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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3 2014-07-03 15:23:01 2
너무 방대해 설정충돌이 난다는 워해머 40.000K 진영 간단 소개? 2 [새창]
2014/07/03 11:35:57
오오미 <- 디씨나 일베에서 전라도 지역 비하하려고 만들어낸 엉터리 사투리죠.
실제 해당지역 분들은 저런 사투리 쓰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답니다.
디씨를 통해서 워낙 여기저기 많이 퍼진 인터넷 유행어들 중에 그 기원이 저것처럼 특정지역 비하라거나 고인능욕 등등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죠. 인터넷 유행어 쉽게 쓰기 전에 주의해봐야 할 듯 합니다ㅠ
4592 2014-07-03 15:12:48 55
훈제 미라 [새창]
2014/07/03 11:59:48
인간 존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라면 상대 문화에 대한 존중을 해줘야죠.

산 사람에게 행하는게 아니라 장례의식의 일종이라면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멀지 않은 과거에서 특정 문화권에서는 시신을 화장하는 것을 이교도의 방식이라며 탄압하고 혐오했던 적이 있죠. 반대로 미라를 만드는 장례방식을 가진 문화권에서는 우리네 장례방식을 매우 기이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보통 미라는 고인의 영생을 염원하는 뜻에서 만드는 것일텐데, 고인의 시신을 땅속에 매장해 흙이 되게 만들거나 화장해 강에 뿌린다고 하면 그네들 입장에선 경악할만한 일일 수도 있죠.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과 그 유가족들, 친구와 이웃들의 연결 선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져있기를 갈망하는 마음만 같다면 방식은 달라도 서로 존중받을 문화의 일부분이라 생각합니다.
4591 2014-07-03 12:00:22 0
박봄과 함께하는 ‘법질서 자가진단(LQ) 테스트’ [새창]
2014/07/02 22:21:08
그렇죠. 한나라-새누리에게 '티끌이나 잡음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은 '작은 불법이라도 용서치 않겠다'가 아니라 자기네에게 불리한 여론정국 조성은 조그마한 틈도 주지않겠다는 뜻이니까요
4590 2014-07-03 11:55:33 1
초보에게 가장 어울리는 AOS는 누구? [넘어가기 앞서] [새창]
2014/07/03 09:26:58
반면 도타는 정형화된 전략은 없기에 매 게임 전혀 다른 상황들이 속출하긴 하지만 그만큼 초보 유저가 하기엔 대체 뭘 해야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롤처럼 각 캐릭터별 역할과 그에 따라 뭘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이런 걸 지도해줘서 그대로 하면 되는게 아니라 매 게임, 매 상황마다 눈치껏 자기 역할을 찾아내야 하는게 재미와 부담을 동시에 주죠.

하드캐리와 순수 서폿 몇을 제외하면 다중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워낙 많은데다 팀 내에서의 멤버 구성 뿐 아니라 적 영웅과의 상성, 아군 특수 영웅과의 상성 등등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궁무진합니다. 큰 틀의 공식만 알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롤과 달리 도타는 파고들수록 알아야할게 더 많아지는게 초보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소인듯.

뭐 장단점은 있죠. 그래도 도타 같은 경우엔 그런 변칙과 변수와 상황변화에 따른 임기응변이 재미요소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점 때문에 픽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덜한편인거 같습니다. '무조건 픽 구성이나 유닛별 역할은 딱 이래야 한다'는 강제성이 없다보니 유저들도 관대한 편이구요. 올 캐리나 올 서폿 같은 상황만 아니고서야 픽 가지고 뭐라하는 상황은 별로 없음..(물론 그 픽 가지고 간간히 이기기도 한단게 함정)
4589 2014-07-03 11:44:57 2
초보에게 가장 어울리는 AOS는 누구? [넘어가기 앞서] [새창]
2014/07/03 09:26:58
롤은 한번도 안해봤지만 거의 정형화된 전략이 있다면 초보유저에게 어느정도는 소개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정형화됐다는 의미는 게임상에서 그 전략이 모든 유저들에게 어느정도 강요되고 있다는 뜻일텐데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싸움이 벌어지고 이게 초보 유저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테니까요.

근데 이게 또 그렇다고 튜토리얼에서부터 대놓고 가르쳐 줘 버리면 가뜩이나 획일화, 정형화된 전략을 더더욱 고착시키는 결과가 날테니 라이엇 입장에서도 딜레마일듯...
4588 2014-07-02 14:58:08 1
[새창]
어쩌다 명절날 가족이나 친척 차 나더러 운전 좀 하라는 상황이 나도 부담스럽고 싫은데.. 남 차 타는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요.. 그런다고 벌벌 떨면서 지킬거 다 지키고 조심조심 안전운전 할 것도 아니면서.
4587 2014-06-30 17:08:12 7
박근혜, ‘인사 참사’ 사과 안해, 높은 검증기준 통과 못찾겠어 [새창]
2014/06/30 11:35:28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힘들다 드립...

공주님께서는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시길래 친일종자를 데리고 와서는 시대 요구에 부응하기 힘들다 소릴 하시는지..
아무래도 일제에게서 광복된 이후의 지금 시대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드신 모양인듯.

공주님 정신세계는 막 손가락 막 깨물깨물해서 천황폐하 만만세 충성혈서도 쓰고 막 그런 시대에 아직 사시나 보다 그쵸잉?
4586 2014-06-30 16:10:05 24
전 미드 유료화 되는거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ㅋㅋ 대신 [새창]
2014/06/29 16:18:31
명언이네요..

돈을 기꺼이 내 줄 매니아는 많지만 그렇다고 그 매니아들이 돈을 낭비할거라 착각하면 안되죠.
4585 2014-06-30 16:08:08 0
이번 자막제작자 단속에 관한 생각.. [새창]
2014/06/30 16:04:14
막말로 지금 불법 다운로드용 자막을 제작하던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들만 다 포섭해 자기네 틀 안으로 끌어들인 후에 그들을 데리고 미드 정식 다운로드 판매 서비스를 한다고 하면 불법 다운로드로 미드 보던 유저층의 많은 수가 그 서비스 고객으로 몰려들거라 봅니다.
4584 2014-06-29 21:03:30 27
개인 신상을 터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6/29 19:06:27
오유 시스템을 망치고 유저들과 운영자들에게 큰 상처를 준 사태인 것은 맞지만 화가 난다고 해서 도를 넘는 행동들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친목질은 커뮤니티를 무너뜨리는 최악의 행태이고 당연히 금지될 일이지만 법적으로 제재를 받을 행동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상털기와 그것을 퍼뜨리는 행동은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현행법으로 처벌을 받는 범법 행위죠.(의도적으로 커뮤니티 붕괴를 유도한 것이라면 영업 방해 등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지금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또한 심지어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반 유저들의 신상털기식 공격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운영진들이 자기 할일은 하지 않고 친목질과 유저 뒷담화나 하고 있었던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고 처벌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그건 이 커뮤니티 안에서의 일입니다. 운영자님이 클유 시스템 폐지와 해당 클유들에 대한 영정 처분을 내렸다고 하니 이렇게 처리하는게 맞는 일이겠죠. 우리가 나서서 자경단처럼 자의적 처벌을 가한다고 해봤자 그 역시 범법행위가 되는 겁니다.

화가 나고 충격을 받은 것은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도를 넘는 행동은 자제합시다.
4583 2014-06-29 09:12:52 6
클린유저 으이는 오유SCV가 맞습니다. [새창]
2014/06/29 05:40:30
단 일부유저분들이 기부제도를 말씀하시는데 전 거기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시작이야 순수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기부이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런 마음으로 기부를 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꼭 한두명의 문제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마련이고 그로 인해 기부자가 특권의식 같은걸 가지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또한 친목질로 변질될 위험이 크다고 봅니다.
4582 2014-06-29 09:08:39 36
클린유저 으이는 오유SCV가 맞습니다. [새창]
2014/06/29 05:40:30
바보님 고생 많으십니다..

쓴소리를 좀 하자면, 이제 오유에 좀 더 많은 광고를 올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해서 오유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오유 관리에 필요한 개발자와 게시판 관리자 한 둘 정도는 정상적 급여를 지급하는 '직원'으로 둘 수 있도록 말이죠.

지금 오유에 필요한 것은 사무적 일 처리와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직원'이지 더이상 자원봉사자들에게 모든걸 맡겨두는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아마도 바보님이 오유scv의 이번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자르는 것에 주저하시는 이유는 여태 수고한 것에 대해 해준것도 없는데 책임만 지우는게 아닌가 하는 미안함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더더욱 자원봉사자가 아닌 정식 직원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돈받고 일하는 직원이 고객에게 저런 말을 퍼부었다면 더 뭐 고민할게 어디있겠습니까.)

정식 직원이라면 '자신이 받는 급여'가 있는 만큼 자신의 행동에도 책임을 가집니다. 이게 없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의존하다보니 이들의 마음 속에 은연중에 '나는 무임봉사하는 사람이다->근데 일이 좀 힘드네->나는 특별한 사람이니까 뭐 내가 희생하는거지->내가 다른 유저보다 우월한 듯' 이런식의 변질이 일어난거라 봅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직원이 아니니 바보님이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도 애매하고 뭔가 그간의 수고 때문에 미안해지는 상황이 나는 것이죠.

오유가 초창기에 비해 크기가 많이 커졌습니다. 해킹시도에서부터 의도적인 분탕종자까지 멀쩡한 커뮤니티 사이트 뒤집어 엎어보려는 관심병자들 수도 많아졌구요. 사이트를 관리하고 유지보수+개선에 필요한 개발자 인원의 필요성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을 자원봉사자의 손에만 맡길게 아니라 정식직원을 두고 제대로 된 대가를 지불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책임감을 지우고 그들이 오유 운영에만 집중하도록 체제를 바꾸는게 맞다고 봅니다.

바보님이 예전부터 오유를 통해 많은 수익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잘 알고 있고, 그간의 바보님 행보를 봐왔기에 그런 마음에 대해 고맙고 미안한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최소한 오유를 위한 정직원 두세명은 고용할수 있을 정도의 수익은 적극적으로 오유를 통해 도모하심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배너가 붙고 바보님이 더 많은 수익활동을 오유에서 펼친다해도 대다수의 유저들은 별 불만이 없을 겁니다. 이미 덩치가 커진 오유에서 오유 운영을 위해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해진 것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일이고, 다른 곳도 아닌 오유에서만큼은 일하는 이들에게 일에 대한 넉넉한 대가를 지불하는 곳이었으면 하고 바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바보님도 오유를 통해 좀 더 많은 수입을 올릴 방안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이트 운영과 개발에 전문인력을 고용하는게 작금과 같은 사태를 예방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유저들끼리 훈훈함을 자랑하는 오유이지만 덩치가 커진 만큼 운영에 있어서는 사무적이고 딱딱한 계약관계로 운영되어야 하는게 옳지 않나 생각되네요.
4581 2014-06-29 01:54:40 1
클린유저 다른이면 고발합니다 [새창]
2014/06/29 01:12:55
얼마전 총리 낙마한 어느분이 이런 말을 하셨더군요.

여러분 이게 다 하나님이 오유에 내리신 시련인거 아시죠?
4580 2014-06-17 15:56:42 1
[새창]
남자친구에게 당신의 몸무게가 얼마인거 같냐고 물어봤을때 실제보다 낮게 대답했다면,

'남자들은 날씬한 여자 좋아한다면서 정작 실제 몸무게는 가늠도 못하네ㅋㅋ'가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당신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거나 최소한 눈치는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보다 높게 대답했다면? 때려주세요.
4579 2014-06-17 15:42:04 2
베오베갔던 중성화 관련글 보고 쓰는 글 [새창]
2014/06/17 02:38:11
사실 저도 중성화 수술은 필요악이고 인정해야한다는 생각이지만 그게 꺼림칙하긴 매한가지입니다. 마냥 좋아서 자기 개, 고양이에게 수술 시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수술시키면서도 마음 아파하는건 애견 애묘인들 모두 똑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이게 동물에게 너무 한 것 아니냐, 잔인한 것 같다..라는 반대측 주장도 십분 공감합니다.

다만 그 경우 논의의 초점은 '이렇게 좀 심해보이는 짓을 사랑하는 애완동물에게 꼭 해야하나? 이렇게 잔인해 보이는 짓을 해서 얻을 수 있는건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이 되어야죠. 수의학적 견해와 앞으로도 더 연구해나가야 하는 부분들, 동물 행동심리에 대한 연구 등등 이것이 동물들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길래, 주인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고, 그 주인과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데 있어서는 또 어떤 장점이 생기길래 행해지는 수술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모두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수술이지만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점이 안타깝고 아쉬운지, 그래서 어떤 경우에 어떻게 행해져야 하는지가 논의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위선자네 뭐네 중성화 찬성하는 이들을 몰아세운다고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음.. 아무래도 제가 이전 그 글 댓글에서의 흐름을 그대로 끌고 와서 적는 바람에 혼자 산으로 간것 같군요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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