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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은 실화입니다.
어느날 방과 후, 나는 친구 셋과 함께 학교 화장실에 갔었습니다.
우리들이 용변을 보고 손을 씻으려고 하는데, 가장 안 쪽의 화장실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우오오오...]
이런 느낌의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온 것입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들었던터라 틀림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나는 아무래도 그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그 화장실 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누구 있어요?] 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안 쪽에서 똑똑하고 노크 소리가 돌아왔습니다.
왠지 계속 그것이 마음에 걸린 나는 한 번 더 물어봤습니다.
[누구 있어요?]
역시 똑똑하는 노크 소리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나는 [문 열거야!] 라고 말하며 그 문을 벌컥 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무서워서 앞을 다투어 화장실에서 뛰쳐 나갔습니다.
그리고 5분쯤 지났을까요.
겨우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시 우리는 함께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창문은 열려있었지만 화장실은 2층에 있었습니다.
밖에서 들린 소리가 그렇게 뚜렷할 리 없습니다.
다른 화장실의 문은 모두 열려 있었기 때문에 그 화장실 외의 곳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고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도대체 그 목소리와 노크 소리는 누가 낸 것이었을까요...
출처: https://vkepitaph.tistory.com/279?category=348476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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