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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8 2013-02-05 12:0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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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거나 야한 것이건 고어건 법적으로 문제 있는 걸 올리면 안됩니다.

또 법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안이더라도, 소수의 동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소모임이 아니라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개게시판에 올리는 자료인 이상 수많은 이용자들의 보편적 허용 수위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구요.

야한것에 대한 허용범위에 비해 고어에 대해 너무 엄격하다고 불평할 일이 아닌게, 사람들의 보편적 인식이 그러니까요.. 고어보단 야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게다가 야한 것이라 해서 일정 수위를 넘어서지는 않구요. 성공게 사태는 마치 운영자가 야한자료 게시판 만들어줬더니 일본 성인물 무차별 스샷을 잔뜩 올려댄 것과 맞먹는 사태였어요.

이용자들의 보편적 허용가능 수위를 넘어선 자료를 올려놓고 내 취향을 가지고 뭐라하지 말아라 하는건 "왜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거야?"랑 똑같은 소립니다.

혐오 경고 해놨는데 보는 사람이 잘못이지, 하는 논리 역시 공게 게시판 리스트에 제목 한줄 공간 차지하는게 어떤 책임을 가지는 일인지 전혀 이해 못한 소리구요. 그런식으로 무책임한 소릴 하는건 공게 게시물은 베스트 안 올리고 우리끼리 즐기겠다라는 소리에 다름아니고, 그 말인즉슨 남들과 충분히 공유가능한 수준의 게시물을 올리는 공게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입니다.

그렇게나 수위높은 고어를 즐기고 싶으면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그러지 마시고 동 취향의 사람들이 모인 다른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즐기세요.
3827 2013-02-05 11:49:21 1
[새창]
저도 고어물 적당히 좋아합니다.

좀비물 광팬이고 슬래셔무비도 좋아하고, 이쪽은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진짜 하드고어한 장르에 관해서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죠.

근데 이건 그냥 제 취향이고, 이걸 남에게 강요하고픈 생각은 없어요.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이걸 공개된 장소에 막 틀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고어물, 혹은 성인물을 공개된 장소에서 못 틀게 한다고 그걸 탄압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영상물에 등급을 나눠두는 거랑 그걸 탄압하는 건 다른 일이니까요.

오유는 운영자가 불특정 다수,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공개 커뮤니티입니다. 여기에 포르노나 고어를 올리는 건 잘못된 일이에요. 야한 사진 올리는 것에 빗대어 고어 업로드를 옹호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야한사진도 수위 심하면 짤립니다; 여기 어디 성기노출 사진이 규제없이 베스트 베오베 올라가는 일 보신 분 있나요? 그정도 하드한 노출이 아니더라도 항상 '이건 수위 심하다' 논란이 일어나며 적당한 수위 조절이 이뤄지는게 오유입니다.

고어에 관해서도 수위논란이 일면서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게 되는게 당연한 일이에요. 어째서 고어물에 대해 수위 지적이 일면 그걸 '고어에 대한 탄압'으로 받아들이나요. 최근들어 베스트에 올라오는 공게 게시물들 수위가 좀 올라간것 같아 언제한번 이런 논란이 일겠거니(그리고 그렇게 다시 적정수위 조절이 이뤄지겠거니) 생각했던 참이고, 결국 이렇게 논란이 일고 토론이 이뤄지게 된게 자연스런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지고 고어를 탄압하네 뭐네 야한건 되면서 이건 왜 안되네 싸울일이 아니에요. 야한것도 주기적으로 이렇게 논란을 거치며 수위조절을 시키는 곳이 오유고, 또 그게 매우 정상적인 과정인겁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광장에서는 말이죠.

고어도 적당한 수준의 고어는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도 있습니다. 고어매니아들이 보기엔 그 적정 수위란게 많이 낮은 수준이란게 불만족스러울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법적으로 문제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수많은 다양한 이용자층이 허용해주는 수준에 맞춰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지, 그걸 넘어서 소수만 즐길 수 있고 나머지 대다수에겐 혐오감을 주는 자료를 공개게시판에 올리면서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는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제목에 혐오 표시를 해뒀다고 해도, 그게 많은 이들이 어느정도 용납가능한 수준을 너머선 혐오자료라면 공감받지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안보면 될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은 공개게시판 목록란에 제목한줄 공간 차지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시는 거 같구요. 당신이 올린 글 하나로 다른이가 올린 글 하나는 밀려나 페이지를 넘어갑니다. 게시판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결국 내가 올리는 혐오자료의 혐오 수준이 모두의 용납범위 안에 있나 밖에 있나의 문제는 본인의 센스 문제입니다. 야한 유머를 올려도 게시판 사용자들의 평균 수용가능 범위 필터를 거치게 되는 법이고, 하다못해 평범한 유머자료를 올리더라도 남들의 보편적 유머감각 필터를 거치는 법입니다. 남들에겐 전혀 재미없는, 소수만 즐길법한 유머를 계속 올리면서 왜 나를 인정 안해주냐 주장하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하물며 남들에게 그냥 재미없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감마저 줄 수 있는 고어물이라면 더 신경을 써야죠.

야한건 관대하게 봐주면서 고어는 엄격하냐,고 하는 건 그만큼 보통사람들의 보편적 인식이 고어보다 야한거에 쬐끔 더 관대하기 때문일 겁니다. 남자 중에 야한거 안 좋아하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나도 고어팬이지만 고어물 좋아하는 사람 수가 야한거 좋아하는 남자 수에 비할 수 있을 바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3826 2013-02-05 11:14:19 56
경축! 오세훈 3관왕 [새창]
2013/02/05 11:10:15
시청 신청사는 아무리 봐도 구청사를 집어삼키려는 해일 파도로 보임.

과연 물의 신 오세이돈이 서울시따위 내가 다 집어삼켜버릴거임 우와앙!...하는게 디자인 컨셉인듯...
3825 2013-02-05 11:14:19 235
경축! 오세훈 3관왕 [새창]
2013/02/05 13:03:36
시청 신청사는 아무리 봐도 구청사를 집어삼키려는 해일 파도로 보임.

과연 물의 신 오세이돈이 서울시따위 내가 다 집어삼켜버릴거임 우와앙!...하는게 디자인 컨셉인듯...
3824 2013-02-03 23:51:40 32
대게잡이 시뮬레이터 ... [새창]
2013/02/04 01:49:12
으아니 이놈의 시뮬이란 장르는 이젠 하다하다 원양어선 팔려가기 시뮬까지 나옵니까!!!!

비행기 타다가.. 기차 타다가... 트럭 몰다가.... 이제는 원양어선 타기로 마무리...
좋은 인생이었다;;
3823 2013-02-03 23:51:40 6
대게잡이 시뮬레이터 ... [새창]
2013/02/03 23:29:20
으아니 이놈의 시뮬이란 장르는 이젠 하다하다 원양어선 팔려가기 시뮬까지 나옵니까!!!!

비행기 타다가.. 기차 타다가... 트럭 몰다가.... 이제는 원양어선 타기로 마무리...
좋은 인생이었다;;
3822 2013-01-19 08:40:48 7
나이가 들수록 '포레스트 검프' 가 혐오스러워진다. [새창]
2013/01/19 03:22:52
저도 포레스트 검프는 그닥 감흥이 없어요. 기억에도 별로 안 남고;;
차라리 같은 년도에 개봉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포르세트 검프에 밀려났지만 쇼생크탈출이 훨씬 내 취향...
3821 2013-01-10 14:57:03 3
여기다 소원씁시다 [새창]
2013/01/10 14:52:44
뭐요? 커플이라고??

근데 닉이 좀 그러네요.. 내여친민영화라니; 내여친국유화로 바꾸세요(?!)
3820 2013-01-10 12:39:03 0
이영희 성남시의원 “월봉 360만원 창피” [새창]
2013/01/10 10:16:55
지랄한다. 하는 일도 없이 매달 360 받는게 '챙피'한 일이면
너같은 놈한테 매달 360씩 줘야하는 성남 시민들은 어떻겠니?

옘병, 네가 360 받는게 챙피한게 아니라 너한테 360이나 주는게 챙피한 일이다
3819 2013-01-10 12:39:03 8
이영희 성남시의원 “월봉 360만원 창피” [새창]
2013/01/10 16:55:41
지랄한다. 하는 일도 없이 매달 360 받는게 '챙피'한 일이면
너같은 놈한테 매달 360씩 줘야하는 성남 시민들은 어떻겠니?

옘병, 네가 360 받는게 챙피한게 아니라 너한테 360이나 주는게 챙피한 일이다
3818 2013-01-10 01:54:17 11
[새창]
나도 커서로 추천눌러서 작성자 주겨야지 헤헤 빵야
3817 2013-01-10 01:54:17 201
[새창]
나도 커서로 추천눌러서 작성자 주겨야지 헤헤 빵야
3816 2013-01-09 20:16:01 12
[새창]
제가 원한 사회의 모습은 이겁니다.

초중고 기본교육은 수능을 통한 줄세우기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습득을 목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따라서 점수나 등수가 없이 합격/불합격 여부만 존재하는 졸업자격시험 하나면 족합니다.

입시경쟁이 없으니 학원/과외 같은 사교육 지출도 필요없을테고 가계부담이 줄어들겠죠.

주5일 근무와 시간외 수당 지급, 노동시간 준수, 최저임금 대폭 상향 등등 노동환경을 개선해 부모세대 역시 자신의 여가를 누리고 자기계발을 계속해 나갈 수 있게 보장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교육이 바로 서고 세대간 갈등이 줄어들죠.

노후대책과 의료복지도 높여 인생이 무슨 로또마냥 '대박 아니면 쪽박'식이 아니라 누구든 평균치의 삶 속에서 자신의 일을 즐기고 꿈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줘야 하구요.

입시교육이 없으면 대학들이랑 기업들이 어떻게 좋은 인재를 뽑냐구요?
대학은 좋은 인재 뽑아 대충 졸업장 쥐어내보낼 생각 말고 누구든 뽑아와 좋은 인재로 키울 생각 하기 바랍니다. 지금의 대학들은 모조리 다 직무유기에요. 애초에 좋은 학생 뽑아올 생각만 하지 지들이 좋은 교육 시킬 생각은 안하니까요.

기업들이 인재 뽑는 거요? 인사담당자들 다 모가지 쳐요 그냥. 애들 성적표 수치 따라 줄세워서 커트라인 잘라 뽑는 거야 원숭이를 시켜도 잘 할겁니다. 좋은 인재인지 아닌지 판별하려면 그만큼 자신들도 눈에 핏줄 세워가며 노력해야지 어딜 편하게 앉아서 그래프 보며 사람 뽑는 나태함을 부린답니까.

제가 생각하는 좋은 나라는 이런 모습인데, 이런 소리하면 빨갱이 소리 듣더라구요.
그러고는 뽑아놓은 저런 정당이 법 제정 기본 원칙도 모르는 병신들을 앞세워 나라를 무슨 경찰국가로 만들어가고 있음..
3815 2013-01-09 20:08:13 17
[새창]
ccccccc// 법은 언제나 최소한도로 정해져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도덕규범이라던가 터부시 되는 일들 같은 것도 별도로 작용하고 있으니까요.

아이들의 게임 중독은 법으로 다스릴 문제는 아니죠;;
그렇게 따지자면 애들 아침밥 6시에 먹여라 안그러면 규제, 점심밥 12시에 안 먹어도 규제, 잠은 9시에 안 재우면 규제 이런 것 까지 다 법으로 규제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아이들 게임 중독은 가정교육의 문제입니다. 그런것까지 일일이 법으로 다스리려 드는 것은 법 제정의 원칙에도 어긋나는 일이에요.

현실적으로도, 아이들의 게임 중독은 아이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여가생활과 가정생활을 누릴수 없는 현시대상황의 산물이지 저런식으로 규제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비정상적이고 과열된 입시교육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서로서로 어울리며 여가를 누리고 사회성을 키울 여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잖아요. 교육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는 겁니다. 건전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라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그냥 대학산업과 기업체들이 편하게 사람 뽑아쓰기 위해 편의상 성적순으로 줄세워두기 위한 목적의 입시교육 때문인거에요.

게다가 불안한 복지로 인해 노후대책 부실하고 질병/사고 한번 잘못 걸리면 한방에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복지후진국에 살다보니 부모세대의 여가 같은 것도 쉽게 누릴 생각을 못하고 살고, 노동환경도 개차반이라 정시퇴근/주5일 휴식조차 제대로 안 지켜지기 일쑤죠. 박봉의 임금도 문제구요. 이러니까 부모세대가 아이들과 함께 여가를 같이 누리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커녕 기본적인 가정교육조차 못시키는 겁니다.

애들은 밤늦게까지 학교, 학원에 시달리다 들어와서 숨 좀 돌리고 놀고 싶은데 해는 이미 졌고 친구들도 다들 제각각 바쁘고 부모는 돈버느라 바빠서 늦게 들어와 피곤에 쩔어 아이들과 대화 몇마디 섞기도 힘들고 그렇게 방치된 아이들에게, 한창 놀고 싶을,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야 할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남은 통로는 모니터 속 세상 뿐이니까요.

일차적으로는 가정교육에게 맡겨야 할 문제를 법으로 다스리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며, 더 깊게 들어가자면 사회 여기저기에 깊게 뿌리박힌 오랜 문제들로 인해 생겨난 병폐의 근원은 내버려두고 표면적으로만 단속을 하겠다는 엉뚱하고 무능한 발상인겁니다.

사실 저거 하는 이유가 그거잖아요, 게임회사들 삥뜯을 구실 찾는거.
3814 2013-01-09 17:08:58 7
[익명]아...진짜 뭣 같다.....내가 왜그랬을까..... [새창]
2013/01/09 11:16:01
찰진 글솜씨, 다음편을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절묘하게 끊는 엔딩씬, 독자들의 애간장을 다 태우다 드문드문 태연하게 나타나 글을 이어가는 밀당에다 은근히 '1년전 MT사건'떡밥을 던지며 다음 게시물은 프리퀄이 될 거라는 암시까지...

하.. 글쓴이 이 J.J.에이브람스 같은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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