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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피프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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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love_44113
    작성자 : 피프넬
    추천 : 7
    조회수 : 1404
    IP : 39.122.***.7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9/15 01:01:19
    http://todayhumor.com/?love_44113 모바일
    연애질문이 비슷함에서...에서 시작된 잡글(장문주의 feat 불안형에게)

    주의 이 글은 자동기술법으로 머리에서 떠오르는대로 막 써갈긴
    장문의 잡글입니다 인내력이 없는 사람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 연애 상담 질문은 다들 비슷하더라

    20살때부터 느낀 연애상담 질문 1순위는
    "상대방은 날 사랑하나요?" 였음

    상대방을 믿어도 되는지
    상대방이 좋은 사람인건지
    지금 하는 행동들이 호감인건지

    이런 걸 파악하는 능력 자체가 곧 연애를 잘하는 능력이다 라고 생각을 하기도 함
    그린라이트가 유행어가 된 것도 이러한 흐름에 편승했다고 봄

    어쨌든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전혀 그렇지 않음
    물론 그걸 좀 적당히 간파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주변에 조언을 듣는 태도도 필요함

    연애를 잘하는 능력은 상대방이 날 좋아하는가 아닌가 간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날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연애를 잘 하는 능력인거임

    그런데 연애 상담 글을 보면 어떻게 하면 상대가 날 좋아하게 만들까요?
    내가 지금 하는 행동들이 상대가 호감이라고 받아들일까요?

    보다는 상대가 날 좋아하는건가요? 이런 글이 압도적으로 많음
    전자의 질문을 해야 연애 실력이 늘텐데...

    그 이유는 대부분 비슷한 심리 상태인 경우에만 연애 상담을 하기 때문임
    그 비슷한 심리 상태란 불안하기 때문임
    그런데 이게 연애가 꼬인 결과이기도 하지만
    때로은 애초에 연애를 꼬는 원인이기도 함



    2. 불안감

    모솔들 공통점이
    상대방이 싫어할까봐 귀찮아할까봐 거절할까봐 두려워서
    먼저 제안 카톡이나 전화나 만나자거나 사귀자는 말을 못한다, 고 내가 썼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하는 것이 
    위의 질문들인거임

    연애가 잘 안된다 -> 불안해진다
    불안해진다 -> 연애가 잘 안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의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전자의 경우만큼이나 후자의 경우도 많음
    그리고 후자의 경우인데도 본인은 전자인 경우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날마다 너 나 싫어하지?라고 말해서 남자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면
    "역시 쟤는 날 싫어했어" 이런류...

    마치 회상과 반추가 우울증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우울증을 악화 시키거나 애초에 우울증을 만들기도 하는 원인이 되는 것처럼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애초에 저런 질문 자체를 하고 있으면 연애가 잘 되지 않음

    핸드폰이 고장 났으면 어떻게 함?
    새로 사던가 수리 맡기면 되는거임
    왜 내 핸드폰은 고장 났는가? 정확히 어디가 고장났는가?

    이런 생각에 매달려봐야 해결 되는 건 아무거도 없고
    왜 살짝 떨어트렸는데 액정인 나갔는지 심도 깊게 분석해봐야
    나 혼자 더 억울하고 열받고 불안해지기만 함

    썸녀가 날 정확히 몇프로 사랑하는가를 파악 할 것이 아니라
    (이게 원인 지향적이고 과거지향적인 사고방식이고)
    어떻게 하면 날 좋아하게 만들 것인지 생각해서 그걸 실천하면 됨
    (이게 결과 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임)

    과거나 원인에 매달리는 것 
    그러니가 회상과 반추는
    자체는 우울증의 증상이기도 하고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함

    이런 질문 자체은 애초에 답이 없는 문제라
    더 우울해 질 수 밖에 없음

    사랑에 대해서 내가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고민해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이유는 애초에 질문 자체가 틀렸기 때문인거임

    다시 말하지만
    이런 질문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게 매달리는 것이 나쁘다는 말임



    나는 나 좋다는 사람만 만날껀데?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음
    그건 당신의 마음이고 내 글을 좀 볼 필요가 없는 것 같음

    다만 당신이 먼저 작업을 치고 노력하는 법을 배운다면
    지금 만나는 사람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
    나보다 잘난 사람이 왜 나한테 목매고 작업 걸겠음?

    그리고 방어막을 굳게 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길이 아니라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만" 만나는 길이 될 수도 있음
    이런 논지의 글을 예전에 오유에 썼었는데 관심있으면 찾아보시고...
    시르면 시집가시...
    ...죄송합니다



    3. 사랑 그리고 열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열정 친밀감 책임감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열정만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음

    이 열정만 놓고도 말할려면 할말이 무지 많은데 
    짧게 말하자면

    열정만 있는 사랑은 옳고 건강한 사랑은 아님(최소 로버트 스턴버그는 그렇게 주장함)
    시기적으로 이런 사랑의 형태가 유행 했던 때가
    귀족들이 남편이나 아내 있는데도 바람피면서
    올인하는 연애를 흔히 "열정적 사랑"이라고 심리학자라거나 인문학 쪽에서 표현을 하는데
    오늘날 불륜이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아무도 생각 안함

    륜은 열정만 있고 친밀감 책임감이 없는 경우인거임



    4. 친밀감과 책임감

    열정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할 때 일어나는 안 좋은 현상 하나를 예를 들자면

    연애를 많이는 하는데 1달 2달만에 자꾸 헤어지는 사람이 있음

    이 사람은 열정의 유효기간만 딱 사랑이라고 생각하거나
    친밀감 형성에 잘 실패하는 사람임 혹은 책임감이 없거나
    쉽게 말해 얼굴은 이쁜데 성격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경우가 많이 생김
    (물론 그 외의 원인도 존재 할 수 있음)



    열정과 친밀감과 책임감(혹은 헌신)의 가장 큰 차이는

    열정은 내가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생기기도 함
    그러나 친밀감과 책임감은 나의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


    물론 태생적으로 친밀감 들게 생겼다거나
    혹은 내가 아프리카bj인데 저 사람이 내 방송을 보면서 친밀감이 들었다거나 할 순 있으나
    예외적인 경우고

    내가 아무 노력 안해도 상대방이 나에게 책임감을 느낄 순 있으나
    내가 상대에게 책임감을 느끼려면 내가 노력해야만 함 그 노력이 설령 쉽다고 한들.



    그런데 애초에 저런 질문들이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린 라이트인가요?"
    "날 사랑하는건가요?"

    열정만이 사랑이라고 좀 착각하기 때문에
    사랑(그러니까 열정)이 지금 완성되었는가? 내가 연애해도 되겠는가? 이런 맥락의 질문인거임

    이걸 다르게 말하면 "아무 노력도 안하고 공짜로 사랑이라는 것을 손에 얻으려고 함"
    그런데 안타깝게도 열정은 사랑과 동의어가 아니며
    세상에 공짜는 없음



    그러니까 정리하면 그가 날 사랑하는가? 라는 질문에 목매는 사람들은
    불안감이 많기 때문이고 사랑의 요소 중에 열정만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친밀감 책임감이 부족 할 "수도" 있는 사람들인건데

    그런데 불안감이 많은 것은 그러니까 1번 원인은
    2번 원인 친밀감 형성에도 또한 저해되는 요인인거임

    요앞에 내가 올린 글은 상대가 필요 없을 때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는 말인데
    내가 혼자인 것이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연애를 하려는 사람은
    그 글의 논지에 따르면 "상대방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기 때문에 연애가 힘들기도 하지만

    이 글의 논지에 따르면 "불안감 자체가 원인이나 과거지향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고" 
    "불안감 자체가 연애에 방해"가 되는데다가 "불안감 자체는 친밀감 형성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연애가 힘들다는 말인거임



    5. 긍정의 연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고하라 이게 그냥 x선비들이나 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고
    정말 실직적이고 현실적으로 인생에 도움 되는 말인거고
    연애에 끼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함

    나는 연애에 가장 좋은 비법 중 하나는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함
    (물론 긍정적인 생각과 맹목적인 믿음은 다른 문제인거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애에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자존감. 대화. 밤에 별을 보는것. 세가지라고 생각하고
    이 불안감은 자존감은 물론 대화나 밤에 별을 보는 것 세 가지 모두의 방해 요소임
    애초에 자존감이 낮으니 불안감이 높고 불안한 심리로 대화를 하면 상대가 즐거울 리가 없고
    불안하기 때문에 밤에 별을 보려고 하는 것도 되게 망설이게 되고 한다고 해도 소극적으로 하고
    밤에 별을 보고 나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는 사람도 많음

    극단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탄다거나
    남자친구랑 딱히 불안할만한 행동 전혀 안하는데도
    연애 하는데 너무너무 불안하다 이런글 올리는 사람은

    이거는 사실 연애문제라기보다 그 사람 자체의 문제인거임
    이런 사람은 연애상담보다 개인적인 심리를 스스로 들여다 봐야 할 필요가 있음

    이거는 명상을 하던가 운동을 하던가 해서 자존감을 올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좀 노력을 해야 되는거고 당연히 사람의 성격이란 지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금연이나 다이어트처럼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인거임
    혼자 노력으로 안되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는거고



    6. 조언

    그리고 불안감이 심한 사람들에게 하나만 말해주면
    내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금 하는 이 행동이 궁긍적으로 불안감 해결에 도움이 되는가?를 좀 생각을 따져봐야함

    내가 연애 때문에 불안할때마다 점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사실 그때만 좀 덜 불안할 뿐 궁극적인 불안감은 해소가 안됨
    상대 점쟁이의 말을 100프로 신뢰하면 사실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거고
    당연히 100프로 신뢰 못하기 때문에 "너희들은 결혼까지 행복하게 연애한다"고 말해봐야
    조금은 기분이 좋아 질 뿐 궁극적인 불안감 해소는 전혀 안됨

    물론 어느정도 위로나 위안을 얻고 금전적으로 부담 없는 선에서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예언은 사람 사는데 1도 도움이 안됨
    (왜 그런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조언이 도움이 되는거임

    지구는 그래서 앞으로 평화롭게 살았다 이런 예언 보신분?
    지구 멸망한다는 예언은 셀 수도 없이 보셨을꺼임

    예언의 힘은 불안감에서 나옴 
    예언이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불안감이 강할수록 예언의 힘은 강력해지는거임

    나도 일종의 점쟁이라 동종업계 종사자들 다 까거나 비난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말의 요점은 뭐든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말인거임

    차라리 음악을 듣거나 목욕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이런게 궁극적으로는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거임

    게다가 오히려 불안감을 더 자극해서 더 자주 점을 보러 오게 만들거나 돈을 뜯는 나쁜 사람들도 있는거고
    (도화살이라 부적 안쓰면 헤어진다 백호살이라 굿 안하면 남편 죽는다 뭐 이런 류...)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집착인데

    내가 지금 불안해서 남자친구한테 화내고 짜증내고
    카톡 연락처 모조리 확인하고 밖에도 못 나가게 하면
    지금 당장 불안감은 조금 가실지 모르겠지만
    궁긍적으로 저런 여자랑 어떤 남자가 사귈려고 하겠음?

    상대를 밀어내는 방식(야 너 연락 잘 안되니까 우리 헤어져)을 취한 후에
    상대가 다가오는 방식(미안해 제발 나랑 다시 사귀자)를 보면서 만족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건 습관인거라서
    상대에게 내가 다가가는 방식(나는 니가 너무 좋아 그래서 연락을 잘해주면 좋겠어)
    그래서 상대도 나에게 다가오는 방식(응 잘할께)로 의도적으로 좀 고쳐야 함

    혹은 (나같은 애랑 왜 사귀는거야? 나랑 헤어질꺼지?)가 아니라
    (나는 이래서 널 사랑하는데 넌 나의 어떤 부분이 좋아? 나랑 계속 사랑할꺼지?) 이렇게
    전자는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고 대화 시작하는거고
    후자는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는거임




    7. 미리 치는 쉴드

    상대방이 날 사랑하가를 궁금해하는 심리 자체를 가지는 모든 사람들이 나쁘거나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당연한 심리죠 
    특히나 진화심리학적으로 여성들은 그런 심리가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것에 너무 집착하고 목을 매면 이러한 나쁜 부분도 생기지 않을까? 란 논지입니다



    8. 한없이 길어지는 나의 수다...

    그리고 연애질문글 보면 답변해주고 싶어도 조금만 더 상세하게 써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함

    남자친구가 돈낭비가 심하고 현실감각이 좀 없고 어린애처럼 애교부린다고 할 때
    여자가 30살이라고 가정하면
    남자가 20살인가 40살인가는 정말 ㅋ 
    전자는 그럴 수 있는데 후자는 몹시 심각한 상황인거임

    40대면 결혼이 얽혀 있고 현실적으로 같이 의지하고 살아야 되는데
    남자가 애교나 부리고 앉아있으면(좋아하는 여자도 있겠으나) 좀 문제가 되는거고

    20대와 40대의 돈낭비는 사실 규모부터 다를꺼임
    (pc방을 자주간다 vs 차를 자주 바꾼다)

    여자친구가 속 이야기를 잘 안하고 밤에 별을 보는 것을 두려워 하는 성격이라고 할 때
    이 여자가 첫 연애고 원래 남자사람친구가 잘 없는 상황과
    이 여자가 연애도 많이 해보고 별을 본 경험도 많고 남자사람친구도 많은데
    유독 나와는 그러지 않는다

    전자는 그럴 수도 있고 오히려 좋은 신호 일 수도 있음
    그러나 후자는 몹시 심각한 상황인거임



    이 글 문제시 항불안제먹고옴
    출처
    보완
    2018-11-20 21:08:35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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