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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8311
    작성자 : 달의뒷면
    추천 : 32
    조회수 : 2795
    IP : 178.62.***.7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6/03 23:29:45
    http://todayhumor.com/?panic_88311 모바일
    [오컬트학] 죽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방법
    죽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방법

    이건 삼촌이 영국에 사실 때, 영국 현지인 동료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어느 청년이 살았다.
    학생이고, 같은 학년에 여자친구가 있었다.
    매우 사이가 좋았고, 서로 졸업하면 결혼하자고 약속까지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불행이 닥쳤다.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여자친구는 걷고 있었는데, 운전하던 사람이 한눈팔며 운전해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였다.
    그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사인은 뇌 좌상이었고, 마치 잠이 든 것 같은 깨끗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는 비탄에 빠져, 절망했다.
    장례식은 그녀의 유족과 함께 슬픔 속에 거행되었다.

    그 후 그는 마치 껍데기만 남은 듯 했다.
    학교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녀와 같이 살던 낡은 아파트에 칩거하여 지냈다.
    그녀와의 추억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는지
    거실, 부엌, 욕실, 현관, 침실, 화장실까지
    그녀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두고, 언제든 볼 수 있게 해두었다.
    그렇게 지내는 그를 걱정한 친구들이 종종 찾아와 위로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2층에 있는 바로 윗방은 교회였는데,
    비교적 젊은 신부님은 그와 친했기 때문에 격려해주곤 하셨지만 역시 효과는 없었다.
    매일 굶어죽지 않을 정도만 식사를 하고, 그저 그녀의 사진만 보며 시간을 보냈다.

    어느 날.
    갑자기 그가 어릴 때 들은 이야기를 떠올렸다.

    "죽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그 방법이란
    「시간은 새벽 2시 전후가 좋다.
     우선 만나고 싶은 죽은 사람을 떠올린다.
     그 죽은 사람의 유품이 있다면 더욱 좋다.
     집 문을 열어 둘 것. 단, 현관 등의 문단속은 확실히 하여 모두 잠그어둘 것.
     유품을 가슴에 안고, 방의 불은 끄고 초 하나를 켜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다.
     그리고 죽은 사람이 무덤에서 나오는 장면을 상상한다. 생전의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죽은 사람은 천천히.. 천천히 자신의 집으로 걸어오는 것을 상상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그리고 문을 지나, 현관 앞에 서는 장면을 상상한다」

    상상은 거기까지 하고,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은

    「죽은 자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절 대 로 집 안 에 들 이 지 말 것」

    이었다. 문 너머에서만 말을 나눌 수 있다는 슬픈 일이긴 하지만, 그게 규칙이라고 한다.
    청년은 막연히 그 일이 떠올랐다.
    보고 싶다.
    이것이 미신이건 누군가 꾸며낸 이야기건 한 번 더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미신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행여 "그녀와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 수 있다면"
    얼마나 마음이 충만해질까.
    그렇게 자신을 위로해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실행해보기로 했다.

    새벽 2시가 조금 안 된 시각.
    오토 락 같은 건 없으니, 아파트 문을 열어 두었다.
    생전에 그녀가 좋아하던 원피스를 가슴에 품고,
    방의 불을 끄고 촛불을 켰다.
    그리고 그녀의 "부활"을 상상했다.
    아파트는 노화가 많이 되어, 위에 있는 교회(그의 방 천정)에서 물이 새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똑… 똑… 그의 방 어딘가에 물이 새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건 상관 없이… 집중해야지…
    생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녀가 미소지으며… 방에 티타임을 보내러 오는…

    똑똑 똑똑

    헉 하고 눈이 떠졌다.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 것 같다.

    똑똑똑똑

    무슨 소리지…? 옆집 사람인가? 야행성 인간이니까 시끄..

    똑 똑!! ㅋ똑 똑!!

    …아니다. 내 방 현관을 누군가가 노크하고 있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50분이었다.
    이 시각에 친구…가 왔을 리가 없다.
    …설마. 식은 땀이 이마를 흘러갔다.
    초를 손에 들고, 살금 살금 현관으로 갔다. 노크 소리가 그쳤다.

    - 누구세요?

    답이 없었다.

    - 너, ○○니?

    그녀의 이름을 불러보았는데 역시 답이 없었다.
    살금살금 현관문의 구멍을 통해 보았다.
    긴 머리의 여성의 뒷모습이 보였다! 누군가 있어!

    - ○○라면 제발 대답해 줘…

    청년은 눈물이 찼다. 즐거운 추억이 떠올랐다.

    - 추워…

    문득 여자가 입을 뗐다. 그녀의 목소리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 추워… 들어가게 해줘… ●●야

    그녀는 청년의 이름을 불렀다.
    눈물이 멎지 않았다.
    안아주고 싶었다!
    청년은 규칙을 잊은 채 문을 열었다.
    여자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뒤를 본 채로 집에 들어왔다.
    청년이 얼굴을 보려 했지만, 긴 머리를 늘어뜨려 고개를 숙인 채 등만을 보였다.
    청년이 다가가려고 하면 거리를 두었다.

    - 일단 침대에 앉아…

    청년이 말하자, 여자는 고개를 숙인 채 침대에 앉았다.
    하지만 이 냄새는… 참을 수 없는 악취가 났다.
    그녀가 걸어간 곳에도 진흙 같은 것이 바닥에 묻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분명 여자친구이다.
    이야기를 한가득 나누고 싶어.
    죽은 자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두 사람 분의 홍차를 타서 그녀 옆에 앉았다.
    초를 탁자 위에 두고, 청년은 이야기를 했ㄷ.
    죽었을 때 아프진 않았는지, 생전에 둘이 쌓은 추억, 지켜주지 못했다는 점…
    한 시간은 혼자서만 떠들었던 것 같다.
    그녀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 없이 있었다.
    이윽고 촛불이 초를 모두 녹일 것 같아, 새 초를 꺼내기로 했다.
    불을 붙여 그녀를 비추었다.

    …이상하다.
    원피스 오른쪽 어깨에 뱀 문신이 보인다.
    그녀는 문신 같은 건 한 적이 없었다.
    발치를 비추었다.
    오른쪽 발목에도 하트에 화살이 박혀 있는 문신이 있었다.
    아니, 그것보다 흑발…? 그녀는 금발이었다….
    형용할 수 없는 오한이 들었다.
    누구지…?! 불을 켜려고 한 그 순간 여자가 엄청난 속력으로 일어나 청년의 팔을 잡았다.
    썩은 내. 여자가 천천이 얼굴을 들자, 촛불 속에서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이 떠올랐다.

    중앙이 함몰된 얼굴. 맞닿아 만든 그림처럼 양 눈이 중앙에 모여 있었다.
    윗입술은 뭉개지고, 잇몸이 드러나 있었다. 튀어나와 있는 혀.
    청년은 영혼마저 얼어붙을 것 같은 비명을 질렀지만, 그녀는 엄청난 힘으로 청년의 팔을 옥죄었다.
    여자가 무언가 중얼거렸다.
    영어가 아니었다….
    런던의 차이나타운에서 들은 것 같은…
    설마…!! 그녀를 친 사람은, 영국에 사는 중국인 여자라고 들었다…
    그녀도 즉사했었다… 이 여자인가?!
    이러다 살해 당하겠어!

    청년은 그렇게 생각이 들었고, 여자의 턱이 떨어질 것 같은 입을 크게 열던 그 순간
    커다란 번개가 치는 듯한 그런 소리가 방 안에 메아리치며 천장이 무너졌다.
    그녀는 위를 올려다보고, 청년은 그 틈에 뒤로 뛰어갔다.
    무너저 떨어지는 파편과 함께 대량의 물이 흘러들어왔다.
    그녀는 캬악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파편과 물에 묻혀 사라졌다.
    천장 일부만 붕괴하고 끝이 난 것 같았다.
    청년이 넋이 나가 멍하니 서 있자 위에서 파자마 차림의 젊은 신부가
    놀란 표정으로 구멍을 내려다보았다.

    그 후 아파트는 소방관, 경찰관, 야밤의 큰 소리에 놀라 깬 구경꾼들로 시끌시끌해졌다.
    조사 결과, 신부의 교회 겸 자택의 욕조와 아래 바닥이 부식하여 무너졌다고 한다.
    하지만 부식하긴 했지만, 오늘처럼 갑자기 바닥 째로 부숴질 정도의 부식은 아니었다는 점에
    경찰관과 소방관 모두 이상히 여겼다.
    게다가 신부님은 한 달에 한 번, 성수로 목욕을 했다.
    그 날, 욕조에 들어 있었던 물은 성수였다고 한다.
    청년은 여자에 관해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파편 속에도 아무도 없었다.
    다만, 피가 섞인 진흙 같은 것이 일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청년은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온 집에 두었던 여자친구 사진 액자가,
    모두 침실에 모여져 있었다.
    마치 침대를 원으로 둘러싸듯이.
    청년은 방을 들여다보는 구경꾼 중에 미소지으며 서 있는 여자친구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출처 http://occugaku.com/archives/28777685.html#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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