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반도체와 인간의 뇌</p> <p> <br></p> <p>과거를 보면 나라의 강한 정도를 특정한 상품의 생산량으로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p> <p> <br></p> <p>아주 오래전에는 금(gold)이나 식량이었습니다.</p> <p>금은 화폐처럼 교환의 수단으로 보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p> <p>금 자체로 장식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했고, 현재는 일부 반도체 칩에서 꼭 필요한 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p> <p>많은 사람들이 금을 좋아하는 이유는 교환의 수단이기 때문에, 과거는 식량의 생산량이 중요한 시기 였습니다.</p> <p>인류가 배고픔을 극복할 만한 식량 생산이 가능해진 것은 약 100년 정도 입니다.</p> <p>식량은 인구 증가의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p> <p>인구가 많은 나라가 강한 나라가 될 수있기 때문에 식량 생산량은 주요 지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p> <p> <br></p> <p>철의 생산량을 국가의 주요 지표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p> <p>철의 장점은 시멘트와 결합하기 좋은 성질입니다.</p> <p>건물을 지을때 시멘트를 사용해야하는데, 시멘트만으로는 단단한 건물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p> <p>내부의 골격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철이 할 수있습니다.</p> <p>온도에 따른 팽창률이 철과 시멘트는 거의 동일합니다.</p> <p>온도에 따른 팽창률이 다르면 부피변화의 차이로 갈라지고 무너지게 됩니다.</p> <p>최근까지도 철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 되고 있으므로 철 생산량도 주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p> <p> <br></p> <p>반도체의 생산량은 현재 부터 앞으로 주요 지표가 될것입니다.</p> <p>실리콘은 반도체의 주요재료입니다. </p> <p>미국의 실리콘 밸리는 반도체 밸리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로 미국이 선두 주자입니다.</p> <p>4차 혁명의 주요 물품중 하나는 반도체로 볼 수 있습니다.</p> <p> <br></p> <p>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드웨어적인 면만 지표로 하고 있습니다.</p> <p>이제는 소프트웨어적인 면도 살펴봐야할 것입니다.</p> <p>국내 기업중에 소프트웨어가 강한 기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p> <p>S전자를 소프트웨어가 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p> <p> <br></p> <p>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지금까지 소프트웨어 방식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것을 추가한 것이 주료 포인트입니다.</p> <p>인공지능을 공부해보면, 미리 정해진 방식으로 학습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p> <p>자율적인 학습이 아니며, 목적에 따라 설계된 방식을 따라 하게 되어 있습니다.</p> <p>현재의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방법을 만들지 못합니다.</p> <p>인간의 뇌는 스스로 학습방법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p> <p> <br></p> <p>미래를 예상해 보면,</p> <p>하드웨어적으로는 탄수화물기반의 반도체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p> <p>소프트웨어적으로는 범용 인공지능을 고려합니다.</p> <p>이 두가지가 된다면, 신이 인간을 만들었듯이 인간이 인간과 유사한 존재를 만들 수있을 겁니다.</p> <p>탄수화물 기반의 반도체와 범용 인공지능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뇌가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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