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부 자전거세계여행중인 껄껄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여행기를 퍼오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사진도 새로 업로드하고 글만 복사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호주 여행을 다 끝내고 캐나다 밴쿠버 온지 2주정도 지났습니다.
아마 다음주쯤이면 로키산맥 라이딩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홈페이지에는 호주여행기를 거의 끝까지 올렸습니다.
홈페이지 및 블로그 : www.thereadygo.com (네이버 블로그와 연동됩니다
[레디고부부의 자전거세계여행]호주#9. Bermagui - Merimbula 즐거움은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다.
< 아름 답지만 결코 편한 길은 아닌 곳>
< 너네도 좀 쉬고 >
< 우린 먹는다. >
먹었으니 달려야지요?
주로 캠핑장에 도착하면 함께 텐트를 치고 짐을 정리한 후
나는 근처에 있는 마트로 장을 보러 가는데...
메림뷸라는 엄청난 언덕위에 있기에 장을 보러 가는 나는 매일 허벅지가 터질뻔했다.
< 나는 왜 이 사진을 굳이 올리며 욕을 먹는가 ㅋㅋ>
좋은 뷰의 탁자에서 점심을 간단히 냉동피자와
라자냐로 챙겨먹고 근처 해변으로 고고!!
2016.03.26 Waragull in Australia
쉘하버에서 3월2일날 나와 중간에 모텔에서 하루 잔것 빼면
거의 23일간 캠핑장 생활을 연속으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이 부활절 휴가 기간이라 많은 호주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고 그로 인해 캠핑장 가격은 두배로 오르고
그 가격에도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저희는 다행히 웜샤워 호스트가 게스트로 초대해줘서
좋은 침대와 지붕 아래서 3일간 푹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