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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 2014-05-11 22:01:18 4
YTN “김정은-무인기 합성, 100% 우리 실수… 조작은 아냐” [새창]
2014/05/11 19:55:47
마재윤 착오로 승부조작하는 소리 하고 앉았네.

의도가 아닌데 합성이 돼? ytn은 콤퓨타를 무슨 호라드릭 큐브 브랜드로 쓰나? 의도치 않게 같이 넣어둔 사진들이 막 지멋대로 합성되고 막 그래?
4517 2014-05-11 17:22:16 3/4
정몽준부인 발언에대한 진중권씨의 트윗.JPG [새창]
2014/05/11 15:37:05
지금 저 말이.. 준몽정 주니어의 '국민이 미개하다' 발언이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의미인가요?

그렇담 저도 동의.. 지난 대선 결과 나왔던 시기에 저도 그리 생각했거든요. 국민들 중 51.6%나 되는 숫자가 이렇게나 미개하다고...

박멍청 공주 뽑아놓으면 이럴 줄 모르고 뽑았나? 진심 레알??
4516 2014-05-11 17:17:15 35
디아블로에서도 이런말을 하네요. 절묘하네요. [새창]
2014/05/11 14:52:54
아하! 이래서 게임을 잡아 족치는거구나..

아이들이 뭔가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를 게임에서 배울까봐...
4515 2014-05-11 10:08:13 0
[새창]
바보님이 욕하지 말랬는데 아오 저 씨 미친분을 봤나
야이 속되게 성행위할 님아 뭐이가 어째?

박수칠때 떠나? 박수? 어디서 줏어들은 말이라고 막 갖다 붙이면 있어보이는 줄 아나 본데 너 이 견공자제분은 남의 자식 죽으면 가서 박수치나 보지?

어디서 사이코패스 같은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설치고 있어?!
4514 2014-05-10 18:39:17 0
[BGM][공감]한번도 별로인 영화를 만든 적이 없는 감독 10명 [새창]
2014/05/10 18:37:03
근데 워낙 쟁쟁한 감독들이라.. 납득..
4513 2014-05-10 18:38:50 0
[BGM][공감]한번도 별로인 영화를 만든 적이 없는 감독 10명 [새창]
2014/05/10 18:37:03
봉준호는요 ㅠㅠ
4512 2014-05-10 00:19:01 16
KBS 시벌놈아 감히 나를 짤러? 오냐 같이 죽어보자 [새창]
2014/05/09 22:50:30
박준우 수석은 “언론사의 일에 대해 청와대가 뭐라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고 보고 KBS 측에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고, 그 결과로서 보도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파 보도내용 중-

그리고 보도국장 자르는데 청와대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것을 청와대 정무수석이 본의 아니게 자백! 박근혜가 언론의 공정성을 위해 중립을 유지하고 간섭하지 않겠다던 약속이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었다시피)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남...

얘네는 하나같이 입만 열면 핵폭탄급 자폭 발언
4511 2014-05-06 11:40:23 63
영화에서 총을 '좋아요'로 바꾸어 보았다 [새창]
2014/05/05 12:17:51


4510 2014-05-06 00:39:00 0
아 진짜 스파이더맨 좀 그만괴롭혀라 [새창]
2014/05/05 23:59:43
스파이디는 원래 피터 파커 괴롭히는 맛으로 보는겁니다 ㅠㅠ

영원히 고통받는 피터 파커 흐규흐규
4509 2014-05-06 00:35:41 48
당일 파견된 문화재청의 발굴탐사선 누리안호가 사고해역에서 대기만 하다가 [새창]
2014/05/05 21:14:06
사고가 발생하고 며칠이 지난 후에 야간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징어잡이 배 동원하면 안되나? 그거 어마어마하게 밝을텐데 야간 수색에 도움될거 같은데 왜 안쓰지? 아 그거 동해안에만 있는건가? 공수하는데 어려움이 있나? 아니면 안전상의 문제가 있나? 뭔가 어려움이 있겠지..

근데 며칠만에 그거 쓰더라구요. '희생자 가족들 요청에 의해서'...

해난 구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생각해내고, 그 경황없을 희생자 가족들도 생각해내는걸 그 수많은 해경들 중 단 한명이라도 생각해내지 못했을까요? 며칠씩이나 흐를동안? 아뇨, 해경은 뭔가 구조에 열중할 생각이 없는거에요. 어떻게 하면 구조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생각해내려 노력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그러나 누구건 책임 떠넘길 상대만 찾는 분위기가 정부 고위층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잔뜩 팽배해있으니 괜히 나서서 일 벌이기 싫은거에요. 그 분위기를 바로 '무책임 무능력 무뇌 대통령' 박근혜가 만든 겁니다.
4508 2014-05-06 00:30:05 99
당일 파견된 문화재청의 발굴탐사선 누리안호가 사고해역에서 대기만 하다가 [새창]
2014/05/05 21:14:06
리더의 자질 문제죠.

노통시절 서해안에서 삼성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가 터졌을때 노무현이 대책회의에서 브리핑 받다가 한 말이 있습니다. 장비건 뭐건 필요한거 있으면 다 빌려다 쓰고 외국의 도움이 필요하거든 손 벌리라고, 뒷감당은 외교적인 것이건 비용적인 것이건 본인이 책임질테니 일단 필요한게 있으면 먼저 동원해 피해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하는 것만 생각하라고. 리더가 이렇게 뒤를 든든히 밀어주면 아랫사람들은 재난 대응에만 몰두해 필요한게 있으면 겁없이 일단 가져다 씁니다. 리더가 책임져 준다고 했으니 재난 대응을 효율적으로 하는 문제만 집중할 뿐 다른거 신경 쓸 일 없으니까요.

근데 박근혜마냥 '아 나는 책임없다' '나는 재난 컨트롤 센터도 아니다' '최선을 다해라 근데 책임자는 추궁하겠다' 이렇게 본인은 발 빼고 밑 사람들더러 마냥 최선만 다하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랫사람들은 재난 대응할때 다른 고민을 더 크게 합니다. '아 지금 여기선 저 장비가 필요한데.. 요청할까..아냐 아무도 책임도 안 져주는데 나중에 그 뒷감당 어떡하라고? 비용문제, 부서간 정치적으로 미묘한 알력다툼,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면 저거 만약 맘대로 요청해 가져다 쓰다 결과 안 나면 나만 독박쓰는거 아니야?' 일분 일초가 급한 재난 대응 상황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언딘이랑 해경 수뇌부가 유착이 있건 없건, 대통령이 '필요한거 다 맘대로 가져다 써! 뒷감당 내가 책임진다!'하면 일선 구조현장에서 그거 모를까요? 저 배건 언딘 외 다른 구조회사 장비건 다이빙 벨이건 성공여부나 비용문제나 책임 문제 고민없이, 상관들한테 문책당할 걱정 없이 필요하다 싶은건 다 가져다 쓰겠죠. 뒷 책임을 무려 대통령이 져준다고 했으니까요. 근데 대통령부터 자기 발 빼고 튀어서는 '책임자 문책' 운운하며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는데, 그 이하 모든 고위 관료들이 나는 책임없다 식으로 일관하는데 일선 구조현장이라고 뭐가 다르겠습니까?

이 사태에 대해 박근혜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대통령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져버렸어요. 그 결과로 이 수많은 안타까운 생명을 잃어야 했고, 그 결과로 전 국민이 충격과 공포와 분노와 슬픔에 빠져있고, 그 결과로 경기는 바닥을 치며 경제마저 휘청일 판국이고, 그 결과로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신뢰를 잃어버려 공황상태, 무정부상태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게 박근혜가 무능하기 때문이며, 애당초 대통령이라는 중책에 걸맞지 않은, 깜냥도 안되는 얼간이가 그 중요한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에 벌어진겁니다.
4507 2014-05-06 00:18:17 0
오늘의 아웃.jpg [새창]
2014/05/05 15:20:57
퇴근을 하고 싶었던 심판은 남의 안타 기록따위 관심도 없고...

하아 어째 하루도 오심 안하는 날이 없냐... 그래 뭐, 맨날 하듯이 솜방망이 처벌하고 넘어가도 좋다! 딱 한 시즌 정도 심판도 선수처럼 기록 남겨보자!! 선수들 실책 기록 남기듯 심판도 오심 기록 쭈르륵 남겨두자!! 어디 그래도 비디오판독하면 권위가 떨어지네 뭐네 뻘소리 하나 두고보자고!ㅠㅠ
4506 2014-05-05 22:31:50 11
영화사상 가장 위험했던 영화 20편 [새창]
2014/05/05 12:07:10
레니 리펜슈탈은 다큐멘터리 연출력이 어마어마한 사람이긴 한데.. 그 연출력을 이용해 나치를 홍보하는 프로파간다 다큐들을 만들었죠.

실력이 뛰어나도 인성이 개차반이면 아무 쓸모 없는 대표적 케이스..이자 매스미디어의 무시무시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요즘 우리나라 방송 꼬라지를 보면 남 욕할게 못된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 양반은 다큐 연출 스킬이라도 세계 최강급이지 우리나라 땡박뉴스 수준은 저딴 저급한 뽕구라로 우릴 속이려 들다니 우리가 호구로 보이냐 생각밖에 안드네요.
4505 2014-05-05 20:53:32 1
마블 히어로물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야매 안내서-5 [새창]
2014/05/05 19:55:21
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ㅠㅠ 친목질 예방을 위한 오유 방침에 따라 한분 한분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지만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 기억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에오쉴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다룰 예정이지만 MCU연작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다만 영화들처럼 히어로물 생각하고 보시진 말고 같은 세계관 하의 평범(?)한 첩보물, 수사극이라 생각하고 보셔야 합니다. 제작 여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할테지만 슈퍼 히어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마블 영화들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을 하실수도 있어요.(이렇게 다 알고 봐도 나도 모르게 기대를 품게 되기는 하지만요..ㅠㅠ 저도 처음 볼땐 약간 기대에 비해 괴리감이 좀 있었는데, 쭉 보다 후반부에 한번 재미들리고 나서 그런 기대 없이 다시 정주행했더니 꽤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드라마더라구요. 마블 작품답게 두번째 보면 처음에 안보이던 떡밥들도 수두룩하게 보이고..)

에오쉴 10편 정도까지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소개와 캐릭터 간 관계를 설정하는데 시간을 들입니다. 이동안은 평범한 옴니버스식 수사극 느낌으로 진행되죠. 그리고 중반 이후로는 그간 그렇게 공들여 설정한 캐릭터 설정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데.. 어휴 그냥.. 보시면 압니다. MCU 연작의 팬이라면 즐길거리가 너무 풍성한 드라마에요.
4504 2014-05-05 16:12:12 2
'박원순이나 박근혜나 똑같다'는 분들이 오유에도 있네요? [새창]
2014/05/05 14:06:45
그렇죠.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의 책임도 당연히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반성하고 책임을 물어야겠죠. 박 시장의 사과문 역시 그런 점에 관한 것이고, 사과와는 별개로 책임추궁과 재발방지에 대한 노력이 따라야 할겁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사고 대처와 수습과정에 대한 칭찬은 별개로 쳐야 할 문제란 거죠. 새누리와 보수 언론들은 자꾸 그거나 그거나 프레임을 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물타기를 하려 드는데, '박원순은 사고 냈는데 칭찬하고 박근혜는 사고 난걸로 욕하냐'는 둥, '박원순은 사과 했으니 칭찬하고 박근혜는 사과해도 욕하냐'는 둥 이따위 뻘 논리를 드는 것 때문에 글을 썼습니다.

박시장이 사고 수습을 잘 했다고 해서 사고 발생과 예방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덮어줄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빠른 수습과 사과에 대해 칭찬을 할 뿐입니다.
박근혜는 사고 예방을 못한것에 더해 대응을 개판으로 해서 엄청난 참사로 일을 키워놓고도 아직까지도 그저 자기네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언론 통제, 여론 통제에나 관심을 쏟을 뿐 사태에 대해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니 욕하는 겁니다. 박근혜가 사과 했다고요? 유가족 상대로, 국민 상대로 한 사과도 아니고 국무회의에서 지들끼리 사과한거 전해 듣는 것도 사과입니까? 사과 한다는 인간들이 합동분향소에 일반인 희생자들을 누락시키는 작태를 보이는데 그게 진정성 있는 사과입니까? 아니죠. 저 역시 지하철 사고에 대해 서울시의 책임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걸 세월호 참사랑 비교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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