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666666;font-family:Dotum;line-height:2;"><span class="highlight"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1pt;color:#000000;line-height:20.4px;">성경</span><span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1pt;color:#000000;line-height:20.4px;">이 인간이 가진 책 중에서는 제일 정확한 책인 것은 알았는데, 0.5%는 왜 </span><span class="highlight"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1pt;color:#000000;line-height:20.4px;">오차</span><span style="font-family:'굴림';font-size:11pt;color:#000000;line-height:20.4px;">가 있느냐 하는 것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666666;font-family:Dotum;line-height:2;"><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이따위 개구라를 읊어대는 자료를 퍼나르면 바보되는 거여..<br><br>현직 신약 사본학자의 책에서 발췌해줄테니 잘 읽어봐..</b><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66FF" style="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font color="#0066FF"><font color="#0066FF"><font color="#000066"><font color="#660000">따라서 성서의 축자영감설은 해결할 수 없는 끊임없는 논쟁거리일 수 밖에 없다. <strong><u>우리는 원본문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원본문을 처음으로 베낀 사본의 사본의 사본도 갖고 있지 않다.</u></strong>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후에, 그것도 아주 한참 후에 만들어진 사본들이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본들은 수 세기 후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리고<u><strong>어느 한 사본도 다른 사본과 일치하는 사본이 없을 정도다.</strong> <font size="4"><strong>그것도 한두 군데 다른 것이 아니라 수천 군데나 차이가 난다.</strong></font></u> 이 책에서 나중에 다시 살펴보게 되겠지만, 사본들은 서로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신약성서 필사 전승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이문이 있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다. 아마 상대적인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font size="4"> </font></font><font color="#660000"><strong><u><font size="4">신약성서에 있는 낱말의 수보다 이문의 수가 더 많을 것이다.</font><br><br></u></strong> </font><font color="#660000"><strong> <성경 왜곡의 역사> p. 36~37<br><br><br><br></strong>이 책은옥스퍼드 퀸즈 칼리지의 연구원이었던<strong><u> 존 밀 John Mill</u></strong> 이 펴낸 그리스어 신약성서다. 밀은 신약 성서를 펴내기 위해 30년동안 열심히 자료를 수집했다. 물론 그가 성서 본문으로 인쇄한 것은 1550년 출판된 스테파누스의 제3판 본문이었다. 그러니 밀이 출판한 성서에서 본문은 별 특이할 것이 없다. 획기적이었던 것은, 그가 실었던 본문이 아니라, 다양한 사본에서 발견되는 이문들, 즉 본문과 다른 독법들을 본문비평장치에 실었다는 사실이다. <strong><u>그는 약 100개의 그리스어 신약성서 사본들을 볼 수 있었다.</u></strong> 이외에도, 초기 교부들의 글을 면밀히 고찰해, 그들이 성서 본문을 어떻게 인용했는지 살펴보았다.<중략><br>30 년 동안 열심히 모아온 자료를 토대로, 밀은 본문과 본문비평 장치가 실린 그리스어 신약 성서를 출판했다. 그는 본문비평장치에 자신이 모은 자료를 수록했다. 그런데 이 그리스어 신약 성서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strong><u> 밀의 본문비평장치에는 당시에 알려진 사본들에서 얻은 이문들이 실려 있었는데, 거기에는 무려 약 3만 군데나 되는 이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u></strong> 다시 말하자면, 당시 사본들과 교부 인용문들과 번역본들 사이에 퍼져있던 이문들이 3만 군데나 되었던 것이다.<br><br> </font><font color="#660000"><strong> <성경 왜곡의 역사> p. 164~165<br><br></strong><br><br>대략 100개의 그리스어 사본을 알고 있었던 밀은 그것들을 관찰한 결과, 거기서 3만 개의 이문들을 찾아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사본들을 가지고 있다. <strong><u><font size="4">최근의 통계를 보면, 5,700개가 넘는 그리스어 사본들이 발견되어 공식적으로 사본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font></u></strong> 1707년 밀이 알고 있던 수치에 비하면, 57배에 달하는 수치다. <중략><br>이 렇게 자료가 풍부한데, 오늘날 알려진 이문 전체의 숫자를 어떻게 추측할 수 있을까? 학자들마다 그 계산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알려진 이문이 20만 개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30만 개, 어떤 사람들은 40만 개 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 이상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strong><u><font size="4">컴퓨터 공학의 획기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무도 이문을 전부 세어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font></u></strong>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아마도 그 문제는 그저 상대적인 표현에 맡겨두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즉 신약성서 사본들 가운데 흩어져 있는 이문의 수는 신약성서 전체에 있는 단어 수보다 더 많다. <br><br> </font><strong><font color="#660000"> <성경 왜곡의 역사> p. 171~173</font></strong></font></font></font></font><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br>신약에 포함되어 있는 낱말의 숫자보다 이문의 숫자가 더 많다고 말하고, 이문의 숫자가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말하고 있잖여..<br><br>이문이 전체의 0.5%라는 구라는 그만..</b><br style="color:#000000;font-family:dotum;line-height:20.4p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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