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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8 2013-06-25 02:22:22 32
전우용님의 nll 관련 트윗 [새창]
2013/06/25 09:31:42
국가간 외교에서 서로 주고 받은 말은 철저하게 문서화 시키되,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 그걸 함부로 공개해서 돌려서는 안되는게 상식입니다 상식.
(그러기에 외교 테이블에 앉아서는 더더욱 철저하게 조심해서 말을 해야되는거죠. 한번 뱉은 말은 취소하지도 못하고 양국 문서 보관서 깊숙한 곳에 아아아아주 오랜기간동안 고스란히 보관될테니)

이런 기밀 문서의 내용을 자격도 없는 이가 몰래 빼돌려 봤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건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심지어 이번처럼, 쉽게 공개할 수 없는 문서라는 점을 악용해서 있지도 않은 말을 허위로 지어내어 정적을 공격하는데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건 진짜 양아치 중의 쌩양아치나 하는 짓이구요.

그딴식이면 나라도 한도끝도 없이 구라 지어낼 수 있죠. OOO는 개XX다. 내가 다 봤다! 봤는데 그 근거는 스위스 은행 제일 깊은 칸 속에(투 비 컨티뉴) 이따위로 말입니다.

결국은 저런 말도 안되는 짓으로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고 나라에 큰 손해를 입힌 놈들을 그냥 둬선 안되겠죠.

저 문서가 공개됐다는 것은 이제, 북한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건 일본이건 세상 어느 나라건 우리를 외교무대에서 기본 에티켓도 없는 양아치로 보게 됐다는 겁니다. 다들 그럴거 아니에요 이제, 한국 놈들은 외교테이블에서 기밀로 주고받은 말도 지들 맘대로 막 까발리는 양아치놈들이다, 이럴거 아니냐구요.

새누리당은 다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겁니다.

1.공개할 수 없는 기밀문서를 근거랍시고 흑색비방선전을 해 선거와 이후의 정치행보에서 부당한 이득을 엄청나게 챙긴 점
2.그 비방이 그나마 뽕구라였다는 점
3.그 비방의 파장이 커져 결국 까발려져선 안될 극비 외교문서가 공개되어 외교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신뢰를 어마어마하게 실추시키고, 있지도 않았던 NLL포기논란을 불러 일으켜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점

아 시발 이시키들 줄줄이 옷벗겨 감빵 쳐넣어도 모자랄 엄청난 일들인데... 하긴 뭐 국정원이 나서서 정부여당에 유리한 여론조작을 하고 선거 개입을 해도 시큰둥한 개차반 나라꼴이니 뭐..쩝
4097 2013-06-25 02:12:04 0
전우용님의 nll 관련 트윗 [새창]
2013/06/25 01:53:56
대체 그 내용을 어떻게 읽으면 'NLL포기한다'란 뜻으로 읽을 수가 있는 건지,
정보화 시대가 깊어가며 이제 우리는 난독증이 단순 질병이 아닌 범죄행위가 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의도적 난독, 악의적 난독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 수두룩하네요.
4096 2013-06-25 02:12:04 3
전우용님의 nll 관련 트윗 [새창]
2013/06/25 09:31:42
대체 그 내용을 어떻게 읽으면 'NLL포기한다'란 뜻으로 읽을 수가 있는 건지,
정보화 시대가 깊어가며 이제 우리는 난독증이 단순 질병이 아닌 범죄행위가 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의도적 난독, 악의적 난독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 수두룩하네요.
4095 2013-06-24 22:00:39 0
어느 슈퍼히어로의 한마디 [새창]
2013/06/24 20:43:45
말은 정말 조목조목 다 맞는데... 저 말을 한게 하필이면 슈퍼히어로라는 점이 아이러니네요..

유독 미국에서만 크게 성행하는 '히어로물'이란 장르 자체가 국가체제에 대한 불신과 불안으로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킨다, 법 이외의 강력한 힘으로 자신을 지킨다는 '자경단'의 논리죠.. 초창기 미국이 광활한 대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원주민들과의 마찰, 법 망을 벗어난 무법자 범죄자들과의 마찰에서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자 손에 손에 무기를 들고 자경단을 조직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법의 집행자이자 판관인 보안관, 거기서 더 발전한 착한편 무법자, 법을 초월한 어떤 절대적 영웅의 존재..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서부극과 히어로물의 근간에는 이런 것이 깔려 있습니다. 총기규제를 반대하는 이들이 내세우는 알량한 논리도 여기에 기인하고 있구요. 그 자신이 법을 어기는 범법자이고 법과 제도, 국가의 근간을 파괴하는 존재이지만 선하고 강한 신적인 존재, 법을 넘어선 더티하리 같은 영웅..(다크나이트 3부작에서 배트맨의 딜레마도 여기에 있는거죠..)

본문내용은 정말.. 하나같이 맞는 말만 가득하지만, 저 말을 한게 슈퍼히어로라는 점이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옳은 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지는 법이니까요.

캡아가 저런 말을 하는 건 제눈엔 마치 총기규제 반대자가 총기 규제에 대해 발악하고 반대하며 하는 말 같아 보이는데..너무 과한 해석일까요ㄷㄷ
4094 2013-06-22 17:08:44 4
대선전에 독재자딸이란이유로 박근혜를싫어하는건 오버라생각했다... [새창]
2013/06/22 16:30:23
계속 이야기 하지만 박근혜가 독재자 딸이라 욕먹는 이유는

몸뚱이가 독재자 딸이라 욕하는게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독재자를 계승했기 때문이죠.

전 박근혜가 만약 민주적 정당의 정치인으로 나와서 자기 애비의 독재질과 온갖 만행들, 헌법을 유린하고 인권을 짓밟고 국민들의 주권을 찬탈한 그 참혹한 짓거리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염치불구하고 나왔습니다...했으면 대선에서 찍어줄 수도 있었음.
다른나라에서 독재자 딸년 대선 나왔다고 아무리 비웃어도 당당히 찍어줄 수도 있었음.
(물론 그랬다해도 이 아줌마의 이 지독하리만치 무능한 무능력 생각하면 아마 못 찍어줬겠지만)

근데 개뿔, 지 애비 독재질하며 쳐먹은 자산 바탕으로 정치하면서, 독재잔당 정치세력의 수장으로 당당하고 뻔뻔하게 독재를 옹호하는 인간이 '민주사회에서 연좌제 ㄴㄴ염'드립치고 있는 꼴이란..

연좌제요? 박근혜는 박정희 딸년이라 욕먹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독재질을 계승하겠다고 당당히 천명한 인간이니 욕먹는 겁니다..
4093 2013-06-22 17:08:44 32
대선전에 독재자딸이란이유로 박근혜를싫어하는건 오버라생각했다... [새창]
2013/06/22 18:54:50
계속 이야기 하지만 박근혜가 독재자 딸이라 욕먹는 이유는

몸뚱이가 독재자 딸이라 욕하는게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독재자를 계승했기 때문이죠.

전 박근혜가 만약 민주적 정당의 정치인으로 나와서 자기 애비의 독재질과 온갖 만행들, 헌법을 유린하고 인권을 짓밟고 국민들의 주권을 찬탈한 그 참혹한 짓거리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염치불구하고 나왔습니다...했으면 대선에서 찍어줄 수도 있었음.
다른나라에서 독재자 딸년 대선 나왔다고 아무리 비웃어도 당당히 찍어줄 수도 있었음.
(물론 그랬다해도 이 아줌마의 이 지독하리만치 무능한 무능력 생각하면 아마 못 찍어줬겠지만)

근데 개뿔, 지 애비 독재질하며 쳐먹은 자산 바탕으로 정치하면서, 독재잔당 정치세력의 수장으로 당당하고 뻔뻔하게 독재를 옹호하는 인간이 '민주사회에서 연좌제 ㄴㄴ염'드립치고 있는 꼴이란..

연좌제요? 박근혜는 박정희 딸년이라 욕먹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독재질을 계승하겠다고 당당히 천명한 인간이니 욕먹는 겁니다..
4092 2013-06-21 13:20:28 1
정치안하겠다는 슬로건으로 당선된 성대총학 현 상황. [새창]
2013/06/21 12:48:49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을 '정치적인 사안'으로 본 거 자체가 똥누리식 시각 인증.

민주주의를 깔아뭉개는 저런 극악한 행동에 대해 엄중히 조사해 처벌하라는 요구는 정치적인게 아니라 상식적인 거임.
성대 그렇게 안봤는데~ 총학이란 놈들 생각하는 수준이 참 실망이네요.
4091 2013-06-21 13:20:28 10
정치안하겠다는 슬로건으로 당선된 성대총학 현 상황. [새창]
2013/06/22 12:43:00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을 '정치적인 사안'으로 본 거 자체가 똥누리식 시각 인증.

민주주의를 깔아뭉개는 저런 극악한 행동에 대해 엄중히 조사해 처벌하라는 요구는 정치적인게 아니라 상식적인 거임.
성대 그렇게 안봤는데~ 총학이란 놈들 생각하는 수준이 참 실망이네요.
4090 2013-06-19 21:38:41 2
아.. 이넘에 음란마귀.. [새창]
2013/06/19 20:36:05
생활의 달인 음란마귀편에 나가셔도 될듯..ㄷㄷㄷ
4089 2013-06-19 02:39:10 2
[익명]니가 싫은게 아니고 [새창]
2013/06/19 02:45:28
힘냅시다 동생! 그 열정과 그 마음이면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몸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절대로 자신감 잃지 말고, 남들이 뭐라하건 절대 휩쓸리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요.

당신은 지금은 비록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자기 삶을 당당하게 스스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느 누구보다 강하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자신감 잃지 말고, 힘냅시다 파이팅!
4088 2013-06-19 02:39:10 0
[익명]니가 싫은게 아니고 [새창]
2013/06/19 02:28:03
힘냅시다 동생! 그 열정과 그 마음이면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몸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절대로 자신감 잃지 말고, 남들이 뭐라하건 절대 휩쓸리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요.

당신은 지금은 비록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자기 삶을 당당하게 스스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느 누구보다 강하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자신감 잃지 말고, 힘냅시다 파이팅!
4087 2013-06-19 02:39:10 65
[익명]니가 싫은게 아니고 [새창]
2013/06/19 03:29:55
힘냅시다 동생! 그 열정과 그 마음이면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몸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절대로 자신감 잃지 말고, 남들이 뭐라하건 절대 휩쓸리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요.

당신은 지금은 비록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자기 삶을 당당하게 스스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느 누구보다 강하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자신감 잃지 말고, 힘냅시다 파이팅!
4086 2013-06-18 11:54:29 11
[픽사] 낮과 밤 [새창]
2013/06/18 10:47:45
극장에서 보면서 처음엔 표현력과 상상력에 감탄하며 침흘리면서 봤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주제가 드러나면서 더 감탄했더랬습니다..

서로에 대한 무지로 차별과 폭력이 일어나지만 사실 서로 다름은 좋고 나쁜 문제가 아니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서로의 장점을 잘 융합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주제...를 이렇게나 깜찍하게..

근데 극장에서 봤을때엔 중간에 라디오 송신탑 장면에서 대사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빠진 버전인 모양이네요?
4085 2013-06-18 11:54:29 29
[픽사] 낮과 밤 [새창]
2013/06/18 12:50:57
극장에서 보면서 처음엔 표현력과 상상력에 감탄하며 침흘리면서 봤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주제가 드러나면서 더 감탄했더랬습니다..

서로에 대한 무지로 차별과 폭력이 일어나지만 사실 서로 다름은 좋고 나쁜 문제가 아니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서로의 장점을 잘 융합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주제...를 이렇게나 깜찍하게..

근데 극장에서 봤을때엔 중간에 라디오 송신탑 장면에서 대사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빠진 버전인 모양이네요?
4084 2013-06-17 23:10:12 0
방금 스브스 스포츠 뉴스 보다가 나온 장면 하나. [새창]
2013/06/17 21:11:40
1음 하긴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라 태그아웃 판정이 났다면 오심은 맞군요.

결과적으로 같은 아웃이긴 해도 잘못된 판단은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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