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토론에서 던져진 수 많은 담론에도 불구하고 역시 택시 기사님께서는 말씀하셨죠.

왜들 그렇게 과거만 물고 뜯는지 모르겠다. 미래를 봐야 하는거 아니냐. 오늘의 유일한 효용성 있는 정책은 비리 공무원 30배다. 그러니 박근혜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그 때까지 방송을 못 본 저의 질문은 '유일한 효용성 있는 정책' 뿐 이었습니다.

 그 이전 업무 동류들-평소에는 정말 사랑 스러운-의 인식이,

 '이번 정부의 연장선으로 필요한 것은 박근혜다. 그로서 바람직한 결과를 우리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부패 할 정권이라면 확실한 라이닝으로 진행 하는 것이 낫지.'등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 하루만 10명의 아웃 오브 팩트의 지지자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강력한 관계적 허브들이었습니다. 

 이 전에 소심하게 진행하다가 접은 프로젝트를 다시 살리고 싶어졌습니다.

진실에 대한 접근을 위한 움직임을 말입니다.

정보는, 그리고 진실은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더 확실한 비평적 사고를 위한 정보의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최근에 있을 선거를 위함이지만 이것은 앞으로도 진행하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들-오유인들-안에서만 돌아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아이디어를 모아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일단 오늘은 이렇게 무식하고 투박하게 제안 드립니다. 좀 더 다듬어서 다시 올리기 전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