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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2012-07-17 12:12:20 41
박정희/친일파 에 대한 진중권의 촌철살인.txt [새창]
2012/07/17 12:20:54
수꼴들이 '김정일 개객끼해봐' 드립따위 치고 다니는데,
거꾸로 대한민국 대통령 될 사람이라면 '박정희 개새끼 해봐', '전두환 개새끼 해봐' 이건 기본 중의 기본 검증아닌가?

일개 인터넷 찌질이 악플러 수준도 아니고, 민주공화정의 정당한 대표자 자리를 노린다는 인간들이 독재자 뒤나 빨고 있으면 바로 자격미달이지.
뭐? 훗날 역사가 평가? 꼴값떠네. 육체적으로 독재자 딸년이어서가 문제가 아니고, 정신적으로 독재자의 독재사상을 이어받으니 박근혜 너는 대통령감으로 자격미달이여.
3332 2012-07-17 12:08:54 28
박정희/친일파 에 대한 진중권의 촌철살인.txt [새창]
2012/07/17 11:42:52
박정희 재조명이고 자시고간에, 그딴건 일개 촌부들이 막걸리 안주삼아 니가 옳네 내가 옳네 주고받을 법한 이야기지.

대한민국 대통령 될 사람은 박정희에 대해 호의적 평가, 혹은 비겁하게도 중립적 평가 같은걸 내려서는 절대로 안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정이고, 민주공화정의 대표자가 되고 싶다는 자가 헌정질서를 파괴한 독재자에 대해 '역사가 평가할거다(그러니 나는 말 안하련다)'라는둥, '어쩔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둥, 이건 자격 미달이지.

박근혜가 독재자 딸이어서가 아니고, 자기 아빠 얘기라고 해서 독재시절을 미화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슬그머니 미룬다는 건 대통령 후보 자격 상실감임. 나라꼴이 미쳐 돌아가니 이래도 다들 좋다고 헤헤헤거리고 있는 것일 뿐, 헌법 무시하냐 십빠빠들아!!!
3331 2012-07-17 12:08:54 30
박정희/친일파 에 대한 진중권의 촌철살인.txt [새창]
2012/07/17 12:20:54
박정희 재조명이고 자시고간에, 그딴건 일개 촌부들이 막걸리 안주삼아 니가 옳네 내가 옳네 주고받을 법한 이야기지.

대한민국 대통령 될 사람은 박정희에 대해 호의적 평가, 혹은 비겁하게도 중립적 평가 같은걸 내려서는 절대로 안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정이고, 민주공화정의 대표자가 되고 싶다는 자가 헌정질서를 파괴한 독재자에 대해 '역사가 평가할거다(그러니 나는 말 안하련다)'라는둥, '어쩔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둥, 이건 자격 미달이지.

박근혜가 독재자 딸이어서가 아니고, 자기 아빠 얘기라고 해서 독재시절을 미화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슬그머니 미룬다는 건 대통령 후보 자격 상실감임. 나라꼴이 미쳐 돌아가니 이래도 다들 좋다고 헤헤헤거리고 있는 것일 뿐, 헌법 무시하냐 십빠빠들아!!!
3330 2012-07-16 22:47:30 0
답답한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현 주소....[bgm] [새창]
2012/07/16 21:35:45
일본은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숨기려고(그래서 다시 그짓 해보려고) 자국 역사를 선택으로 돌리고 거짓으로 가르치고..
한국은 친일파가 저지른 만행을 숨기려고(그래서 다시 그짓 해보려고) 자국 연사를 선택으로 돌리고 거짓으로 가르치고...
3329 2012-07-16 22:47:30 0
답답한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현 주소....[bgm] [새창]
2012/07/17 02:26:26
일본은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숨기려고(그래서 다시 그짓 해보려고) 자국 역사를 선택으로 돌리고 거짓으로 가르치고..
한국은 친일파가 저지른 만행을 숨기려고(그래서 다시 그짓 해보려고) 자국 연사를 선택으로 돌리고 거짓으로 가르치고...
3328 2012-07-16 18:41:50 1
박근혜 반 지지자 입니다 [새창]
2012/07/16 17:36:59
'무능'에 하나 더 첨언하자면,

주변 여성분들 중에 '여자 대통령이 나오면 여성의 입장을 더 대변해 줄 거 같다'는 막연한 이유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딱 한가지 이유로 반박이 가능합니다.

박근혜는 '여자'가 아니라 '공주'에요. 대한민국의 '일반 여성'이 아니라 공주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운 문제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일단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남녀불평등의 잔재도 남아있구요, 결혼생활, 육아도 문제입니다.
경제적 자립도도 낮은 편이고, 명절날 되면 미혼 여성은 결혼하라는 친척의 압박에, 기혼 여성은 시댁 식구의 눈치와 힘든 가사노동에 시달립니다.

이런 '대한민국 여성들의 보편적 문제들' 중 단 한가지라도 박근혜가 겪어본 게 있을까요?
공감해 본 게 있느냐 이 말입니다.

박근혜는 평생 돈 걱정 해본적 없이 살았고,
직장에서 박봉 받으며 여사원으로서의 서러움을 겪어본적도 없습니다.
콩나물 시루 지하철, 버스타고 출퇴근 하며 성추행 등의 신변의 위협을 걱정해 본 적도 없구요,
아이 낳아 기르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얼마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돈도 터져나가게 많고, 자식도 없으니까요)

박근혜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는 평균적 어려움들을 하나도 몰라요. 모르니까 공감할 수도 없구요.
박근혜 아무리 뽑아줘봤자 대한민국 여성을 대표해 줄 수 없습니다....
3327 2012-07-16 18:30:51 4
박근혜 반 지지자 입니다 [새창]
2012/07/16 17:36:59
그간 박근혜가 보여준 행보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독재자 박정희가 민간인 사유재산을 강탈해 만든 정수장학회가 박근혜의 주요 돈줄입니다.
사학비리를 등에 업고 있는 입장이기에 공교육 정상화와 사학 비리 철폐에 부정적입니다.
박근혜가 이번 대선에 나오기 이전에 유일하게 '능동적으로' 행동을 보인 부분이 바로 전 정권의 사학개혁에 대해 촛불들고 뛰쳐나와 반대한다고 난리 떨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전 노무현 정권의 교육정책이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 목적 자체는 사학비리 철폐와 공교육 정상화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어디까지 무너져 있는지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그냥 거기에 애써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것 뿐이지 이건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문제입니다만, 박근혜에겐 이걸 고칠 의지도, 고쳐야 한다는 문제인식도 없고, 심지어 그 사학비리구조가 자신의 돈줄이기까지 한 인물이니까요. 불법적인 수단으로 획득했던 재산을 가지고 떵떵거리며 살면서 정치권까지 뛰어들었고, 사회의 병폐와 부조리에 기대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어두운 현실에 '기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두번째로, 박근혜는 독재를 신봉하는 반민주세력입니다.
단순히 독재자의 딸이어서가 아닙니다. 독재자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죄를 물어야 한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자기 아버지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박정희의 쿠데타를 부정하지 않고,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는둥, 역사가 심판할 일이지 나는 말하지 않겠다는둥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려고 들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정입니다. 헌법 맨 앞에 적혀있는 문구라구요.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려는 인물이라면 응당, 이러한 독재시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야 합니다. '김정일 개새끼 해봐'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의 정통성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똑바로 알고 있느냐 아니냐에 대한 훨씬 더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헌데 이걸 그냥 말 돌리며 회피합니다. 독재세력을 옹호하는 이는 민주공화정의 대표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아, 하나 더 있군요. 과거 일해공원 문제... 전대갈 기념 공원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죠. 그때 주요 정치인들의 코멘트를 돌아가며 물어보는 인터뷰에 박근혜는 '그게 뭡니까?'로 답했습니다. 그게 뭔지도 모르는 지적수준+역사인식이라면 청와대가 아니라 중학교로 들어가야 할 사람인거고, 알면서 그따위로 답했다는 건 민주공화정의 대통령은 커녕 정치인 자격조차 없다는 인증이죠.

세번째로, 박근혜는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위에 말했듯, 그녀의 정치인생에서 스스로 능동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 것은 사학법 반대, 딱 그 한번이 끝이었습니다. 수많은 주요 정치쟁점에 대해 박근혜가 보인 스탠스는 항상, '잘 해결하도록 노력해서 잘 처리하십시다'가 전부입니다. 민감한 상황이 오면 '난 몰라요'로 빠져나가고, 의견을 밝혀야 할 곳에서는 '잘 합시다'가 전부였죠. 왜냐하면, '이건 oo하면 안되고 xx해서 이러저러하게 처리해야 합니다'라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순간 안티가 생길 수 밖에 없거든요. 정치쟁점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면 반드시 손해보는 이들이 생기고, 안티가 생겨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도의 도청을 신축하는데 A지역과 B지역이 서로 자기 지역에 유치하겠다고 나선다고 칩시다. 이때 정치인들이 자기 입장을 표명하며 A, 혹은 B지역이라고 구체적으로 들먹이는 순간 다른 한 지역에서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결정을 내려주지 않으면 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이 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박근혜는 다른 지역의 표를 잃을까 무서워 그냥 '잘 해결하십시다'하고 넘어갑니다. 책임은 다른 이들에게 대신 떠넘기고요. 매번 이런 식 이었습니다. 교묘하게 빠져나가면서 자기 이미지 메이킹에만 열중했죠. 육영수 코스프레를 해가며 말입니다. 하지만 대통령 자리는 그럴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욕을 먹더라도 수많은 중요한 선택을 해나가야 하는 자리이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여태껏 자기 이미지(=표) 깎일까봐 무서워 단 한번도 선택을 해본적도, 그 선택에 책임져 본 적도 없는 박근혜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박근혜가 능력있다고 믿는 이들이 더 의아합니다. 뭘 보고 능력이 있다고 믿는 걸까요? 보여준 게 없는데.

네번째로, 박근혜 본인에게 능력이 없다보니 주변 협잡꾼들에게 휘둘릴게 분명합니다.
강력한 친위부대를 가지고 있죠. 친박세력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금까지와는 다를겁니다. 앞으로는 '박근혜의 친박'이 아니라 '친박의 박근혜'가 될거에요. 소신도 능력도 없이 그냥 "아버지의 나라니까 내가 '잘~'해봐야지"라는 수준의 마인드... 딱, 초등학생이 "내 꿈은 대통령이에염"하는 수준의 마인드로 대선에 뛰어들다보니 본인은 얼굴마담에 실권은 주변인물들이 차지해 갈 것이 뻔합니다. 이들이 어떤 이들인가요.. 일신의 영달을 위해 독재에 빌붙었던 이들입니다. 나라걱정따위 할 인물들이 못되죠. 게다가, 이들은 현 정권 실세인 친이계에게 항상 탄압받아왔던 존재입니다. 그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것과 동시에, 친이계가 전횡하며 나라 살림을 해쳐먹는 꼴을 열렬히 부러워해 온 존재들입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고 자신들이 실세가 되는 순간 친이계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절대 못할리는 없을 전횡을 보여줄 겁니다.

예언 하나 하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5년 내내 눈물공주 컨셉으로 불쌍한 척만 하면서, 주변인물들이 나라 살림 거덜내는거 손 놓고 구경만 하고 있을겁니다. 아니, 그 사실 자체를 깨닫지 못할 공산이 커요. 역대 최강의 '측근 비리'정권이 탄생할 겁니다. 게다가 박근혜까지 거덜나고 나면 더이상 수구 꼴통 세력의 구심점이 없기에, 끝물인걸 아니까 더 열심히 해쳐먹을겁니다. 자식도 남편도 없으니 친인척 비리는 없을거 같다고요? 천만의 말씀, 정수장학회 재산 가지고도 서로 칼부림 났던게 박근혜 친인척들인데 하물며 대한민국 전체를 가지고 안 싸우겠습니까?
3326 2012-07-15 22:01:41 9
[새창]
삼국지 보면 보급 임무를 맡은 놈들이 그 일 제대로 처리 못하면 바로 목을 잘라버리던데...

이 x끼들이 빠져가지고 제대로들 안하지?? 맨날 사병들더러 목숨 바쳐 희생해라 어쩌라 말만 하면서 정작 윗대가리들이 지들 맡은 일 제대로 하는 꼴을 못 봄. 저런거 군법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정신들을 차리지.

하긴 뭐, "북에서 잠수함으로 숨어들어와 무려 '한미 연합 훈련중이던' 군함을 침몰시키고 돌아갔다는데도 반격은 커녕 그게 격침인지 좌초인지 밝히는 일에만 6개월이 걸린", 그래놓고 수많은 병사들 목숨을 잃었는데 담당자들 징계는 커녕 흐지부지 넘어갔던 '이름만 반북 보수 안보 정권'인데 뭘 바래?...
3325 2012-07-15 22:01:41 14
[새창]
삼국지 보면 보급 임무를 맡은 놈들이 그 일 제대로 처리 못하면 바로 목을 잘라버리던데...

이 x끼들이 빠져가지고 제대로들 안하지?? 맨날 사병들더러 목숨 바쳐 희생해라 어쩌라 말만 하면서 정작 윗대가리들이 지들 맡은 일 제대로 하는 꼴을 못 봄. 저런거 군법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정신들을 차리지.

하긴 뭐, "북에서 잠수함으로 숨어들어와 무려 '한미 연합 훈련중이던' 군함을 침몰시키고 돌아갔다는데도 반격은 커녕 그게 격침인지 좌초인지 밝히는 일에만 6개월이 걸린", 그래놓고 수많은 병사들 목숨을 잃었는데 담당자들 징계는 커녕 흐지부지 넘어갔던 '이름만 반북 보수 안보 정권'인데 뭘 바래?...
3324 2012-07-15 20:58:28 11
김선빈 부상과 박지훈의 사구에 대한 생각 [새창]
2012/07/15 20:27:42
포수가 홈에선 블로킹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수비의 정석이죠.

안타까운건 접전상황에서 홈 쇄도 들어오는 주자가 그럴때 슬라이딩이 아니라 보디체크..라고 하나요? 몸으로 그대로 포수 품으로 달려들어 충돌해야 서로간에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 우리나란 선후배 문화가 강하고 선수들끼리 서로서로 다들 잘 알 수 밖에 없는 사이들이라 그런걸 안함...(예전 가르시아가 그렇게 했다가 개 욕먹었죠.. 원래 그게 정석인데...)

무등산 메시 나도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 부상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지만 이번 충돌건은 선빈이의 슬라이딩이 잘못된 것...(애당초 그걸 방향 잡아줘야 할 최희섭의 사인이 너무 늦기도 했고) 포수는 원래 주자 오는 방향 예측해서 몸으로 막고 공 받아요. 허용되는 수준이 아니라 정석적인 수비임..

박지훈은 솔직히 신인급 투수가 스스로 빈볼 던질 이유도 없고, 벤치에서 빈볼 지시할 만한 상황도 아니었기에 (선빈이 건은 기아쪽의 주루/사인 미스였고 홈런 맞은건 홈런친 선수가 과한 세러머니 한 것도 아니고..) 빈볼은 아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진갑용이 선빈이 건으로 마음이 불편한 것도 있었을테고, 박석민 사구에다 전 타자에게 홈런 맞은뒤 초구가 바로 사구로 날아왔기에 빈볼로 의심하고 화낼 만한 상황이었던건 맞는듯. 게다가 머리쪽으로 날아오다 어깨에 맞은 공이라 더 화낼만한 상황이었을테고.. 빈볼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갑드 생각엔 빈볼이라 충분히 오해할만한 상황이었던 거 같음..

바이바이야 노래는 삼팬들에겐 워낙 오래 들어오던 노래라(수비시 상대 아웃 시키면 거의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노래...)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오늘도 그 상황에서 나왔다면 충분히 오해할만한 일이었을듯 하네요.. 응원단이 일부러 그랬을리는 절대로 없고, 부상인줄 모르고 그냥 반사적으로 틀었던 거라 생각됩니다. 정식 응원단인데 설마 선수 부상에다 그런 짓을 하진 않을테니까요.. 그나저나 저 노래 삼팬들 중에도 싫어하는 사람 되게 많은데 좀 고만 쓰지...;
3323 2012-07-12 15:01:21 0
쿠데타는 쿠데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새창]
2012/07/12 13:53:38
물론 폭력과 그로 인한 인명피해를 좋아할 사람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가 있겠느냐만은,
그렇다고 해서 폭력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모든 행위가 나쁘다고 단정지어질 수는 없습니다.

소수의 권력독점으로 인한 압제에 항거하고, 외세의 무력침공에 저항하는 것 역시 폭력적 대응이라고 볼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악한 행동이라 볼 수는 없죠.

글쓴분은 지금 쿠데타가 '폭력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나쁘다, 따라서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데타는 나쁜것이다, 라는 오류에 빠져있어요.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데타가 나쁜 이유는, 그게 폭력적 수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욕을 위해 원래 이 나라 국민 개개인에게 있어야 할 주권을 강탈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폭력적 수단은 부수적인 것이고, 실제 가장 큰 죄는 원래 나라의 주인이어야 할 국민들에게서 나라의 주권을 훔친 죄에요. 그것을 위해 폭력을 행사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피를 흘렸기에 그 죄가 아주 크다 볼 수 있지만, 그게 핵심이 아닌겁니다.

똑같은 폭행을 저질렀더라도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이에게 대항하기 위한 폭력은 '정당방위'라고 불리웁니다. 그러나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폭력을 저질렀다면 강도, 절도죄에 더불어 폭행까지 추가가 되는 것이죠. 단순히 폭력이라고 해서 다 똑같다고 치부해버리면 6.25때 북한이 쳐들어오는 것에 대항해 싸운 국군의 저항마저도 나쁜 짓이 되어버려요.

글쓴분이 폭력행위를 혐오하던 혐오하지 않던(사실 폭력행위 좋아할 사람 누가 있겠느냐만은) 독립군의 일제에 대한 저항도 '폭력이라 나쁜데 의미는 인정한다'수준으로 평가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외세의 침략에 대한 정당한 방위권 행사에요 그건. 6.25때 북한의 침략에 저항한 거랑 똑같은 거구요,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에 저항한 거랑 똑같은 겁니다.

극단적인 무정부주의와 이상주의, 낭만주의가 글쓴분 성향이라면 그게 뭐 딱히 문제될 일은 아니겠지만(거기 간섭할 마음도 전혀 없구요)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데타가 단순히 '폭력을 사용했기에 나쁘다'라는 논리는 잘못된거란 말이죠.
3322 2012-07-12 01:04:21 0
[새창]
플로지가 한때 사기였던 점은... 반무적 상태나 다름없는 무앙모드 발동모션(도발모션)이 걸리는동안 피가 쫙 다 차버리며 데미지에 엄청난 내성을 가지게 됩니다. 파이로나 헤비가 1기 붙어서 옆에서 열심히 쏘고 있더라도 도발모션 끝날때까지 안 죽을 정도였죠ㄷㄷㄷ(백버너나 도발킬에는 죽습니다.. 그래서 항상 벽을 등지고 무앙을 썼었죠)

문제는 이 반무적 무앙발동 중에도 점령이나 수레끌기가 작동했다는 점... cp맵에서 마지막 포인트 위에 뛰어 올라가 무앙 발동 시키면 멀리서 이것저것 아무리 쏴도 파이로는 안 죽고.. 점령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났었는데, 이건 무조건 너프 대상이긴 했습니다만 밸브가 '무앙 발동중에 점령 불가'가 아니라 '무앙 발동 중에 데미지 저항이 기존보다 낮아짐'의 방식으로 너프를 해버린듯....

플로지의 참 맛은 숨어서 기습질로 게이지 채우고, 다 차고 나면 적진 가운데 뛰어내려 코앞에서 무앙 발동 시킨뒤에 도망가는 적들 뒤 쫓는 맛이었는데 ㅠㅠ
3321 2012-07-12 00:57:35 0
[새창]
파이로는 공격/수비나 팀의 현 상황에 따라 무척 다른 양상의 플레이를 벌일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다 재미있지요:)

수비시에는 아군 엔지가 명당자리에 농사를 지을때 옆에 붙어 포켓파이로질을 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될 수 있어요.
파이로는 엔지와 손발이 매우 잘 맞는 편에 속하는데, 엔지의 천적인 스파이는 거의 뭐 파이로의 점수셔틀급 클래스인데다 특히나 센트리 주변에 있는 파이로는 파이로 유저가 마우스 키보드 놓고 밥먹으러 가지 않은 이상 스파이가 잡을래도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엔지의 소중한 자식들을 새핑하러 오는 스파이를 디스팬서로 탄창 보급받아가며 열심히 불 뿜어서 막고, 상대 흑형이 콩알탄 던지면 압축블래스터(붕붕이)로 밀어냅니다. 솔져가 센트리 사거리 밖에서 로켓 저격할땐 무지개 반사를 외쳐주면 되구요.. 우버 받고 들어오는 적에겐 붕붕이로 일단 띄우면, 공중에 뜬 상대는 센트리의 집중포화를 맞고 하늘나라 구경을 하게 됩니다. 잠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상대 스파이가 자살특공 새핑을 감행했다면 가정파괴범(홈레커..홈레기)로 때려부수면 되지요. 상대 스파이가 '망할 홈레기!'를 외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맵에 따라 절벽 아래로 적을 낙사시킬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특히나 수레 밀기류 맵에 이런 포인트가 몇군데 있죠. 적 수레가 그런 포인트 근처로 왔다, 싶으면 붕붕이 쓰기 편한 일반 화방이나 기름때 제거기를 듭시다. 절벽을 마주보고 숨어있다 적이 지나가면 확 튀어나가 불 살짝 붙이고 붕붕이로 밀어서 절벽 아래로 떨어뜨립시다. 아주 통쾌하고 점수를 쉽게 먹는 방법이죠..

공격시에는 에어로라고 불리우는 붕붕이 특화 파이로와, 고전적인 파이로 테크닉인 숨어있다 기습특공을 벌이는 불ㅈ랄 파이로가 있는데, 개활지가 많은 맵에선 전자가 유리하고 좁은 골목이 구불구불 이어지고 숨은 샛길이 많은 맵에선 후자가 유리합니다.

에어로의 경우엔 정확한 조준과 순발력, 타이밍 감각이 중요합니다. 개활지에서 상대 솔져가 쏴대는 로켓을 적절히 반사시켜주면서 슬금슬금 다가가면 솔져는 샷건 꺼내들고 폴짝폴짝 도망갈 수 밖에 없거든요..(흑형의 경우엔 탄도 궤적이 난감하게 날아오기에 더 힘들지만 반사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좁은 골목에서 도망가는 흑형은 따라가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개활지 돌격 플레이가 썩 좋지는 않고(기본적으로 파이로는 돌격형 클래스는 아닙니다) 본연의 임무인 기습특공에 더불어 공격 옵션이 하나 더 있는 거라고 봐야겠죠. 능숙한 에어로들 중에는 화염 데미지를 줄이는 대신 기름때 제거기의 재빠른 무기 변경 속도를 이용해 콤보 플레이를 이용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기름때로 불붙이고 붕붕이로 적을 띄운뒤에 재빨리 소화도끼(불타는 적에게 100%크리)로 바꿔들고 찍어죽이거나, 기름때로 불붙이고 붕붕이로 띄운 후 부사수(공중에 뜬 적에게 미니크리)로 맞추는 식으로요.

기습특공에 특화된 불ㅈ랄 파이로는 매력적인 붕붕이를 포기하는 대신 기습에 유리한 옵션을 착용하는 파이로입니다. 백버너의 경우엔 붕붕이에 드는 탄창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소비되긴 하지만 강화된 화염 데미지+후방에서 공격시 100%크리가 뜨죠. 크리티컬 화방은 거의 적을 녹이다시피 하는 무시무시한 흉기입니다. 맵 지형을 잘 숙지하고 전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샛길은 어디로 통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잘 알아두고 적 후방으로 숨어 들어가 기습하는 형태의 파이로죠. 붕붕이는 몇번 쓰지 못하기에 개활지에서의 생존력은 확 떨어지지만, 적진에 잘 숨어들어가 리스폰 지역에서 전장으로 뛰어가는 적 추가병력들의 뒤를 잡기만 한다면 거의 뭐 점수를 쓸어담아 버릴수가 있습니다. 백버너 크리티컬의 타격감은 엄청나죠... 빠바바바박 소리가 뜨며 적이 불에 타 녹아버리는 타격감... 플로지스티네이터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처음 투입됐을때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여 결국 여러차례 너프되긴 했지만, 적을 태울수록 채워지는 무앙게이지가 풀이 되면 잠시동안의 도발모션 후 무앙모드에 돌입합니다. 일정시간동안 100% 크리티컬이죠... 도발모션 후 체력이 풀 회복되고 도발 중엔 데미지 저항이 생겨 잘 안죽습니다..(최근 저항도 너프된듯.. 예전엔 해비가 앞에서 대놓고 쏘고 있어도 도발모션중에 안죽고 버텼는데...) 적을 태워 죽이고 줄어든 체력을 무앙모드로 채운 후 크리티컬로 적을 또 죽이는 형태의 게릴라 파이로죠...(이 경우 갈퀴(?)를 들면 좋습니다. 어차피 적진 속에 홀로 숨어 들어가 싸우기에 메딕 회복력 저하 패널티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되고 대신 메디킷 주워먹을때 체력회복치에 보너스를 받으니까요)

붕붕이가 아예 안되는 플로지를 들었을때나, 붕붕이를 몇번 못 쓰는 백버너의 경우엔 부무장으로 인간융해기를 들어도 좋습니다. 붕붕이보다 시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아군 불 붙은걸 꺼줄 수 있거든요. 끄면서 동시에 화염을 흡수해 크리샷을 적립합니다. 꺼준 숫자만큼 인간융해기 크리 샷이 적립되니 죽기전에 다 쓰고 죽읍시다!

파이로가 할 일은 상당히 많습니다. 아군 스나이퍼가 활을 들고 있다면 지나가는길에 잠시 화방을 뿜어 불을 붙여줍시다. 아군이 불 붙어 날뛰고 있으면 얼른 가서 붕붕이(나 인간융해기)로 불을 꺼줍시다. 특히나 불 꺼줘야 할 0순위는 메딕입니다. 탄약이 얼마 없어 붕붕이를 몇번 못 쓰는 상황에선 메딕이 0순위, 그 다음이 화력 클래스, 그 다음이 기타 클래스 순입니다. 딱히 기름때+소방도끼 콤보를 쓰는게 아니라면 파이로에게 별 필요가 없는 근접은 가정파괴범이 좋습니다. 지나가며 엔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텔포입구에 새핑 붙은거 떼버리고 바로 탈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뭐.. 스파이 체킹이지만요. 아군이 보여도 일단 한번 불 쏴보며 돌아다닙시다. 손해볼건 없으니..

파이로는 정면 대결에선 매우 연약해지지만 기습특공에는 그야말로 최상의 클래스입니다. 게다가 상대 스파이를 무력화 시킬수 있다는 점도 매우 중요하구요. 파이로에게 중요한 요소는 전황을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실제 전투 능력보다 맵 지형 숙지와 전황의 흐름을 파악하는 눈치가 더 중요해요. 이것만 있어도 고득점을 보장받는 클래스죠. 적의 후방에 숨어있다가 전선으로 투입되는 지원군 머리위로 뚝 뛰어내려 한 둘 태워죽이고 두세명에 불 붙이며 막 난장피우다 죽더라도 아군에겐 매우 큰 힘이 됩니다. 지원군 끊어먹고 시간 끌어주며 전선을 점점 밀어붙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파이로 타입이 아니더라도 상황에 따라 적절한 무기 세트를 바꿔 끼워가며 한 두 차례 딱 필요한 역할만 해주더라도 아군 승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절벽 위 외나무 다리에서 붕붕이 파이로가 장판파놀이 해주는 것만으로 아군 방어진 구축에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으니까요. 체력이 약한 대신 빠르고 강력한 근접 데미지에 죽고 난 이후에도 적에게 붙여둔 불이 지속데미지를 주기에 아군 리스폰 공백을 커버하며 시간끌기에도 최적의 클래스죠...

눈치와 길눈만 좋다면 파이로는 정말 재밌습니다. 약점도 명확하긴 하지만, 타격감 좋고 아군에 큰 도움이 되는 클래스죠. 전체 전략을 좌우하는 리더형 클래스는 아닙니다만, 아군의 전략상황을 보고 은근히 그에 필요한 플레이들을 미리 해 줌으로서 솔플형 플레이인 동시에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한 매력덩어리죠.(하지만 상대편에 돼지+메딕 콤비가 잔뜩 있는 축산강국+의료강국이라면 파이로를 하지 맙시다.. 점수셔틀됨...ㅠㅠ)
3320 2012-07-11 08:14:49 34
다른 여자를 만나고 나서 알았다 [새창]
2012/07/11 06:50:35
이런거 별로 안 좋습니다...

제 경험상 '넌 되게 좋은 사람이지만 나는 너한테 더이상 애정이 없다'..라며 떠나간 사람들이 훗날 다른 사랑하다 상처받은 거 가지고는 '아 그때 이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라는둥, '미안했다. 네가 그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라는 둥 저에 대해 하는 말들을 전해 들은 적이 몇번 있는데(아니 내 경우엔 거의 항상 매번 그랬음..) 이런 얘기 듣는 입장에선 별로 기분 안 좋아요.

그래봐야 이미 끝난 관계인걸요..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크게 상처입고 마음 고생하다 겨우 극복했는데, 뒤늦은 사과 들어본들 바뀌는건 없으니까요. 슬프고 아픈 기억만 되살아날 뿐..
좀 나쁘게 말하자면 본인 죄책감 해소를 위해 상대 아픈 기억을 다시 들쑤시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까지 생각되기도 합니다..

어떤 마음인지는 공감하고 이해합니다만, 상대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공간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결국 그 자체로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어요.
이렇게 사과한다고 해서 뭐가 바뀔까요.. 지금 만나는 분과 헤어지고 전여친분을 다시 만나실건가요? 아니면 전여친분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친구로 잘 지내시길 바라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글쓴분 미안하고 혼란스런 마음을 다잡기 위한 건가요..

또, 어떤 목적이건간에 상대방이 이런 사과를 받기를 원하기나 할까요?... 때론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사과하지 않고 혼자 그 미안함을 속으로 삭이는게 진정한 사과의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사과란 내 마음이 후련해지기 위한게 아니라 상대의 아픔을 풀어주기 위한 거니까요.

냉정한 말을 해드려 죄송합니다만, 정말로 전 여친에게 미안하다면 그냥 마음 속으로 그 분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그리고 글쓴분도 마음 다잡으시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시구요. 지금 만나는 사람을 옛사람과 비교하는 것도 상대에 대해 크게 죄를 짓는 일입니다. 나중에 후회할 일을 또 만드는 거라구요...
3319 2012-07-11 03:13:32 1
[bgm]일베인을 보는 시각 [새창]
2012/07/10 23:25:48
일베가 저만큼 규모가 커진것도 결국 일베놈들이 최근 몇달간 여러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열심히 지-_-랄 발-_-광 떨었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몇달 전까진 솔직히 일베가 뭔지도 몰랐는데 (디씨 일간 베스트 게시판이나 뭐 그런건가 했음..디씨도 잘 모르니..) 오유에 쳐들어와서 지랄떠는거 보고서야 아, 이런 쓰레기들 모여있는 동넨가보다, 알게 됐으니까요. 결국 관심종자들이 관심 끌어보겠다고 남들에게 난동 민폐 끼쳐서 그 목적을 달성한 셈인게죠. (단, 그 관심이란게 결코 우호적인게 아니라 말 그대로 저런 쓰레기도 있구나 하는 극히 부정적 인식인거지만..)

뭐 저는 그냥 일베=병신집합소 수준의 인식에, 딱히 내가 이용하는 사이트들에 쳐들어와 난장 피우지만 않으면 더 관심가지고픈 생각도 없지만 오유 유저 중엔 굳이 일베 찾아가서 싸우기도 하고 병신글 퍼오기도 하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마 일베 페이지뷰가 올라가고 있는건 그런 이유도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병신같은 이미지일지라도 어쨌든 이름은 알려지고 있으니 (물론 실제로 일베 이용자도가 일정부분 늘어난 것도 사실이겠지만) 이건 뭐하는 병신인가 하고 찾아가보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겠죠. 이슈화된다고 해서 다 긍적적인 이미지만 알려지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건전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정능력도 상실한 커뮤니티는 이슈화 되어봤자 결국 자신들에게 독으로 작용하게 될겁니다. 일베 지금 수준이 딱 그런거잖아요? 허세에 맛들인 세상물정 모르는 10대(+철 안 든 일부 20대) 양아치들이 서로서로 누가 더 병신짓하나, 누가 더 양아치짓 벌이나를 두고 우와우와 해주는 그런 분위기. 이걸 제동도 없이 막 달려가다가는 조만간 철퇴한번 쳐맞는 날이 올겁니다. 며칠전 유아 성폭행 관련 게시물 같은건 '농담이었는데요?'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철없는 10대 양아치들이 다 그러하듯, 자기네끼리 누가누가 더 막장짓하나 경쟁 벌이다 보면 처음엔 침 멀리뱉기 시합으로 시작한게 어느 호기로운 병신이 근처 상가 유리창에 돌 집어던지는 짓으로 발전해서 경찰서 끌려가고 뭐 그렇게들 되는거죠. 일베도 그냥 놔두면 곧 그렇게 될겁니다. 유아 성폭행 게시물은 그냥 시작에 불과해요.

일베가 사람들한테 점점 알려지고 일반 사람들까지 일베란 곳을 알게 될수록 자기네한테 득될건 하나도 없을겁니다. 악명도 '유명'이긴 하지만 저런식의 유명세라면 차라리 오유가 남들한테 안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전. 오유가 일베를 무시하는건 규모가 크거나 작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이 없는 병신들이라 무시하는거죠..

ps) 프리무라님이 걱정하시는게 뭔지는 알겠습니다만, 일베에 물드는 10대 아이들의 문제는 일베를 뭐 어떻게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닐거 같습니다. 과거 디씨 코갤이나 막갤 사례처럼, 아무리 막고 막아도 어디나 저런 병신 집합소는 꾸준히 생겨나게 마련이니까요. 결국 우리네 아이들이 저런 것에 물들지 않게 면역력과 자생력을 갖춰줘야 하는데, 이건 결국 교육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온갖 정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진 시대에 살면서 기본적으로 그 정보를 가려 취득항 수 있는 능력,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지 않으니 저런것에 쉽게 빠지고 말죠.. 막말로 초중고 역사 공부만 제대로 시켰으면, 그리고 가정교육들만 똑바로 시켰으면 일베 같은 곳에 가서 저 지랄들 치고 있지는 못했을겁니다...

오유와 일베가 인지도를 가지고 서로 힘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일베 페이지뷰가 오르건 말건 솔직히 무시해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오유는 지금까지처럼 스스로에 대한 자정노력이나 계속하면서 그냥 지내면 되는거죠. 일베가 듣보잡이라 무시한게 아니라 병신이라 무시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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