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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316101
    작성자 : 똘똘이군
    추천 : 2
    조회수 : 219
    IP : 89.93.***.23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5/19 21:00:18
    http://todayhumor.com/?freeboard_1316101 모바일
    뻘글. 단상. 오유. 많이 길다.
    <div><font size="2">(주의) 주관적해석과 경험에 의해 기분나빠질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래서 뻘글입니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얼마전 동물농장에서 '개공장'건을 다뤘었죠.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전 좀 웃겼어요.</font></div> <div><font size="2">멍뭉이들 케이지에 갇혀서 새끼 낳다 버려지나</font></div> <div><font size="2">브로일러 닭들 레일에 갇혀서 계란 낳다 버려지나</font></div> <div><font size="2">뭐 다를게 있나 하는 생각이었거든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멍뭉이는 그렇게 가엾고 닭들은 안 가엾나? 하는 생각이었죠.</font></div> <div><font size="2">밥을 먹으면서 식구들과 보고 있었는데</font></div> <div><font size="2">계란후라이는 입으로 잘 넘기면서 </font></div> <div><font size="2">멍뭉이들 불쌍하다며 밥먹을때 꼭 이런걸 봐야겠냐며 투덜거리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어서 숫개에게서 정액을 채취하여 암캐에게 주사기로 정액을 주입하는 장면이 나왔어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불편할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전 그 장면이 애를 가지려고 인공수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동물은 다 비슷하구만 이라는 생각이었어요.</font></div> <div><font size="2">아기를 원해서 스스로 그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font></div> <div><font size="2">포기하고 싶어도 주변의 강요에 의해 이를 악물고 버티는 사람들 분명 있다는거 제가 경험으로 알거든요.</font></div> <div><font size="2">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나 화면속 멍뭉이들이나 똑같이 처절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그들에게 아기를 강요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화면속 멍뭉이들에게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본인들이 하고 있다는 생각 안하겠죠.</font></div> <div><font size="2">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 비슷한 시기에 오유에</font></div> <div><font size="2">걸그룹 역사논쟁이 터졌고 김여사논쟁이 터졌어요.</font></div> <div><br></div> <div><font size="2">사실 사진만 보고 역사 사회적 위인, 중요인물들을 맞춘다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거든요.</font></div> <div> <div><font size="2">하지만 걸그룹 역사논쟁 터졌을 당시 제가 어이없었던건</font></div> <div><font size="2">기초교육과정에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쟤들은 모르는구나였고</font></div> <div><font size="2">공부할놈은 하고 안할놈은 하는거지만 저걸 모르고 있다는건 상식이하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font></div></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font-family:'굴림';">제작진이 힌트를 줬음에도 안중근-이토히로부미가 연결이 안된다는 건 교육의 부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font-family:'굴림';"><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font-family:'굴림';">그들이 비난을 받아야하는 포인트를 굳이 두자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font-family:'굴림';">모두에게 열려있는 방송인만큼 국가라는 공동체를 공동체로 있게 해주는 역사인식에 대한 몰이해가</span></div> <div><font size="2">불특정다수에게 널리 퍼지면 상황이 뭐같아진다는 것이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때 제가 남긴 댓글은 "공부할놈은 어디에 내놔도 공부한다"였어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래도 이 정도로 비난을 받을 일인가 싶기도 했어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 논쟁을 살펴볼까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라는 단어는 어떠한 사회적현상(요상한 운전을 하는 여성운전자)이 커짐에 따라 자연발생된 단어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보통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단어들은 단어에 해당하는 사회적현상이 사라지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아요.</font></div> <div><font size="2">게다가 내포된 의미 자체가 '어떠한 행위를 하는 "여성"들'에 있기 때문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거 같지만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여성이 들어간다고 해서 성차별적인 언사라면 아가씨도 성차별적인 언사라고 봐도 무방한거죠.</font></div> <div><font size="2">아가씨는 '시집갈 나이의 여자, 손아래 시누, 미혼의 양반가 딸을 높혀부르는말'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까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즉 '행위+대상'으로 만들어진 단어이기 때문에 성차별적인 단어라기보다는 </font></div> <div><font size="2">어떠한 집단을 비하시켜 부는 단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약간의 조미료가 들어갑니다.</font></div> <div><font size="2">단순 비하라고 보기가 어려운 것이 '여사'라는 존칭이 붙기 때문이죠.</font></div> <div><font size="2">일정 대상을 비하하고 비꼬고 놀리고 싶을 때 존칭을 붙인가는 것은 풍자와 해학이라는 개념으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용례를 살펴보아도,</font></div> <div><font size="2">운전을 요상하게 하는 여성 운전자들을 발견했을 때</font></div> <div><font size="2">남녀 구분없이 욕설을 내뱉기보다는 김여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font></div> <div><font size="2">욕에 수반되는 분노를 억제하고 해학화 풍자를 이용하여 정신승리를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 단어 '사용'에 분노를 일으키는 분들의 논리를 살펴보자면 주목할만한 한가지 논리가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라는 단어가 상용화됨에 따라 단어에 내포되어있는 여성의 의미가 확대되어 모든 여성운전자들이 선입견에 희생당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맞는 소리고, 지금 상황도 그렇게 고착화되어있긴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런데 이 현상은 어떠한 조건을 갖추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질 현상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 이외의 흑인 예시라거나 프레임이라거나 도대체 어디서 줏어듣고 가져온 개같은 논리인지 하나하나 반박하기도 피곤하므로 넘어갑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예를 들어 볼까요.</font></div> <div><font size="2">한때 쩍벌남이라는 단어가 매우 성행했던 시절이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 단어 요즘도 그때만큼 많이 사용이 되느냐.</font></div> <div><font size="2">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통계자료를 가져와라 한다면 리서치 기관을 잡아서 조사 후 통계를 내봐야겠죠.</font></div> <div><font size="2">그렇지만 살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font></div> <div><font size="2">그것을 기반으로 생각해 볼때 확실히 쩍벌남이라는 단어는 요즘에는 예전처럼 널리 사용되는 단어가 아닙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왜 단어가 사라졌을까요?</font></div> <div><font size="2">쩍벌남이라는 단어가 성행하고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행위가 여러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을</font></div> <div><font size="2">사람들이 그 단어로 인해 확실하게 인지하기 시작했고</font></div> <div><font size="2">그렇게 앉는 남성들중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그 행위를 자제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쩍벌남이라는 단어도 불쾌하고 듣는 것도 불쾌하고 </font></div> <div><font size="2">'지하철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남에게 피해를 주는 남성'이라는 뜻이 </font></div> <div><font size="2">점점 '남자들은 지하철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피해를 준다'라는 의미로 확대 재생산되기 시작했으니까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때도 지금의 김여사 논쟁과 똑닮은 발전양상을 보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전체 남자들을 모두 매도하지 말라, 성차별적이다, 기타 등등.</font></div> <div><font size="2">남혐여혐이라는 단어만 없었다 뿐이지 갈등의 맥락은 같았다고 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중요한 것은 그 불쾌한 단어가 이만큼 사라지게 된 이유는 뭘까요?</font></div> <div><font size="2">그 단어가 성차별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해서 단어자체를 사용하지 않아서 일까요,</font></div> <div><font size="2">그 단어를 듣기 싫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행동을 제어하기 시작해서 일까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즉, 쩍벌남이라는 단어 자체가 원활한 사회공동생활에 문제가 되는 행동을 구성원 스스로가 주의를 주는 방법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font></div> <div><font size="2">법적 처벌이 아닌 사람들의 눈으로요.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라는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를 탄생시킨 운전면허 시험의 구멍도, 유독 미숙한 운전자중 여성이 많은 것도 사실 문제는 아닙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주목해야할 부분은 이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공도에서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는 동일한 권리와 의무가 있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즉, 운전미숙이건 운전숙련이건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동일하게 뒤따르며,</font></div> <div><font size="2">그는 본인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커다란 누를 끼칠 수 있기때문이다라고 볼 수 있겠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렇다고 볼때 도로 위에서는 남녀 구별 없이 그저 한명의 운전자라고 봐야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쩍벌남이 그저 한명의 지하철 승객인 것과 마찬가지로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결론적으로 본인이 운전실력이 민폐를 끼칠정도라면 그만한 숙련도를 갖추고 공도에 나와야 하는 것이 옳으며,</font></div> <div><font size="2">(운전을 안하는데 실력이 어찌 느냐는 분들은 </font></div> <div><font size="2">시간내서 숙련자들에게 연수기간을 거치고 한적한 도로를 찾아 연습할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font></div> <div><br></div> <div>피치못할 사정으로 숙련미숙으로 공도에 나온 분들은 문제 발생시 올바른 대처방법이라도 숙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div> <div>(문 걸어잠그고 안나온다거나, 내가 뭘 어쨌다고식의 태도 등은 지양해야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2">다시 단어의 발생과 사라짐을 짚어봐야겠네요.</font></div> <div><font size="2">쩍벌남의 사례를 비추어볼 때 김여사라는 단어도 해당집단이 사라지게 되면 서서히 사라질 단어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 단어의 존재의미는 해당집단인 '운전을 요상하게 하는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거든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현재 일어나는 논란처럼 김여사는 성차별적 단어니 사용을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이 점점 대세가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font></div> <div><font size="2">앞서 말했듯이 '김여사'는 자연발생된 단어고 해당집단의 비사회적행동을 제어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따라서 해당집단이 비사회적 행동을 할때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외려 몰상식한 사람으로 인식되고</font></div> <div><font size="2">상대적으로 비사회적 행동을 하는 김여사들은 잘못을 깨닫기가 어려워지는 기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를 대체할 수 있는 기똥찬 단어가 대체 뭐가 있을까요.</font></div> <div><font size="2">들었을때 기분이 나빠 행동교정의 기능을 탑재하였지만 </font></div> <div><font size="2">꼭지가 돌만끔 빡치는 단어는 아니며 </font></div> <div><font size="2">사용하는 자의 빡침을 어느정도 제어해주고 </font></div> <div><font size="2">욕을 할정도의 저급한 언어생활을 지양할 수 있게 해주는 단어.</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대체 누가 돈과 시간을 들여 그걸 만들어내야 하나요.</font></div> <div><font size="2">만들어낸다 한들. 자장면과 짜장면의 그 수순을 밟게 되겠죠.</font></div> <div><font size="2">모두가 공감해서 바뀐 단어가 아닌 일부의 주장으로 강제 변경된 단어니까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 맘충이라는 단어도 김여사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또 여기에 한가지 보태지는 것이 페미니즘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정확히 말하자면 여성의 사회적지위의 향상이라고 할수 있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과거 여성들은 사냥 채집 수렵의 생활에서 신체적인 조건(근육량,임신)으로 인해 남성과 그 역할이 확연히 구분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사냥도, 칩입자로부터의 방어도, 경제 활동도 모두 남성이 하는 것이 효율적이었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효율적"</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현대사회는 생활방식과 단체의 생존방식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일단 가족단위가 축소 되었으며, 이전 원시사회의 가족이 개개인에게 보장하는 생존의 이로움이 국가단위로 확산 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또한 의료기술과 주거, 식생활이 안정됨으로써 많은 개체수를 만들어 환경에 도태되는 약한 개체들을 떨구어 내며 생존하는 방식에서</font></div> <div><font size="2">능력이 뛰어난 소수정예를 만들어 생존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으로 되었죠.</font></div> <div><font size="2">출산율의 감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또한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면서 개인의 상위 욕구 해소가 인생의 중요한 화두로 자리를 잡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여행 승진 옷 미식 등등)</font></div> <div><br></div> <div><font size="2">즉, 하나의 개체가 여러역할을 해야 생존에 더 유리하게 바뀌었다는 이야기죠.</font></div> <div><font size="2">여성도 남성도 엄마도 아빠도 경제활동과 집안일 모두를 소화해내야 한다는 말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 과정에서 남성들의 발언권은 축소가 되고 여성의 발언권이 높아지게 됩니다.</font></div> <div>과거에는 남성들이 생존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언권도 높았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높아집니다.</div> <div>상대적으로 여성들은 생존의 보조적이었고 책임감 또한 그리 높지 않았죠.</div> <div><br></div> <div>이것을 단순히 권리와 의무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div> <div>(언제든 변동이 가능한) 사회적 환경에 의한 역할분담으로 해석해야죠.</div> <div><br></div> <div>여기에서 비틀어진 페미니즘과 여혐 남혐이 일어납니다.</div> <div><br></div> <div>사회적인 효율적 역할분담은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변동이 되었는데</div> <div>남성은 버려야하는 것에 대한 미련만.</div> <div>여성은 얻어야하는 것에 대한 집착만 보이는 것이죠.</div> <div><br></div> <div>남성은 오랜시간 사회적으로 교육되어온 '사회구성원인 남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그대로인데 그 것에 뒤따라 왔건 '발언권'이 줄어듬을 이해하지 못합니다.</div> <div>여성은 바뀐 세상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이해하지 못한채 - 그 부분은 오랜시간 남성들의 역할로 교육받아왔으므로 - 그에 따라서만 동반되는 '발언권'만을 휘두르길 바라고 있지요.</div> <div><br></div> <div>예를 들면 </div> <div>한 가정의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 여자는 육아와 집안일도 당연히 병행해야한다는 생각과</div> <div>남자는 집을 반드시 해와야 한다 등의 생각이 있겠죠.</div> <div>전업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느냐. 아닙니다.</div> <div>요즘은 여성들도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가서 돈을 벌어올 수 있어요.</div> <div>기회의 문제죠.</div> <div><br></div> <div>이 부분을 제대로 고찰하지 못한 여성들이 주장하는 것이</div> <div>빼애액입니다.</div> <div>빗나간 패미니즘. 이기적이고 무논리를 하나의 사회운동으로 감싸 본인의 욕망을 이루려는 못된 사상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러한 인식의 거리가 차이가 나면서 </div> <div>사람이 자의식을 세우기 가장 천박하고 쉬운방법이 머리를 들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남을 깎아내려 나의 존재를 확인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남자는 한남충이어야 여자인 나의 (시대착오적)행동이 정당화 되고</div> <div>여자는 김치녀여야만 남자인 나의 (시대착오적)행동이 정당화 되는 기적의 정신승리입니다.</div> <div><br></div> <div>이 방법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것이 바로 '피해의식'입니다.</div> <div>'피해의식'은 본인을 피해자로 만들고 상대방을 가해자로 만든 후</div> <div>본인은 나쁘지 않다라는 정신적 위한을 만들어 내죠.</div> <div><br></div> <div>그렇기 때문에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어냅니다.</div> <div>적은 싸워 이겨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div> <div>전쟁이 길어지는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div> <div><br></div> <div>또한 피해자는 본인이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위로를 해주고 공감을 해줘야 하는 역할로 인식하게 되고</div> <div>무리를 짓고 싶어집니다. </div> <div><font size="2">자신의 영역을 넓혀 안전하게 싸우고 싶어지는 것이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font size="2">피해자는 나인데 어떻게 가해자편을 들수 있어?</font></span></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라는 생각이 무의식을 지배하게 됩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따라서 김여사라는 단어의 의미보다는 표면에 나와있는 '여성'이라는 '단어'에 집착하게 됩니다.</div> <div>재료가 나쁘니 제품이 나쁜건 당연한 것 처럼</div> <div>본질을 외면하니 주장하는 논리에 헛점이 생겨납니다.</div> <div><br></div> <div>김여사 = 흑인</div> <div><br></div> <div>이라는 기적의 비논리예시들이 등장합니다.</div> <div>재료가 나쁘면 제품이 나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나 말고는 한남충이여야 하고 김치녀여야하고 그렇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제 일부를 확대하기 시작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한남충에서 남혐으로 김치녀에서 여혐으로.</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덩치가 커지면 커질 수록 다른 문제들은 하나로 뭉뚱그려 공격할수록 </font></div> <div><font size="2">공격 효율성은 높아집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피해의식의 발로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오유는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사실이지요.</font></div> <div><font size="2">익명이 보장되며, 언행일치를 감시하는 '눈'이 없는 곳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쉽게말해 '말로만 떠들기 아주 좋은 곳'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는 현대사회로 접어들고 실업률과 거대한 시스템속 자존감을 유지하기 어려운 세대들과 맞물려 </font></div> <div><font size="2">괴물을 자꾸만 만들어내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현실에서는 그저 하나의 톱니바퀴에 불과하다고 스스로 생각이 들지만</font></div> <div><font size="2">익명의 인터넷 공간에서는 내 생각만을 글로 옮겼을 뿐인데</font></div> <div><font size="2">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그로인해 나의 지위가 올라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래서 중독된다고 말하기도 하죠.</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게다가 내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사람들은 확인도 불가능하며,</font></div> <div><font size="2">설령 그것이 들통났다 하더라도 현실에서의 나에게는 피해가 올 일이 별로 없다라는 안도감도 생깁니다.</font></div> <div><font size="2">(중고딩나라나 일뭐시기들이 하는 병크는 실제생활과 연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또한 인터넷에서 어떠한 사회적 행동과 의견에 대해, 즉, 그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문제는</font></div> <div><font size="2">더더욱 유령처럼 움직일 수 있죠.</font></div> <div><font size="2">실체는 없지만 모습은 보이는 것.</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인터넷에서 한마디만 보태도 여성운동가가가되고 사회적으로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으로 지위가 격상하는데</font></div> <div><font size="2">논쟁에서 밀리고 싶지 않을 겁니다.</font></div> <div><font size="2">나는 인식있는 논객이니까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래서 그 싸움을 위한 재료만을 모아 '우기기'시작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 재료의 본질, 자신이 주장하는 바의 본질, 더 나아가서는 내가 왜 이것을 주장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찰도 사라집니다.</font></div> <div><font size="2">남는 것은 전투 그 자체일 뿐.</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실제로 오유에서 보여지는 본질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일들에 대해 분개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너무나 빈약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 논리의 빈약함을 지적하고자 하면 알아듣지 못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본인 스스로 왜 이것을 주장하는지 모르고 있기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묻고 싶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가 성차별이라고 생각되어 단어사용을 금하자고 하는 분들은 그것이 정말 본인의 의견입니까?</font></div> <div><font size="2">정말 진정 그 단어의 불합리함에 분노를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를 하시는 겁니까?</font></div> <div><font size="2">왠지 이 사안에 분노를 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스스로 돌아본 적이 있습니까?</font></div> <div><font size="2">김여사라는 단어의 본질을 성차별이라는 인식을 제외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font></div> <div><br></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뭐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없겠으니 대답을 듣긴 어렵겠죠.</div> <div>퇴고없이 바로 적어내려간거라 두서없을거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div> <div>배가고파져서 여기까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줄요약.</div> <div>현상의 본질을 파악하자.</div> <div><br></div> <div><br></div>
    출처
    똘똘이군의 꼬릿말입니다
    그러하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5/19 21:03:26  121.161.***.159  독신주의자  683107
    [2] 2016/05/19 21:47:49  108.162.***.14  너글  42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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