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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6 2015-12-09 02:34:15 0
아스키 코드 질문좀요 [새창]
2015/12/08 23:10:15
정확히는 텍스트 에디터에서 엔터키를 치는것이 LF를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엔터키는 줄바꿈을 의미할 뿐이고, 줄바꿈을 텍스트 파일상에 어떤식으로 표현할지는 에디터에 마음대로죠.

일반적으로 유닉스 계열에서는 텍스트 파일상에 LF (0x0A, 'n') 를 써서 줄바꿈을 표시하고,
윈도우쪽에서는 CR + LF (0x0D 0x0A, 'rn') 이렇게 두 문자를 연달아 써서 줄바꿈을 표시하고,
맥 쪽에서는 CR (0x0D, 'r')로 표시합니다.

사실 아스키코드 상에서 표현된 타자기 동작들을 바탕으로 이론적으로만 보자면,
CR과 LF 동작이 둘다 일어나야 줄바꿈이 완성되는게 맞습니다.
CR(Carriage Return, 'r')은 커서를 행의 맨 처음, 즉 1열로 이동하는 동작이고,
LF(Line Feed, new line, 'n')은 커서를 다음 행으로 이동하는겁니다.
즉 하나는 커서의 좌우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고, 또하나는 상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죠.
다만 운영체제마다 자기들만의 철학이 있는지라, 줄바꿈을 표시하는 방식에 있어서 각자 다른 선택을 한겁니다.

그런데 내가 텍스트 에디터 상에서 CR이나 LF중에서 원하는걸로 골라서 넣고싶은 경우도 있겠죠.
그럴때는 그냥 엔터키를 쳐버리면 내가 원하는대로 줄바꿈을 표시하는게 아니라, 에디터에 설정된대로 표시될겁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엔터키 대신에 직접 CR이나 LF를 명시적으로 입력할수 있는 키를 만들어둘수 있겠죠.
글쓴분께서 물어보신 Ctrl+J 같은것들이 바로 그런 키이고.. Control Code라고 불립니다.

VIM 에디터를 기준으로 Control Code의 사용법을 설명드리자면, Ctrl+V를 입력한 후에 Control Code를 입력하면 됩니다.
또는 Control Code 대신에 그에 해당하는 번호를 입력할수도 있습니다. (:digraph ex 커맨드를 통해 번호를 확인 가능합니다)
3755 2015-12-04 14:31:26 0
저의 부족한 실력이 너무나도 답답하고 슬픕니다. [새창]
2015/12/04 13:01:39
어차피 지금 학부생들 수준에서 코딩좀 잘하고 못하고 하는건
기업들 입장에서 보기엔 프로젝트에 투입을 한두달 일찍시키거나 늦게시키거나 정도 차이밖에 안됩니다.
물론 학생들중에도 정말 슈퍼코더들이 한둘씩 숨어있기도 하지만.. 그건 진짜 극소수 얘기구요.

글쓴분은 자기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는것만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학과 공부들부터 충실하게 하세요.
과제나 텀프로젝트에서 코딩으로 결과물 잘 내는거에 너무 집중하지 마시고, 이론적인 부분들을 충실하게 공부하시라는거.
어차피 이론적인 개념을 충실하게 알고있으면, 코딩은 구글링을 통해 그때그때 필요한걸 배워가면서 해도 충분합니다.
반면에 이론적인 부분을 모르면 구글링조차 못해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면 어디가서 뭐를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게 되죠.
3754 2015-12-04 01:51:11 1
(펌) 이런 범죄도 있네요 ㄷㄷㄷ [새창]
2015/12/02 23:03:14
그 남자들이 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계단이나 복도에 무단으로 들어간것 만으로도 공동주거침입에 해당합니다.
3753 2015-12-02 19:00:51 3
[새창]
이 글의 논리적 흐름은 이렇게 됩니다.
1.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미국의 삶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2. 하지만 미국에서도 먹고살기 힘들긴 마찬가지다. 뼈빠지게 일해서 입에 풀칠하고 살거면 한국에서 사는거랑 다를게 뭔가.
3. 어딜가서 살든, 마인드와 노오력에 의해 행복은 좌우된다. 나라탓 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라.

저는 이중에 1번과 2번에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거기서 3번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는 상당한 비약이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미국이란 나라가 먹고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지금 미국은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복지국가를 대변할수 없다고 보기에.. 근거로서 부족한듯 합니다.

만약 1,2번에서 미국이 아니라 요새 다들 가고싶어하는 캐나다나 북유럽쪽의 사례를 들면서
그동네도 먹고살기 빡시다 라고 하셨다면 그건 3번 주장을 위한 근거로서 충분했을겁니다.
3752 2015-12-02 03:25:54 0
새로운 앱을 만들고 싶습니다. [새창]
2015/12/02 02:33:55
일단 글쓴분이 원하는 앱이 완성이 됐다고 가정하고, 그 앱의 사용자 매뉴얼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대략적인 화면들 구성을 그려보시고, 원하는 기능 하나하나에 대해서 조작 방식과 그에 대한 앱의 동작을 상세하게 써보세요.

그러고나서 그걸 가지고 앱 개발자분들에게 자문을 구해보시면 (꼭 그분이 일을 맡아주진 않더라도..)
대충 어느정도 규모(= 인력x시간 = 돈)의 일이 될지를 산정 받을수 있을겁니다.
3750 2015-12-01 14:18:31 0
(소름주의)노목보2 역대급 실력자... [새창]
2015/11/30 23:30:46
그렇긴 해요. 계속 부를수록 점점 더 박자가 땡겨지시는 느낌.
3749 2015-11-30 23:40:46 0
[새창]
학생이시면
https://www.dreamspark.com/
여기서 학생 인증하고 비주얼스튜디오 2015 받아서 해보시고..

학생 아니시면 사서 쓰셔야겠죰..
3748 2015-11-30 14:03:29 0
한집에서 컴터 두대 인터넷 사용 관련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5/11/30 13:33:26
KT는 컴터 여러대 쓸때 회선 제한 거는일이 종종 있어서 짜증납니다.
컴터 여러대 쓰실거면 KT 말고 다른 통신사 쓰시는걸 추천하고..
공유기 한대 사다 쓰시면 됩니다. 그냥 가까운 대형마트들에서도 많이 파니까 적당히 싼거 하나 사다 쓰세요.
요새 왠만한 공유기들은 다 쓰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냥 매뉴얼 보고 전원이랑 랜선들만 꽂으면 다른 설정 없이도 동작되게..
3747 2015-11-28 19:05:23 0
오늘 면접을 봤는데 합격...가야할까요 [새창]
2015/11/28 18:50:19
개소리가 쩌네요.
그거 연봉 몇푼 더준다고 망하고 말고를 걱정해야 할 회사면 애초에 회사가 아니라 구멍가게죠.
이건 피해야 할 회사 1순위. 공동창업자도 아니고 무슨 비전을 보고 구멍가게에서 일을 하겠어요.

설령 그 글쓴분 연봉 몇푼에 망할 걱정이라는 말이 사실이 아니고, 그냥 연봉 확정하지 않고 부려먹으려는 심보에서 한 얘기여도
역시나 피해야 할 회사인건 마찬가지죠. 그런 마인드인 사장 밑에서 오래 일해봐야 뭘 기대하겠습니까.
사업이 잘되도 직원들 월급은 보상 안해주고 그 돈은 골프장 회원권 수집하는데에 쓰겠지..
3746 2015-11-28 13:46:18 1
곧 졸업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진로 고민중입니다. [새창]
2015/11/28 07:32:02
적어도 컴공과 4년제 졸업장을 얻는것 만으로도, 지금까지 4년간 보내신 시간이 취직에 마이너스는 아닙니다.
전문대나 비전공자로서 IT쪽 취직하신 분들 입장에서 이 글 보면 황당하실듯.
이미 원서를 수십통 내봤는데 족족 서류탈락 하고나서 쓴 글이라면 모를까..

나는 취업하기엔 아직 부족해. 하고 미리 정해놓고 다른길로 도망갈 생각만 하지 마세요.
일단 지금 당장 토익시험좀 등록 해놓고 상반기 공채일정들부터 알아보기 시작하세요.
3745 2015-11-26 20:09:39 0
컴퓨터 조립 도와주실분 실시간 [새창]
2015/11/26 19:56:04
저놈들은 굳이 건드리실 필요 없습니다.
오른쪽 위에 놈은 혹시라도 모니터 선을 컴터에 연결하려는데 모양이 안맞으면 활용해보시고,
나머지는 그냥 어디 구석에 보관해두셔요.
3744 2015-11-26 12:42:04 162
[새창]
본문 만화의 논리적 오류는 이거임.
"작품성있고 창의적이다" 라는것과 "상업적이다" 라는것을 공존 불가능한 개념으로 보고 있다는거.
물론 이들중에 어느쪽에 더 비용을 써가며 만드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어느정도는 trade-off 관계도 없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작품성있고 창의적인 게임이 상업적이지 못할 이유는 없는거임.
3743 2015-11-23 16:25:10 0
[새창]
중간중간 나오는 수돗물 얘기는 방사능 관련한 자학개그인거예요?
3742 2015-11-23 04:33:57 2
[익명]저는 여자로써 가장 수치스럽고 아픈 이별을 당했습니다..ㅎㅎ;; [새창]
2015/11/23 03:34:22
남자들이 결혼얘기를 쉽게 내뱉는게 아니라, 책임감 없는 사람이 결혼 얘기를 쉽게 내뱉습니다.
남자들이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면 소홀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랑하는척 낚아올린 물고기에게만 소홀하게 대합니다.

20대 초반의 연애는 어차피 결혼까지 이어질 확률은 높지 않고,
그러니 차라리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만나보고, 이런 연애 저런 연애를 골고루 경험해보는게 좋은 공부가 되는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래 아파하지 마시고 잠깐만 아파하시다가 적당히 털어내고 용기내서 다음 연애를 시작하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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