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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6 2016-07-02 16:07:34 0
[새창]
스물 일곱살이면 정말 한창 청춘이죠.

그리고 20대 초반에 남들은 대학교 다니면서 연애하고 그러는거에 대한 환상이 좀 있으신거 같은데,
현실은 그것도 집안과 외모가 어느정도는 되는 경우의 얘기고..
대부분은 돈없고 사는게 퍽퍽하다보니 연애하기 힘들어서, 알바와 공부와 취업준비만 하면서 삽니다.
4085 2016-07-02 11:52:12 3
[새창]
음.. 남들의 조언을 받아들일수 있고 없고 문제보다는,
스스로 행복할수 있냐의 문제로 보여요.

스스로 행복해야 합니다. 남이 나대신 행복해줄수 없어요.
스스로 행복해지지 못하면 그건 주변사람들에게 기대야 하는게 아니라, 정신과 가서 약을 타다 먹어야 해결되는거예요.
일단 내가 스스로 행복해져야만 주위 사람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4084 2016-07-01 10:07:42 1
[신의목소리] 박정현 - Fiction (Beast) [새창]
2016/06/30 13:54:03
신의목소리에서 박정현씨가 부른것들중에서는 이게 제일 기억에 남는듯..
http://tvcast.naver.com/v/822019
4083 2016-07-01 09:39:26 0
[새창]
약간이 아니라 엄청나게..
4082 2016-07-01 03:14:07 2
신혼 1년차.. 벌써 한계가 느껴집니다... [새창]
2016/06/28 13:48:42
현실적으로 보면 그렇죠. 고생하는거만 놓고보면 글쓴분은 애기아빠로서는 정말 편하게 사는거겠죠.
근데 문제는 그게 본인이 원하는거냐는거죠. 본인이 그렇게 애기 안봐서 편한걸 좋아해서 저렇게 사는거라면 그게 맞겠지만,
본인은 원하지 않는데, 편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애기랑 마누라랑 같이 살고 싶은데도 저렇게 사는거라면 그건 잘못된거죠.

아무튼 이 일을 옳고 그름의 문제로만 접근한다면 처가와 부인께서 백번 잘못하고 있는게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당장 처가에서 사는게 부부 양쪽 모두에게 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몸은 편한거니까
글쓴분도 처가에다가 대놓고 따지고들기도 좀 그렇긴 합니다.

가장 좋은건 부인과 대화를 통해서 가끔씩이라도 주말에 한번씩 데이트를 한다든가,
아니면 몇달 후까지만 처가 신세를 지고 그 후엔 다시 돌아오겠다든가,
뭐 그런식으로 적절히 타협점을 찾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4081 2016-06-30 21:29:23 0
480관련 글에 대해 댓글보고 너무 화가 나서 남깁니다 [새창]
2016/06/30 21:04:50
무슨 글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건지
요약이라든가.. 아니면 링크라도 하나 걸어놓고 말씀하시는게 @ㅅ@
4080 2016-06-30 19:44:20 2
최저 생계비와 최저 임금은 다른 거 아닌가요? 서울에 꼭 살아야 하나요? [새창]
2016/06/29 20:45:08
돈 많고 넉넉한 사람일수록 지방에 사는데에 부담이 없죠.
차 끌고다니니까 대중교통도 따질 필요 없고.. 일자리도 굳이 돈 한푼 더 받을곳 찾아다닐 필요 없이 그 지역에 있는 일자리 적당히 구하면 되고..

근데요. 돈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당장 돈 없어서 월세 몇만원에 민감한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결혼은 해야하는데 돈 안모이니 차도 안끌고 다닙니다. 몇년만 버티자 하면서.
직장도 연봉 많이주는곳 찾아서 2~3년마다 옮겨다닙니다.
예전처럼 한 직장에 충성한다고 평생직장이 되어주는 시대가 아니니까, 젊어서 이직 가능할때 몸값 올려놔야 하죠.
이런 조건들 지방에서는 만족시켜주기 힘듭니다.
물론 직종에 따라서는 특정 지방이 서울보다 나은 경우도 있긴 한데, 그곳들도 서울이 아니다 뿐이지 딱히 집값 싼 소도시들은 아닙니다.

저도 서울에서도 살고 대전에서도 살고 그랬는데, 결국 어느쪽이 더 살기 좋다 말할수는 없어요.
대전은 당연히 서울보다 집값 싸고 (물론 비싼곳은 서울 못지 않은 집들도 있습니다만.. 외곽 얘기죠),
그러면서도 편의시설이고 문화시설이고 뭐고 다 서울만큼 잘 되어있긴 한데,
결국 대전 안에서는 이직이 힘들어요. 정확하게는 그 안에서 이직 해봐야 연봉이 서울 수준이 되는곳이 거의 없죠.
즉 집값은 싼데 연봉도 그만큼 싸서 그게 그거라는거..

그리고 꼭 차 있어야만 해서 차 유지비도 나가죠. 대중교통이 있긴 하지만 서울 수준은 절대 못된다는거..
그리고 서울에서는 차 없이 마트에서 장보고 나오면 택시 잡아타고 집에가면 되잖아요?
대전에서 저 살던 동네는 마트에서 장보고 나오면 콜택시 부르고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택시는 절대 없어서..
이런 이유들로 지방에서는 차 없으면 상당히 서러워지죠.

아무튼 지방에서도 살아보고 서울에서도 살아본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분명히 지방에서 살면 집값이 부담되지 않는거 같긴 한데,
실제로 살아보면 그렇다고 해서 삶의 질이 차이나는건 아니예요. 어차피 딱 먹고살 만큼만 월급 주는 우리나라 특성상 월세가 싸면 월급도 그만큼 싸게 주는거니까..
4079 2016-06-30 19:12:03 0
가로수길 건물주의 위엄.jpg [새창]
2016/06/29 12:44:26
뭔가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헷갈리기만 하네요.

저기서 말하는 2005년과 2014년의 건물 시세와 가게 월세 차이가..
예전과 지금을 같은 크기의 건물/가게를 가지고 비교를 했는데 평당 가격이 저렇게 올랐다는건지,
아니면 예전에는 건물/가게가 소형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형들로 하나씩 바뀌다보니 건물/가게당 가격이 올랐다는건지
그게 구별이 안되네요..
4078 2016-06-30 19:03:50 3
신혼 1년차.. 벌써 한계가 느껴집니다... [새창]
2016/06/28 13:48:42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근데 그런 어려움들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같이 살아보려고 해야 부부 아닌가요.
집안일 하면서 애 키우기 힘드니까 남편이랑 같이사는 집 놔두고 친정가서 안온다..
그것도 한두달도 아니고,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신혼집에서 같이 산게 일주일도 안된다는군요.
집안일하면서 애키우기 힘들면 아예 결혼생활 자체를 안해도 되는건가요. 그럴꺼면 결혼은 대체 왜 하는거죠.
4077 2016-06-29 15:07:12 0
'22명 집단성폭행' 피의자 부모 "이제와서 어쩌라고" [새창]
2016/06/29 10:56:17
저런 말도 그 자체로 처벌 안되나요?
뭔가 저런 개소리도 분명히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한번 더 상처받을 말인데, 맘대로 내뱉을수 있다는게 너무 웃기잖아요.
4076 2016-06-29 15:03:45 8
김구라는 여러모로 대단한듯 [새창]
2016/06/29 13:25:58
오홍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근데 내부자 거래라면, 정용화가 샀다는 주식이 자기 소속사 주식인거예요?
4074 2016-06-26 13:57:21 113
내성적인 사원을 대하는 태도.jpg [새창]
2016/06/26 09:38:04
전혀 이해 안가는데요. 저도 팀장으로 팀원들 데리고 일했는데..
업무적인 이유가 아니면 대체 어떤 권리로 팀장이 분위기 망치니까 퇴사해달라는 얘기를 할수 있는거죠.
정상적인 팀장이면 퇴사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좀더 자신과, 그리고 다른 팀원들과 친해지도록 유도하겠죠.

저렇게 업무랑 직접적으로 연관 없는 이유로 아랫사람들 퇴사시키는건 뭐..
정말 인력 충원이 엄청 쉽게되는 일부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일반적으로는 팀장 입장에서는 오히려 팀원들이 그사람을 싫어해도 일을 못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끌어안고 가려고 하죠.
내쫒으면 결국 그만큼의 일이 자신을 포함한 팀의 다른 사람들에게 얹어지는거라.. 그런 바보같은짓을 할 팀장이 있을까요.
4073 2016-06-24 20:06:46 0
c로 회로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6/06/24 14:14:13
분명히 용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내가 잘 아는 용어들 맞는데..
근데 왜 질문 내용이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거지.. ㅠㅠ

일단 C로 회로를 만든다는게.. 회로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말하시는거 맞죠?
HDL 같은 논리회로 설계용 언어 대신 C를 쓴다는 말씀이신건지. 이걸 의미하신게 맞다면..
그거야 당연히 언어는 HDL 같은거 대신에 C를 사용해서도 어떻게든 원하는걸 description 하도록 API 같은걸 적당히 정의하고,
그걸 하드웨어적으로 일종의 컴파일 같은 과정을 거쳐서 FPGA 같은곳에 써넣도록 만들어내기만 한다면 가능하긴 하겠죠.
근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어떤 메리트를 주장할 수 있을지가 더 큰 문제일듯도..

그리고 어셈블러를 파싱할때 fsm을 쓴다는건..
일단 fsm 형태로 만든다는건, 해당 프로그램의 동작중에 일어날수 있는 상태(finite state)와 이벤트들을 정의한 뒤에
어떤 특정 state에서 특정 event를 받아서 state transition이 일어나는 동안에 동작하는 function들로 프로그램을 기술하는걸 말하는데요.
컴파일러의 동작은 기본적으로 어떤 특정 언어로 씌여진 코드를 파싱해서 다른 형태로 만드는건데, 이 파싱 동작은 해당 코드에서 토큰들을 떼어내서 파싱 상태에 맞게 해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파싱 상태에 맞게 해석한다는게.. 예를들어서 똑같은 코드 abc가 들어와도, 어떤 경우엔 이걸 변수명으로 볼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이걸 문자열 데이터로 볼수도 있잖아요. 이건 코드를 앞에서부터 해석해나가면서 문맥에 맞는 쪽으로 보고 처리해야 하는거고, 이 문맥을 fsm에서의 state로 볼수 있죠. 이런식으로 정의하면 컴파일러의 동작을 fsm 형태로서 정의하고, 구현할수 있게 되겠죠.
4072 2016-06-24 01:58:57 0
[익명]생각이 깊은 사람과 술한잔 마시고 싶네요. [새창]
2016/06/24 01:43:39
일단 술 깨고 나서 다시 생각하시는게.
괜히 10년 후에도 갑자기 생각나서 이불차게 되는걸 방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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