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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30199
    작성자 : 손작
    추천 : 0
    조회수 : 239
    IP : 220.121.***.19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9/28 13:21:56
    http://todayhumor.com/?history_30199 모바일
    34. 아르테미시아(1593-1656) <아르테미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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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1" style="background:#ffffff;"> <br></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아르테미시아는 이탈리아의 여성 바로크 화가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녀의 강렬한 빛의 효과 역시 카라바조 풍의 것임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녀가 평가받는 것은 또한 성경과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변주해 유래 없는 강렬한 여인상을 많이 그린 바</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시대를 앞서간 최초의 페미니스트 화가였기 때문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페미니스트가 된 것은</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즉 그림 그리는 일을 제지당했기 때문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17</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세기 초 당시만 해도 여자는 화가로서 살아갈 수 없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남자들이 모두 그 직업을 독차지 했는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건 교육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남성 사회에서 상처 받은 그녀는 그림을 통해 남성 사회를 저주하고 복수하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라는 작품을 찾아보자</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한 여성이 장군의 목을 자르는 그림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 여성은 아시리아의 장군 홀로페르네스와 막사에서 동침한 후 그의 목을 베어 이스라엘을 구한 유디트라는 유대의 여성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유디트는 두 아들까지 죽인 메데이아 등과 함께 지금까지 팜므 파탈을 대표로 얘기되는 인물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weight:bold;"><</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weight:bold;">아르테미시아</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weight:bold;">> (1997</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weight:bold;">년 영화</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weight:bold;">)</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아르테미시아는 유명한 화가인 아버지의 피를 받아 어릴 때부터 그림 소질을 보인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하지만 재능은 내려지는 거지만 재주는 공부해야 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인체를 그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보며 비례와 곡선 등을 연습하는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것만으로 해결 안 되는 것이 인간의 또 한쪽인 남자의 몸이 있으니</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리하여 남친을 꼬득여 벗기기까지 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나아가 아버지의 동료 화가 밑으로 들어가 배우게 되는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그곳에서 그만 성폭행을 당하고 만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이 일로 아르테미시아의 아버지는 화가를 고소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법정극으로 이어지며 굴욕적인 처녀성 검사까지 이뤄진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말하자면 아르테미시아를 중심으로 한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등급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아르테미시아가 어떻게 곤경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구축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더불어 당시의 작업 과정을 사실적으로 볼 수 있는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바닷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바다를 향해 대형 그리드를 쳐놓은 모습 등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 </p> <p style="background:#ffffff;"> </p><p></p> <p style="background:#ffffff;">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영화는 사실 왜곡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아르테미스의 그림 자체는 가짜가 아니기 때문에 그림 쪽에 비중을 두고 보면</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극성도 꽤 괜찮은 편이라 울림을 받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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