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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이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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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61188
    작성자 : 똘똘이군
    추천 : 4
    조회수 : 531
    IP : 89.93.***.23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6/11 21:39:28
    http://todayhumor.com/?animal_161188 모바일
    자가진료와 동물약제판매에 대한 의견. 모두 한번쯤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동게 여러분께 제 생각 몇자 적어볼게요.

    현재 자가진료 추진과 동물약제 약국판매를 주장하는 건 약사들의 밥그릇 넓히기 프로젝트라 저는 그렇게 찬성하지 않습니다.
    요즘 약사들은 넘쳐나고 페이는 높고 자리는 적고. 이제 동물약제에 눈을 돌려야 수익이 좀 난다는 것이죠. 
    (지난번 약국파동을 봐도 그렇고 약사들은 정말 자기 밥그릇 잘챙깁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나타나는 자가진료의 부작용은 단순 한가지만 생각을 해봐도 어마어마합니다.
    바로 불법시술소의 성행입니다. 아줌마들 겁없이 보톡스 야매로 맞고 탈나는 것 같은 상황이 꽤 발생할거라는거죠.
    병원비가 2만원 3만원할때는 수의사에게 가겠지만 병원비가 100만원대 근접하게 되면 학생이나 경제력이 부족한 분들은 수의사에게 진단만 받고 치료는 값이 저렴한 야매시술소에서 진행하겠죠. 아니라고 말 못하실 겁니다. 저부터도 고민할거 같은데요. 

    문제는 이 이야기가 일반인들에게 먹힌다는건데
    이게 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당장 치료비가 왔다갔다 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어서
    수의사들도 약사들과 싸우기 이전에 제도적인 부분을 본인들이 먼저 나서서 진행해야한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물의학관련은 아주 미개한 수준에 있습니다.
    수의학수련과정 또한 특수동물들은 그냥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근대화파트 훑듯이 넘어가고 있고,
    (사실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당장 개와 고양이만 봐도 완전히 다른 동물인데 그 많은 동물들을 모두 한사람의 수의사가 전문적으로 공부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동물병원의 진료비는 천차만별이며,
    동물치료보험 또한 사실상 없다고 봐야 무방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자, 수의사들의 이익발생은 진료비 + 약값마진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용이나 사료, 물품판매도 같이 하고 있으나 요즘같이 인터넷 시장이 활발하고 저렴한 상태에서 이 부분 마진을 남긴다는 건 불가능하겠죠.
    미용은 미용사에게 나가는 비용이 있을테니 거의 손님 끌기용으로 사용하고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이 진료비+약값마진에서 약값 마진이 빠진다면 이후 상황을 어떻게 전개될까요?
    자기진료의 권리니 뭐니를 떠나서 한국에서의 수의사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철저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봅시다.
    수의사들은 동물을 사랑하고말고를 떠나서 사람이고 그 직업을 통해 적어도 병원 관리비,월세가 빠지고 남는 돈이 있어서 밥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약값마진이 빠져나간다면 수익은 줄어들 것이고, 해당 직업군에서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한 수의사들은 일을 때려치거나 월급수의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슬슬 동물병원의 대기업화가 진행되고 독점화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독점화된 시장은 슬슬 가격을 가지고 장난을 치겠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대기업 독점화가 된다 하여 실력있는 의사들만 남는다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게 중요하죠. 그리고 진짜 각 분야별로 실력있는 의사들은 그 높은 페이로 인하여 진료비또한 더욱 상승하게 될겁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그 다음 수순으로는 약국에서 기본 치료제는 판매하게 될테니 야매 시술소가 성행하게 될겁니다.
    악순환이죠.

    가장 좋은 것은
    수의사나 동물애호가들이 약사들의 밥그릇 넓히기에 동참하기보다는
    수의학에 대한 제도적장치를 얼른 마련하는 겁니다.

    동물치료보험, 동물치료금액 제도화,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자가치료제의 범위 제도화 (애드보킷 같은 구충제등)등이 있을 수 있겠죠.
    특히 동물의료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수의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고, 사람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겠죠.
    그리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또한 높아질 것이구요.
    더욱 기대되는 효과는 이렇게 일정 직업군이 제도화되면 될 수록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자리잡게 되고
    그 파이가 커진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높은 수준의 동물의료혜택을 기대할 수 있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여러분?
    짧고 굵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가치료의 범위상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재수없으면,

    자가진료가 합법화되면 일전의 개농장 (번식농장) 에서 있었던 발정제주입이나 항생제주입등이 합법화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현재 국가지원금을 받아챙겨 보호소를 운영하는 자들의 불법 치료도 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게 됩니다.



    사실 약을 약국에서 구입하나 병원에서 구입하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같은 효과에 저렴한 쪽이 당연히 좋을 수 있으나
    그 이면을 좀 살펴보면 멀리보면 수의학 시장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많이 깊게 생각하시어 행동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전 늘 의사들이 공부잘하는 머저리들이라고 생각되는게
    이전 약사 vs 의사때도 의사들 완패.
    이번 약사 vs 수의사때도 수의사 완패로 예상이 되는데...

    왜 자기 밥그릇 자기들이 못챙기는 거죠.
    수의사들 경우는 이게 우리 밥그릇 왜 뺏어가 빼애애액 하는 문제가 아니라
    얼른 뭉쳐서 수의진료에 대한 문제들을 환자와 의사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적측면에서 작업을 얼른얼른 해야지요.
    이 부분 본인들 밥그릇만 챙기는 형식으로 간다면 환자들이 들고 일어날테니 요즘 유행하는 큰그림을 좀 그리라는 겁니다.

    당장 약제판매 금지해야한다 이런이런 부작용이 있다 하는건 일반일들이 볼때는 그냥 내 새끼들 목숨가지고 수의사들이 밥그릇 장난 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제 눈에는 약사들 밥그릇 넓히기로 보입니다만 수의사들도 곱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동물보험이나 천차만별인 진료비 제도화등등 진행하지 않고 본인들 입맛따라 진행해놓고 막상 닥치니까 이제와서 수습하려해봐야 일반인들 볼때는
    의사들이 웃겨보이는 거죠.

    그냥 개답답.

    저는 이번일 계기로 동물치료에 있어 제도적으로 명확하게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유에도 약사분들 많이 계실거지만 진짜 약사들 목숨이랑 건강가지고 자기 밥그릇 넓히는거 얄밉긴합니다.
    근데 장점 또한 분명 존재하니 그냥 자기 앞가림 잘한다고밖에는. 그렇네요.




    여하튼 결론은 잘 생각해서 움직이자는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현재 약사측에서 주장하는 자가진료와 약제 판매는 반대합니다.
    이건 지금 약사측에 끌려갈 문제가 아니라 당장 동물을 키우고 있는 동물애호가들이 주체로 움직여야 하는 문제입니다.

    동물애호가와 수의사가 주체가 되어 해결해야하는 문제지 약사들은 끼어들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그들이 왜 동물약제까지 이래라저래라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들은 수의학의 ㅅ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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