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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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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2191
    작성자 : 이달루
    추천 : 5
    조회수 : 1850
    IP : 58.76.***.5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1/02/23 22:53:44
    http://todayhumor.com/?panic_102191 모바일
    낚시터 괴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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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국내 낚시터에서 주로 일어난 실화 괴담이라고 합니다.





    낚시터 괴담 -1편




    첫번째 이야기







    2년 전 강 낚시를 조금 더 중앙에서 해보자며 겁도 없이 둑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에 있는 둑은 보통 폭이 80~100cm 가량 밖에 되지 않았고 그리고 그 앞으로는 수심이 4~5m , 뒤로는 경사가 가파른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그 곳이 메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였어요.






    채집망을 넣어두고 3일만 놔둬도 35cm가 넘는 메기가 두세마리가 잡혀 있을 정도였는데 그런 좋은 포인트에 진입을 해보고자 둑에 앉아서 낚시를 즐기다 그만 깜빡 졸았습니다.






    잠시 졸다가 눈을 뜨고 찌를 봤을 때 6대의 낚시대 중 3번과 4번 사이에 뭔가 시커먼 것이 물 위에 떠있었습니다.






    뭔가 있나 싶어서 계속 쳐다보면 아무것도 없어서 또 졸고 눈을 뜨면 이번엔 2번과 3번 사이에 뭔가 있고 또 살펴보다가 아무것도 없어서 졸다가 눈을 다시 뜨면 1번과 2번사이에 꼭 저승사자의 형태처럼 생긴게 물 위에 있었습니다.





    워낙 그런쪽으로는 안 믿는 편이라 근처에 가로등이 제가 눈을 감고 있어도 제 눈에 피로를 주어 밝은 부분이 더 밝게 보여 주위가 어두워져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 싶었습니다.






    그때까지도 그 무엇인지 알 수 없는건 떠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한번깜빡 졸았는데 이번에 또 다시 안보여서 역시 착각이였구나 싶어서 근처에 살림망이 튼튼하게 고정되어있나 확인하려고 왼쪽으로 돌아보려는데,






    그곳엔 무엇인가 절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얼굴은 보이지 않고 단지 저승사자처럼 검은 도포에 삿갓을 쓴 형태만 보였는데낚시를 접고 집에 가려고 했지만 숨은 턱턱 막혀오고 온 몸은 떨리고 그렇게 한시간 같은 1분이 지난 다음에야 몸이 움직여졌습니다.






    이후 낚시대고 뭐고 다 놔두고 집으로 미친듯이 도망갔습니다.





    다음 날 직장 동료와 함께 가서 낚시대와 살림망을 접으며 어제 이야기를 했더니자기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곳 근처로도 잘 지나가지도 않는다고 말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4년 전 , 충남 쪽에서 7월쯤에 밤낚시를 하는데 갑자기 몸이 주체못할 정도로 춥고 떨려서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그때 텐트 밖으로 휙 하고 날라가던 한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목이 한없이 돌아간 뒷 모습인데도 얼굴이 돌아서 저와 눈을 계속 마주친 상태였습니다.






    무서운데 몸이 굳어서 도망도 못가겠고 휴대폰 플래쉬부터 켜고 겨우겨우 차로 가서 진정할수 있었습니다.





    이후 사고날까봐 운전도 못하고 밤새 뜬눈으로 있다가 해뜨자마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벌써 몇년 전 일입니다. 너무 기억이 많이 남아 그쪽 자리 근처에는 낚시를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 자리는 거의 절벽에 가까운 자리라 오르 내리기 힘이 들고 길도 미끄럽고 험합니다.





    제가 혼자 낚시를 즐기는 편이라 그 날도 혼자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밤 11시 넘어 12시가 다 되어 갈 때 쯤입니다.






    그때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누가 내 뒤에서 날 쳐다보고 있다는 그런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뒤돌아 볼 용기가 나지 않았고그 순간 뒷목이 싸늘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과 온 몸의 털이 쭈뼛하게 일어나며 온 몸이 경직되었습니다.






    뭐랄까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세대에 많이 사용하셨던 분냄새같은 화장품 냄새가 찬기운과 함께 코를 스쳐갔습니다.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요.냄새가 사라지고 찬 기운이 사라졌을 때 바로 낚시대 접고 가방챙겨 짐을 모두 챙기고 도망치려는데 누군가 제 가방을 턱 잡았습니다.






    순간 살아야 한다는 집념하나로 그 미끄럽고 험한 절벽을 가방을 다 뿌리치고 올라왔습니다.






    차에 도착하자마자 겨우 챙겨온 짐 마구 던져넣고 덜덜 떨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며 집에 도착했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 건너편에서 친구도 낚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시기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낚시하는데 여자가 우는 소리가 들렸고 친구도 그 자리에서 빠르게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네번째 이야기






    몇해 전 여름에 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아주 큰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쏘나타 차량과 학원 버스 충돌로 몇명의 어린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었던 끔찍한 사고였는데 전국 방송까지 나와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곳에 안부동지라는 아담한 소류지가 있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그 곳에서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었는데,






    새벽 1시쯤,





    어린 아이들이 떠들고 놀면서 웃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이 시간에 애들이 잠도 안자고 놀고 있네 "







    라며 별 생각 없이 낚시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문득 뇌리에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사고와 지금 시간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점점 애들소리가 가까이 다가오며 커졌는데 너무 무서워서 옆에 있던 소주 2병을 벌컥벌컥 마시고 텐트 문 잠그고 무릎담요 뒤집어쓰고 뜬 눈으로밤 지새웠는데 밤새 제 주변 여기저기서 애들소리가 들려왔는데 아침이 다가올쯤 사라졌습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위에 글 쓰신거 보니 생각납니다.





    작년 추석 쯤 안부동지에서 1박2일 밤낚시 중 S오일 정도에서 애들 노는 소리가 나길래주유소에 추석이다 보니 애들이 놀러왔나 보다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 아침이 오고 새벽같이 주유소 직원이 문 열길래 그냥 이상하다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소름돋네요.









    여섯번째 이야기







    처가집이 청송입니다.






    청송 안덕면 근처 작은 소류지가 있는데 새벽 낚시가서 월척을 3번이나 경험했던 곳입니다.그래서 함께 낚시 다니던 지인에게 이야기를 하고 같이 출발했는데 지금으로부터 6년전 6월경이였습니다.






    그 소류지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제방권 뿐입니다.






    그래서 제방 초입 후 제가 앉고 10m 가량 떨어진 곳에 지인, 그리고 그 옆 5m 가량엔 다른 지인 이렇게 앉은후 밤새 낚시를 하고 있었고, 자정을 넘어 새벽으로 가고 있던 새벽 3시정도 되었을 때 입니다.






    찌 하나가 입질이 오며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낚싯대를 잡고 챔질을 하기위해 드는 순간 발 아래에서 귀신이 제 발을 갑자기 움켜줘서 저는 낚싯대를 잡은 상태로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습니다.





    그때 겨우 정신차리고 옆에 풀을 붙잡고 매달렸고 물속에서는 저의 다리를 끌어당겼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던 지인이 무슨일이냐며 달려와서 저를 끌어내려 했고 그 때 비로소 끌어당기던 것이 없어졌습니다.






    풀을 붙잡고 겨우 올라와 뭍에 앉아있었습니다.






    그 날은 그 누구도 고기 한마리를 못잡았는데 그 날 정말 발 아래 있던 두 팔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는 그 소류지에 가지 않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2254144397

    https://ghshffnfffn1.tistory.com/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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