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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 2016-06-01 19:48:41 0
[익명]3달만 쓰고준대서 천만원 빌려줬는데 7개월째 안갚고 쌩까 어찌해야하나요? [새창]
2016/06/01 19:05:48
차용증 따로 쓰시지 않았다면,
"돈갚으라니 본인도 빌려준거 못받고 있어 못준답니다" 라는걸 녹음이든 뭐든 증거로 남겨놓으시길.
3980 2016-06-01 18:00:31 1
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새창]
2016/06/01 15:41:07
왜 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시는건가요?
내가 이 회사에 평생 다녀볼만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당연히 주위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게 중요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적당히 다니면서 경력 쌓다가 좋은 이직기회 생겼을때 이직도 해볼 생각이 있으시면, 굳이 잘하는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잘한다는 칭찬에는 너무 당연하게도 그 잘하는거에 맞게 더 과중한 책임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업무를 잘하기 보다는, 적당히 말 잘 알아듣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는 인상 정도만을 주고나서,
업무 처리는 문제만 안생기도록 한다 하고 생각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주어진 모든 일을 언제나 100% 해낼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그만큼을 해내고 나면 그다음에는 120%가 주어질거라서..
3979 2016-06-01 17:45:10 1
[익명]25살인데 공시 포기하고 기술배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6/06/01 16:26:23
기술 배우면서 틈틈히 영어공부 해서 시험점수 나오면 외국으로 기술이민 가세요.
그럼 대기업 공무원 노래부르던 주변분들 전부 찍소리도 못할거..
3978 2016-05-31 00:55:04 7
아이는 그저 엄마가 빨리 보고 싶을 뿐이었다. [새창]
2016/05/30 19:05:32
아.. 아이 생기면 꼭 방범창 해야겠군요.
도둑이나 강도뿐만 아니라 아이 안전과도 관련이 있겠구나..
3977 2016-05-30 08:13:29 1
헐 티리온 [새창]
2016/05/29 11:05:10
저도 제목보고 티리온이라면 당연히 은빛여명회의 티리온 폴드링 할아버지일거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3976 2016-05-29 17:36:55 0
방송통신대학교...컴퓨터 관련 고민 [새창]
2016/05/28 22:41:30
그런데 일반 대학 대신 방통대로 가려고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건가요?
다른 대학들이나.. 대학이 너무 낭비같다 싶으면 학원같은곳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3975 2016-05-29 17:28:56 1
[새창]
신기한 유형은 아닙니다.
보통 아는사람들 중에 한둘쯤은 저런사람이 있곤 하죠.
그리고 어딜가나 진상취급 받습니다.
3974 2016-05-29 00:43:59 0
[익명]대학교는 고등학교보다 널널하긴하죠? [새창]
2016/05/28 22:50:23
대충대충 졸업만 하겠다고 생각하고 학점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백수나 다름없이 살수도 있죠.
높은 학점 유지하려고 하면 고3때보다 열심히 살아야 할수도 있고.
3973 2016-05-29 00:35:42 0
검색엔진 원리에서 웹 크롤링이라는게 결국 로봇 이용하는 건가요? [새창]
2016/05/28 14:21:31
교수님께서 "로봇 이용 방식이랑 디렉토리 방식은 구식이니까
이거 써오는 놈은 내 수업 안들은거다" 라고 하셨다는게,

제 느낌으로는 저 내용을 써오지 말라는게 아니라
저건 기본이고, +a를 써봐야 한다는 말씀 아닌가요?

무슨소리냐면.. 기본적으로는 크롤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색인하는것 자체는 너무 당연한거고.
검색어에 맞는 결과를 가져다주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내용들을 써오라는 말씀인거 같애서요.

가령 구글만 해도, 단순히 검색어가 포함되는 결과를 갖다주는게 아니라,
게시일이나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용자별 위치나 관심 분야 등의 정보를 활용해서 검색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하니까
단순히 크롤링과 색인같은 뻔한 소리만 써오지 말라는 말씀이지 않을까 싶어요.
3972 2016-05-29 00:20:23 15
엄마가 자꾸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와서 자요 [새창]
2016/05/28 16:56:43
저희 집은 아니지만 딱 저런 경우를 옆에서 하도 오래 봐서
저도 글 보면서 너무 공감했습니다.
특히 아빠행세 하려고 한다는 부분에서..

일단 중요한건 글쓴분이 그런 집안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는겁니다.
휘둘려서 그쪽에 정신 뺏기다보면 글쓴분 스스로 아무것도 발전하지 못한 상태로 몇년이 흐를지 모릅니다.

가장 좋은건 나와서 따로 사는거예요. 물론 지금보다 금전적으로는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자신만의 스케줄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갈수가 있어야 발전을 꾀할수 있는거거든요.
그렇게 힘들더라도 버텨내고 나중에 사회에 자리를 잡고나면 그때가서는 어머니랑 애인 문제는 글쓴분 인생에 더이상 영향을 못줄겁니다.
3971 2016-05-29 00:12:13 1
[새창]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고등학생때부터 학교 친구나 선배들이랑 술마시고 그랬습니다.
뭐 자주 마신건 아니고.. 일년에 몇번 정도.
물론 어디가서 자랑할만한건 아니지만, 술마시는것만으로 동생이 엇나가고 있다고 보긴 힘들다는거죠.

친구 관계도 사실 안좋은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게 동생에게 좋은 영향을 줄 리는 없는거지만,
이것도 처음부터 좋은동네에서 일정수준 이상 되는 친구들만 사귀면서 자라온게 아니라면, 지금와서 강제할수 있는건 아닌거같구요.

사생활적인 문제보다도.. 동생이 앞으로 가고 싶은 자기 길이 있는지. 그리고 지금 그 길을 향해 가고 있는건지에 대해 더 관심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자기 길을 향해 제대로 가고 있다면, 사실 다른 사생활 문제들은 스스로 제어할수 있는거거든요.
반면에 정확한 목표를 잃고 헤메고 있다면 안좋은 친구들의 영향에 인생을 많이 낭비할수 있는거고.
3970 2016-05-29 00:04:23 1
'크리스마스의 악몽 오르골' 파손 복구 [새창]
2016/05/28 05:54:48
진지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새로 산 영수증 보여주는걸로 끝날줄 알았는데..
3969 2016-05-27 22:09:23 2
백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백인 편견.jpg [새창]
2016/05/27 12:37:20
cheap은 왠지 느낌이.. 그냥 싸다는게 아니라 싸구려다 라는 느낌이 살짝 있는듯 해요.
그런 상황에서 무난한 표현은 inexpensive나 budget 같은쪽이 아닐까 싶어요.
3968 2016-05-27 16:09:36 6
박사과정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새창]
2016/05/25 02:40:43
제일 큰 문제는..
박사학위를 위해 소모되는 몇년의 시간동안 일반적인 인생 사이클에서 상당히 중요한 기간들이 많이 지나간다는거죠..
보통 박사학위를 위해 쓰는 나이가 빠르면 26~30세 정도, 또는 도중에 병역이 들어가면 28~34세 정도의 나이에 위치하는데요.
이게 일반적으로는 사회에 진출해서 자리를 잡고 결혼을 하고 인맥을 쌓아가는 시기죠.

박사학위를 얻고난 이후에 저걸 따라가려고 하면 상당히 힘들죠.
특히 결혼이 늦춰지다보면 과연 박사학위라는게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결혼과 출산같은 정말 중요한 것들을
몇년씩 늦출만큼의 가치가 있는건가의 문제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내가 연구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맞는 길로 가고 있는게 맞나 싶은 불안감이랄까요.

그렇다고 졸업 후에 이런것들을 상쇄할만한 보상이 주어지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죠.
같은 기간동안 먼저 취업해서 경력 쌓아온 사람들에 비해 더 버는것도 아니잖아요?
그사람들은 미리미리 돈벌면서 제때 결혼하고 건강할때 아이 낳았는데..
박사 취업문은 오히려 좁고.. 취업후에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에 비해 돈을 더 버는것도 아니고..
근데 사람들은 박사로 취직하면 한푼이라도 더 받는건줄 알더라구요.
박사학위 얻기까지 소모된 시간을 다른곳에서 경력 쌓았을 경우랑 비교하면 오히려 덜받는건데. 억울하죠.

아무튼 이전에 병특 논란에서 특혜니 뭐니 하던 사람들 입을 다 꼬매버리고 싶었어요.
특혜는 무슨.. 그런거 해줘봐야 박사하면 손해인게 우리나라인데.
3967 2016-05-23 00:18:34 0
[19금]인간의 욕구를 억제할떄 어떻게 될것인가? [새창]
2016/05/22 02:56:08
글 내용이 공포라기 보다는..
글쓴분께서 글을 전개하시는걸 보면서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왠지 모르게 정신적으로 불안한 느낌이 느껴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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