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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9325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1
    조회수 : 295
    IP : 39.115.***.5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7/26 13:36:20
    http://todayhumor.com/?religion_19325 모바일
    나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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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기독교....

    젊은 시절 30년이나 넘게 믿어왔던 종교....

    이제 내나이 내년이면 환갑인데

    나이를 먹으니 세상돌아가는 이치가 눈에 보이고

    사리를 분별하는 안목이 쬐끔 생기니

    이런 가증스럽고 사악한 종교를 믿어온 내자신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

    그러나 이제까지는 나자신만을 위해 살아왔지만

    나이탓인지 나를 떠나 내 이웃과 내 나라를 생각하게 되니

    도무지 이 기독교라는것이 이땅에서 하루빨리 사라지는것만이

    정의로운 사회,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서

    안티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사실 남이야 나무토막을 믿던 야훼를 믿던 상관할 일은 아니다.

    더구나 그행위로 위안을 받고 행복해 한다는데 말릴일은 더욱 아닌거 맞다

    그리고

    낳아주신 부모님제사는 일년에 한번도 우상이네, 귀신이네 하여 못지내게 하면서

    그놈의 서양귀신 야훼는 웬놈의 제삿밥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일주일에 한번씩 꼭 빠지지말고 지내라하고

    그뿐만이 아니라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구역예배, 새벽예배, 작정예배, 부흥회.등등등

    걸핏하면 와서 제사지내라 닥달을 하니

    모처럼 맞는 휴일을 쉴 수 가 있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할 수가 있나,

    이 바쁜세상에 여간 귀찮은게 아닐텐데,

    더구나 올 때 빈손으로 오지말라하니 이 팍팍한 세상에 등골이 휘어도

    그래도 이 모든걸 감수하더라도

    교회가면 편안하고 거기서 위안을 받겠다면 할 수 없는일이다.

    내가 무슨권리로 그들의 행복을 박탈하겠는가?

    아무리 기독교가 망상에 불과한 허깨비라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그안에서 행복해하고 힘과 용기를 얻는 사람들이 있지않은가?

     

    이건 비극이다.

    그러나

    행복이란 개념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지만

    사회구성원으로 나의 행복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인지도 한번쯤

    생각해보는것이 성숙한 시민의식일것이다.

     

     

    종교는 세상위에 있는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해 있으며

    따라서 문화의 측면에서 이해되고 수용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지도 한세기가 훌쩍 넘었다.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한민족의 정신과 사회 모든 영역에 단단히 뿌리내려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독교 문화라는것이 어떠한가?

    과연 바람직한 문화인가?

    종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있는가?

    이런 물음에 그렇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내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유는 기독교가 허구라서 반대하는것은 아니다.

    기독교가 아무리 허구라 하더라도 그들의 말처럼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준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한국의 기독교의 모습은 흉측하기만 하다.

    믿음,소망,사랑이라는 가면뒤에 드러난 얼굴은 그야말로 꼴볼견이다.

    분열, 대립, 위선, 독선, 오만, 거짓, 탐욕, 타락, 무지, 천박, 탈법, 탈세, 불륜.........

    가장 순결해야할 종교가 가장 더러운곳이 되고 말았다.

    더러운곳은 방치하면 자꾸 파리가 꼬이고 구더기가 들끓는법

    시급하게 치워버려야 세상이 깨끗해 질것이다.

    그러나 이미 교회가 거대한 권력을 거머쥐고 사회 곳곳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나라 공권력도 어쩌지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찌하다 이리 되었는가?

    믿기만 하면 천당간다는 말에 시간과 돈과 가정과 인생 모든걸 바치는

    예수에 미친 정신병자들...

    지금 이순간에도 세뇌공작에 여념이 없는 종교 서비스업자들...

    이들의 행위를 방관한다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것이다.

    불의는 척결되야 정의로운 사회가 될것이다.

     

     

    한 인간이 종교를 가진다는것은 그사람의 인생관을 결정짓는 대단히 중요한것이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할일이다.

    그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 충분히 알아보고 믿어도 늦지않다.

    마트에 가서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비교해보고 사는데

    하물며 인생을 결정짓는 종교를 말해서 무엇하랴?

    특히 믿음을 강조하거나, 믿으면 큰 이득이 생긴다거나,

    말세가 온다고 서두르라하면 의심해봐야한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사기수법인것이다.

    그 대표적인 종교가 바로 기독교이다.

    진리는 그렇게 떠들지 않아도 드러나게 되어있고 믿지말라해도 믿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예수를 믿고 싶으면 종교부터 살펴보라.

    요즘은 컴퓨터 자판만 두드려 봐도 다 알수있는 세상이다.

    종교가 무엇인지, 왜 생겼는지, 세상에는 어떤 종교들이 있는지

    그안에서 기독교가 무엇인지, 기독교의 역사가 어떠했는지 등등을 알아보고

    믿어도 결코 늦지 않다.

     

     

    내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

    배타적인 가치관....

    종국에는 이것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멸망하겠지만

    이 배타성이야말로 사회를 분열시키고, 편가르기를 하고, 싸우는 악의 근원이다

    내가 아는세상은 다양한 생각,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사람들이 서로 존중해주며

    조화롭게 사는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일것이다.

    더욱이 21세기의 무한경쟁시대에 다양성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생물학적인 입장에서도 다양한 유전자를 가진 종이 살아남듯이 말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다.

    다른 종교는 결코 용납되지않는다.

    피를 부르는 종교다.

    신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유럽에서,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에서....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신을 위하여 피를 흘리고있지않은가?

    십자가 군병들아~~~~목터지게 부르는 찬송가가 섬뜩하기만 하다.

    다행인지,불행인지 아직 우리나라에선 단군상의 목을 베는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장차 한반도에서 종교전쟁이 안일어난다고 그 누가 장담하겠는가?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이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한다.

    참으로 우려스러운일이 아닐수 없다.

     

    왜 기독교는 교회와 세상을 나누고 교회는 선이고 세상은 악이라하는가?

    왜 기독교는 이웃을 인정하지 않는가?

    왜 기독교는 부모와 자식을 갈라놓고, 형제끼리 원수되게 하며, 가정을 유린하는가?

    왜 기독교는 자기만 옳다고 하고 다른 종교는 사탄이라 하는가?

    왜 기독교는 같은 신을 믿으면서도 갈등하고 분열하는가?

     

    이것은 기독교의 교리가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인 가치관을 가진 종교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이다.

    이런 종교는 인류의 안녕을 해치는 위험한 종교다.

    지구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안티가된 결정적인 이유는 이것이다.

    이세상은 속되고 가치없는곳,

    우리가 가야할곳은 영원한 하늘나라라고 하는 믿음이다

    과연 삶에 대한 이런 태도는 바람직한가?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이세상을 어찌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수 있을것인가?

    이런 가치관을 심어놓고 끊임없이 복종을 강요하며 고혈을 빨아먹는 착취시스템이

    바로 사랑의 종교라 일컬어지는 기독교이다.

    생각해보라!

    광활한 우주의 아름다운 별 지구에 태어난것...

    그리고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중 인간으로 태어난것...

    이것은 실로 확률 0에 가까운 엄청난 행운이며 기적이다.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껏 향유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는것이

    보람있고 가치있는 삶 아니겠는가?

    물론 살다보면 여러 가지 괴롭고 힘든일이 생긴다.

    이런일들을 자신의 의지로 슬기롭게 극복하는것도 가치있고 즐거운 일이며

    삶의 필연적인 과정으로 생각하고 기꺼이 감내하는것도 성숙한 삶의 태도일것이다.

    기독교는 이런삶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인생은 헛되고 유한하다. 오직 희망은 영원한 하늘나라있으며

    그곳에 가기위해서는 오로지 예수에게만 의지해야한다고 외친다.

    그렇다면 신은 천당만 만들지 이세상은 왜 만들어놓고 피조물에게 고통을 주는가?

    멍청한 신인가?

    장난기가 많은 신인가?

    아니면 나쁜 신인가?

     

    이런 종교에 빠져 한번뿐인 현세의 삶을 그저 신의 눈치나 보며

    착각과 망상속에 빠져 무기력한 삶을 산다면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잘되도 주님, 못되도 주님, 오로지 주님생각으로만 머릿속이 꽉찬사람에게

    어찌 삶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기대할 수가 있을것인가?

    이런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 난다면 그사회는 병든사회요, 기울어져가는 나라이다.

     

     

    그들은 이세상에 태어난게 죄라고한다.

    그리고 늘 세상은 악하다한다.

    그래서 구원자가 필요하고 그게 2000년전에 유대땅에서 죽은 예수라 한다.

    그자를 믿어야만 구원받고 천당 갈 수 있다한다.

    우주를 창조했다는 신,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왜 세상을 악하게 만들었나?

    사랑의 신은 왜 인간을 죄인으로 태어나게 만들었나?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외아들 예수를 세상에 내려보내 인류를 구원한다고 한다.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시나리오다.

    아니 발칙하다.

    자기 자식을 낳아놓고 태어난게 죄라고 몰아세우는 부모가 세상에 어디있겠는가?

    인간도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데 하물며 인간을 만들었다는 신이.......?

    인간보다도 못한 신을 만들어놓고 믿으라 하니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러나 이런 스토리를 믿는 멍청이들이 이땅에 천만이 넘고

    삼천리 금수강산은 붉은 십자가의 불빛으로 뒤덮였다.

    가히 목사라는 작자들의 사기술이 예술이다.

     

    만약 그런 신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나는 기꺼이 지옥을 택하겠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수십만년동안 학습된 인간의 종교성은 우리의 유전자에 각인되었다

    그러나 신의 억압에도 굴하지않고 끈질긴 탐구정신으로 과학문명을 일으키고

    찬란한 인류의 지성의 꽃을 피워냈다.

    이제 종교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 되었고 나아가 용도폐기될 운명에 처해졌다.

    몸은 21세기를 살고있으면서 정신은 2000년전의 고대시대에

    머물있다면 과연 그사람은 올바른 삶을 살아낼 수 있을것인가?

    시대의 패러다임에 부응하지 못하면 사람이건 나라이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젊은이들이여!

    예수는 제국주의가 불러들인 망령이다.

    21세기의 세상은 글로벌화되었고 무한경쟁의 시대에 돌입하였다.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젊은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에서 나온다.

    헛된 망령에 사로잡혀 젊은이들은 무기력하며, 세상은 시끄럽고, 나라는 병들어 간다.

    샘물교회 사건을 기억하는가?

    남에 나라 귀신을 위하여 내나라 젊은이들을 목숨을 바치도록 내모는것이

    한국의 기독교이다.

    이 천인공로할 일을 저질러놓고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미치광이들이

    들끓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나의 조국이 아니다.

     

     

    이제는 이 가증스럽고 악독한 기독교를

    한민족의 정기를 모아 단호히 물리칠때이다.

    절대 방치해선 아니될 일이다.

     

     

    산골짜기 촌놈

    출처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anti_study&wr_id=2291&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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