로 있고 부모에게 빌렸음 - 거짓말
5.3천으로는 기탁금 1500내고나면 남는게 없다더니 그 1500 당에서 지원 받았음 - 거짓말
6.선거법 위반 경고 1차례, 박근혜 방문시 또 다시 선거법 위반 논란 - 선거법조차 숙지하지 못한 수준의 국회의원 후보

국회의원이 우스워 보였나봅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다 지혜로운것은 아니고, 나이가 적다고 해서 다 모자란것만은 아니겠지만은 손수조는 너무 부족해 보이네요. 그것도 무려 대선주자급 후보를 상대로 내놓은 카드가 저모양이라니.
3238 2012-03-21 00:06:19 0
남자들은 여친한테 연락 잘 못하나요? [새창]
2012/03/21 00:01:01
사람마다 달라요.
저 같은 경우엔 아침점심저녁 시시때때로 전화하고 문자 주고받고 하는거 좋아라 하지만
좋아하는데도 그닥 표현 안하는 무뚝뚝한 남자도 많음. 그냥 성격차이죠 뭐.
3237 2012-03-19 11:46:41 11
새누리당 박근혜 비례대표 1번 배정 확정 [새창]
2012/03/19 11:18:57
다른 정당 대권주자급인 문재인은 지역구도 타파란 명분 하나 붙잡고 득될거 하나 없는 부산 사상구 지역출마, 유시민은 비례대표 턱걸이 순번 달고 나오는데 쇄신/희생/물갈이 외치던 박공주는 당당히 비례1번! 대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야ㅋㅋㅋㅋ 아직도 본인 대세론이 유효하다 착각중인가?!
3236 2012-03-19 11:43:48 18
새누리당 박근혜 비례대표 1번 배정 확정 [새창]
2012/03/19 11:18:57
박공주가 지역구 불출마 선언했을때 다들 '비례대표 낮은 순번 받아 나와서 당 지지율 높이기 위한 살신성인 포석'이라고 분석했었죠..

근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려 1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역구로 나오면 떨어질까 무서웠던건가!!ㅋㅋㅋㅋ
아 정말 반전개그도 아니고... 군소정당 유시민도 비례 낮은 순번 들고 나오는 판국에 여당 최고 권력자가 당당하게 비례 1번 달고 나오는 꼴이라니ㅋㅋㅋ 어떤 것도 양보할 수도 없고 희생할 생각도 없다는 저 굳은 의지!! 대단합니다! 아침부터 빵터졌음..
3235 2012-03-19 00:09:47 2
프레임[부제: 가난한자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 이유] [새창]
2012/03/18 20:07:54
1. 80을 분열시킨다. 이를 이주노동자/내국인노동자(노노갈등), 여성/남성, 숙련노동자/비숙련노동자, 정규직/비정규직 등등으로 나누면 저희들끼리 분열하므로 단결되지 못한다. 이를 지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요건 우리 주변에서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금연캠페인이 그렇죠. 담배 피우는 사람을 악당으로 내몰아 시민들을 흡연자/비흡연자로 편을 갈라 싸우게 만듭니다. 하지만 담배는 누가 팔죠? 정부입니다(정부가 허가해서 엄격히 통제하에 판매하는 상품). 담배로 인한 이익은 누가 얻나요? 정부가 얻습니다(담배 가격의 큰 비중을 세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 금연을 장려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고자 한다면 담배로 벌어들이는 막대한 세수를 이용해 도심 곳곳에 밀폐된 흡연시설을 만들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이후에 그것을 벗어나는 행위만 단속하면 됩니다. 보건소 등을 이용해 점차 금연인구를 늘일수 있게 적극적 지원을 할 수도 있는 비용일테구요. 근데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은? 담배는 계속 팝니다. 계속 팔리고, 더 팔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접흡연이 비흡연자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히는지만 광고하면서 그 핑계로 차근차근 금연구역만 넓혀가고 있죠. 건물 안에서 금연입니다. 이젠 길거리에서도 금연이죠.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담배를 팔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이 핑계로 담배값을 올립니다. 흡연자들은 이미 비흡연자의 눈치가 보여 반발조차 못하고 넘어가죠. 결국 이게 정부 금연캠페인의 최종 목적입니다. 비흡연자/흡연자간 싸움을 유도해 흡연자를 구석으로 내몰고, 그 핑계로 담배값을 올려 세금을 더 걷어들이는 것이요. 정부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오히려 비흡연자가 더 많은 불편과 피해를 입어 흡연자들을 증오하게 되기를 바라죠.

또 한가지, 군 가산점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군 가산점은 궁여지책에 불과합니다. 국민의 4대의무 중 국방의 의무는 남성에게만 편중되어 있죠. 여성은 군복무를 하는 것도 아니고 국방세를 따로 내는 것도 아니죠. 이는 명백한 성 역차별이지만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굳이 여성에게까지 지우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에게 같은 책임을 지우는 방향이 아니라, 자신이 홀로 진 책임에 대해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 쪽으로 의견을 표출하죠. 사실 이 건은 군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군장병 처우개선이 따라줘야 한다는게 문제죠. 사실 지금처럼 정부 스스로 군장병들을 싸구려 인력 취급하면서 군인에 대한 국민 인식이 상향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니까요. 하지만 이건 막대한 예산이 듭니다. 언젠간 꼭 해야 할 일이고, 지금도 하고는 있지만 매우 미적미적 느릿느릿 진행하고 있는 일인데, 정부 입장에선 돈 적게 쓰고 국민들의 불만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다른 수작을 쓰는 겁니다. 군 가산점이란 임시방편을 가지고 줬다 뺏었다 하며 남녀간 성별싸움을 유도하는 거죠. 근본 문제는 그대로 놔둔채 남자 여자 어울렁더울렁 붙어서 가산점이 옳네 그르네로 싸움이 벌어집니다. 정부를 향해 가져야 할 불만과 요구사항이 모두 사라지고 그 에너지로 국민들끼리 서로서로 싸우는거죠.


2. 80 스스로가 자기의 처지를 배반하게 만든다. 즉 80에 속하면서 20을 편들도록 의식화한다. 이는 학교교육이나 언론장악 등 현재 일반화된 체제의 틀로 가능하다.

>>요건 최근 오유에서도 저런 악플러 몇몇이 보이던데요, '니들이 가난한건 니들이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런거다'류 주장이 저기 속합니다. 부의 집중과 그로 인한 계급분화, 그리고 갈수록 빈부격차가 벌어지며 계급간 이동이 힘들어지는 구조적 결함에 대한 문제제기를 '니(우리)가 80에 속한 건 니(우리)가 게을러서 그런거지 뭘 남 탓이냐'로 싸잡는 식이죠. 물론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는 건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산다고 해도 성공할 수 없는 사회, 굳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것 뿐인데도 과도한 대가를 지불해야만 하는 사회로 자꾸만 어긋난 길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회 구조의 결함에 대한 문제제기를 '나태한 이들의 남 핑계'로만 몰아가는 것이 바로 위의 좋은 예죠.

ps)그런 주장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악플러는 아닙니다만, 최근 딱 저 소리를 여기저기 하고 다니는 몇몇 사람들을 보니 남들 사는 얘기에 비아냥과 조소만 잔뜩 달아두고 시비를 걸더군요. 악플러라고 지칭한 것은 그 몇몇을 특정한 것일 뿐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 전체를 지칭하는 것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3234 2012-03-18 20:31:12 6
전여옥 멘탈 인증.jpg [새창]
2012/03/18 19:15:28
전여옼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공천 과정이 계파싸움으로 얼룩지고 친박계에 의한 친이계 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건 분명 사실입니다.
근데요 아줌마... 탈당하지 말고 의사표현하세요. 그럼 더 강력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33 2012-03-17 21:55:04 4
직장인의 다짐.jpg [새창]
2012/03/17 17:40:21
이미 다 끝난거 다시 붙어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시비 걸겠다는 것도 아니지만 정리해보자면...

야근하면 수당이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 일이 돌아가는데 야근이 아예 없을수는 없죠. 직종에 따라선 초과근무가 아니더라도 근무시간이 근본적으로 가혹한 일들도 많습니다.(밤낮이 바뀐다던지)

그러나 한국의 기업문화는(특히나 대기업의 원가절감 압박에 늘상 시달리는 중소기업 문화는) 이러한 초과업무에 대해 아주 태연하게 수당지급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습니다. 회사 입사하면서 '나는 절대 야근불가'라고 말하면 어디 입사 가능한가 보라는 M.M.A님 말도 맞습니다만, 노동자 개인이 수당없는 불법 잔업을 쉽게 거벌하거나 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도 동의하실겁니다. (다른 회사에서 그런 문제로 회사를 고발한 전력이 있는 이상 타 회사 재취업이 어려운게 자명하니까요)

게다가, 위에 제가 기술하였듯이 한국에선 기업이 '꼭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의 초과 근무'가 아니라, 거의 상시 야근하는 것을 전제로 모든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너무나 허다합니다. 심지어 급하지 않은 일 조차도 정상근무를 바탕으로 일정을 짜는게 아니라 야근/주말근무를 포함해 일정을 내는 일도 흔하죠.

이런 두가지 이유로 인해 한국에서 노동자들이 '야근하기 싫다'란 말을 하는 것엔 '매일 당연시하는 야근에다 돈도 잘 안 주는데 항의나 신고도 할 수 없는 분위긴데'라는게 내포되어 있습니다. 상시가 아니라 꼭 필요한 순간에, 불법 무료봉사가 아닌 정당한 수당을 받는 초과 근무라면 문제될게 뭐 있나요?

M.M.A님 하신 말과 크게 다르잖은 맥락입니다만, 본인이 처음에 어떻게 말을 꺼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다른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접근했는지.. '야근 시키려면 당연히 수당이 있어야지'라는 건 님도 알고 다른 사람도 대부분 아는 사실입니다. 엉뚱한 일에 갑자기 '열폭'운운하며 야근은 필요하다(수당만 준다면) 이런 논리를 막말 섞어가며 시작해버리면서 남들더러 내 주장을 안 알아준다고 하시면 결국 서로 험악해질 뿐 결론이 나질 않겠죠. 어차피 서로 같은 전제를 깔고 있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틀린 말씀하는 것도 아닌데 좀더 침착하게 완만하게 의견표출을 하신다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잖을까 싶네요. 쓰신 댓글들은 너무 공격적이고 파편적이어서 뭘 말씀하는지 알아듣기까지 이렇게나 멀고 험한 길을 돌아와야 했습니다.
3232 2012-03-17 20:52:19 7
직장인의 다짐.jpg [새창]
2012/03/17 17:40:21
M.M.A // 아아.. 간만에 보는 멘붕의 좋은 사례다..
융통성을 가져라, 일 있으면 잔업해야지, 면접때 절대 칼퇴근만 한다고 해봐라 아빠 회사 아니면 평생백수.. 뭐 이런말 위에서 실컷 해놓고 야근수당 1.5배 안 주면 노동부에 신고하면 되니 피해의식 가지지 말라고? 지금 스스로 자기부정 중인가? 아니면 막 자신 안에서 또다른 자신과 격렬한 사투를 벌이는 중?;;

애당초 누가 화살표 하나 빠뜨려둔 댓글 단거에 엉뚱하게 발끈해가지고 난동 부린게 누군데 남더러 열폭이네 뭐네ㅋㅋㅋ
3231 2012-03-17 19:39:37 7
직장인의 다짐.jpg [새창]
2012/03/17 17:40:21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비정상적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의 인력으로 법정근로시간 지켜가며 6개월 걸릴 일을, 회사 상부의 '사업가적 논리'에 의해 3개월 안에 끝내야 하니까요.
모든 일정은 '작업 공수'가 기준이 아니라, 사업적 타이밍만을 고려해서 짜여집니다.

'시장 상황상 이 플젝은 3달 안에 완성해야 큰 돈이 되는 건이야'
'이게 3달안에 결과물이 나와야 회사가 살 수 있어'
'경쟁사가 이런걸 만들었으니 우린 적어도 3달 안에 비슷한걸 내놔야해'

여기에 대한 노동자들의 불만은 '니들이 사업을 몰라서 그러는거다', '역시 노동자놈들이 사업에 대해 뭘 알겠어?'라고 치부해버리죠.

한가지 묻겠습니다. 그리 시급한 일을 그럼 3개월 전에는 생각해내지 못하셨다는거네요, 조또?
그럼 그 책임은 누가 지셔야 합니까 조또?
3개월 전에 미리 생각해내서 정상적 일정으로 처리해야할 일을 이제서야 뒤늦게 깨달아서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놈들께서 왜 그 책임을 (무임금 초과노동으로) 노동자한테 전가시키실까요? 또 그렇게 속성으로 다급하게 처리된 일이 추후 일으킬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리스크는 누구 책임이죠?

오너입장 똥싸고 앉았네. 오너면 오너답게 지 일이나 똑바로 할 것이지 그거 못해서 생긴 리스크, 지들이 싸놓은 똥 노동자들이 무임금 초과노동으로 치워주면 고마워하기는 커녕, 뭐? 오너 입자아앙??
3230 2012-03-17 18:32:16 13
직장인의 다짐.jpg [새창]
2012/03/17 17:40:21
오너도 월급쟁이도 똑같은 경제주체입니다. 물론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오너가 월급쟁이보다 상급 존재 쯤으로 착각하는 인간들 많은데, 그 생각 자체가 스스로 병신 오너인증하는 겁니다.
회사에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라구요? 오너도 월급쟁이도 맡은 임무가 다를 뿐이지 똑같은 입장의 경제주체이자 회사에 필요한 필수적 존재라는 것을 바탕에 깔아야만 가능한 이야깁니다. 오너 스스로 나는 월급쟁이들 보다 위대한 존재다, 나는 회사의 주인이고 너네는 회사 굴리는데 필요한 기계부품, 노예들이다, 이딴 생각하고 있는 이상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래야 가질수가 없죠ㅋ

오너 스스로 직원을 노예취급하면서, 주인의식? 개뿔ㅋㅋㅋㅋ 그딴 앞뒤도 안맞는 머리통 가지고 잘도 오너해먹는다!
3229 2012-03-17 18:29:15 15
직장인의 다짐.jpg [새창]
2012/03/17 17:40:21
오너입장? 오너입장이 뭔데요?ㅋㅋㅋ
회사 병신같이 운영하다 어려워지면 '여러분 회사를 위해 희생합시다' 운운하면서 월급 늦어져도 참으라 그러고, 결국 회사 말아쳐먹고 나면 책임도 안지고 튀는 그런게 오너 입장인가요? 직원들한테 희생강요하는 오너치고 책임감 있는 사람 보기 힘듭니다. 본인은 별 희생도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회사 운영을 아주 그냥 재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죠. 본인은 열정도 뭣도 없이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따라오는 것도 아니야, 기획팀이고 나발이고 전문가들의 회사 운영따위 형식으로 맡겨두고 보스 놀이에 푹 빠져서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방만하고 비전문적인 운영을 일삼다가 회사 어려워지고 나면 모든 책임은 직원들한테 떠넘기죠. 회사가 어려운 시기인데 일 좀 더해라, 이번달 월급 좀 늦을거 같은데 이해 좀 해라.

물론 오너가 열정을 가지고 죽자사자 노력하고 공부하고 성과가 생기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이런 회사도 있기는 합니다만, 오너가 그야말로 '취미 경영'을 일삼는 웃기는 회사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 회사치고 정작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때 책임지는 오너 본 적 없구요. 모두 다 직원 탓으로 떠넘기죠. 가뜩이나 먹고살기 위해 더러워도 참고 부조리 참아주는 노동자들이 그런 오너 입장까지 마음속으로 이해해드려야 할 이유가 있나요?

수당없는 야근 특근 주말근무 이딴게 당연시 되는 후진 노동환경의 나라에 살고 있기는 합니다만, 엄연히 잘못된 일이고 일단 법적으로도 불법입니다, 그거? 그게 당연시 되는 사회라고 해서 그게 옳은거라고 주장하시는 '오너'님들 보니 참 기가 차네요ㅋ 물론 오너님들만의 잘못은 아니겠죠. 대기업이 중소기업 피 빨아쳐먹는 경제구조 하에서 오너들도 대기업 압력받아 어쩔수 없이 힘없는 직원들 쥐어짜는 것이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옳은 일은 아니죠. 위에 자칭 오너라는 분들은 직장인들이 이런 자료 보고 그래 정시 퇴근이 옳은 일인데, 하고 낄낄거리며 한풀이 하는 자리까지 쫓아오셔서 '오너 입장이 되어봐라'는 둥 훈계하실 정도로 한가한 오너들이신가봐요? 그딴 훈계 우리네 사장님 한테 듣는걸로도 족하니까 너네 회사 가서 너네 직원들한테나 하시죠. 어차피 '오른귀가 들은거 왼귀가 모르게 하라(어?)'로 끝날테지만:)

그리고, 월급쟁이들 무시하는 듯한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아이디 대로라면 아직 사회 물 맛도 제대로 못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분 같아 보이지만) 월급쟁이 무시하지 마세요. 이 나라 경제 먹여살리는게 누구일거 같습니까? 월급쟁이 노동자들이에요. 월급쟁이 노동자가 일하지 않으면 어떤 산업도 돌아갈 수가 없고, 월급쟁이 노동자가 기업에서 받은 수당을 다시 여기저기 뿌리지 않으면 자영업도 다 죽어나가죠.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노동환경이 불안정한 개판이다 보니 다들 회사 일찍 때려치고 자영업 차리고 있거든요. 자영업자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그 사람들 가게를 찾아줄 월급쟁이들은 갈수록 줄어가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그래서 우리 가카께서는 월급쟁이/자영업자 다 망하고 나면 일부 갑부님들이 쓰실 물건 살 곳이 필요하기에 FTA를 그렇게나 하시나보죠)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56 257 258 259 26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