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중 제일 거품은 윈도우 디펜더인듯 [새창]

근데 저는 윈도우8 이후로는 따로 백신 안깔고 그냥 디펜더만 돌아가게 냅두는데 아직껏 아무 문제도 없었다는..
애초에 이건 뭐가 절대적으로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타겟을 뭘로 하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윈도우 디펜더 같은 경우엔 딱히 인터넷에서 위험한곳 기웃거리거나,
수상한거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는 사람만 아니면 문제가 없을만큼을 타겟으로 한거로 보입니다.
다양한 감시기능을 넣을수록 백신으로서의 성능은 높아지겠지만, OS 입장에서는 그만큼 더 부담스러워질수밖에 없으니까
OS의 성능도 고려해야만 하는 MS 입장에서 대부분의 사용자들에 맞게 적당한 절충을 한 수준이지 싶습니다.
그 대부분의 사용자를 벗어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다른 백신을 사용하면 되는거구요.

4010 2016-06-09 15:18:27 25

스압) 싱스트리트 배우 한국인때문에 페이스북 이름변경+해명 [새창]

저사람은 페이스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신걸로 보임.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남들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공간임.
소셜 네트워킹이란 말 자체가 의미하는게, 나와 1차적으로 연결된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통해 2차적, 3차적, ... , n차적으로 연결된 사람들까지 내 게시글이나 사진이 퍼져나갈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거임.

정말 개인적인 공간으로 남기고 싶었다면, 팬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별도의 계정을 파던가 했어야 하는거고.
만약 팬들에게 공개하는 계정에 올린 글이나 사진이 있다면 당연히 그건 남들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들 뿐이어야만 함.
팬들은 저사람을 알려서 돕고싶다는 마음에서 저사람이 SNS에 오픈한 것들을 퍼날랐는데,
고맙다는 반응 대신 저런 반응을 보이면 황당할수밖에 없는거.

4009 2016-06-09 01:37:47 0

[새창]

1조를 택하겠습니다.
제가 지금보다 많이 안다고 해서, 지금보다 행복할거 같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는 않을수 있는것도 맞는데, 그래도 지금보다는 상대적으로 행복할거같음.

4008 2016-06-09 01:34:04 1

[새창]

바보가 아닌이상은 그 남자분도 눈치 챘겠죠.
눈치 챘으면서도 그렇게 둘이서만 만나서 애인사이인양 데이트를 했다는건
설령 글쓴분이 그 남자분이랑 잘됐어도 문제였겠네요.
글쓴분 놔두고 또다른 여자랑 그렇게 데이트하고 다닐수 있다는거니..

그리고 이건 짐작인데,
거기서 남자분이 연애 얘기 하다가 여자친구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건
그쯤에서 글쓴분에게 선택하라는 의미였지 싶습니다. 내 세컨 할래 말래 하고.
글쓴분이 계속 그남자 만났으면 받아들인걸로 치고 진도를 더 나가기 시작했겠죠.
그 후에는 여자친구분이랑 요새 사이가 안좋아져서 자주 안본다는 얘기, 힘들다는 얘기 했을거고.
이렇게 흘러가는게 거의 전형적인 양다리 수법이랄까요..

4007 2016-06-09 01:09:08 2

미용실 대박친 양원경.jpg [새창]

앞으로는 속지 마세요 = 속은 니들이 잘못이다

4005 2016-06-09 00:30:52 5

[새창]

28과 27이면 결혼하기에 너무 이른 나이는 아니니.. 나쁘지 않겠군요.
다만 금전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셔야겠죠.
그냥 용기내서 열심히 해보자 한다고 해서 갑자기 없던 돈이 떨어지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양가중에 어느 한쪽이라도 여유가 있는 집이라면야 부모님들을 잘 설득하는걸로 모든게 해결될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명확한 계획이 당장 필요하실듯 합니다.
아이가 나오고 나면 그때부터는 당장 돈이 들어가기 시작하잖아요.. 그전에 지금 어떻게든 대책을 마련해 놔야죠.

4003 2016-06-09 00:17:56 0

[새창]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사이의 경계가 딱 나눠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사람은 저 둘사이가 80:20이 될수도 있는거고.. 그렇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봐요.

4002 2016-06-08 19:09:50 0

[새창]

어떤 이유로 자르는건지를 알아봐야 할듯..
정말로 그 두명 월급줄거 아껴야 할 상황이라 자르는거면, 글쓴분도 적당히 이직자리 알아봐서 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그렇게 자금사정 안좋다면 언제 월급 밀리기 시작할지 몰라요.

4001 2016-06-08 03:18:15 0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습니다.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학교의 커리큘럼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것만 안다고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신입으로서 어디 갔을때 내밀수 있는게
학과 커리큘럼에 따라 충실하게 기초를 배웠다는건 분명히 신입에게 요구되는 능력정도는 갖췄다 라고 볼수 있는 요소가 되죠.

거기서 기회가 되면 이런저런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포트폴리오를 좀더 만들어보시는것도 좋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당장 학과에서 시키는 공부를 더 충실히 하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4000 2016-06-06 03:01:03 3

흠... 내가 느끼는 더원 노래의 특징 [새창]

맞는말.. 예전 나가수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죠.
더원만의 쥐어짜는 느낌으로 딱 한곡 부른거만 가지고 평가하면 현장에서는 최고점이 나올수밖에 없는 사람이라
2주만에 한곡 부르는 식으로 하는 경연에는 최적화된 사람이긴 한데.

대신 연달아서 여러곡 들으면 다 비슷하게 들려서..
경연이 아닌 상황에서는 그다지 힘을 못쓰는 스타일인듯.

3999 2016-06-03 15:53:41 37

한양대 메갈강사 덕에 탄생한 신조어 [새창]

언제든지 댓글달면 반박해준다니...
왠지 누가 욕댓글 쓰면 옳다쿠나 하고 고소해서 돈뜯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3998 2016-06-03 02:51:05 1

나이서른 먹고,, 수민이? 그 보니하니? 그 친구 좋아하는거는 법적으로 [새창]

아는형님에 나온거 보시면 엄청나게 허술한 모습도 잔뜩 볼수 있습니다. ㅋㅋ

3997 2016-06-03 02:47:51 117

중복/발암 등등 주의]남편의 취미물품을 버린 아내가 이혼당함 [새창]

저는 비공 누르지 않았습니다만, 왜 비공을 받으셨을까를 짐작해보자면..
양쪽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은, 보통 A랑 B중에서 A쪽의 의견만을 듣고나서, 여론이 A에 동조하는 쪽으로 쏠릴때 쓰는 말이죠.
근데 이 경우에는 A의 말만 들어봤는데 여론은 반대로 B쪽으로 쏠릴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굳이 B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도 없는거죠.
즉 양쪽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을 적용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란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