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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6 2016-05-21 15:07:41 0
마이크로소프트 최종 면접 시험 문제 [새창]
2016/05/20 12:25:27
그렇군요. 우리는 문제를 풀때 언제나 "시험문제" 로서 푸는것에 익숙해져 있고,
그래서 설령 답이 없어보이더라도 뭔가 답을 써서 내야만 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답이 있을수 있는가에 대한 검증같은건 사실 문제풀이 과정에서 필요가 없었죠.
그런건 일단 문제를 다 풀고나서 심심할때 생각해봐도 된다고 무의식중에 우선순위가 생겨버렸달까요.
3965 2016-05-21 14:05:37 0
[새창]
어셈 공부가 불필요하다는분들이 왜 많은지 이해가 좀 안되네요..
물론 반드시 알아야만 개발할수 있는게 아니라는건 맞습니다만..

공부라는게 원래 여러가지가 있는거잖아요.
오늘 당장 써먹어야 해서 급하게 익히는것도 있는 반면에, 오늘 당장 쓰지 않더라도 배워두면 좋은거도 있는건데.
어셈 같은 경우엔 웹만 만지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배워두면 좋다는건 반론의 여지가 없지 않을까요.
물론 그것보다 당장 더 급한 다른 공부거리들이 많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셈을 불필요하다고 할수는 없을듯.
3964 2016-05-21 02:39:59 1
백종원 회사 근황 [새창]
2016/05/20 14:08:04
튀감쪼가리가 뭐예요?
3963 2016-05-19 14:55:43 6
[익명]공기업 입사 6개월째.. 퇴사 고민중... [새창]
2016/05/19 14:31:04
사실 저런 경우들에 대해서 정답이랄건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경우에 통하는 답이.. "만만해보이지 마라" 입니다.

글쓴분이 겪고 계시다는 것들.. 가만히 보세요. 그 윗사람들이 그 조직 내에서 자기보다 아래쪽인 사람들 전부에게 그러는지.
아닐겁니다. 정말 그랬으면 그 윗사람은 이미 많은 트러블이 있어서 조직 내에서 찍혀있거나, 또는 조만간 그렇게 되겠죠.
일반적으로는 자기보다 만만한 사람에게만 그렇게 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글쓴분이 만만해보이지 않으려고 뭐 갑자기 한번씩 성내고 그러시라는게 아니예요.
다만 자신을 정말 궁지에 몰리게 하면 한번 물어줄수도 있다는 인상을 주라는거지.

보통 허세부린다고 하죠? 누구랑 친구고.. 아는 선배가 어떤일을 하고있고.. 친척중에 누가 있고.. 이런걸 은근슬쩍 내비치는걸.
근데 이렇게 허세부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보세요.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합니다.
정치인, 기업인, 영업인 등등.. 왜 그럴까요?

사람들을 업무적으로 많이 만나다보면,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아래에 위치한 사람들을 어떻게든 등쳐먹으려는 성향의 사람들도 많이 만날수밖에 없죠.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손해를 안보기 위해 매번 싸워서는 남아나는게 없는겁니다.
애초에 싸울 일이 없게, 자신을 등쳐먹으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도록 만드는게 제일 현명한거죠.
그러기 위해서 살짝살짝 자신의 뒤에 어떤것들이 있다는걸 내비치는거예요. 괜히 나한테 덤비면 너도 몸성히 끝나진 않을거야 라는걸.
다만 이렇게 내비칠만한게 진짜로 있는 사람들이면 한번씩 잘난척 하는게 되는거고.. 없으면 허세라도 부릴수밖에.

아무튼 저도 사회생활 해본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평소에 얼마든지 좋은사람이어도 되지만, 다만 가끔 기회가 올떄마다 한번씩 허세 부려줄 필요도 있어요. 그렇게 함으로서 상대방이 나를 만만하게 보고 덤비지 않게 만들면 끝까지 서로 기분좋게 웃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는겁니다.
3962 2016-05-18 02:07:46 1
일방적인 사과가 엿같은 이유 [새창]
2016/05/13 09:29:37
비슷한 이유에서, 사과는 절대 남들 있는곳에서 하는거 아닙니다. 그건 피해자에게 쿨함을 강요하는거..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적당히 넘어가지 않고 문제를 키우는 사람으로 보이게 되는 그런 상황.

근데 이게 보통 가해자들이 여론을 돌리기 위해 자주 써먹는 방법이죠.
적당적당히 빠져나갈 구멍이 없겠다 싶을때, 나름 정면돌파를 한답시고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자신은 이렇게 잘못을 뉘우치고 무릎꿇을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하는걸 어필하고,
반대로 상대방에게는 대중들의 힘을 빌어 용서를 강요하려는 방법.

그 상황에서 피해자가 그 사과를 안받아주는게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그렇게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주고 나면 그다음부터 가해자는 "당사자들 간에 잘 끝난" 일이라고 주장하고 다니게 되는거고..
만약 피해자가 사과를 안받아준다면 가해자는 "난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했지만 피해자가 안타깝게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게 되는거고, 이때 피해자는 쿨하지 못하고 문제를 키우는 사람으로 매도되는거고..
3961 2016-05-17 16:09:44 0
[속보] "이공계 병역특례 2023년까지 폐지" [새창]
2016/05/16 19:09:23
전쟁나면 다 똑같이 군대가서 총들고 싸워라?
그럼 전쟁 끝나고나면 우리나라에 뭐가 남을까요?

기술인력들은 교육시키기 시작하면 1~2년이면 다시 공급되기 시작하겠지만,
연구인력들은 최소 10년 이상 지나야 다시 공급되기 시작하겠죠.

이러면 전쟁에서 이겨봐야 뭐합니까. 다같이 망하자는거지..
3960 2016-05-17 00:02:09 8
빡쳐서 연장 찾는 이상민 [새창]
2016/05/16 16:21:33
전처 이혜영씨..
3959 2016-05-16 22:06:28 1
[속보] "이공계 병역특례 2023년까지 폐지" [새창]
2016/05/16 19:09:23
ㅋㅋㅋ
아니 뭐 이미 병역도 마치고 박사과정인 입장에서는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좋긴 합니다..
어쨌건 앞으로 우리나라 석박사 인력 배출이 확 줄어들거고, 그래서 석박사 공급이 줄어들면 아무래도 저한테는 유리하겠죠.

..근데 정말 걱정되는건 고따구로 하다가 아예 나라가 망할까봐 걱정.
지금도 기업 연구소들에서는 석박사들이 학부출신들이랑 별다를거 없는 놀라운 대우를 받고있는 덕분에
싼값에 고급인력 써서 연구개발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정말로 저렇게 병특을 없애버리면.. 그 회사들은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아 석박사들도 동남아에서 수입하자고 하려나.. 그런걸까요?
3958 2016-05-16 16:59:45 0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 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6/05/16 13:10:19
상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히려 면접자리에서 할 말이 하나 더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원래 생명쪽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지만 어떤 기회에 IT쪽에 블라블라.. 배우다보니 이쪽에 적성이 맞는다는걸 알게되었고 블라블라.."
그러고나서 성적표에 나와있는 컴공쪽 과목들을 보여주면 되는거죠.
저는 이러이러한 과목들을 들었고, 그래서 컴공이 주전공인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전혀 부족하지 않다.
다른걸 전공하다가 컴공쪽으로 바꿨다는거 자체가 나름대로 열정이 있다고 주장할만한 건수 하나는 된다고 보는데..
3957 2016-05-16 16:45:08 29
[새창]
이게 다 정부 제일 윗대가리들부터 경쟁없이 무식한놈들로만 채운 결과입니다..

1. 제일 윗대가리 공무원들 입장에서 보기에, 연구 결과의 퀄리티를 보고 이게 잘한건지 못한건지 판단이 안된다.
애초에 이공계쪽 지식도 없을 뿐더러, 누가 알려준다고 해도 귀찮게 들여다보고 싶지도 않다.
그러니까 귀찮게 퀄리티를 따지지 않고, 그냥 진행한 프로젝트 갯수로만 성과를 판단한다.

2. 그 아래 공무원들 입장에서 보기에, 프로젝트 하나가지고 잘해봐야 소용이 없다. 위에서 알아주지를 않으니..
그냥 프로젝트 갯수가 많은게 장땡이다. 그러니까 기획단계에서부터 프로젝트를 짜르고 또 짜른다.
한 팀이 10년간 진행할만한 프로젝트의 예산을, 2~3년짜리 프로젝트 10개로 나눈다.
그러면 같은 예산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갯수를 10배로 불릴 수 있다. 칭찬받는다.

3. 연구소에서 프로젝트를 받아다가 진행한다.
근데 주어진 프로젝트 기간이 길지가 않다. 당장 정규직을 채용했다가 내년에 자기팀에서 따오는 프로젝트가 줄어들면 월급 주기도 빠듯해진다.
그럼 일단 프로젝트 기간에 맞게 비정규직 채용해다가 시켜보자. 뭐 정규직이 아니라도 이 헬조선에서는 석박사급 연구원 데려다 쓸수 있으니까.
근데 이 비정규직 신입은 오래 일하면서 경력이 쌓인 베테랑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을 빨리 진행하지 못하고 좀 버벅거리네?
그럼 뭐 간단하지.. 6개월짜리 연구 용역으로 만들어서 아는 업체에다가 넘기자.
어차피 헬조선에서 적자날까봐 허덕거리는 벤처업체들 많으니까.. 일단 넘기면 뭐 알아서 해주겠지.
그동안 우리는 또 내년 프로젝트 따서 팀 예산 메꾸려고 돌아다니려면 바쁘다 바빠.. 연구용역 해줄 업체들도 찾으러 다녀야 하고..
근데 우린 직접 연구 할거도 아닌데 박사학위는 왜 필요한거지?

4. 벤처기업들에서 연구용역을 받는다.
일단 돈이 급하니까 연구용역 주는거 받아오긴 했는데.. 이거도 참 짜다.
이 돈 가지고 운영수익 남기려면 갓 졸업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애들에게 연봉 2000 언더로 주고 굴려야겠네.
나도 사장인데 그래도 에쿠스 유지비는 남겨야 할거아냐.
야 5년차 팀장아. 이거 일거리 가져온거좀 해봐. 아 사람이 왜 없어.. 저번달에 들어온 그 애기 있잖아. 걔한테 시켜.
걔가 잘 모르면 니가 잘좀 설명해주고 설계좀 해주면 될거 아냐.

5. 덤터기 쓴 벤처회사 팀장
아 욕나오네.. 이거 결국 나보고 다 하라는거 아냐. 학부 과제로 헬로월드 만들다 온 신입이 할수있게 설계문서를 만드느니 그냥 내가 혼자 다 하는게 열배는 빠르겠다.
에이 드러워서 때려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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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5번이 저였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제일 윗대가리들부터죠.
연구 예산을 짜고 평가를 하는 윗대가리 자리들에 이공계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어야만 하고,
그 윗대가리들이 제대로 일하는지를 국민들이 감시할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
3955 2016-05-16 15:53:48 1
물불 안가리는남자 [새창]
2016/05/16 10:39:38
저분들은 정말 긴급 출동시마다 생명수당으로 남들 한달 월급만큼씩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
그리고 그 비용은 부른 사람들에게 청구하고..
다만 형편이 힘든사람이 위급상황에서 불렀을 시에만 복지 차원에서 정부에서 대신 내주고..

그렇게 해서 정말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에만 출동하도록 해야
사람을 살린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다른 정신적인 어려움들을 이겨낼수 있겠죠.
지금처럼 무슨 아파트 관리원 부르듯이 불려다니면 내가 이 일을 왜 시작했을까 하는 자괴감만 들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자살율이 높지..
3954 2016-05-16 15:30:03 0
[새창]
무조건 할부차 완납후에 중고판매 가능한건 아닐걸요.
제 기억에 차 할부로 사서 신차상태로 팔아서 손해 좀 보더라도 급전 땡겨쓰는 사람들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사람들은 당연히 차부터 팔아버리고 나서 할부 내는걸텐데요.
어차피 그렇게 급전 땡겨쓸 상황이면 그 할부도 결국 배째라로 갈 확률이 높겠지만서두.. 아무튼.
3953 2016-05-16 03:36:21 0
100세인생 손승연 삘이 나는데.. [새창]
2016/05/15 23:51:54
힘뺀 손승연 느낌이긴 했어요.
랩 하는 부분도 그렇고..
3952 2016-05-16 02:59:35 0
대놓고 김경호 말하는거 보니 탈락이네요 [새창]
2016/05/15 18:32:37
그렇죠. 그동안 가왕중에 딱 첫곡만 들어도 누군지 못맞출수가 없는 이정이나 거미나 하현우 같은사람들이 가왕 됐을때,
연예인 판정단에서 그사람들 이름을 못맞췄을리가 없는데 방송에는 그 이름들을 언급하는게 안나왔던걸로 (=편집된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전례로 봤을때.. 김경호씨 이름이 방송에 언급되는걸 보면 가왕은 되지 못했을거로 예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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