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특강을 나가면 어린 학생들에게 해주는 2가지 말이 있습니다.
하나는 실패해봐라.
두번째는 오늘이 가장 어른으로서의 오늘이다.
먼저 실패해봐라 라는 의미는
학생때 실패나 실수는 용납이 되지만
사회에 나가면 그것이 본인에게 있어서
부머랭으로 다가와 삶의 고난이 시작되기 때문이고,
두번째 오늘이 가장 어른으로서의 오늘이다라는 말은
20살 청춘에겐 20살까지 살아봤던 가장 어른으로서의 결정이고
40살 중년에겐 40살까지 살아봤던 가장 어른으로서의 결정이란 의미입니다.
여시사태...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이것입니다.
20대의 오늘에 실수는
이제 미성년자가 아니기에
사회에서 사회적 관점에서 법률적인 관점에서
재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를 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시쪽 글이 자주 올라와서 보건데..
그들은 자기들이 가장 어른으로서의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다만, 그들의 경험이 자기 나이까지밖에 없고
훨씬 다양하고 광범위한 경험을 축적한
중년들에게 있어서
그냥 철없는 행동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 철없는 행동이 이제는 그냥 웃으며 지켜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그들에게 옳고 그름을 제대로 보여주는것이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인터넷 세상이 있기 전에는
지식의 많고 적음이 분명했지만,
인터넷의 발전으로해서
너무나 쉽게 정보를 얻고
그 정보가 옳은지 그른지도 판단하지 않고
본것만을 믿는 우를 많이들 범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지만
여시측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깝깝합니다.
당부하건데...
여시들 당신들이 보는 세상은 이미 오래전에 우리가 봐왔던 세상입니다.
기성세대가 틀릴수도 잘못볼수도 있지만,
지금 현실은
그대들이 잘못했습니다.
이제 그 잘못에 대해서 응당 사회적 징계를 요구하겠습니다.
이미 요구한 많은 분들이 있지만,
저또한 그리고 조용히 그대들에게 세상이란게
어떤것인지 보여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