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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거나, 누군가에게 말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간극도 잘 알아야 하고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너무 자기 의견을 몰아붙이는 것도 예의를 벗어나지만 대놓고 지루한 모습을 보이며 이야기가 빨리 끝나길 바라는 태도도 말하는 사람이 본다면 금방 눈치를 채고 만다.
말하는 사람의 태도와 듣는 사람의 경청이 잘 이루어 질 때, 조화로운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동의다.
상대의 이야기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에 대해 동의를 할 수 있고, 인정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노린재나무의 꽃말이 노린재나무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노린재나무는 음지와 추위는 물론 메마른 땅, 공해가 가득한 도심 한 가운데를 비롯하여 바닷가 까지 어디에서도 자랄 수 있는 굉장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아마도 자신과 다른 의견일 지라도 그 어떤 대화나 상황에도 동의를 할 수 있는 노린재나무의 넓은 아량과 배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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