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쿸이 글입니다. 예방법에 대한 글도 필요할 거 같아 퍼왔습니다.<br><br><br>의사입니다/ 메르스 비롯 호흡기 질병의 사소한 예방 수칙<br><a target="_blank" href="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24656" target="_blank">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24656</a><br><br><blockquote style="border:.533333px solid rgb(174,232,232);background-color:#bfffff;padding:5px 10px;"><p>많이들 심란한 요즘입니다 </p> <p>무정부 상태같은 작금, </p> <p>메르스가 처음 발병했다고 할 때 공작 정치에 익숙한 나이의 저희 주위분들은 </p> <p>당장 목전의 총리 인준을 덮는 또 하나의 공작이라 생각할만큼.. </p> <p>여야를 막론하고 신뢰할 수 없는 세상입니댜 </p> <p><br></p> <p>어떤 곤란이 막상 닥쳤을 때 낙관론자보다 비관론자가 더 살아남을 수 있다고도 하지요 </p> <p>무조건 괜찮다고 하기보단 엄마된 입장에선 유난떤다 소리 듣더라도  조심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p> <p>그렇지만 막연한 두려움은  또 하나의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p> <p>어떤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선 그 상황을 직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p> <p><br></p> <p>대체로 호흡기 질병들은 전파력이 무섭습니다 </p> <p>메르스만 무서운 게 아니라 </p> <p>기존 바이러스나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모든 호흡기 증후군이 다 무섭습니다 </p> <p>그렇지만 </p> <p>이미  매번 겨울에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고 </p> <p>사스 등을 극복해내기도 했던 만큼 호흡기 증후군은 새삼스러운 게 아닙니다. </p> <p>단지 낯설은 중동지역에서의 발원지란 사실과 </p> <p>1차 진료 및 의료 낙후된 중동 지역에서의 치사울 때문에 따로 이름지어진 것이지요. </p> <p><br></p> <p><br></p> <p>우리에게 무서운 건 메르스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p> <p>불안을 조장하고 믿을 수없는 방역체계와 </p> <p>재난 콘트롤 타워가 작동되지 않아서 우왕좌왕하는 현실이 무서운 거지요 </p> <p>사소한 호흡기 질병 전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만 , </p> <p>필요없다고 떠드는 관계부처 장관을 보고 </p> <p>모든 분들이 다시 한 번 절망을 느꼈을 거예요. </p> <p> <br></p> <p>그래서 더욱 우리 자신은 스스로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 </p> <p>너무 너무 평범하고 당연하여 사소하게 여겨지는 예방 수칙입니다 </p> <p><br></p> <p>1. 우선 전염력 강한 질병은 잠복기간 동안 모든 집단에서 주의를 다해야 합니다 </p> <p>바이러스에 노출 방지하는 것이 예방의 1 번입니다 </p> <p> 나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기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하도록 합시다 </p> <p> 굳이 특별한 방역 마스크가 아니어도 됩니다/ </p> <p> 1 회용을 매일 사용하기 보단 천으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매번 손세탁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p> <p>단체가 모인 곳에 가급적 가지 않도록 합시다 </p> <p>노약자분들은 잠잠해질 때까지 외출을 하지 맙시다 </p> <p>학생들이나 가능하신 분들은 대중교통보다 차라리 걷거나 택시등을 타도록 합시다 </p> <p>무엇보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에 걸려서 안됩니다 혼란을 줄 수있어요. </p> <p><br></p> <p>2. </p> <p>바이러스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증상없이   이겨낼 수 있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좋아야 합니다 </p> <p>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에서의 치사율이 높은 것이고 </p> <p>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은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p> <p>그러기 위해서는 </p> <p>미용을 위한 다이어트도 잠시 중단하고 잘 먹고 푹 쉬고 잠도 잘자야 하며 </p> <p>땀도 적게 흘리고 쾌적한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p> <p>무리한 운동도 삼가합시다. </p> <p>비타민 c 를 복용하세요 </p> <p>집에 있는 건강 식품 중 믿을 수있는 홍삼등 면역력 증강 관련 식품 섭취도 좋습니다 </p> <p> 제철 채소 / 과일 등을 평소보다 더 많이 드시고 물도 많이 섭취하세요 </p> <p> 이 점 사소한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p> <p><br></p> <p>3.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개인 위생입니다 </p> <p>모든 호흡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외출 후 손씻기 </p> <p>외출에서 가급적 얼굴 가까이 손대지 말기 </p> <p>악수나 포옹등 하지 말기 </p> <p>노출된 곳의 음식 먹지 말기 </p> <p>공중 도덕 지키기 </p> <p>물 화장지 가지고 다니면서 닦고 만지기 </p> <p>자녀나 손주분들과 스킨쉽하지 말기 ( 특히 뽀뽀 ) </p> <p><br></p> <p>4.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면역력을 낮춥니다 </p> <p>웃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크게 입벌리고 웃지는 마세요 </p> <p><br></p> <p>5. 50 세 이후는 갱년기의 시작으로 인체 대사가 낮아지고 </p> <p>드러나지 않은 잠재적 성인병이 있는 나이입니다. </p> <p>부디 피곤한 일상에 휴식을 취해주시고 </p> <p>음주를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 </p> <p>이제부터 2 주만이라도 절제해야 합니다 </p> <p><br></p> <p>6. 흡연자분들은 정말 조심하시길 당부합니다 </p> <p>2주만이라도 흡연을 조금 줄이시고 </p> <p>물을 많이 드시고 자신의 폐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야 합니다 </p> <p> <br></p> <p>:저 희 어머니는 77세의 아주 건강하다고 자부하시는 마음이 젊은 분입니다. </p> <p>노인 대학부터 , 종교 활동 , 봉사활동 등 하루 24시간이 부족하신 분이세요 </p> <p>그렇지만 저희들이 나서서 엄마께 2주간의 외출 금지부탁을 드려서 여지껏 실천하시는 중입니다. </p> <p>첨에는 반발하시다가도 저희의 참뜻을 알고는 흔쾌히 잘 쉬시고 계십니다^^ </p></blockquot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