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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3 2017-01-17 11:55:4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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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더러 기성정치, 패권주의, 청산해야 할 구시대의 적폐 운운하는 이들 보면 정작 본인들이 기성정치, 구태, 패권주의를 저지르고 있음.

새정치 시절 안철수는 맨날 문재인보고 구태 운운하면서 본인은 호남 토호 늙은 여우들이랑 붙어먹는 네거티브 정치를 했고, 문재인 열심히 욕하는 새누리는 말 할 것도 없거니와 바른뭐시기 어쩌고 하는 새누리 2중대도 구시대의 대표적 산물. 지지율 떨어진다고 1등 주자 등에 칼 꽂아 이슈화 시켜보려는 구태정치 전략으로 장렬히 자폭한 나가리 박씨도 그러했고, 손가락 뭐시기라는 '인터넷 정치깡패' 덕에 곧 나가떨어질 나가Lee씨도 기성 구태 정치의 끝판을 보여주는 중.

문제는 그들이 그렇게 청산 대상이네 구시대 정치네 운운하는 문재인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지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단거죠. 발로 뛰며 새얼굴 발굴, 참신한 정치신인 영입, 경쟁자에 대한 포용의 제스쳐(대세론에 쓸려갈까 두려워 이걸 스스로들 걷어차며 자폭질을 하고들 있어 문제지만..) 등등..

구태정치가 새로운 정치에 대해 청산이네 뭐네 지껄이는 넌센스..
5612 2017-01-13 15:05:35 36
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1/13 11:38:27
정몽즙: 피웅신ㅋㅋㅋ 70원이면 타는데 그것도 모르고
5611 2017-01-13 13:48:22 1
박원순, 추미애 1대1 독대…'촛불 공동경선' 요구 [새창]
2017/01/13 11:52:34
어이 나가리 박씨, 본인 삽질로 그나마 있던 지지기반 다 날려먹어놓고 순위권 밖으로 탈출한 주제에 무슨 염치로 경선룰을 운운하나..? 추미애 대표는 안이런 바쁜 시기에 잡상인 그만 좀 만나주세요
5610 2017-01-13 13:46:00 9
김선일 피랍시 노무현 대통령 일정표와 박근혜의 서면보고 [새창]
2017/01/13 10:44:20
10년도 더 지난 당시의 일정을 상세하게 제출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록체계가 빼어났던 정부+기록을 보니 위기의 순간에 역시나 열일했단 증거가 나오는 정부

vs

박근혜는 세월호 당시 뭘 했는지는 몰라도 여튼 국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은 안한게 분명한 정부+그나마 기록도 제대로 안 남겨 놓고 대통령 본인 조차도 자기 임기 동안에 벌어진 수백의 국민이 희생된 대참사에 대해 '작년인가요? 재작년인가요?' 이 지랄 하고 자빠진 정부
5609 2017-01-13 13:17: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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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활 5%는 대체 어떤 바보가...라고 생각했는데 박근혜 지지율 5%죠 참.. 납득!

현재 야권 대선주자들 지지하는 사람들은 제 각각 머릿속에 누군가 한명씩을 그려두고 있거나 누굴 지지하는게 더 나을지 비교하고 있는 상태일겁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이 사람들 대다수가 '난 ㅇㅇㅇ 아니면 절대 안돼'라는 식으로 특정인물만을 지지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이들의 머릿속엔 정권교체와 이명박근혜가 싼 똥을 해결하는게 최우선이지 뭔 박사모나 구시대적 정치인 팬클럽마냥 특정인물에 대한 맹신을 보내고 있는건 절대 아니란거죠. 그래서 이들은 야권 주자들 중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예를 들면 입으로만 새정치 앵왈거리곤 장렬하게 구태정치의 끝장을 보며 자폭한 안모씨 같은..) 야권 대선주자 누가 나와도 '이기는 편 우리편'으로 찍어줄 용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재인이 점점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그간 보여준 모습을 바탕으로 꾸준히 모아온 지지율로 1위를 찍었는데, 특별한 결격 사유는 없고 지지율은 제일 높으니 '그래 문재인이 이길 가능성과 경쟁력이 제일 있어보이네'하고 다시 또 지지율을 끌어가는 순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죠. 일종의 대세론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은 단순히 지지율 높고 이길거 같아서 계속 잘나가는 것은 아니에요. 계속되는 검증과 상대측의 공세 속에서도 묵묵히 원칙주의자의 길을 가며 다른 결격사유를 만들어내지 않고 있으니까 그런겁니다.

이제는 대권잠룡군에서 거의 뭐 나가떨어진 박원순이나, 반짝 인기가 사그라든 후 지지부진한 이재명은 이걸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지지세력, 그 중에서도 뭔 손가락어쩌고 하는 맛간 열성 팬클럽 외에 제대로 된 지지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선 야권 지지자들의 성향을 알아야 해요. 이들은 정권교체가 우선이기에 딱히 결격사유 없는 야권 후보라면 누구라도 표를 줄 의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재인이건 이재명이건 나가리 박씨건 누구 한명에게 종속되어 우리 ㅇㅇㅇ 아니면 절대 안돼! 할 사람들이 아니란 겁니다. 이재명 박원순, 당신들 지지자 중 다수도 이런 사람들이고, 당신들이 만약 야권 대표 대선주자가 되고 싶다면 이런 사람들을 끌어와야 한다는 소립니다. 손가락 뭐시기 같은 맛간 극소수 광신도들 말고요.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정치인들에게 '다음번을 기약' 같은건 없죠. 지금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게 정치인의 숙명인건 잘 압니다. 그런데 지지율은 한참 뒤쳐져 있고, 조기 대선이 점점 다가오자 대세론 효과로 1위 후보가 더 많은 지지율을 가져가고 있고, 마음이 조급해지겠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 무리수를 던지며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야기한다면 오히려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도 말했듯 당신들의 지지자들 속에도 대다수가 저런 성향이고, 당신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끌어와야만 하는 야권 지지자들도 저런 성향일진데 거기다 대고 '쟤는 안돼! 나만 돼!' 무리수를 던진들 먹힐리가 만무하죠. 오히려 내부에 분란을 일으키고 '자기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분열을 야기한다'는 책임만 본인 손에 떨어질겁니다. 그게 바로 위에 말한 '결격 사유'가 되는 거에요. 야권 지지자들이 '누구건 야권 대표 주자로 나오면 표를 줄 의향이 있지만 이놈, 요놈, 조놈은 안돼, 왜냐면 얘들은 허용치를 넘은 나쁜짓을 했거든' 이 리스트에 자기 이름이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권력욕에 눈이 먼 것은 알겠지만 작작 좀 하세요. 야권 지지자들, 문재인 지지자 중 대다수도 당신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재인은 본인이 대통령 된다면 자기 혼자 힘으로 모든걸 다 하겠다고 하는게 아니라 당과 당의 인재들, 자신의 경쟁자들과 모두 손잡고 다같이 해나가겠다고, 그러지 않으면 이뤄낼수 없는 꿈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지지를 가져가는거에요. 문재인을 지지하면 문재인만 가지게 되는게 아니라 다른 모든 민주당 내 인재들, 심지어 당신들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가질 수 있게 되려나보다 싶으니까 더더욱 문재인을 지지하게 되는 거에요. 니들처럼 문재인은 절대 안돼! 문재인 OUT! 내가 대통령 해야 다 할 수 있어! 이러는게 아니라.
5608 2017-01-12 18:34:02 0
朴, 설연휴前 ‘끝장토론 회견’ 검토 [새창]
2017/01/12 13:26:35
저랬는데 설 전에 헌재에서 탄핵인용되면 재밌겠다 ㅋㅋㅋ
5607 2017-01-11 14:21:03 0
[새창]
범여권에서 반기문을 문재인 대항마로 실컷 띄워서 바람 잡아놨는데... UN태클로 출마 자체가 불가능해지면 볼만해지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생각해도 저건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특정국가의 이익에 편향되지 않아야 할 UN의 수장이 퇴임하자 마자 자국 대통령 자리로 간다?? 이걸 허용해줄 거 같으면 사무총장들 전부 임기동안 열심히 자국 이익 돌아가는 일에만 열중하다가 임기 마치고 바로 자국 대통령 해먹으면 되겠네요. 뭔 이런 말도 안되는 반칙을 ㅋㅋㅋ
5606 2017-01-11 14:12:27 8
<알앤써치> 확장성甲, 문재인 [새창]
2017/01/11 12:26:31
현재 지지율도 참담한 수준으로 나오는 양반들이 확장성을 논하네...

통장잔고 텅텅 빈 백수가 집에 앉아서 빌게이츠더러 '너는 확장성이 없어, 내가 니 자리에 가면 임마 너보다 임마 훨씬 많은 돈을 긁어모을수 있다고' 주장하는 꼴...
5605 2017-01-11 14:07:40 36
사장님이 문재인의 안경을 닦아준 이유 [새창]
2017/01/11 13:21:41
응원과 동시에 일침과 경고를 담았네요. 문재인 개인의 팬이라서 응원하는게 아니다, 당신이 세상 밝게 똑바로 보고 올바른 정치 할거라 믿어서 응원하는거다, 그러니까 똑바로 해라. 저게 정치인에 대한 올바른 지지이고 응원이죠.

'ㅇㅇㅇ 너무 불쌍해, 5년만 대통령 해봤으면 좋겠어' 이랬던 누구네 지지자들이랑 급이 다르네요. 멋지십니다 사장님
5604 2017-01-11 14:04:19 3
문재인 전 대표 충청 찾아 위안부 묘소 참배.'반기문 역사의식' 공격 ? [새창]
2017/01/11 12:13:55
대한민국 대선후보쯤 되는 사람이면 당연히 가야 할 곳에 간 문재인을 가지고 반기문 공격이네 뭐네 지껄이기 전에, 저곳이 자기 고향땅에 있는 곳임에도 찾지 않았던 반기문을 문제삼아야 하는거 아닌가?

스스로 맞춤법 교정해가며 한글 바로 쓰려 노력하는 사람더러 '너는 글을 재대로 써서 왜 마춤법 다르게 쓰는 사람들한태 임신공격하고 그러니?' 하는 류 쓰레기 기사...
5603 2017-01-11 13:58:49 1
靑 관계자, 세월호7시간 답변 보충 요구에 "그건 헌재 생각일 뿐" [새창]
2017/01/11 12:11:49
나중에 탄핵인용 된 후에도 "그건 헌재 생각일 뿐"이라며 안 나오고 버티겠네? 좋다 어디 한번 그래봐라. 징징 짜면서 배째라 누워 발버둥 치다가 개처럼 끌려나오는 꼴 한번 보자. 뒷산 뒤져서 그립감 좋은 곱게 생긴 짱돌 찾아 모아다 손에 쥐고 청와대 입구에서 기다려줄게
5602 2017-01-09 19:32:13 16
문재인 "박원순 죽이기, 야당탄압 단호히 대처할 것" [새창]
2017/01/09 17:55:35
제가 비록 정치적 노선은 달랐지만 노무현을 인정하고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였습니다. 원칙주의자요.

조중동, 정치떡찰을 그냥 놔둔 것을 보고 노무현이 물렁했다거나 여러 정치 공작에 대해 얌전한 대응만 하는 문재인이 너무 관대하고 착한것 아니냐는 평가들도 있지만, 노무현이나 문재인은 본인들이 무슨 성인군자라거나 관대하다거나 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민주주의라는 대원칙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원칙주의자라 그런거에요.

소위 친노라 불리우는 인물들 중 상당수가 이런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노무현이 그랬고 문재인이 그랬으며 유시민도 그러했죠.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안희정 역시 그런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알리고 있죠. 이걸 보고 패권주의라고요? 어디서 그따위 사악한 말장난을 합니까? 아무리 본인이 권력욕에 미쳐 눈이 돌아갔더라도 그런 소린 해선 안되는 겁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왜 죽었나요? 이명박 정권하의 비열한 정치 검찰들이 철저하게 정치적 목적으로 그를 공격했을때 많은 이들이 실망하고 돌아섰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었죠. 그때 노무현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행동을 했습니다. 독재자로 나라의 주권을 찬탈하고 수많은 무고한 민중을 학살한 더러운 독재자 놈들도 뻔뻔스럽게 살아 부와 권력을 누리는데, 원칙주의자 노무현은 자신으로 상징되고 대변되었던 어떤 가치, 그 중요한 가치가 자신으로 인해 무너지는 것이 괴롭고 두려웠던 겁니다. 노무현 본인과 참여정부가 상징했던 민주주의의 가치가, 검찰에 의해 공격당하는 자신의 처지로 인해 훼손되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인간으로서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공격 당하는 것에 대한 괴로움과 자신이 평생 지켜온 신념이 지금 자신의 처지로 인해 무너질까 하는 두려움, 그것을 차마 견디지 못해 결국 목숨을 버려서라도 그것들을 지키고 싶었던 몸부림이었던 겁니다.

시간이 지나고 노무현의 뜻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힘을 얻어왔습니다. 이들은 서로 뭉쳐서 어떤 집단을 만들기보다 각자 자신의 길에서 묵묵히 노무현의 유지를 이어왔습니다. 그렇게 서로 경쟁하고 독자적으로 생존하며 지금까지 온거죠. 문재인이 지난 총선에서 친노진영 인사들을 감싸고 돌았나요? 아니오. 문재인은 외부에서 당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사들을 직접 발로 뛰며 모셔왔습니다. 이해찬이 단지 원로급 친노 인사란 이유만으로 김종인에게 내쳐질때 문재인이 어떤 권력을 휘둘러 그를 비호했나요? 김종인에게 부탁하고 설득하려 노력한게 전부였고, 친노 쳐내기에 대해 향후 어떠한 불만이나 보복조치를 행하지도 않았습니다. 이해찬 역시 그렇게 밀려났으나 자기 힘으로 당선되어 정치권에 살아남았습니다. 안희정 역시 묵묵히 자기 앞길을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하고 있죠. 여기 어디에 대체 패권주의란게 있다는 겁니까? '친노'라는 말은 노무현의 그 원칙주의에 동감하고 감화되어 그 길을 따르는 이들을 그냥 묶어 분류하는 호칭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하나로 뭉쳐 어떤 세력을 형성하거나 그렇게 만든 권력을 휘두른 적이 없단 말입니다. 막말로 지금 당대표인 추미애 대표 역시 한때는 노무현과 척을 졌던 인물입니다. 누가 과거에 누구와 어떻게 반목했건 어쨌건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필요하다면, 원칙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포용하고 함께 가겠다는 것이 노무현과 그 뜻을 이은 이들이 보여준 행동입니다. 여기 어디에 대체 패권주의란게 있다는 겁니까?

박원순은 말합니다. 국민의당으로부터 지지를 못 얻는 문재인은 확장성이 없다고. 지난 총선에서 문재인 전대표가 맨발로 뛰며 외부에서 불러온 새로운 얼굴들, 그들이 지금 국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확장성이 아니면 대체 뭐가 확장성입니까? 박사모, 친박 찌꺼기들한테까지 지지를 받아내야 확장성이 있다고 할 겁니까? 국민의당 꼬라지를 보십시오. 민주당 내에서도 맛이 제대로 간 늙은 여우들, 나라나 당 전체를 걱정하기보다 자기네 한줌 권력이 우선인 토호세력들, 그들이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삐쳐서 땡깡부리고 나가서 만든 당이 국당입니다. 패권주의란건 그런 집단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친노/친문 패권주의란 허상을 만들어 비판하면서, 확장성이란 허울뿐인 명분을 내세우면서 정작 청산되어야 할 대상인 찌질한 패권주의 집단과 손을 잡자고 말하는 박원순씨, 야권 지지자들을 실망시키고 분열을 책동한다면 스스로의 정치생명을 끝장내는 짓거리란걸 더 늦기 전에 깨닫길 바랍니다. 문재인의 지금 지지율이 부러우면 그가 그 지지율을 얻기까지 지금껏 얼마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원칙대로의 바보같은 묵묵한 길을 걸어왔는지 되돌아보세요. 탐난다고 자극적 말 몇마디로 쉽게 훔쳐올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5601 2017-01-09 19:07:21 7
박원순 "文 비판후 댓글 1,200개...패권주의 우려" [새창]
2017/01/09 16:46:57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절반이 지지했고, 여전히 야권내에서+전체 대선주자 중에 가장 강력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문재인 전대표지만 새누리 2중대(아니 이제 3중대)가 지지해주지 않으니까 갈아치우고 공평하게 아무도 지지해주지 않는 본인으로 바꾸자?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박원순씨. 확장성 이전에 본인 손에 쥔 밑천도 없는 양반이 뭔 경쟁력을 운운합니까
5600 2017-01-09 19:03:33 13
문재인, "저는 당내 싸움은 일체 하지 않겠습니다." [새창]
2017/01/09 18:17:16
아니 시벌 개판된 당 수습에 전념하겠다고 당대표이자 당 내 부동의 차기 대선 1위 주자가 불출마 선언까지 해가며 총선 승리에 모든걸 걸었고, 결국 승리를 이뤄냈지만 자신의 공을 내세우긴 커녕 당대표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 여전히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람더러 뭐? 패권주의?

어이 이재명씨 박원순씨, 자치단체장 이전에 변호사까지 했던 양반들이 이런 기본적인 단어 뜻도 모르나?

문재인이 지금의 지지율을 끌어낸 것은 결국 저런 진정성 있는 원칙주의의 행보 덕분이었다. 그게 부러우면 본인들도 차근차근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될거 아니야? 남이 수년동안 차곡 차곡 쌓아온 지지율, 이미지가 탐난다고 꼼수 네거티브로 훔치려 드는 그딴 개수작 심보를 보여줄수록 당신들 밑천만 바닥나는거야. 제발 좀 정도를 걷자. 대통령 병 걸려서 그나마 지금껏 쌓아온 좋았던 이미지와 지지율마저 박살내지 말고.
5599 2017-01-09 12:02:58 5
우상호, 아베 '10억엔 냈다' 주장에 "예비비 편성해 돌려주자" [새창]
2017/01/09 11:22:15
근데 진짜 뭔 합의를 얼마나 개차반으로 했으면 '돈 줬으니 피해자 나라 땅에 있는 소녀상 치우라'고 가해자 샊히들은 뻔뻔스레 큰소리 치는데, 정작 가해자 나라 대가리들이 전범들 모아놓은 신사에 당당히 참배 가는거엔 우리쪽에서 찍소리도 못할 수가 있냐?

그깟 10억엔 받고 지멋대로 위안부 사건 다 용서해주고 끝내자 한 것도 미친 짓거린데 거기 합의문에 소녀상 철거는 조건으로 걸어놓고 야스쿠니 참배 금지는 안 걸어놨다면 이건 진짜 합의문 찬성한 샊히들 다 색출해서 매국노 친일파로 처벌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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