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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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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랑 비슷할텐데.. 플렛폼사랑 편당 계약 맺고 거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기 작품 판매할 기회를 얻는 형식을로..
그러다보니 본인들이 을이란 생각만 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플렛폼 회사가 갑이고 자기네는 을인데 '약자 입장의 을이 이렇게 내 목소리를 내는거 보니까 놀랐지 이놈들아?'하는 그런 일종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보상심리로 보이는데..
여보세요들 정신차려요. 웹툰 작가질 하는 양반들아, 플렛폼 회사는 그냥 니들 작품 판매할 수 있는 장소 대여해주는 건물주 같은거에요. 니들 작품 실제 소비자는 독자들이고, 아직 안 읽은 예비 독자들은 니들이 공략해야 할 예비 소비자라고요.
자기네 가게 음식 애용해준 고객들을 혐오하고 조롱하고 욕하는 정신나간 집단에 들러붙어서는 고객들 경악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 고객들을 바보 병신 취급하면서 니들 어차피 내 가게 음식 먹을거잖아? 그래서 안 먹을거야? 운운하는 음식점 사장이 있다고 칩시다. 그 가게 앞날이 어떻게 될까요?
그나마 단골이었던 정이 있어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들한테까지 니들이 멍청해서 그런거다. 내가 바보로 보이냐 누굴 가르치려 들어? 이따위로 나오면 뭐... 소비자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뻔하겠죠?
을이네 약자네 코스프레 하기 전에 본인 직업이 뭔지부터 곰곰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고객들과 예비 고객들을 병신취급하는 집단과 놀아나며 고객을 호구 병신 취급하는 서비스업 개인사업자라.. 누가 진짜 병신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