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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8 2016-11-17 09:1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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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본인 스스로를 길라임이라고 한 걸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관대함이 도를 넘었다는 것은 내가 잘 알겠다, 전체를 보면 그런 기운이 옵니다.
5507 2016-11-17 09:10:43 0
서화숙 기자 트윗, 박근혜가 목숨 내놓고 헌법 지킨다니 [새창]
2016/11/16 23:36:31
목숨내놓고 헌법 지킨다 했어요? 아휴 이거 참..

근데 이미 헌정질서 다 무너졌다 그쵸? 누구때문에? 박근혜 본인이 최순실과 재벌년놈들, 매국노 시키들 같은 온갖 날도둑놈들한테 활짝 문 열어줘서요.

그럼 이제 뭐만 남았다? 뭐긴 뭐야 니 목숨이지 이 길근ㅏ임아
5506 2016-11-16 15:19:09 18
채동욱 "특검 제의오면 맡겠다"…檢 "이럴수가" 허탈 [새창]
2016/11/16 14:31:10
똥개시끼들이 바글바글 들어차 지들끼리 먹고싸고 핥고 빨고 개난장판을 만들고 있던 냄새나는 우리에 굶주린 이리 한마리 풀어놓겠다니까 낑낑깽깽 시끄럽게 난리법석 ㅋㅋㅋㅋㅋ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특검 적임자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다만, 검찰 니들이 불평할 처지는 아니지? 그간 오죽 개객끼 짓을 해댔으면 국민과 정치권이 니네를 못 믿고 특검을 하겠냐고
5505 2016-11-15 22:25:47 107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청와대 입성 좌절시킨 게 조응천이였어 ㅋㅋ [새창]
2016/11/15 22:07:05
그래도 이번 사태에서 유일하게 희망을 찾아보자면.. 일 제대로 하거나 소신 지키다가 잘리고 밀려난 사람들 주워다 차기 정부에서 요직 맡기면 딱!

박근혜 정부에서 밀려나온 사람들을 찾아보십시다. 아아 박근혜 그는 조흔 인재 검증 필터였습니다. 이삭줍기 잼
5504 2016-11-15 18:27:45 29
송영길 의원 트윗, 이종걸의원은 촛불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새창]
2016/11/15 17:55:35
프로 당대표 흔들러,
당대표 흔들기 외길인생

아마 저 새끼는 본인이 당대표 된다 해도 자기 스스로를 흔들 뼛속까지 당대표 흔들기 장인입죠.
5503 2016-11-15 17:32:59 19
김빙삼옹 트윗, 박근혜가 '대통령 이전에 여성'이라는 [새창]
2016/11/15 16:53:29
대통령 이전에 여성 운운하는 건 '여성이 약하다'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겠지요??

대통령이 온갖 비리에 헌정질서 파괴를 일삼아 놓고 이제 와서 '여자라서 약하다'는 방패 뒤에 숨으시겠다??

엉터리 페미들 중에 박근혜가 여자라서 대통령 뽑았다는 분들아, 얼른 손모가지 자르세요들!!!
5502 2016-11-15 14:45:56 35
권순욱 기자 페북, "문재인이라는 사람 이런 사람이다" [새창]
2016/11/15 14:20:24
너무 당연한 말인데..

국민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지로 밀어넣는 사이코패스 정권을 두번 연속으로 겪다 보니까 괜히 찡해지네요...

그래 우리 저런 시절도 있었지..
5501 2016-11-14 23:36:35 29
[새창]
설국열차는 해외에서 어마어마한 극찬 일색인데 반해 우리나라에선 어 그냥 잘 만들긴 했는데 봉준호 실력에 비해 100% 다 나온건 아니네 수준의 아쉬운 평이었습니다.

하필 봉감독의 전작인 마더가 감독 필모 최고의 걸작이었다는 점도 한 몫 했지만 이 양반 영화의 특징이 우리네 정서와 문화와 역사를 온갖 장치에 빗대어 숨겨두는 어마어마한 디테일에 있는데(예를 들면 '원효'대교 아래 괴물의 둥지에 잔뜩 쌓인 해골들과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는 주인공의 딸 같은 설정 들이요..) 설국열차가 다국적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이런 디테일이 많이 죽었다는 게 국내 평론가들이 박한 평가를 내린 이유였죠.

설국열차는 타겟 관객층도 내용도 주제도 배우도 언어도 모두 다국적/무국적 느낌의 영화로 만들어지다보니 이런 디테일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디테일을 걷어내고 봤을때도 상당히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기에 외국 관객과 평론가들이 보기엔 봉감독의 전작들과 딱히 다를게 없이 또 하나의 수작, 걸작이 나왔다고 만족했겠지만 한국 평론가들이 보기엔 전작들 속에 꽉꽉 채워져 있던 디테일과 복선, 서브텍스트들의 부재가 아쉬웠을테죠.

국내에서도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두긴 했지만 봉감독 전작들에 비해서는 국내 평가는 살짝 미묘하게 떨어진 원인이 여기 있었습니다.
5500 2016-11-14 00:59:10 6
최순득-순실 직접 주사+ 김무성 사위 마약=? [새창]
2016/11/13 19:32:43
지난 총선은 정치공학적 상식에 비춰 생각했을때, 집권여당인 새누리 당 내의 권력지형도가 변했어야 정상인 선거였습니다.

대통령 임시는 절반을 넘어 후반부로 가고 있고 지지율이 떨어지며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청와대와 여당 간 선 긋기를 슬슬 시도했어야 하는 지점인 거죠. 여당 내 비박계가 새롭게 권력을 잡았어야 정상적인 흐름이었습니다.

솔직히 이건 막을 수 없는 대세이고, 그나마 여기서 박근혜가 해먹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전임 이명박처럼 차기 권력자(여당 내 유력 대선주자, 당대표, 혹은 이 둘을 겸하고 있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남은 권력으로 힘을 실어주며 동시에 약점을 잡고, 그것을 가지고 자기 임기 후의 안전을 보장받는 거요.

그러나 박근혜는 (그 처참한 무능력 수준에도 불구하고) 끝갈데를 모르는 대단한 권력욕으로 그 총선에서조차 비박계를 짓누르고 공천권을 마구잡이로 휘둘렀어요. 그러나 당시 당대표이자 새누리당 내 차기 유력 대권주자이며 비박계를 이끌던 김무성은 병신같이 휘둘리기만 했습니다.

김무성으로서는 박근혜의 공천폭력 앞에 멍하니 당하기만 해서는 답이 없었어요. 친박 공천으로 총선에서 새누리가 이긴다면 본인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되어 금방 팽 당할 처지가 됩니다. 친박 공천으로 총선에서 패배하게 되면 당대표로서 책임은 다 뒤집어 쓰고 비박계에게도 병신 낙인 찍혀 나가리가 되는 상황이었어요.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다면, 당연히 청와대에 맞서 공천권 사수하며 싸우는 시늉이라도 보였어야죠. 근데 진짜 호구 병신마냥 일방적으로 밀려나기만 하더니 결국 총선에서 패배하고 그 책임은 뒤집어 쓴 채 탈당해서 승리해 돌아온 군소 비박계에게 완전히 밀려난 꼴이 됐습니다.

김무성이 설마 이걸 몰라서 멍하니 당하기만 한 걸까요? 아뇨 아는데도, 이러나 저러나 죽을게 뻔한 상황인데도 저항조차 못했어야 할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 추론일 겁니다. 당시 김무성과 청와대가 공천권을 두고 당청간 갈등 조짐을 보이던 시점에 김무성 사위 뽕 스캔들이 터졌어요. 근데 재미난건, 위협은 그 패를 공개하지 않고 당사자에게만 보여줬을때 효과를 발휘합니다. '너 이시키 말 안들으면 이거 확 까발린다?'하는 거죠. 근데 김무성 사위 뽕 스캔들은 이미 공개적으로 패를 깠어요.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엔 아마도 그 사위 마약 스캔들이 빙산의 일각이었을 뿐인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사위 마약 스캔들을 터뜨렸는데, 그런 대형 사건조차도 실제 위협용으로 안 까발리고 숨겨둔 비장의 패가 아닌, 보여주기 용 패였을거란 추측이죠. 이걸 까면 너는 치명상을 입는다, 그럼 너도 뭐 죽자사자 이판사판 달려들 수도 있으니 까지는 않겠지만 알아서 기어라, 이런게 아니라, 진짜 숨겨둔 패를 생각하면 이정도는 맛보기로 까발려도 되는 패다, 란 거죠.

대체 여당 대표 사위가 마약쳐먹은 것 조차도 맛보기에 불과한, 그 뒤에 숨어있는 더 큰 진짜 약점의 몸통이란 대체 어떤 걸까요?? 상상조차 가질 않네요.

유야무야 솜방망이로 덮고 끝나긴 했는데, 여당 대표가 자기 정치생명이 끊어지는 와중에도 찍소라 못하고 정치적 죽음을 택할 정도의 엄청난 약점... 당 대표 사위 마약 스캔들이란 어마어마한 사이즈인데 그것조차도 간보기용 패에 불과했다면 대체 그 몸통은 뭐 어떤 걸까요?

대통령이 사이비 교주 딸년한테 놀아나 국정을 다 떠넘기고 해외 여행에 샥스핀 시식이나 즐기고 있었다는 인간의 상상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초대형 스캔들이 터진 마당에 이젠 정말 뭐가 더 나와도 놀랍진 않을거 같습니다.
5499 2016-11-13 18:26:38 4
우리집 거실 상황 [새창]
2016/11/13 15:13:05
잘려야한다
5498 2016-11-13 07:35:38 0
백만명이 모인 평화시위의 의미와 목적, 그 위력 [새창]
2016/11/13 07:08:19
이런 사람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죠.

민중의 목소리가 가지는 힘을 우습게 보는 불쌍한 사람. 당신이 패배한 개마냥 패배감과 절망감에 절어서 '해봐도 안되던데' 징징거린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럴거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 기껏 한두번 시도해보다 안된다고 조바심과 인내 부족으로 때려치우고 패배감에 절어 아직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싸우는 이들에게 조소와 비아냥을 던지면서 쿨한척... 참 불쌍합니다.
5497 2016-11-13 07:32:40 2
백만명이 모인 평화시위의 의미와 목적, 그 위력 [새창]
2016/11/13 07:08:19
자꾸 평화시위 의미없다, 미국소 시위때도 평화시위 했는데 결국 졌지 않느냐라고들 하시는데 그때 저도 나가서 시위했었습니다만은 그때의 패배는 평화시위여서 진게 아닙니다. 평화시위건 폭력을 동반한 시위건 그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시 패배한 원인은 평화시위여서가 아니라 길게 이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진 겁니다. 그때 평화 시위가 아니라 폭력을 썼더라면 뭐가 달라졌을거 같나요? 아뇨 폭력을 쓰고 안 쓰고를 떠나 오랜 시간을 들이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결국 지는 건 똑같았을 겁니다.

당시에는 이명박 정권이 아직 힘이 빠지지도 않은 시절이었고 한미 FTA에 대한 국민 여론도 양분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시위 목적도 단순 미국소 수입 반대에서부터 한미 FTA 반대, 이명박 물러나라 까지 제각각 다른 목소리가 섞여 있었어요. 여기서 폭력까지 나왔더라면 언론이 그걸 빌미로 삼아 부정적 여론몰이를 더 했을테고 그럼 이슈화도 별로 못하고 패배란 결과만 같았을 겁니다. 이명박은 당시 자기 정권에 남은 힘을 가지고 FTA 찬성 여론을 등에 업고 강행처리 해버렸어요. 일단 그 당시엔 이명박 하야를 외친게 아니라 FTA건 개별 사안에 대한 목소리가 더 중점이었기에 그 건만 날치기 통과 시키면 시위대가 무력해질거란 계산이었고 그 계산은 정확했죠. 만약 FTA 날치기 이후에도 분노의 목소리가 오히려 더 커졌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겁니다만 그러지 않았기에 진겁니다. 애초에 FTA 막겠다는 단기적 목적만으로 시위를 했기에 그게 강행처리 된 후에 다들 무력하게 뿔뿔이 흩어진 거에요. 더 큰 전략과 인내심이 부재했기에 진 겁니다. 평화적 수단이어서 진게 아니라요.

이번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지금 역시 중요한 건 평화시위냐 폭력도 필요하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내일도, 다음주에도 계속 모일 수 있느냐 하는게 문제입니다. 가장 큰 적은 평화냐 폭력이냐 하는 논란이 아닙니다. 인내심 없이 조바심 내다 금방 낙담하고 포기하는 게 진짜 경계해야 할 적입니다.

이번은 미국소 시위와는 달라요. 모두가 명백하게 박근혜의 퇴진과 책임지라는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당시 이명박처럼 그 한 사안만 강행돌파하면 시위대를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에요. 그저 근근히 숨죽이고 하루하루 버티는 거 말고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평화간 폭력이건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목소리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니가 버텨봤자 우리는 사그라들지 않을거다, 목소리를 더 크게 낼거다, 이게 진짜 중요한겁니다. 버텨봤자 여론은 더 악화된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요. 지금 당장 청와대 들어가서 끌어낼 필요까지는 없다는 거에요. 버틴다고 사그라들 일이 아니란 걸 보여줘야 합니다.

다음주 광화문 집회는 아마 어제보단 규모가 적어지겠지요. 지역에서 버스 빌리고 기차 타고 해서 광화문으로 달려가시는 분들이 매주 그렇게 하진 못할테니까요. 그대신 각자의 고향, 각자의 지역에서 목소리를 낼 겁니다. 그러다 다시 날을 잡아 한자리에 또 모이길 반복하겠죠. 지금 중요한 건 이겁니다. 폭력을 써야 하네 말아야 하네 하는 문제가 아니라, 시위 참여자들이 지치거나 시간/금전적 부담이 과해지지 않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이 목소리를 이어가며 박근혜 니가 숨어서 시간 버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하는 걸 보여줄 전략을 짜는게 더 필요한 일이란 겁니다.
5496 2016-11-13 00:20:47 3
속보] 버스위에서 폭력상황 발생 현장체포 됐네요 [새창]
2016/11/12 22:04:50
오유인이면 뭐요?

국정원도 오유하던데요?ㅋㅋ
5495 2016-11-12 16:52:19 5
[새창]
맨 위에 개 탈 쓴 인간이 최태민이란거죠?
5494 2016-11-12 13:18:54 10
딸 추락에..허물어지는 '박정희 신화' [새창]
2016/11/12 11:01:02
그나마 온전한 사고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박정희가 이 모든 사태의 시발점인 시발럼이란 걸 깨닫게 됐을테니 박정희에 대한 자체적 재평가에 들어갈테죠.

박정희에 대한 신앙심에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상황판단을 못하는 분들일지라도, 최소한 이제 박정희는 없어 죽었어 니 가슴 속에나 있어 그 아들딸자식색희들은 하나같이 병신되어 살아가 정도의 생각은 들 겁니다. 호부견자 라는 둥, 애비만한 자식 없다는 둥 이제 더이상 박정희의 뭔가를 계승해줄 존재 같은 건 없다, 그 대가 끊긴거다 하는 씁쓸한 절망감은 느끼게 되겠죠. 물론 앞으로도 정신 못차리고 어디서 박정희 비슷한 뭐라도 있으면 덥썩덥썩 표를 던지는 삽질을 계속 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럼에도 더이상은 지난 대선에서의 박근혜마냥 강력한 '박정희 잔재에 대한 구심점' 같은건 없을 거에요.

박정희에 대한 '대 끊김'은 박정희의 실체를 깨닫게 된 사람들이나 박근혜만 손절하고 끝내 박정희 신앙만은 못 버릴 사람들이나 어느쪽이건 상관없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게 된 겁니다. 후자들은 앞으로도 정신 못차리고 '앨범 속에나 넣어둬야 할 꼬깃꼬깃한 빛바랜 왕년의 추억을 투표함에다 넣는' 삽질을 반복하긴 할테지만, 최소한 앞으로 우리 정치판에서 박정희 코스프레하는 인간들은 더이상 주류로 떠오르진 못할거에요. '박정희의 정신적 계승자' 1,2,3,어중이 떠중이들이 소수 나타나 자기네끼리 아웅다웅하는 군소 아웃사이더 취급이나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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