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말하다끊는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6-03-15
방문횟수 : 332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758 2015-04-20 17:11:49 4/4
복돌하면 고인이 된 마왕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새창]
2015/04/20 04:37:59
1 게임, 영화 등 미디어의 저작권을 사다리와 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다리야 놔두면 두고두고 계속 쓸 수 있는 물건이죠. 친구들끼리 한번 돌려 썼다고 해서 그 사다리의 가치가 해당 사용자들에게 있어 특별히 더 떨어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의 경우는 다르죠. 소설, 영화, 게임 등은 특정 사람에게 한번 감상, 클리어 한 이후에는 가치가 급하락하게 됩니다. 물론 한편의 게임이나 영화를 두고두고 반복 감상,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 그 사람들에게조차도 최초의 플레이, 최초의 감상은 매우 특별한 가치를 지니는 법이고, 그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관객/유저들에게는 거의 대부분 딱 한번의 감상이나 플레이가 지난 후에는 다시 그 작품을 찾을 이유가 없어지죠. 음악의 경우는 영화나 게임보다야 수명이 좀 더 긴 편이긴 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짧은 수명을 지닙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것들은 저작권자가 그것을 구매한 당사자에게만 권한을 판매하는 겁니다. 한명이 한 카피, 한장의 티켓만 사서 여럿이서 돌려보거나 돌려 플레이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죠. 스팀의 경우야말로 특이한 케이스일 뿐이고, 그마저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저작물들은 저작권자가 그러한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고, 이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계약사항'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셨지만 이는 명백히 서로간의 계약을 위반하는 위법행위에요.
4757 2015-04-19 01:43:56 1
버스 파손 트윗에 대한 대정령의 비유.JPG [새창]
2015/04/18 21:19:19
하는 짓은 어디 아프리카 구석의 쌈마이 독재정권 하듯이 굴고 있으면서 미국 미국 찾아대기는.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 같았으면 정치인이 청문회나 공적인 자리에서 거짓말 한번 한걸로도 다 나가리야, 알어?
4756 2015-04-18 16:20:46 33
오늘 아침 뉴스에 대통령이 콜롬비아 초대대통령 에게는 헌화했다는군요.. [새창]
2015/04/18 08:12:56
재난의 책임을 대통령이 지라는게 아니라, 재난에 대한 대비와 대처와 후속 조치들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지라는 겁니다.

국가의 존재 의미가 뭘까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재난의 발생을 전부 다 국가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겠죠. 남의 나라가 갑자기 무력으로 쳐들어올 수도 있고, 산사태가 날수도 있고 홍수가 나거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모두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막을 수 없는 것이기에 이것 자체만 가지고 국가의 탓을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국가는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재난에 대해 항상 최대한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재난 상황이 지나고 나면 그로부터 교훈을 얻어 책임 질 것은 지고 앞으로의 방비를 더 확실히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뜬금없이 대구 지하철 참사를 끌고와 물타기를 시도하시는데, 그 이후에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전혀 모르시나보죠? 지하철 출퇴근, 등하교만 해봐도 바로 알 수 있을텐데요. 푹신푹신하던 지하철 쿠션 시트가 언젠가부터 딱딱한 내연소재 시트로 바뀌었죠? 그게 언제 무슨 계기로 바뀐걸까요? 지하철 화재, 테러 대비 훈련이 꾸준히 이뤄지고 비상시 대처 방법에 대한 홍보, 방송 등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지는건 언제부터였을까요? 또한 우리는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한 원인을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지하철공사의 무능한 대처, 도망간 기관사, 열차와 지하철 역의 화재 대비 미흡 등등 말이죠. 그로 인해 많은 교훈을 얻어냈고 그 교훈은 지금도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3호선이 이미 작년 말에 완공된 것은 알고 계신가요? 그게 왜 여태 개통을 안하고 시운전만 하고 있을까요?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비롯한 여러 사고들을 비춰봤을때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개통하지 않겠다고 대구지하철공사 측에서 시민 여론을 받아들여 계속 시운전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그리고 지금은 스크린 도어 확대 문제로 논의가 계속되고 있죠)

세월호는 어떤가요? 배의 침몰 자체에 대해서는 국가의 책임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선사의 비리와 부정과 부실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것 역시 국가의 책임이기는 하나 최소한 지금 정권의 책임만으로 묻기에는 억울한 측면이 있겠죠. 그러나, 일단 침몰이 시작된 이후 수시간의 구조 골든타임이 있었음에도 국가는, 정부는, 현 정권은 아무런 체계적 대응을 보여주지 못하고 엉망진창의 일처리를 하다가 수백명의 인명 피해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배의 침몰 자체는 국가의, 현 정권의 책임이 아닐지 몰라도 그 침몰을 수백명이 실종/사망하는 대재난으로 키운 책임은 거의 대부분 박근혜 정권의 책임이라는 겁니다. 노무현 정권때 이런 비상사태를 대비한 재난컨트롤 타워를 만들었는데 그걸 이명박근혜 정권 들어서 날려버렸죠. '전 정권의 흔적지우기'라는 지극히 치졸한 정치논리를 가지고 국민 안전을 등한시한 겁니다. 뒤늦게 박근혜 정권에서 뭔가 그 대신할 시스템을 만든다고 뻘짓한거 같기는 한데, 위 아래 똥 된장도 구분못하고 엉터리 시스템을 만들어서는 결국 세월호 침몰이 시작된 이후 그 안타까운 몇시간 동안 보고/지시 체계조차 마비되어 개판 대응을 해버린 겁니다. 대통령이 왜 존재할까요? 이런 비상 시국에 각 부처별로 교통정리 해줄 힘이 필요하니까 대통령이 존재하는 겁니다. 이걸 본인이 하질 않고 장관급 레벨에다 떠넘겨 버리니까 이런 사태가 난겁니다. 책임자의 지위가 다른 장관들이랑 같은 높이인데다가 이런 비상 시국에 특별히 더 높은 지휘권한을 준다거나 하는 것 조차 없었으니 보고/지휘 체계에 마비가 올 수 밖에요.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어느 부서는 어떤 부서에 어떠한 방법으로 무조건 협조해라'이런 명령을 내리고, 모든 보고는 대통령이 꼭지점이 되어 한군데 모인 후에 분류 판단을 거쳐 아래로 아래로 차곡차곡 다시 명령이 내려오는 이런 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시스템도 구조도 개판으로 짜놓고 앉아 있으니 보고는 여기 저기 중구난방 올라가고 그러다보니 어떤 보고가 어떤 신빙성을 지니고 얼마나 시급한 것인지 판단도 서질 않고 명령 권한이 없으니 다른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칠수 밖에 없어 시간만 흐르고... 이게 바로 박근혜 정권이 보여준 재난 대응의 민낯이라는 겁니다.

누가 배 침몰한 거 가지고 박근혜를 욕하던가요? 배가 침몰하기 시작한 이후 그 많은 안타까운 생명을 가둔채 구조 불가능한 시점에 이르기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 대부분의 시간을 보고 삽질 명령 삽질로 허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배 한척 침몰하는 사고를 수백명이 희생된 대재난으로 키운 책임을 물어 박근혜를 욕하는 겁니다.

게다가 그 후속대책은 어떤가요? 대구지하철 참사는 최소한 그 이후 유사 사고에 대한 대비라도 갖추게끔 했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1년이 흘렀는데 뭔가 눈에 띄는 선박안전 대책이 세워진게 있던가요? 아뇨. 원인 규명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고, 원인 규명을 하라고 했더니 박근혜 정권은 그저 그 책임이 자기네에게 불똥 튈까 무서워 해경을 해산시키고 선사에 대해 '침몰 시작의 원인'만 떠넘기고 이것저것 꼬리만 자르며 전전긍긍할 뿐이었습니다. 원인도 제대로 못 밝혀 냈는데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있을리가요. 그래놓고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에게 '세금도둑'이네 뭐네 뻘 소리를 합니다. 이러니 박근혜 정권이 욕먹는 겁니다.

더 무서운건, 그 참담한 재난 대응 능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 반성은 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에요. 앞으로 또다른 재난, 자연재해가 일어나거나 대형 사고가 터지거나 혹은 북한이 쳐들어오는 사태가 난다고 했을때, 박근혜 정권의 그에 대한 대응 능력은 세월호 참사때로부터 한 발자국도 발전한 게 없을 겁니다. 재해 재난으로 수많은 국민의 목숨이 위험에 처하고, 북한군이 쳐들어와 나라의 명운이 위기에 처했을때에도 박근혜 정권의 각 정부 부처들은 서로 우왕좌왕 혼란속에 빠져서는 제대로 된 정보 파악조차 못하고 있을게 뻔하고, 박근혜는 7시간동안 행방불명이 되거나 혹은 남미나 중동에 나가 탱자탱자 놀고 있겠죠. 이게 진짜 문제라는 겁니다.
4755 2015-04-17 15:04:50 15
과제로 성기를 그리게하는 대학교... [새창]
2015/04/16 20:42:30
"본인의 성(성기의 생김새를 포함한)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히 마주하라"는 것은 백번 공감할 만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남한테 당당하게 보여주라는 뜻과 동일시 하는건 안될 일이죠. 자신의 성에 대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여기는 것과 별개로 저건 충분히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을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교수에게 가서 논리적으로 따지는게 맞다고 보이네요. 본인의 성에 대해 당당히 마주하라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그것을 직접 마주보고 그리는 것은 나 혼자서 하고 혼자서만 간직하겠다, 내 성기에 대해 당당해야 한다는 말에는 내 성기를 남에게 보여주지 않을 권리와 자유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요.
4754 2015-04-17 00:21:52 0
혐주의)도타하다 기분 잡침... [새창]
2015/04/16 23:18:45
11수정했습니다.

그놈 프로필 추적해보니 그 사이에 닉을 바꿨군요.. 머피의법칙 <- 으로 바꿨습니다
4753 2015-04-16 22:01:55 2
난 너같은 엄마둔적없어 ㅡㅡ [새창]
2015/04/16 16:19:50
콱 마 자식들이 롤 승급전하다가 트롤짓 잘 할 것 같은 엄마들이네요잉
4752 2015-04-16 13:18:04 11
이완구 "'목숨 내놓겠다' 발언 송구" [새창]
2015/04/16 12:13:56
허언증인가...

의혹투성이 억지 총리직 겨우 올라간 주제에 '부정과의 전쟁'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걸겠다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총리님 진짜 허언증 있으쎄여??
4751 2015-04-15 13:22:41 0
<속보> 이완구 - "목숨 내놓겠다"는 말은 의지의 표현이었다. [새창]
2015/04/15 12:00:54
이 완구는 전자오락 완구인 모양입니다. 한 목숨 잃었지만 비타500으로 미리 1UP 먹어놨으니 괜찮아! 튕겨냈어!
4750 2015-04-11 16:48:42 3
불법 복제 유저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새창]
2015/04/11 14:56:27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게임 저작권 이야기 하는데 엉뚱하게 다른 종류의 소프트 저작권 얘기 끌고 오지 말라는 말일 뿐입니다. 그렇게 논지이탈 하고 싶으면 해당 게시판 찾아가서 하던가 하라는 거구요. 이게 어째서 '다른 저작권은 다 침해해도 좋다'가 되나요.

게임 정품 쓰자는 이야기 하는데 니 윈도우는 정품이냐 니 포토샵은 정품이냐 대답이 돌아오는데 그래 내 윈도우 정품이다 포토샵도 정품이다 음원도 정품이다 무슨 청문회 증인도 아니고 거꾸로 내가 하나하나 변명하고 증명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게 웃기지 않나요? 그래서 윈도우 저작권 태클 걸고 싶으면 당신이 컴게 가시던가, 음원 저작권 태클 걸고 싶으면 당신이 음게 가시던가, 여기선 게임 저작권 이야기 하고 있는거고, 또 여기가 게임 게시판이니까 게임 저작권 이야기나 하자. 이 말일 뿐이에요. 다른 소프트 저작권 무시한 적도, 심지어 '다른 저작권은 다 침해해도 좋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4749 2015-04-11 16:33:12 2
불법 복제 유저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새창]
2015/04/11 14:56:27
1 "다른건 다 상관없지만 게임만은!"이라는 논리가 아닌데요? 다른 저작권은 다 침해해도 좋다...라고 말한적도 없구요.

게임 소프트 저작권 얘기 하는데 윈도우 정품 쓰냐, 음원 정품 쓰냐는 대답이 왜 나오느냐는 말일 뿐입니다. 불법 소프트는 그 종류에 상관없이 다 잘못된 일이고 배척받아야 마땅한 일이지만 A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B, C 얘기를 꺼내지 마라, 논지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해당 게시판 가서 말해봐라(거기서도 까이겠지만) 이 말일 뿐이지 제 말 어디에서도 게임 말고 다른 소프트의 저작권 침해는 괜찮다, 좋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4748 2015-04-11 16:19:07 0
불법 복제 유저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새창]
2015/04/11 14:56:27
11 추가ㅠ 쓰는동안 댓글 밀렸네요 ㅠ
4747 2015-04-11 16:18:40 0
불법 복제 유저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새창]
2015/04/11 14:56:27
11 저도 그래요 ㅎㅎ 윈도우는 놋북(정확히는 태블릿PC)살때 끼워준 윈8 8.1로 버전업해서 쓰고 있고 음원은 정식 서비스에 매달 결제해 일정 개수 만큼 내려받아 듣고 포토샵을 비롯한 작업용 툴들도 다 돈내고 씁니다.(어도비 계열은 CC 월결제 끊어 사용) 영화는 구글무비, 올레 티비 등등에 돈내고 빌리거나 구매해 보구요.

게임 말고 다른 소프트 복제가 나쁘지 않다는게 아니고, 꼭 게임 정품 쓰자는 말 나오면 '니들은 윈도 정품 쓰냐', '니들은 포토샵 정품쓰냐' 피장파장 오류로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불법 복제 소프트 사용은 게임이건 OS건 기타 다른 소프트들이건 다 나쁜게 맞지만 특정 계열 소프트 정품 쓰자 그러면 꼭 다른 거 끄집어 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었어요. 그거 트집잡고 싶으면 해당 게시판 가서 얘기해보라고..ㅋㅋ
4746 2015-04-11 15:38:08 24
불법 복제 유저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새창]
2015/04/11 14:56:27

11
4745 2015-04-11 14:37:32 2
이 와중에 세월호참사 1주기 날 해외순방 나가시는 박모씨.. [새창]
2015/04/11 14:35:26
해도해도 진짜 너무한다. 이건 아니지. 소시오패스도 아니고 진짜 이게 뭐냐. 밥통 본인이야 생각도 없고 소심하고 겁많은 쫌생이라 도망가고 싶어했을지 몰라도 옆에 있는 놈들이 말렸어야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그날 자리라도 지키고 있어야 한다" 말렸어야 정상이지. 어휴 진짜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도리도 없는 인간에다, 거기 빌붙어 알랑방구나 낄 줄 아는 더러운 환관놈들...
4744 2015-04-10 23:05:33 0
오늘도 한화 이글스는 야근을 합니다 ㅠㅠ [새창]
2015/04/10 23:04:48
응원팀 삼성도 연장 진땀 승부 하는데 TV틀어만 두고 네ㅇ버 중계로 한화 야구 보고 있었네요 ㅠㅠ 이 맛이 한화 야구 보는 맛이구나...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56 157 158 159 16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