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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3 2012-10-11 23:49:14 7
19금) 영화 <육혈포강도단>의 감독입니다. 관심구걸하러 왔어요 [새창]
2012/10/11 23:43:36
대구지역에 개봉관에 있으려나요?!

지방은 멀티플렉스들 횡포가 심해서 작은 영화는 개봉관 찾기도 힘들고.. 개봉하더라도 금방 내려버려서 잠시 아차하면 놓치기 일쑤라 ㅠㅠ

일단 관심있게 지켜보며 기다리겠습니다:)
3572 2012-10-11 16:04:47 42
이자스민씨는 새누리당 의원이 확실합니다 [새창]
2012/10/11 15:28:30
뭘 겨우 이런걸로...
박근혜 아부지는 유신기간 동안 7년이나 청와대 불법체류했는데...
3571 2012-10-11 16:04:47 129
이자스민씨는 새누리당 의원이 확실합니다 [새창]
2012/10/11 23:10:12
뭘 겨우 이런걸로...
박근혜 아부지는 유신기간 동안 7년이나 청와대 불법체류했는데...
3570 2012-10-10 22:55:41 1
좀 많이 빠른 내년도 삼성 예상 [새창]
2012/10/10 15:57:21
그쵸...채탱만 살아나면 진짜...어후...
아니, 살아날것 까지도 없고 1루 백업요원 노릇이라도 좀 해주면ㅠㅠ 우리 승엽이 형님 좀 쉬엄쉬엄 지타로 번갈아 뛰게 해드려야 하는데.....

차우찬은 큰 기대는 안합니다. 얜 공 위력도 좋고 2년간 좋은 성적도 거뒀었고 하면 이제 자신감 좀 가질때도 됐는데..
이놈의 유리멘탈은 고칠수가 없는건지 어휴..ㅠㅠ
잘던지다 간간히 제구불안으로 스트레이트 볼넷 던질때 보면.. 뭐 어차피 힘으로 윽박지르는 스타일 투수가 가끔 그럴수도 있는 일인데 그걸 혼자 막 너무 신경쓰는게 눈에 보일 정도임.. 그래서 혼자 안절부절안절부절하다 연속 볼넷 아니면 안타...그럼 그순간 그냥 무너져서 대량실점하는 패턴..

어? 볼넷 줬네? 에이씨 뭐 그럼 맞으면 어쩔 수 없지!하고 던져야 하는데.. 연속 출루가 나와도 한두번까지는 그냥 '1점 주고 말지'하고 던져야 하는데 얜 그게 안돼요ㅠㅠ 이런건 정인욱이 잘하는데 이놈은 멘탈은 강한데 게을러 터져서 문제고... 차우찬은 열심히 하고 재능도 있는데 멘탈이 약하고... 둘이 합체 좀 안되려나;;
3569 2012-10-10 20:23:55 0
네이버 패키지 게임 판매 [새창]
2012/10/10 19:41:30
하늘바래기//잉? 저 스팀에 상주중인데요?! 일하는 중에도 접속은 해두는디...
3568 2012-10-10 20:23:16 0
네이버 패키지 게임 판매 [새창]
2012/10/10 19:41:30
yaha// 물론 게임 제작사에게 판매처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만, 사실상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시장규모도 작고 각종 규제에 시달려야 하는 국내 시장이 그 자체로 큰 매력은 없으니까요. 다운로드 마켓의 특징이, 유통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없이 지역과 나라를 초월해 넓은 시장에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굳이 '국내' 시장이라 해서 특별한 매리트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어차피 개발한 게임, 여기저기 다 올려놓고 판매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나 더 늘어난 건 환영할 일이지만, 둘 중 한군데만 올려두라고 했을때 시장규모에서도 차이가 극명하고, 거기에 온갖 규제에 시달리기까지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네이버 마켓이 뭐 그리 대단한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게임 개발자 입장에서만 본다면 굳이 한글 지원 안하고 영문판만 만들어 스팀에 올려버리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한국 개발자가 만들었지만 영문판을 베이스에 한글화는 옵션이라 생각하는게 차라리 더 효율적인 것이... 지금 우리나라 패키지게임 시장의 현실이니까요..
3567 2012-10-10 20:10:17 0
네이버 패키지 게임 판매 [새창]
2012/10/10 19:41:30
그렇죠.. 셧다운이 네이버의 책임은 절대 아니죠.

다만 국내 기업인만큼 셧다운을 비롯한 정부의 온갖 규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겁니다. 이게 문제란거죠.

예전에 정부가 악플러 규제를 명목으로 네티즌 목에 족쇄를 채우겠다고 인터넷 실명제를 들고 나왔죠. 국내 포털들을 실컷 괴롭혀대다 구글에게까지 이 뻘짓을 요구했는데, 구글은 차라리 유튜브 서비스를 국내에서 철수하고 말겠다며 콧방귀를 꼈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국내 유저들은 계정 정보를 약간 수정하는 정도로 여전히 이용이 가능했구요.

네이버가 국내 기업이고, 네이버의 게임 마켓이 내수용으로만 할게 뻔한 상황에선 정부의 규제를 피할 방법이 없어요.

단순히 셧다운제 뿐 아니라 다른 것도 문제입니다. 국내법상 우리나라 포털들은 회원에 대한 무척 상세한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느 게이머에 대해 이름은 뭔지 나이는 몇살인지 사는 곳 주소는 어딘지 상세한 정보를 다 가지고 있단 거죠. 이런건 불법 유출이 일어나도 문제겠지만, 정부나 공권력에 제출되어 특정 의도로 악용될 소지도 있습니다. 정부의 이런류 요구나 압력을 거부할 수 없는 국내기업의 특성 상 이런 정보를 이용한 각종 규제도 가능할테죠.
3566 2012-10-10 15:15:51 2
선발은 KIA가 삼성보다 쎌텐데... [새창]
2012/10/10 06:12:59
삼팬인데 선발 투수 한명한명의 능력으로 보면 단연 기아가 훨씬 강하죠.

삼성은 대신 (시즌 시작 전 기준) A급 투수가 5명에 B+급이 두명 추가되어서 빵빵한 대체자원으로 시작했고, 여기서 차우찬과 정인욱이 예상밖 부진으로 떨어져 나갔음에도 정상적으로 A급 5선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었음. 삼성의 강점은 이거.

반면 기아는 선발투수의 선수층이 삼성만큼 두텁지는 않지만 선발 하나하나가 A+급 초강력 위력을 보여준 팀... 선발 한명한명의 파워로 따지자면 단연 기아가 앞서죠.

양 팀 다 선발이 강한 팀이긴 하지만 삼성은 '수준급 선수들의 두터운 뎁스', 기아는 '4~5명의 초강력 투수들'로 이뤄진 서로 색깔이 다른 팀들임. 그렇다 해도 기아가 5선발 못 채울 정도로 얇은 선수층도 아니고, 한명 한명이 에이스급 초강력 파워를 보여주기에 삼팬인 제가 보기에도 선발 무게는 기아가 판정승이라고 봅니다:)

삼성이 강한 이유는 선발 외에 불펜진이 명실공히 리그 최강...에 올핸 팀타율마저 1위다 보니..(기아에 비해 삼성 선발진의 승수가 훨씬 많은 이유가 역시 타선 지원 차이겠죠...)
3565 2012-10-09 18:27:57 0
한화.... [새창]
2012/10/09 17:47:19
저도 그 부분은 좀 걸려요... 전 양신, 종범갑 좋아하는 팬이긴 한데 그렇다 해도 아직 코치연수 경력도 없는 둘을 동시에 코치인선 해버리는건 좀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희망적인 부분은 삼성도 코끼리 감독님을 우승청부사로 불러들여서 팀 체질을 확 바꾸면서 변신에 성공했었고, 04년에 선동열 현 기아감독을 투코로 영입해 1년만에(사실 코치 경력으로는 03년 주니치에서 2군 코치 경험이 1년 더 있었지만) 감독으로, 그리고 감독데뷔후 2연속 우승을 이뤄내게끔 만든 전례도 있으니 기대해보게 됩니다만...

역시나 아무리 대선수 출신이라고는 하다 코치경험이 없는 양신/종범갑을 동시에 코치로 영입하는건 코치진에 좀 구멍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선감독의 경우엔 투수출신에 투수코치였고, 야구는 투수놀음인 만큼 투수쪽 조련만 잘해도 어느정도 성적을 거둬낼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으니까요.. 실제로도 지키는 야구로 삼성의 연속 우승을 이끌었고..)

뭐 그래도 코감독님 연세도 있으시고, 어차피 한화가 당장의 성적보다 몇년 후를 내다보고 차근차근 리빌딩 해 나가야 한다는 현실을 생각하면 향후 몇년뒤의 코치진 구성을 위한 젊은 피 수혈이란 포석으로 해석할 수 있지도 않을까 싶네요. 팀을 키워나가는 것과 동시에 몇년 후를 위한 코치진들도 같이 육성시킨다는 거죠.

제 응원팀 삼성이 그런 길을 걸어와서 그런가.. 팀 체질을 확 바꾸기 위해서는 젊은 감독을 선임하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지만 아예 다른팀에서 선수/코치 생활한 코치들을 데려오는 것도 한 방법인거 같긴 해요. 여태까지 '우리팀은 딱 이거다' 생각해온 걸 한번쯤 뒤집어 생각해보면서 뭐가 취약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뭐 어쨌든 이제 2군 훈련장도 생겼고, 구단측에서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차근차근 코감독님한테 힘을 실어준다면 한화도 다시 조금씩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564 2012-10-09 18:10:48 1
류뚱 꼭 보내줘야 하나요? [새창]
2012/10/09 15:41:25
전 한화팬은 아닌데 류현진 팬이라 해외 진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사 이야기가 나오는 건 국대 차출되는 것 뿐만 아니라, 매 시즌 (물론 류현진이 체력과 이닝먹어주는 능력이 국내 최정상급이라고는 하나) 너무 과하게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나오는거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은 여전히 잘 던져주고 있고, 류현진 정도되는 '클래스'에게는 그리 많은 이닝이 아니라고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지 모르나, 솔직히 너무 부실했던 불펜때문에 지난 몇년간 필요 이상으로 길게 던져야만 했던 일이 많았으니까요. 농담조로 류현진이 7~8회까지 막아줘도 불펜진이 남은 1~2이닝을 못막아서 승리를 놓치는 패턴이 생겨나니 어쩔수 없이 그만큼 더 길게 던지는 거란 소리가 나올 정도였죠..

류현진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 좌완이자, 데뷔 이래 지금까지 꾸준하게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 있어 현존하는 국내 최고 선발투수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무너질대로 무너진 한화 팀은 그런 국내 최고 선발에게 10승조차 안겨주질 못했습니다. 마지막 등판에서 10회에 156의 속구를 던지며 괴물같은 투구를 펼쳤음에도 승리를 놓치고 9승에 머물렀죠. 리그 최강의 선발투수에게 준수한 선발의 기준이자 최소선인 10승조차 안겨주지 못했다는 점은 타팀 팬들에게 그만큼 큰 충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한화가 지금의 암흑기를 벗어날때까지(사실 그게 1~2년 안에 쉽게 이뤄질 일이라곤 보지 않습니다) 향후 몇년간, '2000년대 중반 나타난 역대급 최강 투수'가 그것도 전성기를 달려야 할 시점에 하필 팀의 암흑기가 겹친 불운으로 통산기록에 있어 심각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뜻이니까요. 현재까지 98승을 기록중인 류현진은 매 시즌 평균 승수가 14승에 달하는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가 올해 단 11승 추가하는 것 조차 실패해 통산 100승을 놓쳤고, 심지어 시즌 10승 달성조차 실패했습니다... 이대로 계속 한국 리그에서 뛰다 은퇴한다 가정했을때 훗날 류현진의 통산 기록은 그만큼 큰 패널티를 안은채 남아 있게 될테죠. 먼훗날 우리 자식들이 '류현진 통산 승수로 보면 그리 많지도 않은데 왜 그리 대선수라고 불러요?'라는 질문을 하면 항상 '니가 그때 한화라는 팀의 상황이 어땠는지 몰라서 그래' 일일이 설명을 붙여줘야 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지금 한화에게 류현진이 그렇게까지 필수적인 선수인가를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팀의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류현진을 보러 경기장을 찾는 한화 팬분들도 많다는 것은 잘 압니다. 그래서 그런 이유로 류현진을 보내기 싫은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삼성 팬인데, 오승환이 해외 진출에 도전해보기를 바라는 마음 만큼이나 계속 팀에 남아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도 크니까요.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한화가 성적을 내는데 있어서 류현진의 존재가 꼭 필요한가를 따져보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야구는 몇몇의 에이스만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합니다. 단기전이라면 또 모를까, 길고 긴 리그를 운영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기본 조건은 '두꺼운 선수층'입니다. 요 몇년간 항시 5위 안에 드는 4강권의 강팀들이 강호인 이유가 바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이유이죠. 삼성/SK/롯데/두산은 물론이고, 2년간 어마어마한 부상릴레이로 성적이 떨어진 기아 역시 4강 탈락권 팀들에 비해서는 대체 선수가 풍부합니다. 한화가 올해 꼴찌로 떨어진 이유는 팀을 이끌 에이스가 부족한게 아니라, 대체선수는 커녕 몇몇 에이스를 제외하곤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조차 기량이 너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한화가 이제부터 선수층을 두텁게 하고 육성에 힘을 쏟는다고 해도 당장 눈에 띄는 성적을 내기는 힘듭니다. 왜냐면 이런 리빌딩은 한 두 해 안에 확 결실을 맺기는 힘든 일이고, 또 이미 선수층을 두텁게 쌓은 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호들도 그 동안 놀고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이제서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한다고 해봐도 이미 그쪽 분야로 막대한 투자를 쏟아부어 결실을 맺고 있는 팀들이 쉽게 자리를 안 내어 줄테니 한동안은 4강 진입 정도를 최상의 목표로 삼고 리빌딩에 주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이렇게 기반을 탄탄히 닦아둬야 향후 강팀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이 과정에서도 이제 막 커나가기 시작할 유망주들에게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에이스들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 류현진 한명 있고 없고 한다고 해서 한화가 우승하냐 못하냐...아니 4강 진입 하냐 못하냐가 갈라지는 그런 상황은 절대 아니란 거죠.

글쓴분은 류현진한테 계약금도 두둑히 줬고 연봉도 섭섭하지 않게 줬는데 이정도면 대우해 준거 아니냐 하실지 모르지만, 거꾸로 류현진 입장에서 보자면 자기 하나 있고 없다고 해서 팀이 우승이나 4강 문턱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닌데, 향후 몇년간 팀이 암흑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리빌딩 기간동안 팀에 남아 자기 성적 희생해가며 꾸역꾸역 희생하라는 말과 다름아닙니다. 이건 한화가 류현진에게 대우해주는게 아니라 빚을 지는 거죠.

한화 팬으로써 류현진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은 120퍼센트 이해를 합니다만, 한화 팬이 아닌 나머지 7개구단 팬들에게는 류현진을 그만큼 아끼는 마음에서 해외 진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이정도의 대선수, 현재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최강의 투수가 전성기를 자기 팀 탈꼴찌를 위한 몇년동안 기록 희생해가며 보내는거 보다, 더 큰 리그에 가서 어디까지 통할지 과감한 도전을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거죠.(그런점에서 류현진을 계속 보고 싶어하시는 글쓴분 마음은 이해하나, 한화가 류현진을 대우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진이를 잡는다는 것 자체가 팀을 위해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죠)

뭐 어쨌든, 전 한화가 코감독님 영입을 했다는 것 보다 사실은 2군 시설을 '이제야' 제대로 갖췄다는 점을 더더욱 기대합니다. 여태까지 변변한 2군시설도 없이 팀을 굴렸다는 게 지금의 암흑기의 원인이었으니까요. 이제사 한화구단이 좀 똑바로 된 투자를 하는구나, 이제야 한 몇년 뒤부터는 다시 한화가 기지개를 켜고 다시 일어설 기반을 세우겠구나 기대를 하게 됐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도 힘든 판국에 국내 최고 투수더러 그 팀을 위해 커리어를 희생하라고 하는건 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3563 2012-10-09 11:43:56 5
4호선녀 찾으신 분 보세요. [새창]
2012/10/09 00:11:28
오오 글쓴분 멋있으시다. 똑부러지고 논리적이고:)
그러고보니 두 사람간 프라이버시일 수도 있는데 익명이라고 너무 즐거워하고 장난친게 아닌가 살...짝 죄송해집니다ㄷㄷ
그래도 몇몇 악플들에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확고한 연애관 멋지십니다.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이 분 찾다 차인 남자분... 너무 놀려서 죄송합니다.
악의는 없었어요 으흐흐흐 용기잃지 마시고 언젠가는(?!) 좋은 사람 만나시길:)
3562 2012-10-09 00:43:45 0
최근 불법복제에 대한 새로운 변명이 생겨났더군요. [새창]
2012/10/09 00:30:57
크ㅣ냐웅// 물론 우리나라가 국민들로 하여금 여가생활에 투자를 할 만큼 상황이 여의치 않은 탓도 큽니다.
노동환경이 개판이라 적정한 노동시간 규제도 잘 이뤄지지 않는 판국에, 그렇다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주지도 않죠. 최저시급도 말도 안되게 낮고, 야근수당도 없이 불법적으로 야근 특근 잔업을 밥먹듯 시켜댑니다. 여가를 누릴 여유가 없죠...

게다가 사회복지가 아프리카 사바나 수준이라 노후대책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시행되고 있다지만 아직 역사가 너무 짧고, 그래서 지금 젊은 층은 훗날 그 혜택을 자신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게 되면 어마어마한 집값, 결혼비용, 자식 교육비 때문에 그나마 노후를 위한 저축도 힘든 형편이죠. 그러다보니 여가를 즐기는걸 거의 죄악시하는, 사치로 여기는 풍조가 생겨나게 됐습니다.

컨텐츠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쉽게 번져나간것도 이 탓이 크죠.. 말씀하셨듯이 이 또한 문화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렇다해서 이게 불법 복제에 대한 변명거리는 결코 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561 2012-10-09 00:37:26 1
최근 불법복제에 대한 새로운 변명이 생겨났더군요. [새창]
2012/10/09 00:30:57
차라리 돈 없는 학생이어서 불법 복제 쓴다. 잘못된 일인거 알고 부끄럽다. 나중에 돈 벌면 꼭 정품 유저 되겠다.
뭐 이런 솔직한 사람이라면 굳이 욕하고픈 마음도 없습니다.

근데 말도 안되는 이상한 변명을 논리랍시고 늘어놓으며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다고 해서 도둑질이 정당해 지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그냥 좀 솔직해지세요.

정품 유저들을 향해 '뭐하러 돈내고 쓰냐 멍청이들아'식의 조소를 보내는 XX들은 상대할 가치도 못 느끼겠으니 아예 제외하구요.
3560 2012-10-08 22:54:54 1
4호선녀 찾으신 분 보세요. [새창]
2012/10/08 20:35:09
아.. 아깝다.. 제가 저 위에 7호선 얘기 꺼낸 사람인데 혹시 글쓴분 7호선 타시겠다 그러면
'난 안타는데요?'드립칠랬는데...뼛속까지 오유인

근데 욕하는 사람들 뭔가요? 지금 그게 논점이 아니잖슴.
오늘도 탈영을 시도하던 탕자 하나가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559 2012-10-08 22:54:54 15
4호선녀 찾으신 분 보세요. [새창]
2012/10/09 00:11:28
아.. 아깝다.. 제가 저 위에 7호선 얘기 꺼낸 사람인데 혹시 글쓴분 7호선 타시겠다 그러면
'난 안타는데요?'드립칠랬는데...뼛속까지 오유인

근데 욕하는 사람들 뭔가요? 지금 그게 논점이 아니잖슴.
오늘도 탈영을 시도하던 탕자 하나가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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