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부추 250g, 양파 1개 반, 표고버섯 5개, 당근 2/3, 소고기 300g, 간장, 설탕, 후추, 소금,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당면 250g,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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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 아니 부추가 보이네요~

부추를 이용해 잡채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부추를 4등분 해주시구요~

양파, 표고버섯도 손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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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채를 쳐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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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에 간장, 설탕, 후추, 다진마늘, 다진생강으로 밑간을 해주세요~

손질이 끝난 채소를 각자 볶아주세요~

사실 고기를 제외하고 한꺼번에 볶아도 됩니다. 다만 당근에서 붉은색 물이 빠져서 전 따로 볶았습니다. 소금 약간씩 더해서 볶아주세요~

고기는 밑간이 되어 있으니 소금 필요없이 그대로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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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는 다 끝났구요. 30분 정도 불린 당면을 삶아주세요. 불렸기때문에 2분정도만 익히고 체에 받쳐놓습니다. 찬물에 헹굴 필요 없습니다. 만약에 당면을 불릴 시간이 없다면 그냥 삶아주세요. 대신 조금 더 익혀주셔야 합니다.

팬에 채소와 당면, 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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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정도 볶고, 마지막으로 부추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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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부피가 있어서 볶기 불편하지만 몇번 휘리릭 하면 부추도 숨이 죽습니다.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맛을 내줍니다. 맛을 보고 각자 취향에 맞춰 간장, 설탕, 참기름 등을 더 넣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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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됐습니다. 잡채란게 뭐 별거 있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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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향과 고기, 그리고 채소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네요. 보시는 잡채 레시피는 3~4인분 양입니다.

남은 잡채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팬에 달걀, 밥과 함께 볶아드시면 맛난 잡채밥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즉 한번 해놓으면 2~3끼는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말이죠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