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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6 2017-06-21 17:32:04 41
지도 교수님이 연구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했어요 어떡하죠.. [새창]
2017/06/21 11:27:36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싸우려고 들면야 싸울수도 있겠죠.. 교수의 온갖 비리들 증거도 수집하고 그러면서..
근데 글쓴분 경우엔 그래서 뭐하나요. 이제 다음학기면 졸업인데.
글쓴분 목적이 학교의 정의구현은 아니잖아요. 졸업하고 취직 잘 하는거지.

졸업 포기하고 그냥 나갈게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 교수님과 싸워서는 죽도밥도 안됩니다.
학자금대출(생활비까지 대출 되는거로 압니다) 같은거로 한학기 때우면서
취직 좋은곳에 잘 하는것에 집중하시는게 글쓴분 인생을 위해서는 더 좋겠죠.
4894 2017-06-21 15:47:52 0
[새창]
일단 한가지 아셔야 하는건..
아직 23살밖에 안된 글쓴분이 앞으로 살면서 결혼전까지 여성분들을 만날 기회가
스스로 어느정도 노력을 한다면 1년에 몇건씩은 꾸준히 있을수 있다는거를 명심하세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라는거예요.

내가 아닌 어떤 다른 매력적인 사람을 연기해서라도 어떻게든 지금 이 만남을 잘 해야겠다
이런 조급한 생각을 가지지 마시고,
그냥 내 모습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하면 되는거예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맛간 모습을 보여주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매너는 지키되, 굳이 거기에 매력어필을 msg 치듯이 더 넣을 필요는 없다는거.

지금의 내 모습을 매력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매력있는 어떤 다른 사람을 연기하지 마시고.
그냥 나는 내 모습 그대로 나름의 매력이 있다 생각하시고, 그냥 그대로를 보여주세요.
상대분이 그런 내 모습이 맘에 안들어서 떠난다면 그건 그거대로 그정도의 인연인겁니다.

23살에 급할게 뭐 있습니까. 앞으로도 10년 동안은 연애 적령기인데.
특히 연애의 최전성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올때.. 대략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당장의 연애에 조급해서 꾸미려고 하지 마시고, 언제나 자신의 매력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4893 2017-06-21 15:36:32 14
맞선 업체에서 일해본 사람의 경험담 [새창]
2017/06/21 09:40:53
개신교 믿는 사람을 배우자로서 꺼리게 될수밖에 없는게..
보통 교회들은 자기들끼리도 배타적이라서,
설령 양쪽다 개신교를 믿더라도 결국 그 둘이 같은 교회를 다니는게 아니면
그거가지고 서로 싸우다 이혼한걸 저도 주위에서 봤음.

결국 교회 다니는 사람의 결혼생활이 종교에 의해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없으려면
애초에 같은 교회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수밖에 없음.
근데 그게 가능할만큼 교회 안에서 평판이 괜찮은 사람이면 진작 교회 안에서 짝을 만났지,
저런 결혼중개업체를 찾아갈 이유가 없음.

즉 교회 다니는 사람이 배우자로서 안좋다 라는게 아니라,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 안에서 짝을 못찾고 결혼정보업체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배우자로서 별로라는거.
교회 밖에서 만난 사람이랑 결혼정보업체 통해서 결혼해서 서로 종교적인 문제 없이 잘 살 확률이 높지 않을테니까.
4892 2017-06-20 18:04:56 13
생활의 달인 레전드 [새창]
2017/06/20 11:24:28
이거 한참전에 나왔던거라 잘 기억나는건 아닌데..
저 남자분 집이 좀 잘산다는 내용의 댓글들을 봤던거같은 기억이 나는데..
부모님들이 엄청 유명한 음식점을 하신다고 했던가..
4891 2017-06-20 17:39:25 0
[새창]
보통 다른사람들은, 상대방이 그런짓을 처음 한번 했을때 이미 헤어집니다.
고민의 여지도 없는걸 가지고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리고 있는거 보면 사람들 암걸려요..
4890 2017-06-19 20:19:33 9
좋아하는 오빠랑 데이트 했어욤 ㅎㅎ [새창]
2017/06/19 01:04:32
1. 안꾸미고 나왔다
여기서 안꾸몄다는게.. 평소에 잘 꾸미고 다니는 일도 종종(매일은 아닐지라도) 있는 사람인데 나를 만날때는 안그랬다는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잘 꾸미고 다니지 못하는 사람인지는 구별하셔야 합니다.

2. 데이트의 의미
그 날이 어느정도의 의미를 가진 데이트인지는 글쓴분과 상대방의 인식이 다를수 있습니다.
일단 그게 무슨 소개팅 자리 같은건 아니잖아요. 글쓴분과 전부터 알던 사이시면 그냥 편하게 만나는날로 생각할수도 있죠.

특히 만약에 글쓴분이 마음을 제대로 전한 상태가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이 있는걸 명확히 티를 안내는 상태에서는, 괜히 내가 잘 차려입고 나가서 애인들처럼 데이트하려고 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느낄까봐 걱정될수도 있죠. 괜히 나혼자만 오바하다가 상대방이 부담느껴서 멀어질까봐.
그래서 편하게 입고 나가서 무난하게 만날수 있죠.
4889 2017-06-18 21:01:28 9
[새창]
근데 궁금한건 국제화 점수가 높으면 대체 뭐가 좋은거지..?
외국인교수 많고 외국인학생 많을수록 좋은학교인건가.
이거도 일종의 사대주의 아닌가 싶은데..
4888 2017-06-16 01:07:34 7
베오베에 부모님에게 돈 맡기면 안되겠다는글 보고 써봅니다. [새창]
2017/06/14 16:49:26
나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관리해주시긴 하는데, 근데 저같은 경우엔 제 이름으로 된 계좌로 적금들고 정기예금 들고 그러거든요.
분명히 내 이름으로 된 계좌들인거 확인할수 있으니까 부모님께 믿고 맡기는거지..
이게 아니었으면 따로 살면 따로 살았지, 절대 돈관리를 맡기진 않았을겁니다.

글쓴분 같은 경우엔 나가셔야 합니다.
부모님이 부자라서 결혼할때 집한채 사줄수 있다면 모를까,
어차피 부모님들 스스로 노후자금 앞가림하기도 힘들어보인다면 굳이 평생 호구될 필요 없어요.

나한테 잘해주고 행복하게 해줄때가 부모고 가족인거지..
내꺼를 가져가기만 하고 불행하게 만든다면 부모가 무슨 소용인가요. 내가 당장 죽게생겼는데..

지금까지대로 그대로 살다가도 나중에 결혼만 하면 달라질거 같애요?
아니 애초에 수중에 돈 한푼도 없는 상태로 배우자는 어떻게 만나고 결혼은 어떻게 하나요.
나오세요 그 집에서. 지금까지 글쓴분이 맡긴것들 안주면 그냥 몸만 나와서 고시원에서 살더라도.
부모님이 통장 가지고있지 않은 계좌 하나 새로 파서 월급통장을 그걸로 바꾸시구요.
글쓴분 자기 인생을 사세요. 부모님의 딸의 인생을 살지 말고.
4887 2017-06-15 20:29:53 0
[익명]여자분들 이거 게이 같아 보이시나요? [새창]
2017/06/15 20:18:57
이미 산거면 그냥 당당하게 신는거고,
아직 안산거면 딴거 사면 되죠. 굳이 찝찝해하면서 살 이유가..
4886 2017-06-15 20:27:25 0
[익명]어떤 대학들이 "좋은" 대학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7/06/15 20:15:00
저기 분류하신게 일반적인 인식과는 좀 차이가 있군요.
보통은 저 대학들을.. 고려대 >>>넘사벽>>>외대,한양대>>>나머지
요렇게 분류하지 싶은데...

특히 한동대 같은걸 저 자리에 올려놓는건 어디서 그렇게 들으신건지 모르겠는데,
개신교 미션스쿨이라 개신교인들이 좋아해서 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바람에 커트라인이 그 수준에 비해 높아진거지,
객관적으로 보면 굳이 그 점수 가지고 가서 졸업장 받아오기에는 아까운게 사실이죠.
4885 2017-06-15 19:13:25 4
[새창]
개개인을 놓고보면 당연히 닝바닝인게 맞지만..
한명씩이 아니라 어떤 집단을 놓고 바교해보면 분명히 그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수 있겠죠.

글쓴분 오빠와 했던 얘기는 그 주제가 어떤 특정한 사람을 타겟으로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CEO 입장에서 두가지 집단의 사람들을 앞에 놓고, 그 중 어떤 집단에 속한 사람을 뽑겠냐 한다면
그건 당연히 그 집단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판단하는게 맞겠죠.
이걸 닝바닝이니까 모르겠다 해버리면 대체 어떻게 사람을 뽑겠습니까.
그렇다고 뽑을 사람들에 대해 직접 한달씩 같이 다니면서 친해지고 어떤사람인지 알아보고나서 채용할수도 없는거잖아요.

그러니까 글쓴분 오빠는 나름대로 어떤 집단에 속한 사람을 뽑겠다 하고 기준을 세운겁니다.
그런 집단을 나눠서 기준을 세운거 자체를 뭐라 할수는 없어요. 그런 기준이 뭐라도 없으면 채용을 어떤 방법으로 하겠습니까.
인성이 무슨 혈액검사 하듯이 검사해서 수치적으로 나올수 있는거도 아니고.. CEO 본인 생각대로 기준을 만들수밖에요.
4884 2017-06-14 17:32:34 7
나야나 해커랑 협상했네요.... [새창]
2017/06/14 16:27:39
근데 저렇게 비트코인을 주는 선례를 만들어버리면,
앞으로 저곳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내부자들로부터의 공격도 많이 있을듯..
회사에 불만 많던 김대리가 랜섬웨어 돌려버리고 익명으로 비트코인 내놓으라 그러면
이 공격을 막는건 거의 불가능인데. 비트코인 추적도 힘든거고.
게다가 다른 경쟁업체는 돈 써서 복구 시켰지만 우리는 그렇게 못해주겠다 하기도 난감하고..
이래저래 피해 업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보임..
4882 2017-06-12 17:36:00 1
[새창]
음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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