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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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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가지 아셔야 하는건..
아직 23살밖에 안된 글쓴분이 앞으로 살면서 결혼전까지 여성분들을 만날 기회가
스스로 어느정도 노력을 한다면 1년에 몇건씩은 꾸준히 있을수 있다는거를 명심하세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라는거예요.
내가 아닌 어떤 다른 매력적인 사람을 연기해서라도 어떻게든 지금 이 만남을 잘 해야겠다
이런 조급한 생각을 가지지 마시고,
그냥 내 모습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하면 되는거예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맛간 모습을 보여주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매너는 지키되, 굳이 거기에 매력어필을 msg 치듯이 더 넣을 필요는 없다는거.
지금의 내 모습을 매력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매력있는 어떤 다른 사람을 연기하지 마시고.
그냥 나는 내 모습 그대로 나름의 매력이 있다 생각하시고, 그냥 그대로를 보여주세요.
상대분이 그런 내 모습이 맘에 안들어서 떠난다면 그건 그거대로 그정도의 인연인겁니다.
23살에 급할게 뭐 있습니까. 앞으로도 10년 동안은 연애 적령기인데.
특히 연애의 최전성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올때.. 대략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당장의 연애에 조급해서 꾸미려고 하지 마시고, 언제나 자신의 매력을 믿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