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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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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봤을때는 그게 타겟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는 것을 몰랐을수는 없음.
죽이려는것까지 알았는가. 손에 묻힌게 뭔지 알았는가. 이런 세세한 부분들에서는 속았느니 마니 할수 있어도,
적어도 뭔가 안좋은짓을 하는것이다 까지는 알고 있었을 것은 확실함.
만약 이여자가 그게 나쁜짓을 하는거인줄도 모르고 있었다면, 진짜 엄청나게 허술한 계획이 되버림.
친구들에게 자기가 방송출연한다고 자랑도 하고 손에 바른것도 어떤건지 자기 얼굴에도 한번 찍어보고
공항 경비아저씨에게 촬영있는거 아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거.
그니까 이건 최소한 뭔가 나쁜짓을 하려는것이라는거 까지는 첨부터 공유를 하고 시작했다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