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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3 2016-12-16 12:38:21 9
靑, 법관 사찰 문건 보고 "그때 직원이 없어서 몰라" [새창]
2016/12/16 10:57:15
청와대 새끼들이 여태까지 '우리 그거 안했음 암튼 안했음' 한거 전부 했던걸로 밝혀졌죠.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5552 2016-12-16 12:27:38 6
[갤럽] 민주당 지지율 40%, 98년 김대중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 [새창]
2016/12/16 10:43:30
모래주머니 같던 궁물당 떨궈내고 뛰니 이렇게나 잘 뛰네요. ㅋㅋㅋㅋ
5551 2016-12-16 12:17:00 9
또 랜선실세가 ㅋㅋㅋ [새창]
2016/12/16 10:55:46
전자채찍에 이은 전자당근!

직접민주주의 사이버 당근 맛
5550 2016-12-14 21:37:17 5
박근혜 뇌물죄 대가성 입증할 '말씀자료' 확보 ipg_ [새창]
2016/12/14 20:52:49
수백억대 돈 준 놈도 있고, 받은 년이 던진 떡이 하필 딱 그 돈 준 놈 앞에 톡 떨어졌는데 이걸 상호간에 아무 대가성을 바라지 않고 주고받은 순수한 의도였답니다.. 시발

우리 국민들도 앞으로 물건 사고 팔고 할때 아무 대가성 없이 순수한 선물로 물건을 건내주고, 받은 사람은 또 그에 대한 대가성은 절대 없이 순수한 의도로 돈을 주면서 이건 매매가 아니니까 세금 안 내야겠네요.
5549 2016-12-14 15:05:54 0
[새창]
동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 중 청렴한 사람들이 국회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입법기구라고 해도 법 잘 몰라도 자기 전문 분야 살려서 변호사 판검사 출신의 법 잘 아는 동료 의원들과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 관련 법 입법을 도울 수 있으니까요. 본인 대표발의 적더라도 이렇게 다른 의원들이 자기 분야 관련 법 만들때 전문적인 조언과 협업이 가능하다면야 충분히 국회의원 시킬 의의가 있죠.

박근혜처럼 아무런 전문 분야도 없이 심지어 일상생활조차 자기 혼자 못할 수준의 무능력자가 권력 이용해 다른 의원 법 발의에 이름만 슬쩍 슬쩍 올리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5548 2016-12-14 14:59:58 1
[새창]
그보다는 프로파일러 출신 의원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심리적 함정을 통해 거짓말쟁이를 찾아내야 하는...

어...그런 분 한 분 알고 있긴 한데..
5547 2016-12-14 14:50:31 1
이완용 뭐하냐 선보러 왔냐 [새창]
2016/12/14 14:48:02
증인들 말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최~~~~소한 한명 이상은 반드시 거짓말하고 있는 상태의 청문회에서 일분 일초 시간이 아까운데 저딴 것들을 질문이라고....
5546 2016-12-13 19:07:22 0
LG 보상선수로 삼성 최재원 선수 선택 [새창]
2016/12/13 18:20:51
삼팬인데 진짜 이건 이해가 안가네요... 20인 묶으라면 한 10분만 생각해도 널널하게 묶고 남을 정도로 처참한 팜인데 대체 누굴 묶었길래 최재원을 풀지;;;

어쨌거나... 속은 쓰리지만 선수 개인 생각하면 엘지 가서 잘 하길 빌며 보내줄 수 밖에요ㅠㅠ
5545 2016-12-13 12:15:44 8
펌글] 4%의 비참한 패배.facebook [새창]
2016/12/11 13:02:44
병신들이 진짜... 세월호 유가족에게 정부가 거액 보상금 준다 했으니 끝난거 아니냐는 인간들은 딱 이거죠.

자기 자식, 자기 부모 억울하게 죽어서 그거 원인 밝히고 책임자 찾아 책임을 묻게 해달라는 유가족한테 야 이거 돈 줄테니까 퉁치고 치우자, 이러면 사태가 다 끝나는 겁니까?

저런 새끼들은 어느날 돈 많고 힘 가진 놈들이 자기 부모 억울하게 죽여놓고 돈 줄테니 퉁치고 더이상 캐묻지 마라 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끝낼 패륜아 새끼들인가? 니들이 그렇다고 해서 다른 대다수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도 그럴거라는 망상을 좀 버리라고 이것들아.
5544 2016-12-12 22:55:27 24
오늘 앵커브리핑 진짜 제가하고싶던말.. [새창]
2016/12/12 21:06:10
전우용씨가 말했죠.

불쌍하다고 대통령을 뽑아주니 우리가 불쌍하게 된 거라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박근혜를 불쌍히 여기는 분들은 대체 얼마나 더 불쌍해지고 싶은 걸까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의 아픔에는 공감하지 못하면서 국민의 목숨을 지켜야 할 의무를 유기함으로서 그들을 실질적으로 살해한 것이나 다름없는 가해자에게 불쌍하다고 합니다. 헌법을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훔쳐놓고도 뻔뻔스럽게 그 책임을 회피하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는 추한 쓰레기를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돼지 소리를 듣는거지요.
5543 2016-12-12 11:52:53 0
포탈 후유증. [새창]
2016/12/11 20:37:01
일단 오늘 배송 왔을텐데 일때문에 원거리 출장 중이라...ㅠㅠ 받으면 겜토게에 사진이라도 올릴게요ㅋㅋㅋ
5542 2016-12-11 23:48:27 7
포탈 후유증. [새창]
2016/12/11 20:37:01
http://valvestore.welovefine.com/all-vinyls-collectibles/portal-board-game-10319/sort/pps.seller_sort.html?order=DESC

간만에 밸브 스토어 들어가서 뒤적이다 이런걸 발견하고 망설임없이 질렀지요 허허허

글라도스 여사님 사랑합니다
5541 2016-12-11 17:45:32 3
사주 보러 간 유병재 [새창]
2016/12/11 12:30:28
다들 너무하네요! 그만들하시죠!

장난삼아 무슨 부정적 말을 해도 그게 있는 그대로 명치로 향하는 크리티컬 히-트 욕이 되고 마는 우리 불쌍한 쿠-크다쓰 작성자님이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이후로는 작성자님 키나 고츄 크기나 머리숱에 대해 댓글 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5540 2016-12-09 21:31:11 91
유작가 능구렁잌ㅋㅋㅋㅋㅋ [새창]
2016/12/09 21:23:17
불난집 구경하면서 살살 더 타라 더 싸워라 이간질 휘발유 한스푼씩 부어주는 묘미갘ㅋㅋㅋㅋㅋㅋ
결국 웃음을 못참고 계속 미소 짓는 모습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간 수없이 당해왔던 걸 되갚아주는 통쾌함 앞에선 아무리 유작가라도 미소를 숨길 수 없었겠죠ㅋㅋ

가만보니 손사장도 한패인듯. 본인이 그걸 하진 못할 입장이니 대신 해줄 사람으로 유작가 불러서ㅋㅋㅋㅋㅋㅋ
5539 2016-12-09 13:31:34 4
여자 사형수에 배려.. [새창]
2016/12/09 09:45:22
사형존폐 논란은 단순히 '저 사람은 아주 나쁜놈이니 죽어 마땅하다'라는 감정만으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사형제도라는게 물론 말그대로 '죽어 마땅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죽여 마땅할 어떤 이유라는게 존재한다'는 인식을 퍼뜨리게 되지요. 사형제도 존폐는 단순히 저 범죄자를 살려둬야 하느냐 죽여야 하느냐 해당 범죄자의 인권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회 구성원 전체의 사고와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것이죠.

'아무리 심각하게 나쁜 일을 저질렀다 한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 국가가 국민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 인정되어야 하느냐'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아니 뭐 죽을만한 (심각한 나쁜) 짓을 했으니 죽어야지'하실지 모르겠지만, '죽을만큼 심각하게 나쁜 짓'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네, 그것 또한 사람이 정합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그런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 각각의 생각이 천차만별이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누군가에겐 '이런 짓 하면 죽어 마땅한 것'이 다른 누군가에겐 '별 대수로울것 없이 넘길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사형제도는 법적 처벌에 관한 것이니 모두의 합의를 통해 만들어지는거니까 다르다구요? 그 사회적 합의가 항상 옳은 것만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제일 쉬운 예를 들자면, 우리는 박근혜를 사회적 합의 제도인 투표를 통해 뽑았습니다. 나치 독일의 히틀러도 당시 독일국민들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권력을 잡았구요. 극악무도했던 일본제국은 또 어떠했던가요. 게다가 이런 사회적 합의 과정 역시도 때로는 부당한 방법이 많이 개입되기에 정당했냐 아니냐 논란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죠.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수많은 불법들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권력을 잡았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들도 반란을 일으켰으나 힘을 가지고 반대파를 찍어눌러 '강제적인 사회 합의'를 만들어냈죠. 그러한 그릇된 정권들 역시 '국가'의 이름으로 법적 처벌을 시행해 왔습니다. 실제로 부당하게 이뤄진 사형도 수없이 많았구요. 그러한 사형과, 사형찬성론자 분들이 말하는 '올바른 사형(?)'의 차이가 뭘까요? 단지 '누군가 저질렀을때 죽어 마땅한 짓에 대한 기준'을 다르게 잡고 있을 뿐 입니다. 그러나 이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사회와 시대상의 변화에 따라 널뛰듯 이리저리 손쉽게 옮겨질 수 있는 유동적인 거라는 거죠. 지금 우리가 정당하다고 내린 사형판결이 불과 십수년 뒤의 우리 사회에선 부당했다고 평가가 뒤집어 질 수도 있습니다. 군사독재 정권 시절 이뤄진 수많은 사형이 지금와서 줄줄이 재평가 되고 있죠. 지금 우리 사회는 그때와는 다르며 무조건 올바른 기준만으로 사형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오만이죠. 저 역시 민주주의는 반드시 지향되고 수호되어야 할 선한 가치이며 독재와 부당한 국가권력에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오늘날의 지금 우리가 무조건 올바른 판단만 내리고 살고 있다고 믿는 것은 분명한 오만입니다.

좀 더 단순한 예를 들자면, 사형제도는 사회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죽여야 마땅한 어떤 일'이란게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요. 이 인식이란게 왜 무서우냐 하면 말이죠. '어떤 경우에라도 무슨 짓을 저질렀더라도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만은 안된다'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은, 그 자의적 기준이란게 작동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주아주 심각한 나쁜 짓을 저질렀다면 죽어도 된다'란 인식을 가진 사람은 그 '심각하게 아주 나쁜 어떤 짓의 기준'이 평상시엔 정말 매우 공적으로 나쁜 짓을 저지른 악인 수준으로 높을 허들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유연하게 낮아지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술 취하고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매우 흥분해서 순간적이고도 우발적이게, '오늘 여러모로 일진도 최악이라 기분 나쁜데 저 새끼가 나한테 개인적으로 모욕되는 말을 했어, 이정도면 저놈에게 가장 극단적인 처벌을 내려도 되겠어'라는 지극히 자의적 해석이 내려질 위험이 있다는 거죠.

한 개인이 술취해서 우발적 살인 저지르는 거랑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만든 국가기관이 엄정한 법적 절차를 거쳐 내리는 사형집행 결정을 똑같이 보는건 너무 거친 일반화 아니냐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사회적 합의와, 그것을 통해 만들어진 국가기관, 그리고 그 기관이 시행하는 법적 절차 이 모든 것 역시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항상 올바를 수만은 없어요. 어느 극소수의 잘못된 사람들이 그 '사형판결에 대한 기준점'을 엉뚱한 곳에 가져다 놓는 것 만으로도 사법살인이 무자비하게 벌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웠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하나의 합의를 향해 돌진해 합의점을 이뤄낸다고 해서 그게 항상 옳은 지점에 있지만은 않다는 것 역시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사형제도 반대론은 사형수의 인권을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사형수라는 어떤 물건, 사안에 대해 차갑게 생각하고 겨우 그딴 인간 하나를 처벌하는 문제 때문에 우리 사회 전체에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보자는 것이죠. 그리고 사형제 폐지를 통해 만약 사회 전체의 이 중요한 인식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깟 인간 쓰레기 살려두고 밥 먹여주는데 쓰이는 세금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이 아닌가 하는 문제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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