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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by_25430
    작성자 : 새침데기남
    추천 : 8
    조회수 : 2066
    IP : 118.33.***.14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2/12/26 12:43:16
    http://todayhumor.com/?baby_25430 모바일
    아이가 이렇게 착각 하기도 하네요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쇼파에 앉아있으면

    쉬는날로 생각합니다.

     

    3개월전, 대학병원 진료가 있어서 출근을 안했는데

    아이도 유치원안간다고 떼쓰고 있었죠.

     

    겨우 겨우, 설득해서 보내려고 하는데, 아이가 한마디 하더라구요.

    자기 유치원 보내고

    " 엄마, 아빠 카페가서 둘이 커피마시려고 그러지 " 라고 얘기하는데

    기가 차서 말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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