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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 2013-02-12 10:58:38 1
[새창]
잘 다녀와요!

군대 먼저 다녀온 선배로 한마디 드리자면..
군복무에 충실하되 제일 중요한건 본인 건강이란 걸 잊지마세요.
기다리고 계실 가족분들과 친구들 생각하면서 항상 건강 조심! 잊지마시고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ㅎㅎ
3842 2013-02-12 10:43:08 0
[새창]
나오세요 밥먹읍시다!ㅋㅋ

이건 힘내시라고 드린 농담이구요,
사람은 누구나 지독한 외로움 속에 빠지는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영원하지는 않더라구요.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사람들과 교제하며 감정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시기가 올테니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로우시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고 참아 보시길 응원합니다.

글쓴분은 뭐 꼭 누군가가 나서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하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그걸 잊지 마시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먼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자신감을 가지면 다른 누군가도 글쓴분의 매력에 끌려 다가오게 될거에요.

외모건 성격이건 주변환경이건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는 부분을 컴플렉스라 생각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얼굴에 철판 좀 깔고, 스스로 뻔뻔하게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잊지말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가끔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말고 용감하고 뻔뻔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글쓴분에게 매력을 느끼고 먼저 다가오게 될거에요.

글쓴분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는 잘 모르지만 왠지 지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있는 상태이고 실수를 겁내면서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두려워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ㅎㅎ 물론 지금도 좀 소심한 면이 남아있어 과거 내가 저지른 실수나 부끄러운 일들을 기억하며 이불 빵빵 차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실수건 뭐건 부끄럽건 말건 나중에 이불을 발로 차건 말건 먼저 저지르고 보는 성격으로 바꿨습니다.

글쓴분께도 외로움이 지나가고 좋은 친구들 사이에서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해가며 자신감 가지시고 힘내서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3841 2013-02-12 10:43:08 13
[새창]
나오세요 밥먹읍시다!ㅋㅋ

이건 힘내시라고 드린 농담이구요,
사람은 누구나 지독한 외로움 속에 빠지는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영원하지는 않더라구요.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사람들과 교제하며 감정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시기가 올테니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로우시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고 참아 보시길 응원합니다.

글쓴분은 뭐 꼭 누군가가 나서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하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그걸 잊지 마시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먼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자신감을 가지면 다른 누군가도 글쓴분의 매력에 끌려 다가오게 될거에요.

외모건 성격이건 주변환경이건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는 부분을 컴플렉스라 생각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얼굴에 철판 좀 깔고, 스스로 뻔뻔하게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잊지말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가끔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말고 용감하고 뻔뻔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글쓴분에게 매력을 느끼고 먼저 다가오게 될거에요.

글쓴분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는 잘 모르지만 왠지 지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있는 상태이고 실수를 겁내면서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두려워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ㅎㅎ 물론 지금도 좀 소심한 면이 남아있어 과거 내가 저지른 실수나 부끄러운 일들을 기억하며 이불 빵빵 차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실수건 뭐건 부끄럽건 말건 나중에 이불을 발로 차건 말건 먼저 저지르고 보는 성격으로 바꿨습니다.

글쓴분께도 외로움이 지나가고 좋은 친구들 사이에서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해가며 자신감 가지시고 힘내서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3840 2013-02-11 16:17:50 5
휴전협정 후 60년, 남한과 북한 [새창]
2013/02/11 02:45:08
남북간 전쟁이 나면 땅따먹기 점령전이 아니다.
북한 입장에서 '시발 나 혼자 죽을 순 없지?'하며 상대 국토 초토화시킬게 뻔하기 때문.
북한이 가지고 있는 생화학무기를 좀 생각해보자. 어차피 한국 국토 황폐화 시킬 목적으로 쏘는 건데 명중률은 중요치 않다 미사일 개수가 중요할 뿐. 구식 미사일이라도 생화학무기 잔뜩 실어다 포항, 울산 등등 공업지대와 발전소 등의 기간산업들을 몽땅 박살을 낼게 뻔하다.

남북간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이 얻을 수 있는게 뭘까? 한국 이기기 절대 쉽지 않다. 만약 이긴다고 하면, 북한이 한국 지배할 수나 있나? 인구수가 한국이 5천만, 북한이 2천만이다. 게다가 경제적 풍요와 정치적 자유를 누리던 5천만이다. 그 중 절반의 남자 중에 20대 이상 절대 다수가 2년간 군복무와 군사훈련을 마친 이들이고. 이런 5천만명이 2천만에 동화되어 김뽀글씨 독재체제 밑으로 순순히 들어갈까? 그 2천만이 5천만에 물들어 손에손에 총 칼 몽둥이 쥐고 주석궁으로 쳐들어가는 게 더 현실적인 시나리오라 보여지는데?

625사변 일어났던 시절이랑 지금은 정세가 전혀 다르다. 북한은 한국이랑 전쟁 벌여서 무력적화통일을 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한국을 지배할 수가 없다. 아니 그 이전에 무력적화통일 자체가 불가능하다. 북한이 무슨 재주로 한국과의 전쟁에서 이기나? 결국 전쟁이 터졌을때 북한의 자세는 딱 이거다. '곱게 보존해가며 점령해서 날로 다 삼켜야지 헤헷'이 아니라, '시발 나 혼자 죽을거 같냐 다 터뜨리고 같이 죽자' 이거.

아니 애당초 북한이 한국이랑 전면전을 벌일수 있는 상황 자체가 그거란 거다. 625시절처럼 한국을 점령하기 위한 전쟁발발이 아니라, 구석에 몰려서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 상황이거나 혹은 일부 강경파 또라이들이 쿠데타라도 일으켜 정권을 잡고 막가파식 자살특공 전쟁을 벌이는 거. 간간히 일으키는 무력도발이랑 전면전의 차이는 잘 아실테고, 북한이 우리한테 툭툭 걸어오는 무력도발들에도 불구하고 북한도 결코 전면전을 원하지는 않는다는 거지. 자기가 죽을 상황이 아니고서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먼저 선제공격?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게임이나 만화나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발발하면 그건 남북간 땅따먹기 싸움이 아니다. 그냥 한반도 초토화해서 황무지 되는 거지.

한국이랑 북한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중국이나 미국이 이긴다. 중국의 속국이 되거나, 쫄딱 망한 상태에서 형식적으로만 주권을 가졌지 실질적으로 미국 속국 되거나.

한국 국방력이 지금도 강력하지만 이런 강함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전쟁을 막기 위함이지 전쟁을 잘하기 위함이 아니다.

국방력을 유지/강화해야 함은 맞는 말이지만 그와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외교력이다.
북한과의 외교력 격차를 따지자면 한국이 엄청나게 뒤쳐지는게 사실. 가진거 하나도 없는 북한은 중-미간 두 강대국 알력싸움 중간에서 이쪽 저쪽 줄타기 해가며 자기가 얻을거 다 얻어내고 있다. 초강대국 미국마저 몇차례 발라버렸을 정도(물론 뭐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상황이기에 가능했던 일이긴 해도)

한국은? 현 정권 들어서면서 햇볕정책 버린 후 남북 문제에 아무런 방향도 철학도 계획도 없다. 장기적 시각도 없고 그냥 입에 발린 강경책이 전부다. 강경하겠다고 말로만 해놓고 정작 한 짓들은 북한과의 대화채널 단절 뭐 이런것 뿐. 이건 뭐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다, 아무리 적국이라도 기본적으로 상대와의 최소한의 대화채널은 확보해 놓고 있어야 정상인거다. 걔네가 맨날 거짓말만 한다고? 시발 그럼 국가간 외교전 벌이는데 순진하고 솔직하게 지 속마음 다 털어놓는 병신도 있나? 거짓말을 하고 허풍을 늘어놓고 협박을 하고 욕설을 하더라도 그 말을 통해 얻어낼 수 있는 정보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 내는게 외교력이고 첩보능력이다. 자국민들 뒤나 캐고 커뮤니티에 악플질이나 할 게 아니라, 국정원이 해야할 일은 바로 그런거라고.

상상을 해봐라. 포커칠 때 내가 테이블에 내려놓는 카드들, 내가 상대에게 보여주는 표정들은 물론 전부 상대를 속이기 위한 것들이다. 상대도 마찬가지, 표정도 제스쳐도 내려놓는 카드도 모두 의도적으로 나를 속이기 위해 보여주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봐야만 한다. 봐야지만 상대 패는 어떤 것인지, 상대 생각은 뭔지, 의도는 뭔지 계산할 수가 있는 거라고. 그 계산이 틀린다면 내 능력이 부족한거고, 맞다면 내 능력이 출중한 탓이다. 그게 싫다고 해서 상대 표정도 몸짓도 내려놓은 바닥패도 보지 않고 눈감고 포커치는 건 포커를 치는게 아니라 그냥 로또복권 자동선택으로 한장 사는 것과 다를게 없는 짓이다.

외교전에서 상대와의 최소한의 대화채널마저 단절해 버리는게 바로 이런짓 이라고. 이건 강경이 아니라 병신이지 그냥. 국민들을 매카시즘으로 선동질 좀 해야겠는데 정작 북한상대로 강경하게 쓸 수 있는 카드가 손에 아무것도 없으니 겨우 한다는게 그런 걸 한거라고. 그래놓고, 미국이 북한과 대화 좀 해보겠다고 특사 파견을 할려는데 미국한테 가서 "내 정권이 지금 국민들 상대로 강경 말장난 치고 있는데 니들이 그럼 곤란하니 특사파견 좀 늦춰주면 안되겠니?" 드립쳤다가 미국이 어이를 상실했다는 개망신이나 당한게 한국 이명박 정권 외교력의 현 주소임.

국방력 강한거 자부심 느낄만 하고, 국방력 더더욱 강하게 갈고 닦아야 하는거 맞는 말이지만 어차피 북한을 잡으려면 전쟁으로는 못 잡는다. 국방력만큼이나 외교력에도 힘을 쏟아야 하는거고, 이번 정권 들어서 아주 처절할 정도로 밑바닥 아마추어 외교력을 보여준 이상 갈 길이 엄청 멀다. 햇볕정책이 갑갑하긴 했어도 사실 그거밖에 우리가 쓸 카드가 없었던거고, 단순히 인도적 차원에서의 묻지마 지원이 아니라 차후 국제사회에서 대북문제를 다룰때 한국을 통해서 하도록, 대북문제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 플랜의 첫 단추였던 거다. 뭣도 모르는 잉간들이나 퍼주기네 뭐네 뻘소리 하지. 우리나라가 북한 상대로 강경하게 할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냐? 선제공격 절대불가론은 위에 길게 말했고, 우리가 무슨 국제사회 쌩양아치 북한마냥 무력도발이라도 일으키랴?

북한은 한국 안 무서워 한다. 대북 경제봉쇄 미국이 하고 있고, 대북 선제공격도 한국은 절대 못하고 미국이 키를 잡고 있다. 원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것도 다 미국이 쥐고 있는데 한국이 뭐가 무섭겠어? 한국이 강경을 하건 뭘하건 신경 쓸 필요도 없지. 그냥 가끔씩 자기네 내부 정세 안정시키는 용도로 국지도발 일으키거나, 미국아 나 좀 봐라 시발ㅋ 하는 용도로 한국 동해/서해에서 괴롭히기나 할 뿐이지. 국제사회에서 대북문제를 다룰때 실리는 미국과 중국이 다 가지고 있다. 주도권도 그놈들 차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명분은 한국은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얼른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고. 우리가 북한과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으면서 국제사회에다 대북문제 주도권 내놓으라 징징거리면 누가 들어주나 그걸?

북한의 핵개발이 무서운 이유는, 그거 가지게 되는 순간 우리는 명분마저 빼앗긴다. 지금까지는 "미국 니들이 아무리 그래봐야 전쟁나면 죽는건 우리 한국이다, 그니까 우리말 들어"하면 미국도 깨갱할 수 밖에 없었지만(부시정권 시절 대북 강경 그렇게 울부짖었어도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ㅈㄲ 우린 온건책! 하면 부시가 깨갱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바로 이거다. 명분은 우리 손에 있거든) 북이 핵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쥐고 딱 하와이까지만 사정권 안에 두게 되더라도 이 명분도 미국한테 빼앗긴다. 그게 북한 핵개발의 진짜 무서운 점이다. 그게 아니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무슨 제주도에 쏠려고 개발하나? 핵 없어도 구식 생화학무기로도 한반도 황폐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한국이 지금 해야 할 가장 시급한건 국방력은 여전히 강력하게 키우고 유지하면서 동시에 외교력을 올려야 한다. 국정원 데리고 오유 댓글놀이나 할게 아니라.
3839 2013-02-11 14:24:19 0
마이로 캐리했는데도 욕먹음 ㅡㅡ [새창]
2013/02/11 14:10:04
으아.. 롤은 안하고 도타2만 하는데;; 롤 분위기 정말 이런가요?!

도타2도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하면 이리 되려나ㅠㅠ
3838 2013-02-11 13:57:11 77
다른여자와찍은 사진 보낸남친 뭔가요 헐 [새창]
2013/02/11 13:46:43
보통 남자들이 찌질하게 굴때 너 아니면 나 죽을거다 못산다 뭐 이러는 거면 몰라도 염산테러 같은 말과 생각을 떠올리진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라도 그런 막장같은 말은 하지않습니다. 정상인이라면요.

정상의 범주를 좀 넘어선거 같네요. 해당 연락 내용 지우지말고 보관하셨다가 일단 신고하세요.
3837 2013-02-11 13:57:11 246
다른여자와찍은 사진 보낸남친 뭔가요 헐 [새창]
2013/02/11 15:37:38
보통 남자들이 찌질하게 굴때 너 아니면 나 죽을거다 못산다 뭐 이러는 거면 몰라도 염산테러 같은 말과 생각을 떠올리진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라도 그런 막장같은 말은 하지않습니다. 정상인이라면요.

정상의 범주를 좀 넘어선거 같네요. 해당 연락 내용 지우지말고 보관하셨다가 일단 신고하세요.
3836 2013-02-10 01:02:10 11
전 진짜 존나 이해가 안되는게 [새창]
2013/02/10 00:26:56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선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을 받으니까요...

오유도 마냥 착하지만은 않습니다.
싸움도 자주 일어나고 가끔은 살짝 비뚤어진 생각을 하기도 하고 소소한 사건 사고도 터지고 여럿이 모여 소수의 생각을 묵살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정상의 범주 안에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끔은 야한 생각도 하고 때로는 친구랑 남의 뒷담화를 까기도 하며 쓰레기 통을 빗나간 내가 마신 음료수 빈캔을 모른척 지나치기도 하고 코도 후비고 창피한 실수도 하고 그런거죠. 어쨌거나 바르게 살아야지, 아 이러면 안되는데,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사는 겁니다.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은요.

근데 일베는 어떤가요? 독재자 뒤를 빱니다.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부정합니다. 오유가 국보법 위반이라구요?(그게 사실이기나 한지도 의문이지만 어쨌건) 일베는 명백한 ''대한민국 헌법 위반"사이트인데요? 게시물 반대 버튼을 '민주화'로 해놓는 또라이 집단이 민주공화정 안에 있는거 자체가 넌센스 아닙니까? 친일파 또라이들이 욱일기 걸어놓고 자위하는 카페 있죠? 그런거랑 동급인거에요 거긴.

얘넨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 애들이라니까요?! 사이코패스 또라이 살인마 같은 놈들이 평범한 보통사람보고 "봐라 저새끼 무단횡단하면서 깨끗함 척은" 이러는 격입니다. 일베가 오유한테 뭐라하는 꼴이 말이죠.

근데 요즘 나라꼴이.. 사기꾼 범죄자를 '내 땅값 올려주세요오'하고 냅다 뽑질 않나, 무능한 독재자 딸년이 독재자 정신을 계승하겠다는데 '저분을 왕으로 모시자'하면서 냅다 뽑질 않나...

"나라가 망해도 내 땅값만 오르면 된다!"가 캐치프레이즈인 미친 세상이에요.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 중요한건지도 몰라요.

모럴해저드, 정치도 도덕도 철학도 없고 오직 재태크(라는 허울 속 투기와 한방주의, 도박중독 같은 심리)만 남은 미친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니 미친놈들이 정상인 행세를 하고 정상인 사람이 조사나 받고 뭐 그러는 거죠..
3835 2013-02-10 00:42:19 0
좌파가 나쁜거라는 멍청한 소리가 나올 줄이야..ㅋ [새창]
2013/02/09 21:37:38
모바일 버전으로 작은 화면에 짧게 짧게 읽으며 댓글 전체흐름을 읽지 못해 너무 과도하게 공격적이 된 것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좌파랑 김씨일가 신봉자들을 자꾸 엮지 마세요.

박정희/전두환 광신도들이나 친일 매국노들이 우파의 탈을 쓰고 있다고 해서 그놈들이 우파라는 개념의 정의가 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왜 좌파에 대해 색깔론식 무지한 공격 좀 하지 말라, 좌파들도 정당한 사상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하면 주체사상 얘기부터 나오는지.. 걔넨 좌파, 진보가 아니라 그냥 정신 나간 또라이라니까요??

아니, 독재를 신봉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놈들이랑 왜 비교를 합니까;;
3834 2013-02-10 00:27:28 0
좌파가 나쁜거라는 멍청한 소리가 나올 줄이야..ㅋ [새창]
2013/02/09 21:37:38
저봐 저봐 좌파 얘기하는데 또 막 주체사상 얘기나오고 저러니까 무식하단 소릴 듣는거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정이고, 사상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상을 다 보장하는건 아니에요.
민주공화정인만큼 민주주의를 해치는 생각까지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북쪽 김뽀글씨 일가 뒷구멍 빠는 건 보장하지 않아요.
진보, 좌파라고 해서 무슨 몽땅 다 그놈들처럼 독재자 신봉하는 건줄 아십니까? 걔네가 나쁜건 좌파라서 나쁜게 아니고 독재라서 나쁜겁니다. 게다가 전쟁 일으키고 무기 팔아먹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니까 나쁜거구요.

마찬가지로 민주공화정인 대한민국이 절대로 배척해야 할 또다른 사상들도 있죠.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 믿고 빨고 핥는 생각들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주권을 강탈하고 자신의 권력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한 학살자이며 독재자니까요.

친일파도 결코 품어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민주주의가 사상의 자유를 보장한다 한들,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들에겐 나라가 지켜줘야 할 주권도 없으니까요.

좌파, 진보는 큰 정부가 나서서 분배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고, 정부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는 말일 뿐 독재주의랑은 명백히 다른 말인데요? 진보/좌파/좌익이라고 해서 전부 무슨 북쪽 주체사상 신봉자로 착각하다니 이거 뭐 얕은 지식 밑바닥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보세요, 당신네들이 그렇게 믿~~쑵니다 해재끼는 자본주의도 이미 벌써 옛날에 실패한 경제체제에요. 산업혁명 이후 십대초반 어린애들 공장에서 스무시간씩 혹사시켜가며 부자 배때지 기름층 두께만 불리던 그시정 자본주의랑 요즘 자본주의는 달라도 한참 다른거라고요.

무한 경쟁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 공정한 분배의 균형잡기가 이세상의 주된 이슈가 된지가 벌써 얼만데 아직도 진도를 못따라오고 몇세기 전에 머물러 계십니까들?

좌파와 우파가 서로 맞서며 균형을 맞추는, 때론 이쪽이 앞서고 때론 저쪽이 앞서며 불안불안 기우뚱기우뚱 하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게 애쓰는 바로 그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겁니다.

좌파가 뭔지 우파가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좌파하면 빨갱이네 주체사상이네 종북이네 죽창들고 몰아세우면서, 좌파가 니들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다, 건전한 거니까 인정해달라 하면 '주체사상도 사상의 자유를 인정해 달라고 해보시죠'이딴 비아냥이나 흘리고 앉았고 거 수준이 참...

그리따지면 독재자 똥구녕이나 빠는 광신도들이랑 매국노 척결 결사반대하고 땅바닥 뒹굴며 지랄발광 떼쓰는 극우들이나 설치고 앉았지 정작 고사 위기에 놓인 이 나라 건전 보수/우파들의 위기는 안 보이십니까?

하긴 극우라는 오른쪽 끄트머리..아니 독재파쇼친일이라는 안드로메다 은하계에 앉아서 정상적인 좌우 시소놀이하고 있는 좌파/우파들을 싸그리 묶어 빨갱이로 매도하고 있는데 뭐 좌파가 어디고 우파가 어딘지 알 턱이 있나...
3833 2013-02-09 15:20:09 4
28살인데.. 레고가 너무 사고싶습니다... [새창]
2013/02/09 15:08:47
30대 중반에 돌입했는데 레고 스타워즈 사모읍니다...

취미일 뿐이에요. 그게 뭐 어때서요!
3832 2013-02-09 15:20:09 8
28살인데.. 레고가 너무 사고싶습니다... [새창]
2013/02/09 17:08:28
30대 중반에 돌입했는데 레고 스타워즈 사모읍니다...

취미일 뿐이에요. 그게 뭐 어때서요!
3831 2013-02-06 22:50:15 3
밴드 이름 좀 지어주세요 ㅋㅋ [새창]
2013/02/06 22:04:04
육교 옆 횡단보도

..부조리한 사회현실을 아주 소심하게 지적하는...
3830 2013-02-05 18:45:58 1
예쁜 여배우가 안 예뻐보이는 착시현상 [새창]
2013/02/05 17:44:58
으와 예쁘다....하고 스크롤 내리다 엄마의 정체를 알고나니...

아빠가 잘못했네...
3829 2013-02-05 18:45:58 28
예쁜 여배우가 안 예뻐보이는 착시현상 [새창]
2013/02/05 20:12:36
으와 예쁘다....하고 스크롤 내리다 엄마의 정체를 알고나니...

아빠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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