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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8 2016-07-22 02:31:21 2
메갈은 여성 인권을 지키지 않습니다. 메갈 이익만 지킬 뿐입니다 [새창]
2016/07/22 02:26:58
메갈 이 일베같은 놈들 IS같은 놈들. 유치하고 비열한 폭력 배설 욕구를 페미니즘이니 여성운동이니 참칭하고 변명해가며 불특정 다수에게 휘두르는 더러운 차별주의자들. 정작 피해자 인권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피해자들을 강제 순교자로 만들어 십자가에 달아놓고 자기네 폭력 배설 욕구나 채우려 드는 인간 쓰레기들 같으니라고.
5357 2016-07-21 15:50:39 21
기가 막히는 레진탈퇴 사태에 불을 붙인 모 레진작가 실시간.jpg [새창]
2016/07/21 15:25:37
소비자를 호구로 보고 '내가 무슨 짓을 하건 그래서 안 볼거야?' 배짱을 튕기면 소비자로서 뭐... '응 안 사' 하는 거 말고 더 있나요?

본인이 무슨짓을 하건 사람들이 내 작품은 보고 싶어서 못 끊을거야, 하는 근자감 쩌네요... 뭐 자신감은 인정합니다! 1인정 받고 돌아나가세요.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아아..가 생각나네요. 그럼 안봐 콰아아아아
5356 2016-07-20 20:05:55 21
문택수작가님 그동안 만화 잘 봤고 ... [새창]
2016/07/20 18:24: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와 증오가 어떻게 계속 이어지고 어떤 결과를 낳는지? 그 결과가 메갈입니다. 그게 바로 걔네가 좋아하는 '미러링'이에요 이 사람아.. 뭔지도 모르는 대상을 무턱대고 지지한다고 하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나 걱정하세요 좀...
5355 2016-07-20 20:03:40 27
성우 지지한다는 웹툰작가들이 계속 튀어나오네요. [새창]
2016/07/20 17:10:37
고위 공직자란 새끼들이 '너는 못생겨서 맛있겠다'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는데(심지어 전 대통령께서도 이 말 그대로 하셨더랬죠) 거기엔 찍소리도 못하는 병X들인데, 자기 주변의 별 힘도 없는 아무 남자나 끌어다 와서는 한남충이네 김치남이네 씹어대며 몰카나 찍어 올리고 범죄 모의나 하고 그러면서 미러링 미러링.. 질R하네 진짜. 그게 여성운동이냐? 그게 페미니즘이야?

정작 고쳐야 할 힘있는 자들의 힘없는 이들에 대한 폭력에는 깨갱하고 찌그려져 침묵하면서 만만해 보이는 상대적 약자들끼리 물고 뜯고 똥싸고 폭력 휘두르는 이런거는 차별 철폐도 평등 실현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병신이에요 병신. 이 사람들아.

트윗으로 깨시민 흉내 내고 싶으면 진짜 까야 할 고위 공직자들부터 까세요. 조금만 찾아봐도 수두룩합니다 아주. 여성을 핍박하는 대기업들이나 공공기관, 공기업이나 까세요. 그런거는 깔 용기도 없고 까면 후환이 두렵고 귀찮을거 같고, 그냥 어디서 병X같은 남혐 사이트 하나 가져다 옹호 포스팅 하는건 존x 쉽죠?
5354 2016-07-20 19:57:30 33
성우 지지한다는 웹툰작가들이 계속 튀어나오네요. [새창]
2016/07/20 17:10:37
대책없이 뭔지도 모르면서 트윗에다 지지한다고 올리고 있는 웹툰 작가님들아.

뭔가를 지지하려면 최소한 자기가 지지하려는 대상이 뭔지는 좀 제대로 알아보고 지지합시다.
괜히 남들 앞에서 깨시민인척 패션좌파놀이 하고 싶다고 뭔지도 모르는데 왠지 있어보이는 그런거 대충 지지한다고 SNS에다 써갈기지 말고요 좀.

차별 반대, 성평등 좋죠. 저도 지지합니다. 근데 그게 뭐죠? 그걸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폭력에 똑같은 폭력으로 맞서는게, 차별에 똑같이 차별로 맞서는게 성평등의 실현인가요? 그게 차별을 없애는 일인가요? '미러링'(세상에 이런 단어는 없습니다. 아니 있는데 니들이 쓰는 그런 뜻으로는 안 쓰여요. 어디서 엉뚱한 단어 하나 끌고 와서 웃기지도 않은 의미를 부여한 신조어로 만들어놓고는 미러링 미러링.. 미러링 단어의 원뜻이 뭔지는 알고 씁니까? 개인적으로 저 인간들 미러링이네 어쩌네 입에 담는거 보면 네이밍 센스에서부터 지적 수준 드러난다 싶습니다) 운운하며 저열한 폭력에 병X짓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뭔놈의 차별을 철폐하고 성평등을 이룹니까? 그냥 자기네들 유아적이고 비열한 폭력욕구 풀고 싶은 핑계로 아무거나 있어보이는거 갖다 붙인거 뿐이죠. 일베가 자기네 병X같은 망나니짓 정당화 하려고 애국 보수 운운하는거랑 똑같아요. 말만 그렇게 하지 사실은 약자 괴롭히고 입으로 똥싸면서 아무에게나 폭력을 저지르고 싶은 유치한 욕망 배설의 핑계일 뿐이죠.

애초에 페미니즘이나 여성운동이나 차별을 철폐하는 것, 평등을 실현하는 것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는 주제에 그냥 여자 일베짓 하는 핑계로 목에 두르고 있는게 메갈, 여시가 하던 짓입니다. 본인들도 이걸 모르는 채로, 혹은 본인들 자체가 페미니즘이나 여성운동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채로 그냥 트윗에 깨시민 코스프레 하는데 써먹고 싶어하니 본인들 스스로도 그 정체를 모르는 정체모를 똥을 지지하네 뭐네 하는거죠.

트윗이나 페북 같은 sns에서 깨시민 코스프레 하는 거 좋고, 패션 좌파짓 하는 것도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최소한 자기들이 지지하는게 뭔지 그 정체나 좀 제대로 찾아보고 지지합시다. 뭔가를 지지하는건 그 책임도 지는 겁니다. 페미니즘과 여성운동을 몇십년은 후퇴시키고 있는, 페미니즘과 여성운동을 참칭한 채 자기네 저열한 폭력 배설 욕구나 채우고 있는 반문명주의자들, IS 같은 쓰레기들을 지지하면서 왜 욕하냐니.. 거참..
5353 2016-07-20 04:14:34 1
오늘도 평화로운 한국형 포켓몬GO기사.JPG [새창]
2016/07/19 17:59:46
문제는 AR기반 컨텐츠 앱들은 이미 오래전에 나와서 수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다들 신통찮은 결과를 받아들어야 했단 거죠.

포켓몬GO의 폭발적인 성공은 순수하게 포켓몬이란 ip가 가진 파괴력이 때마침 AR이란 방식과도 절묘하게 잘 어울리면서 일어난 겁니다. 수많은 포켓몬을 직접 잡으러 다니고 잡아서 키우고 다른 이들과 교환/대전하며 교류하고 이런 게임 방식 자체가 AR과 잘 어울렸고, 20년째 이 ip를 즐기며 자라온 세대 층이 광범위한데다 딱 소비력이 높고 취미생활에 투자를 많이 하는 연령대에 걸쳐 있는데다 이들이 지금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고 소비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AR 기술은 이들의 이러한 포켓몬 ip에 대한 충성도와 향수를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현실 속에 구현해 줬다는 점에서 포켓몬과 매우 잘 어울렸다는 것 뿐이지 이 자체로 엄청 새롭거나 모두가 앞으로 추구해 나가야 할 대단한 기술이라거나 개발이 필요한 미지의 영역이거나 블루오션 같은게 아니에요.

뽀로로는 포켓몬과 전혀 다른 성질의 ip입니다. 유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게임 기반의 ip도 아니고, 유저 세대 층이 넓거나 소비력이 강한 세대에 걸쳐있지도 않죠. 뽀로로는 분명 대성공한 한국산 ip가 맞습니다만, 포켓몬과는 수익구조도 성공요인도 컨텐츠 자체의 성격이나 성질도 전혀 다른 ip입니다.

이걸 잘 가꾸고 다듬어 앞으로 지속 발전이 가능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그건 뽀로로란 컨텐츠에 맞는, 이에 적합한 새로운 수단을 찾아보는 쪽으로 연구가 되어야죠. 포켓몬이 자신들의 성격에 좋은 궁합을 보이는 (그닥 신기술도 아닌) AR을 찾아 매칭시켜 폭발한 것 처럼요.

그냥 포켓몬go 흉내 내서 이름에 -go 붙이고 쟤네가 AR로 성공했으니까 우리도 일단 AR로 뭔가 내보자 하는 접근 방식으로는 성공할 확률이 무한히 0에 수렴할 겁니다(아예 0라고 하지 않은 이유는 아아아주 운이 지독하게 좋아 얼결에 성공을 거둘, 전략과 기획의 승리가 아닌 로또성 운빨 잭팟 가능성도 0.0001% 정도는 있는게 사업이란 것이니 그런 것 뿐입니다.)
5352 2016-07-18 06:52:35 16
양발운전은 허세일 뿐입니다. [새창]
2016/07/17 22:16:56
진짜 말이 안 통하시네.. 신종 종교에요? 양발운전교 신도라도 되세요?

'복잡한 기계일수록 고장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말 아세요? 지렛대 하나로 무거운 물건 하나 옮기는데에는 고장날 요소가 몇개 없습니다. 기껏해야 축이 무너지거나 지렛대가 부러지거나 정도겠죠. 근데 똑같은 일을 하는데 천장에 도르래를 쓸데없이 두개 세개 네개 걸어놓고 일을 하면 그만큼 고장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지는 겁니다.

본인이 쓴 글을 읽어보세요. 그게 간단해요? '정상적인 한발 운전자'가 브레이킹 할때 그냥 왼발을 악셀에서 떼서 브레이크로 옮긴 다음 밟으면 끝나는 일을 뭔 오른발 끝을 떼고 오른 발꿈치로 체중을 지탱하면서 왼발로는 브래이킹을 하고 어쩌고.. 본인이 적으셨네요, 그게 훨씬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라는 걸요. 스스로 인정하신거죠? 오른발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은 채 왼발 브레이킹 하면 악셀 같이 눌릴 위험이 다분히 있다는거요? 그러면서 뭐요? DNA에 각인? 진화? 아놔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심플하고 효율적이며 그러기에 오작동의 위험이 그만큼 적은 강력한 방법, 그러기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간주되며 누구에게나 권장하고 있는 방법을 놔두고 굳이 괴상하고 복잡하고 비효율적이어서 오작동의 가능성이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는 짓을 굳이 고집하면서 '나는 물리법칙과 확률/통계를 초월한 대단한 존재니까'운운하는건 진화가 아니에요. 진화의 법칙에 따라 도태당할 잉여존재에 불과한거죠.

아니 뭔 놈의 자기과신이 그리 쩌십니까? 기본적인 물리법칙조차 뛰어넘고, 똑같은 일을 하는데 더 많은 과정을 거칠 수록 오류가 발생할 구석이 많아진다는 당연한 진리조차 뛰어넘은 신적인 존재라고 스스로를 착각하시는겁니까 지금?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이 그 소리 많이 하던데요? 나는 술이 안취하는 DNA를 타고 났어! 나는 술이 덜 취하고 정신력이 강한 진화된 신인류야! 그러고는 꿋꿋하게 술먹고도 핸들을 잡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라고는 '왜냐면 나는 여태까지 술먹고 운전해도 사고 난 적 없었거든'이라는 미신적이고 원시적인 경험적 근거 밖에 없는데 말이죠.

영국이 어떠네 캐나다가 어떠네 하는데, 세계 어느나라를 가건 술쳐먹고 운전하는 놈들은 꼭 있어요. 꽤나 높은 %로 존재합니다. 그럼 그걸 근거랍시고 님도 술먹고 운전하실래요? 물론 양발 운전이 음주운전 급으로 위험하다는 말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히 정상적인 한발 운전에 비해서 오작동의 위험이 크고 주변 차량 소통에 악영향을 주는 일도 잦으며 위험도가 높은 비정상적 운전행태임은 명확합니다.

세계 어디에나 일정확률로 병신은 존재해요. 그러나 그렇다고 그게 당신이 병신임을 정당화할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험한 말 해서 죄송한데, 자기 운전 스킬을 과신하는 것 자체가 본인 미천한 운전 실력 바닥 드러내는 짓이에요. 저도 경력이 그리 길지는 않아도 16년동안 군대도 운전병 다녀오고 이것저것 많이 오래 몰아보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아직도 운전이 무섭습니다. 아무리 손 발에 익고 능숙해져도 단 한번 조작 미스, 단 한번의 판단 미스로 나와 내 가족, 다른 누군가와 그 가족의 일생을 박살 낼 수 있는게 운전이에요. 뭔 DNA네 진화네 우습지도 않은 단어 써가면서 본인 운전 스킬을 되게 과신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러면서 그 과신을 바탕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권장하지 않는 비정상적 운전행태를 고집하고 계시는데, 죄송하지만 그런 짓에 대해서는 병신짓이란 말 외엔 해드릴 말이 없네요.

빗길, 빙판길에서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그 짧은 시간동안 지금 상황이 어떤지 주변 차량 상황은 어떤지 그냥 한바퀴 돌고 멈추는게 나을지 아니면 길 가 가로수에 나혼자 살짝 박고 치우는게 나을지 온갖 정보를 가지고 빠른 판단을 내리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작을 재빨리 취해야 하는게 운전입니다.

그걸 위해 조작법은 최대한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맞춰져 있는 거구요. 그걸 굳이 복잡하고 비효율적이고비정상적인 방법(양발 운전을 님이 말한 그 비효율적이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양 패달 위에 발 다 얹어놓고 멍청하게 하다간 얼마나 위험하고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짓이 되는지는 스스로 반증하신거죠?)으로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면서 그에 대한 근거랍시고 들이미는 건 '내 DNA는 진화했다'란 거라니... 험한 말 안 쓰고 싶어도 안 쓸 수가 없네요 진짜
5351 2016-07-18 00:07:28 51
양발운전은 허세일 뿐입니다. [새창]
2016/07/17 22:16:56
급 브레이크시에 패달 조작을 하지 않는 왼발이 풋레스트 위에서 체중을 버텨주는게 얼마나 유용하고 안전한 일인지 양발 운전자들은 그걸 몰라요.

급정지 시에는 당연히 몸도 앞으로 쏠립니다. 이거는 취향이나 운전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법칙의 문제에요. 물리법칙조차 무시하면서 본인 취향을 존중해달라는 둥, 내 실력은 물리법칙조차도 초월한다는 둥 이런 분들은 세상을 만든 창조주 찾아가서 창조주한테 따지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한발 운전의 경우 급정지 시의 관성은 왼발로 버텨내면서 오른발로 브레이크 패달의 정밀 조작이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더 세게, 혹은 미묘한 힘조절을 하며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죠. 급박한 급정거 시점에 정상적인 한발 운전자의 경우 왼발은 전혀 신경 쓸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내 체중을 왼발로 지탱하면 되는거에요. 심지어 오른발에 체중이 나눠 실어진다 해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관성에 의해 내 체중이 밀어붙이고 있는 패달은 브레이크 패달 딱 하나밖에 없거든요.

반면 비정상적 양발 운전 상태에서 이런 급정거 상황을 만나면, 체중을 온전히 지탱해줄 발이 없어요. 브레이크 패달 정밀 조작을 위해 내 체중을 오른발로 버틴다? 그 오른발이 올라가 있는 패달은 악셀 패달입니다. 급정지 상황에서는 황천길 익스프레스 버튼이나 다름 없는 패달을 밟은 채 체중을 지탱시킬 수는 없죠. 결국 왼발, 브레이크 패달 위의 왼발에 두가지 역할이 동시에 부여됩니다. 패달을 밟는 동시에 몸의 쏠림도 지탱해야 하죠. 정밀 조작은 둘째치고 움직이는 패달 위의 발로 관성을 버틴다는건 오히려 오조작의 위험만 큰 일입니다. 만약 실수로 오른발에도 체중이 나눠 실어진다고 하면 더 위험한 일이죠. 요즘 차는 브레이크/악셀 동시에 밟으면 악셀을 자동으로 무시하는 처리가 되어 있다 어쩐다 하는데, 그건 일반적으로 운전중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특수 상황에 대한 마지막 안전장치에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한발 운전의 경우엔 그런 최종 안전장치가 필요한 상황까지 갈 일 자체가 생기지 않는데, 그런 최종 안전장치에 기대어 아슬아슬 살벌하게 운전해야 하는 게 과연 정상적 운전의 범주에 들어가느냐는 말입니다.

양발 운전하면 급정지 상황에 패달 간 발을 이동할 필요 없이 왼발이 바로 밟으면 되니까 반응이 더 빠르다는 소리는 완벽한 허구입니다. 한발 운전의 경우엔 오토 운전 기준으로 왼발은 그냥 항상 자유로운 발입니다. 자세 제어와 각종 운전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쏠리는 체중을 버텨주는 지지대 역할을 해줄 뿐이에요. 비상 상황이 오면 그저 늘 사용하던 오른발이 올바른 패달로 이동후 꾹 밟기만 하면 됩니다. 고민할 것도 없이 일차적이고 즉각적이며 직관적인 조작이죠. 반면 양발 운전은 급정지 상황이 발생했을때 이미 둘 다 사용하고 있던 양발 중 어느발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복잡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대응은 오른발을 악셀패달에서 내리고, 패달 아래쪽의 어딘가 빈 공간을 찾아 발을 지지한 후 왼발로 브레이크 패달을 조작하는 것인데 이 시점에서 이미 한발 운전보다 더 복잡한 프로세스와 느린 반응 속도를 감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오른발을 악셀 패달 위에 둔 채로 그대로 브레이크 조작에 들어가면 그건 빠른것도, 안정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고 자동차 회사가 억지로 만들어둔 최후의 안전장치에 위태롭게 기대어 부정확하고 불안정한 제동 조작을 하고 있는 꼴이구요.
5350 2016-07-15 10:42:27 2
양발운전의 위험한거 맞아요.. [새창]
2016/07/14 17:57:38
그 사람들은 그게 무슨 자덩차 회사들의 이익이 달린 음모라는둥 그런 얘기까지 하던데요 ㄷㄷㄷ

말이 안 통함...
5349 2016-07-14 21:39:14 0
양발 운전은 위험한게 맞습니다. [새창]
2016/07/14 21:31:31
그리고 한 발을 항시 브레이크 위에 올려두고 있는 것은 운전의 기본 자격이 안 된 겁니다.

운전은 혼자 달리는게 아니에요. 도로 위에서 수많은 다른 운전자들과 대화하며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끔 도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방향지시등, 어둑한 시간대의 차폭등, 브레이크등 이런것들은 도로 주행의 가장 기본적인 대화수단이자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들입니다.

그저 악셀만 밟고 슝슝 다른 차들 사이로 잘 달린다고 운전 잘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게 하고 싶으면 놀이공원 가서 범퍼카나 타세요. 공도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지켜야 할 기본 규칙을 알아야 하는 것이고, 지켜야 하는 겁니다. 브레이크등은 뒷 차에게 내 차의 의도를 알리는 수단이며, 그것도 안전에 직결되는 제동 의도를 알리는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거 고장난 채로 주행하면 단속되는게 왜 그럴까요? 이걸 아무 의미도 없이 항시 켜두고 달리는 짓거리를 하면서 나만 운전 신나게 달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운전할 기본 자격이 안 된 겁니다. 운전면허증 반납하세요.
5348 2016-07-14 11:40:32 1
[새창]
쿨타임 차고 때 되면 돌아오는 패게 불편 논란...

과다한 노출과 과도하게 야한 사진은 법적 기준이 있습니다. 제약없이 누구나 접속가능한 공공게시판에 올려선 안될 노출 수위가 정해져 있어요. 그런 수위를 넘어가는 글도 못봤을 뿐더러, 그 수위를 넘어가면 댓글로 뭐라하기 전에 신고해서 보류로 보내버리면 됩니다.

그런 것도 아닌데 그냥 자신이 보기에 야하다, 노출이 너무 심하다 하는 자의적 기준으로 글을 올려라 올리지 마라 하는 건 뭡니까. 패션이 아니라 몸매 자랑하려고 올렸다? 몸의 특정 부위만 부각시켰다? 패션의 기본은 자기 몸에서 자신 있는 부분은 강조하고 자신 없는 부분으로 가는 시선은 줄이려 노력하는거 아니었나요? 셀카 사진 찍을때도 다들 그렇게 찍죠. 그게 뭐 그리 죽을 죄인가 싶습니다.

너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다, 몸매만 부각시킨다고 욕하기 전에 생각해 봅시다. 그 사람도 그런 옷을 입을수 있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겁니다. 섹스어필이 무슨 죄악이라도 되는 것 마냥 중고등학교 시절 수도승/수녀원 취급 받으며 자라나는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천성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타고 난 여성분들은 자신의 장점인 몸매 때문에 온갖 놀림과 성희롱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으며 자라나는 일이 많습니다. 놀림을 받지 않으려고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는게 습관이 된 사람도 많고, 몸매를 감추려고 큰 사이즈 옷만 입다가 실제 체격보다 커보이는 패널티를 안고 살면서 전혀 살 찐것도 아닌데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몸매에 맞는 타이트한 옷을 입거나 하면 날아들 온갖 성희롱의 눈초리가 무서워 함부로 입을 자신을 못 내곤 하죠.

당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야하게 입었다, 몸매 자랑하려고 올렸냐' 악플 다는 대상이, 어릴적 부터의 트라우마와 싸워가며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려 애쓰고 자기 자신의 몸과 그 몸의 장점을 마주하고 바로 보면서 용기를 내어 과감하게 자신감있는 패션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관심받고 싶어 글쓴거 같다고요? 공개 게시판에 글 쓰는 것 자체가 누구나 다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입니다. 댓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이러이러한 패션으로 옷을 입어봤는데 이쁘다고 동의받고 싶습니다'이게 무슨 잘못된 일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법적으로 문제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자의적 기준에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남이 자기 개인사를 통해 구축해 온 패션을 다른 사람들이 이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하고 올린 글에다 그렇게 함부로 악플을 달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5347 2016-07-14 11:19:59 0
[새창]
그거의 자유를 말하려면 사상의 자유가 아니라 종교의 자유 쪽에 속할 문제인데 사실상 제대로 된 종교도 아니라 오옴진리교나 IS 급 핵쓰레기 민폐 사이비 종교라 종교로서도 허용될 수가....
5346 2016-07-12 14:23:24 0
C.I.V.A 윤채경 인스타그램.gif [새창]
2016/07/12 00:32:02
신고 완료. 근데 내용 읽어보니 이거 댓글신고 뿐 아니라 경찰에도 신고해야 할거 같은데? 일단 캡쳐도 완료
5345 2016-07-02 07:52:58 0
(약혐)아프리카 bj방송중 고양이 사건 [새창]
2016/07/01 14:50:28
"개미 밟아 죽이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면서 고양이 하나 죽은거에 난리피우는건 위선 아니냐 이 위선자들아!"라고 말하고 싶은가 본데, 절대 다수의 인류의 감정회로는 그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인간에겐 그게 자연스러운 본능이라는거에요. 물론 개별차는 있을 수 있겠죠. 전세계 다양한 환경과 다양한 지역에 몇십억이나 골고루 퍼져 살아가는 인간이란 동물의 특성상 개체 차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그리 잘못된 것도 아니고, 그 역시도 자연스러운 현상 중의 하나니까요.

다만 이 경우엔 그런 생각은 너님이 인간 사회 보편적 통념, 인류라는 동물의 보편적 본능, 본성과 좀 동떨어져 있는 것 뿐이지 다른 사람들이 특별히 뭐 잘못됐거나 위선적인게 아니에요. 개별적인 생각 차이는 존중해 주고 싶지만, 타인들의 보편적 정서에 대해 위선이라고 공격한 이상 본인도 똑같이 좋은 소리 못들을 거란 각오 정도는 하셨겠죠? 혼자 남들과 다른 좀 별난 생각을 가진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지만, 그 자체만으로 무시당하거나 공격받을 이유가 전혀 못되지만, 그 별난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나머지 다수들을 비꼬고 공격하는 건 병x같은 짓입니다. 우린 그걸 중2병이라 부릅니다.
5344 2016-07-02 07:46:52 0
(약혐)아프리카 bj방송중 고양이 사건 [새창]
2016/07/01 14:50:28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인간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고 서로 원활하게 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규칙이란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소한의 것, 필수적인 것들을 법이란 이름으로 만들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제하는 것이구요. "개미 밟아 죽이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굴면서 고양이 하나에 난리피우는건 인간 중심적인 위선이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본인 스스로는 그게 참 그럴듯 해 보이죠? 뭔가 막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어떤 진리를 혼자 깨우친거 같고, 인간 사회 공동체가 만든 규칙과 법이 참 위선적이고 인간중심적인거 아니냐고 일갈하고 싶으시죠?

우리는 그런 증상을 중2병이라 부른답니다.

애초에 인간은 인간 중심적일 수 밖에 없어요. 같잖은 자연주의 울부짖는 중2병 환자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진짜 자연주의적으로 따지자면 인간은 인간 중심적일 수 밖에 없어요. 늑대는 늑대 중심적이고, 곰은 곰 중심적으로 살죠. 인간은 인간 중심적으로 사는게 가장 자연스러운겁니다. 인간이 정글의 법칙, 약육강식의 논리에 따라 살지 않는 이유는 인간이란 동물이 그렇게 생겨먹지 않은 동물이라 그런겁니다. 인간이 개미 한마리의 죽음에는 별 대수롭지 않게 신경 안 쓰면서 개나 고양이의 죽음에는 감정적으로 심한 동요를 하는 이유는, 그게 현존 인류의 보편적 감성이라 그런겁니다. 한마디로 현존하는 인류라는 동물군의 감정과 감성이 그렇게 생겨먹어서 그런거에요.

법으로 동물보호를 하고, 또 그 보호대상의 동물을 특정 일부 종류만 보호하는게 되게 위선적으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 법이 인간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감정과 감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물들을 보호함으로서 인간과 인간 사회를 지키기 위한 목적인거에요. 인간은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 동물입니다. 자신에게 가까운 누군가가 다치거나 사망하면 심적으로 크게 동요되고, 인류와 가까이 살며 인류에게 친근한 어떤 특정 동물 종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장면을 보거나 사고 소식을 들어도 심정적으로 크게 동요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본성이에요. 그 '인류에게 친근한 어떤 특정 동물 군'의 범위를 어디로 잡아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생각차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개나 고양이는(이 동물군을 별로 안 좋아하거나 혹은 심리적으로 중요하고 친근한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대다수의 인간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그런 '친근한 동물 군'의 범주안에 포함시키고 있는 동물들입니다. 많은 인간 사회에서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인 법으로 보호하는 동물 대상으로 개와 고양이를 집어 넣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구요. 그건 인간이 그리 생겨먹은 인간 본능과 본성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어줍잖은 개똥철학 줏어들은걸 가지고 인간 사회가 오래도록 고민하고 쌓아올린 보편적 지식과 철학의 범주를 그리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나는 존나 특별해! 남들이 모르는걸 나만 알고 있어!"라는 욕망 역시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특정 성장의 시기에 자연스레 겪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게 과해져서 거기서 벗어나오질 못하면 그건 중2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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